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41분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 한 공터에서 주차된 BMW X5 차량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차량 조수석 하부를 태우는 등 19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차된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행인의 'BMW 차량 밑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와 소방인력 2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BMW 차량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화재가 발생해 문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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