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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아들 50억 퇴직금 의혹' 곽상도 전 의원 소환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과 관련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과 관련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들 50억 퇴직금'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의원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곽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 대가로 아들 병채(31)씨를 화천대유에 취업시키고 이후 아들의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다.

검찰은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곽 전 의원이 성균관대 후배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7·구속기소) 씨의 부탁을 받고 하나금융그룹 측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본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병채씨도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씨와 남욱 변호사·정영학 회계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 소위 '대장동 4인방'을 재판에 넘기며 특혜 의혹 수사를 일단락한 뒤 로비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날엔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았거나 제공을 약속받았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명단에 있는 박영수(69) 전 특별검사와 머니투데이 홍선근(62) 회장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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