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구미병원 김영실 간호부장이 지난 2일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양승부 부원장(영상의학과 교수)과 조복연 방사선사, 조대현 임상병리사 등 3명이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김영실 간호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관리 활동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 전문간호인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승부 부원장은 코로나19 대응팀장으로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한 지역 감염 방역 체계 구축 등 코로나19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정일권 구미병원장은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 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의 사명감을 갖고 인간사랑의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경북 중서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