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3점차로 잡고 6강 PO 불씨 살린 한국가스공사

13일 원정 고양 오리온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 74대71 진땀승
6위 DB에 승률에 밀리면서 단독 7위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가스공사 김낙현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는 74대71로 승리했다.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가스공사 김낙현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는 74대71로 승리했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휴식기 이후 첫 승리를 하며 6강 진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가스공사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고양 오리온과 원정 경기에서 74대7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9승 25패를 거둔 가스공사는 6위 원주 DB(20승 26패)에 경기 차 없이 승률에 밀리면서 단독 7위에 올랐다.

앞서 가스공사는 선수단 코로나19 확진으로 미뤄진 경기가 재개된 후 지난 11일 서울SK와 경기에서 86대97로 패하면서 중위권 싸움에 한 발 더 밀려났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간신히 희망의 끈의 부여잡았다.

이날 이대헌은 1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대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DJ 화이트도 14점 7리바운드로 경기장을 누볐다.

경기는 누구의 우위도 점칠 수 없을만큼 치열하게 전개됐다. 1쿼터와 2쿼터에서 가스공사는 33대32로 겨우 1점차로 앞서갔다.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상태에 앤드류 니콜슨의 득점이 터지지않으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결국 3쿼터에서 오리온에게 역전당했다. 오리온은 한호빈과 김강선이 나란히 2개의 3점슛을 터트리는 등 외곽슛이 터지기 시작했고 리바운드 싸움 역시 가스공사를 누르면서 리드를 뺐었다.

마지막 4쿼터는 한치의 물러섬 없는 접전이었다. 가스공사는 오리온의 실책을 놓치지않고 추격을 시작했다. 화이트의 3점슛, 김낙현의 골밑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종료까지 1분여가 남은 상황에 오리온은 할로웨이가 골밑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1점 차까지 쫓았다. 한 골차로 승자가 바뀔 수 있는 상황, 가스공사 김낙현이 종료 12.3초 전 영리한 플레이로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다시 달아났고 이후 수비에 성공하며 승리에 다가섰다.

오리온은 마지막 공격에서 이정현이 3점슛을 던지며 동점을 노렸지만, 림을 벗어나며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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