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 입주 1호 KEC, 200억원 투자 '제2도약' 나서

창사 52년 ㈜KEC, 지속적 발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발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KEC 김학남 대표와 이준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갖고, 상생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KEC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KEC 김학남 대표와 이준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갖고, 상생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KEC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 ㈜KEC가 200억원 신규 투자 등 제2 도약을 위한 실행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EC 김학남 대표와 이준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22일 구미공장에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갖고, 'KEC그룹 비전 2025' 실현을 위해 노사가 화합,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했다.

㈜KEC의 이번 제2 도약 실행 선언은 2년 전 창사 50주년을 맞아 KEC그룹이 선언한 미래형 오토·인더스트리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 도약 등 핵심 가치를 담은 '비전 2025'에서 비롯됐다.

이날 실천 결의문에는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산설비 등에 200억원 신규 투자 및 지속적인 투자 검토 ▷노사화합으로 미래 준비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비메모리 종합반도체 기업인 KEC는 최근 KEC그룹의 '비전 2025' 아래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부터 유통까지 종합 성장 전략을 실행 중이다.

KEC는 전력반도체의 핵심인 모터 구동을 위한 인버터 효율 향상 기술, 인버터를 구성하는 핵심소자의 전력반도체 제조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1969년 구미산단에 입주한 KEC는 2000년 이전 연 매출 4천500여 억원, 임직원 수 최고 3천여 명에 달했으나 10년 전 비상경영을 선포했을 정도로 심한 경영난을 겪었고, 최근엔 연 매출 2천200여억원, 임직원 650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KEC 김학남 대표와 이준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갖고, 상생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KEC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KEC 김학남 대표와 이준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갖고, 상생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KE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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