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걱정 없어요" 배추·무 가격 평년 대비 30~40% 낮은 수준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6일 강원 춘천시 외곽의 농촌 마을에서 주민이 월동용 김장을 마련하기 위해 배추를 서둘러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6일 강원 춘천시 외곽의 농촌 마을에서 주민이 월동용 김장을 마련하기 위해 배추를 서둘러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김장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배추와 무 수급 상황 및 전망을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무는 현재 준고랭지 작형 막바지 물량과 가을작형 초기물량이 출하 중"이라며 배추 및 무의 10월 중순 서울 가락시장 상품 기준 도매가격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배추 도매가격은 1포기당 평년 대비 34% 하락한 1천500원 내외이다. 무 도매가격은 1개당 평년 대비 43% 낮은 850원 내외이다.

농식품부는 "평년 수준 생산 및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하면 가을 무는 11~12월에도 가격 하락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가을 배추는 생산량 감소에 따라 가격이 소폭 상승하나, 수요 감소 등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11~12월 김장철 기간 동안 김장채소류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도록 정부 비축 물량, 농협 계약 물량, 출하 조절 시설 및 채소 가격 안정제 물량 등의 공급을 확대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쿠폰 할인 지원 및 특판행사 등을 담은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10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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