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구미 발전 위해 몸 던지겠다"

“중앙&지방 27년 공직 경험, 고향 발전 위해 쓰겠다.”
군위군 대구 편입 “내년 6월 지방선거 반영은 어려울 듯”

11일 TV매일신문 '관풍루'에 출연,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TV매일신문
11일 TV매일신문 '관풍루'에 출연,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TV매일신문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11일 TV매일신문 생방송 관풍루에 출연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구미 발전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방송에서 "고시 합격 후 첫 보직이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이며, 제가 태어나던 1969년 구미에 국가 제1산업단지가 탄생했다"며 "27년 동안 공직에서 쌓았던 다양한 경험을 고향 구미의 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새경북 기획단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울진부군수 등 경북도 지방정부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한 그는 "인사, 예산 등 중앙집권화된 이 나라가 지역 균형개발과 기업 유치를 위해 법인세를 대폭 감면해야 한다"며 "구미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로 첨단기업 등 새로운 성장 날개를 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구미는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앵커)와 Q&A를 주고 받는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TV매일신문 제공
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앵커)와 Q&A를 주고 받는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TV매일신문 제공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를 통과한 군위군의 대구 편입 문제는 "절차상 내년 6월 지방선거부터 적용될 지는 아직 장담하기 이르다"며 "내년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법안이 통과되어야 하겠지만, 올 연말까지 선거구 확정위원회에도 결정을 해야 한다. 현 정부에서 패스트트랙에 실어 추진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9일 공직 사퇴서를 던진 김 실장은 "사직서가 처리되는 때까지 아직 2주 이상 필요하다. TV매일신문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저의 존재감을 높이고, 꼭 구미의 재도약 그리고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출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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