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최장 짚라인, 경주 보문단지 호수 가로지른다

7월쯤 높이 127m 출발타워에 전망대와 카페까지 들어서

올해 7월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길이 1.3km 짚라인이 들어선다. 사진은 출발타워 조감도. 경북도 제공.
올해 7월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길이 1.3km 짚라인이 들어선다. 사진은 출발타워 조감도. 경북도 제공.

올해 7월쯤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1.3㎞의 짚라인이 들어선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아이에스그룹과 관광인프라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짚라인 사업은 민관이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한다. 법인 출자금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65억6천만원(40%), 아이에스그룹이 98억4천만원(60%)을 부담한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짚라인 1.3km 코스는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보문호수를 가로질러 호반광장 인근에 도착하는 국내 최장 거리다.

출발타워는 국보 31호 첨성대를 형상화한 127m 높이로 만들어지고 전망대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또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에스그룹은 아파트 '에일린의 뜰'로 알려진 아이에스동서를 비롯한 여러 개의 자회사와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체험형 레저 도입으로 보문단지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운 아이에스지주㈜ 회장은 "짚라인을 시작으로 경북 전역의 관광 인프라 조성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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