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로드FC 060' 출전 파이터들 계체량 검사…"문제 없다"

14일 대구체육관서 명승부 펼쳐…권아솔 1차 계체량 0.1㎏ 초과 홀로 실패
나머지 선수 27명 무난히 통과…박해진·김수철 타이틀전 기대
이정현·야마모토 한일전 눈길

1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그랜드 볼룸B 로드몰 ROAD FC 060 계체량 행사에서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과 도전자 김수철이 계체량을 통과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인 이벤트 경기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우정 기자
1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그랜드 볼룸B 로드몰 ROAD FC 060 계체량 행사에서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과 도전자 김수철이 계체량을 통과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인 이벤트 경기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우정 기자

코로나19를 뚫고 3년 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로드FC 060 본 대회를 앞두고 13일 출전 파이터들의 계체량 검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엑스코 그랜드 볼룸B에서 열린 로드몰 ROAD FC 060 계체량 행사에서 권아솔만 0.1㎏ 초과로 1차 계체량에 실패했고 27명이 모두 무난히 계체를 통과했다.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로드FC는 ㈜태왕과 굽네가 공동 개최하는 경기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목되는 매치들로 구성됐다.

메인 이벤트로 박해진(29·킹덤 MMA)과 김수철(30·원주 로드짐)의 페더급 타이틀전이 열리고 코메인 이벤트로 권아솔(35·FREE)과 남의철(40·딥앤하이 스포츠/팀 사내남)의 복싱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은 2019년 9월 대구에서 열린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이정영에게 경기 시작 10초 만에 펀치 TKO로 진 '흑역사'가 있다. 이번에 아픈 경험을 이겨내고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반면 김수철은 체급을 월장해 도전하는 만큼 '무모한' 도전이 될 지, '위대한' 도전이 될 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와 함께 6연승을 질주 중인 '래퍼파이터' 이정현과 '추성훈 제자'로 잘 알려진 세이고 야마모토의 한일전, 나란히 3연승을 기록 중인 김현우(팀 피니쉬)와 양지용(제주 팀더킹)의 밴텀급 매치도 기대를 모은다.

1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그랜드 볼룸B 로드몰 ROAD FC 060 계체량 행사에서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과 도전자 김수철이 계체량을 통과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인 이벤트 경기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로드FC 제공
1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그랜드 볼룸B 로드몰 ROAD FC 060 계체량 행사에서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과 도전자 김수철이 계체량을 통과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인 이벤트 경기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로드FC 제공

이날 메인이벤터 박해진과 김수철은 각각 65.9㎏, 65.8㎏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도전자' 김수철은 "2차전을 받아준 박해진에게 고맙다.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해진은 "살아있는 레전드 수철이 형과 한 번 더 시합하게 됐다. 수철이 형이 가져올 전략이 뭔지 모르겠으나 저도 파트를 나눠서 준비했다. 로드FC 챔피언으로서 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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