강용석 "김은혜가 단일화 거부했다…尹통화는 노코멘트"

무소속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지동교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지동교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지사에 출마한 강용석 무소속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완주 의사를 내비쳤다.

강 후보는 25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그쪽( 김은혜 후보)에서 전혀 단일화에 대해 소극적이기 때문에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저희 입장에서는 더 이상 어떤 얘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저희는 처음부터 깔끔하게 단일화 조건을 얘기를 했었는데 그 조건에 대해서 전혀 수긍한다거나 이런 태도가 없다"면서 "(지난주에는 김 후보의 단일화 의지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안심번호와 RDD 여론조사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안심 번호는 여야 비슷하게 나와고 RDD 방식은 김은혜 후보가 상당히 큰 격차로 이기는 것으로, 저도 RDD 방식이 훨씬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 7~8%대가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라면서 "하여간 선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지지율을 확인하겠다"며 완주를 다짐했다.

선거 뒤 행보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 입당할 생각은) 현재로서는 없다. 선거가 끝나고 나서는 좀 여러 가지 정치적 상황을 보면서 앞으로 정치적 행보를 결정해야 되겠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여부에 대해서는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정부의 성공과 또 윤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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