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성남시청)과 이유빈(연세대)이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준준결승으로 가는 티켓을 따냈다.
최민정은 1조에서 1위, 이유빈은 5조에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으로 향했다.
김아랑(고양시청)은 6조에서 3위를 기록, 와일드 카드를 얻지 못 하면서 아쉽게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는 각 조 1, 2위 선수 및 각 조 3위 8명 가운데 점수가 좋은 4명의 선수가 준준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