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급' 전기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공개

아이오닉7의 밑바탕…'픽셀 디자인' 램프로 디지털룩, 내부는 '프리미엄 라운지'

현대자동차가 4일 공개한 콘셉트카 '세븐(SEVEN)' 전면부.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4일 공개한 콘셉트카 '세븐(SEVEN)' 전면부.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향후 출시하는 아이오닉7의 토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오닉5와 닮은 디지털룩 외관, 대형차에 걸맞은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이 눈에 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은 전기차 시대를 맞아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이번 콘셉트카는 지난 9월 현대차가 독일 뮌헨 IAA 모터쇼에 참석해 아이오닉 브랜드의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한 차례 실루엣으로 공개했던 것과 같은 모델로 추정된다. 당시 현대차는 크로스오버차량(CUV)인 아이오닉5, 전기 세단인 아이오닉6, 대형SUV의 실루엣을 공개한 바 있다.

세븐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선 보기 힘든 내외관이 인상적이다.

현대차는 세븐의 전면 일부만 우선 공개했다. 좌우를 가로지르는 헤드램프와 수직형의 주간주행등에 모두 적용된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은 IAA 모터쇼에서 공개한 아이오닉 대형 SUV의 이미지와 닮았다.

세븐에는 아이오닉5 헤드램프에 처음 적용한 디지털 느낌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승합차 스타리아에 도입한 전면부 그릴을 가로지르는 라이팅을 도입했다. 이는 아이오닉 시리즈의 패밀리 룩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자동차가 4일 공개한 콘셉트카 '세븐(SEVEN)' 내부.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4일 공개한 콘셉트카 '세븐(SEVEN)' 내부. 현대자동차

내부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제작해 마치 거실에 있는 것 같은 넓은 공간성을 보여준다.

앞서 아이오닉5가 움직이는 콘솔박스인 '유니버셜 아일랜드'를 통해 실내 거주성을 높였듯, 세븐도 거주 공간(Living Space) 이미지를 강조했다.

세븐은 차량 실내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아늑한 공간을 구현, '프리미엄 라운지'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좌석은 일반 자동차 시트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마치 거실에 있는 소파나 리클라이너처럼 보인다.

현대차는 "거주 공간(Living Space)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났다"며 "차량 실내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9일 열리 LA 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독일 뮌헨 IAA 모터쇼에서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컨셉트카, 그리고 아이오닉 대형 SUV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독일 뮌헨 IAA 모터쇼에서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컨셉트카, 그리고 아이오닉 대형 SUV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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