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1월 중 오픈 예정

고급스러운 외관에서 테라스까지... 스위첸 디자인매뉴얼 2.0 적용단지
74㎡~160㎡ 선호도 높은 다양한 평면구성 선보여
7천여가구 브랜드타운 조성 중…수성구 진입 & 중대형 갈아타기 ‘똘똘한 한 채’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 제공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 제공

KCC건설은 2021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에 빛나는 대구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내년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은 올해 21년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주거·부동산 분야 시상으로, KCC건설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작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차세대 디자인 매뉴얼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하는 단지다.

KCC건설 관계자는 "대구의 대표적인 주거지 수성구에서 도시문화와 자연환경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라고 소개했다.

단지는 수성구 파동 118-118번지 일대 4만5천72㎡ 부지에 17개동 75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74㎡~160㎡ 중대형 위주 19개 타입에 최상층 펜트하우스가 있는 2개 타입을 구성했다.

단층형,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채로운 유형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판상형 4베이, 세대 전용창고, 호텔식 분리형 욕실, 거실·주방 일자형 배치 등으로 공간 활용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동은 수성구 숲세권 브랜드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수성못 코오롱하늘채, 더 펜트하우스 수성, 수성 아이파크 등이 입주해 있고 수성 더팰리스 푸르지오더샵, 수성 해모로 하이엔 등이 공사 중이다.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이 분양 중이며, 동부 센트레빌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외 강촌3지구, 대자연1차 재건축, 대자연2차 재건축 등 5곳이 분양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 새 아파트만 7천여 가구가 밀집한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현재 공정률 94%인 4차 순환도로가 내년 중 전 구간 개통하면, 파동은 반대편에 있는 팔공산과 칠곡까지도 신호 없이 대부분 무정차로 다닐 수 있는 교통요지로 거듭난다.

또 파동초, 수성중이 가까이 있고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명문 수성학군에도 배정될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단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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