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서 만나는 뮤지컬 감동…세계가스총회 기념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25~28일 나흘간 수성못 일원…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도 출연

지난해 열린 SMFF 수상무대 공연 모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지난해 열린 SMFF 수상무대 공연 모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하는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하 SMFF)이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SMFF는 2020년부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과 수성구가 함께 열고 있는 축제 행사다. 뮤지컬 프린지(Fringe‧거리공연)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3회인 올해는 세계가스총회(23~27일)에 맞춰 축제 일정을 앞당겼다.

행사 기간 수성못 수상무대와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는 DIMF가 발굴한 'DIMF 뮤지컬스타' 출신의 차세대 스타와 'DIMF 뮤지컬아카데미'를 통해 실력을 키워온 뮤지컬배우 지망생의 무대가 펼쳐진다. 대학생‧고등학생 뮤지컬 공연팀, 시민예술가 등도 프린지 공연에 함께 한다. DIMF가 창작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DIMF 창작지원작' 중 '브람스', '산들', '봄을 그리다'의 하이라이트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그밖에 시민참여 행사로 축제 기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수성못 둘레를 따라 뮤지컬 넘버 가사와 뮤지컬 대사 등으로 꾸며진 가랜드가 설치되고, 산책길 곳곳엔 미니홈피 콘셉트를 활용한 이색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개·폐막 공연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도 함께 한다. 25일 오후 7시 30분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행사엔 '데스노트', '아이다', '광화문연가' 등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실력파 배우 장은아, '노트르담 드 파리', '명성황후', '싯다르타' 등에 출연해 넓은 음역대의 풍부한 성량을 뽐낸 배우 윤형렬이 무대에 오른다.

28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폐막행사엔 뮤지컬 '아이다', '미스 사이공', '레베카' 등에 출연해 맑고 깨끗한 음색과 탄탄한 발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배우 김보경, '모차르트', '투란도트' 등에서 밝고 신선한 퍼포먼스와 가창력 선보인 배우 신인선을 만나볼 수 있다.

'2022 SMFF'는 유튜브 DIMF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기념해 수성구와 함께 준비한 행사다. 대구를 찾은 많은 해외 내빈과 대구시민들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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