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철거된 文사저 7m 가림막…지난해 구매한 '캐스퍼'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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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사저 맞은편 길가에 많은 사람들이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사저 맞은편 길가에 많은 사람들이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설치됐던 너비 7m 가림막이 하루 만에 철거됐다.

13일 사저 측에 따르면 전날 문 전 대통령의 사저의 대나무 울타리 안으로 설치됐던 가림막이 이날 제거됐다.

사저 관계자는 "임시로 가림막을 설치했는데 문 전 대통령의 자연스러운 모습 등을 숨길 이유가 없어 치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가림막이 설치되기 전에는 대나무 울타리 너머로 문 전 대통령이 고양이를 안고 이동하거나 전 참모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 12일 사저에는 해당 장소에 너비 7m 가량, 높이 1.5m정도의 임시 가림막이 등장하면서 언론이나 방문객의 시선에서 벗어나려 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이 지난해 직접 구입·탑승했던 경형SUV '캐스퍼'도 이날 오후 사저 내부에서 포착됐다.

문 전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캐스퍼'는 경호동과 반대편에 위치한 사저 입구 근처에서 보였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14일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첫 모델 '캐스퍼'를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했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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