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광열 영덕군수 후보는 "가장 시급한 것은 영덕의 소멸위기 극복이다. 당선 되면 이 문제를 가장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18일 밝혔다.
김 후보는 "과감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을 유치, 지역경제·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 또한 영덕개발공사를 설립해 관광사업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투자 유치과 개발 사업을 통해 인구를 끌어 들이는 목표를 뒷받침할 정주 여건 개선 대안도 내놨다.
김 후보는 "영덕군 영해면 아산병원과 힘을 모아 응급의료체계를 보완하고 노인요양시설 확충과 고령친화산업 추진도 필요하다. 젊은층의 육아 교육여건 개선 방안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연장 중고생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영어아카데미 설립 등도 약속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19일 영덕시장, 강구 동광어시장, 영해 화신약국 앞, 영덕읍 선거캠프를 차례로 순회하면서 출정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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