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마이스터고, 전국 군 특성화고 중 종합 우수학교 선정

육군 정보통신 운용 과정, 총포 정비 과정 운영

대구일마이스터고 관계자들이 최근 군 특성화고 교육 평가에서 종합 우수학교로 선정된 뒤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일마이스터고 제공
대구일마이스터고 관계자들이 최근 군 특성화고 교육 평가에서 종합 우수학교로 선정된 뒤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일마이스터고 제공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가 국방부가 주관한 2021년 교육평가 결과 종합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3일 일마이스터고는 국방기술인력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43개 군 특성화고 가운데 종합 우수학교로 선정, 국방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마이스터고는 2017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군 특성화고로 지정된 후 5년째 특성화 교육과정(임기제 부사관 양성)을 운영 중이다.

일마이스터고의 군 특성화 교육과정은 국방부가 예산을 지원, 운영하는 프로그램. 3학년 1년간 육군의 정보통신 운용과정(20명)과 총포 정비과정(20명)에 참여해 기술 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받는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방과후 학습 등을 통해 1인당 평균 4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후 바로 사병으로 입대하고, 군 복무 중 'e-MU(Military University)'라 불리는 국방부 협약 대학교에서 전문학사 학위 과정을 공부한다. 18개월 의무복무 후엔 별도의 시험 절차 없이 부사관으로 임관된다. 희망자는 학위 취득 후 육군3사관학교에 들어가 장교가 될 기회도 주어진다.

안희원 일마이스터고 교장은 "대학을 졸업해도 임용 절벽, 취업 절벽인 시기에 학생들의 진로를 다양화한 프로그램"이라며 "이 과정을 더욱 짜임새 있게 운영해 전국 최고의 명문 군 특성화고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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