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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은 치정 로맨스+추리극…송윤아 복귀작 '쇼윈도' 2%대 출발

역대 채널A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아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채널A 제공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채널A 제공

송윤아가 1년 2개월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택한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이하 '쇼윈도')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첫 회 시청률은 1부 2%(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2부 1.3%를 기록했다. 역대 채널A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첫 방송에서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완벽한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는 한선주(송윤아 분)와 불륜녀 윤미라(전소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남편 신명섭(이성재)이 출장 중인 여수를 방문한 선주는 홀로 인근을 여행하다 같은 처지에 놓인 미라를 발견하게 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까지 하며 인연을 맺었다.

'쇼윈도'는 모자랄 것 없어 보이는 한 부부가 남편의 불륜으로 망가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리마인드 웨딩에서 피범벅이 된 한 여성이 발견되는 장면에서 이야기를 출발시키는 등 치정 로맨스에 추리극 요소를 더했다.

다만 불륜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부부의 세계'를, 상류층이 살아가는 타운하우스 안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는 점에서는 '펜트하우스'를 떠올리게 만들어 기존 드라마의 기시감을 지우지는 못했다.

전소민의 연기에 대한 평가 또한 엇갈렸다.

평소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쌓아온 그의 밝은 이미지가 가정이 있는 남자를 유혹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 윤미라 역과는 충돌된다는 것이다.

또 실제로 16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이성재와 전소민이 그린 높은 수위의 장면들이 다소 불쾌하게 느껴졌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전날 방송된 KBS 2TV ' 연모'는 9.9%, tvN '어사와 조이'는 3.9%(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JTBC '아이돌: 더 쿠데타'는 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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