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수도권 충남·충북 1, 2위" 전국 오후 6시 확진자 1131명

서울 417명, 경기 373명, 인천 89명, 충남 62명, 충북 36명, 부산 35명, 대구 29명, 경남 23명, 경북 21명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1천13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2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1천223명 대비 92명 적은 규모이다.

또한 1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16일 같은 시각 중간집계 1천173명에 비해서도 42명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한 주, 즉 10월 16~22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1천420명(10월 16일 치)→1천50명(10월 17일 치)→1천73명(10월 18일 치)→1천571명(10월 19일 치)→1천441명(10월 20일 치)→1천439명(10월 21일 치)→1천508명(10월 22일 치).

이어 10월 23일 치는 어제보다도 100명 가까이 줄어든 중간집계를 감안, 1천400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이 경우, 매주 주말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가 치솟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번 주 중후반에 1천400명~1천500명 기록이 이어지는 맥락이 만들어진다.

지난 주 수요일이었던 13일의 경우 1천940명까지도 치솟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주는 확산세 자체가 구조적으로 내려온 모습인 것.

아울러 2천명 이상 기록은 지난 10월 7일 일일 확진자가 2천175명으로 집계된 후 현재까지 보름여 동안 나오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도 4차 대유행에 대한 하락세 판단을 밝힌 상황이다.

어제인 22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4차 유행이 지금 감소세로 전환돼 확진자 수가 점차 줄고 있다"며 11월부터 시작될 '위드 코로나'를 가리키는듯 "국민 덕분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1주(10월 16∼22일) 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354.3명으로, 직전 주(10월 9∼15일)의 1천609.4명과 비교해 255.1명(15.9%)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417명 ▶경기 373명 ▶인천 89명 ▶충남 62명 ▶충북 36명 ▶부산 35명 ▶대구 29명 ▶경남 23명 ▶경북 21명 ▶강원 12명 ▶대전 8명 ▶제주 8명 ▶전북 7명 ▶전남 5명 ▶광주 4명 ▶울산 2명 ▶세종 0명.

수도권 비중은 77.7%(879명), 비수도권 비중은 22.3%(252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다수 지역 확진자 수가 최근 크게 감소한 가운데, 충청(충남, 충북) 지역의 확산세가 도드라진 모습이다. 부산, 대구, 경남 등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에 비해 확진자 수가 많은 것.

충남의 경우 당진에서 초·중·고 학생 10명을 포함한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태안에서는 어선 3척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는 청주 14명, 충주 10명, 음성 5명, 제천 3명, 진천 3명, 괴산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이 15명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 11월 27일 0시 기준 )

  • 대구 76
  • 경북 95
  • 전국 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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