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고, '교수님께 길을 묻다' 진로 프로그램 큰 호응

대구가톨릭대 교수 26명 초청 전공별로 강의

무학고가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26명을 초청해 '교수님께 길을 묻다'라는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구가톨릭대 교수들. 무학고 제공
무학고가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26명을 초청해 '교수님께 길을 묻다'라는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구가톨릭대 교수들. 무학고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고등학교(이하 무학고)가 11일 대구가톨릭대 교수 26명을 초청해 '교수님께 길을 묻다'라는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

무학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전교생들에게 각자 진로 희망과 적합한 주제의 전공 강의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강토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실시하지 못했었다.

미래 경찰관이 꿈인 1학년 한 학생은 "희망 학과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했는데 1학년 학기 초에 한 줄기의 빛이 되어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 교육과정 교과 선택에 길잡이가 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경래 대구가톨릭대 부총장(경찰행정학과 교수)은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느꼈으며,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 열정에 작은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 앞으로 대학도 고등학생들의 진로 찾기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웅기 무학고 교장은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는 간디의 명언처럼 학기 초 진로 설정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진로를 찾도록 도움을 준 대구가톨릭대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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