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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보러 호텔 간다…2021 레이크사이트 아트페어 인 수성호텔

'2021 레이크사이트 아트페어 인 호텔 수성'에서 객실에 설치된 미술작품들.
'2021 레이크사이트 아트페어 인 호텔 수성'에서 객실에 설치된 미술작품들.

대구미술협회는 지역 미술계의 경기 활성화와 힐링콘서트 사업의 하나로 12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나흘간 호텔 수성 본관 2~5층, 37개 객실을 이용해 '2021 레이크사이트 아트페어 인 호텔 수성'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미술문화의 소통과 순환을 목적으로 미술인과 시민, 미술의 장르간 화합, 세대간의 영역을 넘어 소통을 통한 진정한 전시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로 호텔이라는 공간을 활용,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대중 접촉을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본래 아트페어는 1913년 미국 뉴욕에서 피카소, 르누아르 등 1천여 점에 가까운 미술작품을 선보였던 미술시장인 아모리쇼가 그 시초이다.

이점찬 대구미술협회 회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아트테크'(미술품 투자) 열풍이 불면서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술작품과 문화를 이용해 호텔을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이번 호텔 아트페어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아트페어를 통해 호텔을 젊은 세대로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미술작품에 대한 문화적 접근 장벽을 최대한 허물고 미술시장으로의 접근을 보다 가깝게 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호텔수성 측도 이러한 목적에 발맞춰 이번 아트페어 전시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20여 년간 많은 아트페어와 위성 아트페어가 번성해 왔고 세계적인 아트페어의 번영은 미술시장의 구조와 흐름을 바꿔놓았다. 미술시장의 정보 교환, 작가와 컬렉터와의 교류 및 미술애호가의 저변 확대가 그것이다. 따라서 아트페어가 갖는 네트워크와 축제성은 도시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며 시장성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2021 레이크사이드 아트페어 인 호텔 수성'은 2층과 3층에 참여 갤러리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5층엔 '제4회 대구미술인의 날 수상작가전'과 '호텔수성 선정작가전'이 펼쳐진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48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이며 예술인 패스 소지자에 한해 50% 할인이 된다. 문의 053)653-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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