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1일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 6곳과 방위산업 신규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협약기업들은 국정원에서 방위산업 기술보호 교육을 했다.
신규 협약기업은 ㈜마이크로텍, 대성정밀㈜, ㈜큐에스, ㈜니나노컴퍼니, ㈜디에이치티, 진메디칼 등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구미시의 사업비 지원과 구미국방벤처센터의 자문을 받아 군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신규 협약으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모두 57곳으로 늘었다. 협약기업의 고용 인원은 700여 명, 총 매출은 1천500억원에 달한다.
김대환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의 방위산업 진입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국방사업에 보다 활발히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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