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화폐 운용사, 수수료 매출 증가 5800%"…특혜 의혹 제기

유승민 희망캠프 이기인 대변인 논평

이기인 유승민캠프 대변인. 본인 페이스북
이기인 유승민캠프 대변인. 본인 페이스북

국민의힘 대권 주자 유승민 전 의원 측이 경기도 지역화폐 운용사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이권공동체로 엮인 이재명 마피아들이 꿈꾸는 대동세상이 특혜와 부정의혹으로 얼룩진 대장동 세상의 확장판이냐"고 맹공했다.

이기인 유승민 희망캠프 대변인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논평을 내고 "화천대유에 이어 이번엔 경기도 지역화폐 운용사인 코나아이의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측근의 부정채용 의혹은 덤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코나아이를 두고 "몇 년 전까지 상장폐지 및 거래중지 논의가 될 정도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기업이고 회사 대표는 매년 6억 이상의 연봉을 챙겨 논란이 된 곳"이라며 "이런 기업이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단 1년 만에 190억 흑자 기업으로 변모했다. 수수료 매출 증가분만 무려 5800%"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가장 큰 특혜는 '낙전수입'이다. 도민들이 충전한 지역화폐에서 차마 쓰지 못한 잔액 즉, 낙전수입이 몽땅 코나아이로 귀속된다"며 "지역화폐 이용자가 충전한 충전금액의 '이자수입'도 온전히 코나아이로 입금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이 살포하는 재난지원금의 규모가 크면 클 수록, 코나아이가 갖는 수입은 늘어난다.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돈을 버는 특혜"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하필 또 이런 곳에 '이재명의 탁현민'이라 불리던 측근, 성남 임기제 공무원 출신 신 모 씨가 대관사업 부문장을 맡고 있다"며 "성남출신 측근은 코나아이로, 코나아이의 임원은 경기도로 채용돼 활동하는 요상한 인사교류다. 부정채용 의혹은 물론 이해충돌 논란까지 제기될만 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뇌물전력의 전직경찰, 고문치사 가해자, 미투 가해자, 캠프 출신 인사 등 측근들의 보은인사 부정채용 의혹이 화천대유로 가려지나 했더니 이재명이 묻은 성남과 경기도에선 바람 잘 날이 없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이기인 대변인 페이스북 글 전문.

"이재명 마피아의 대동세상"
화천대유에 이어 이번엔 경기도 지역화폐 운용사인 코나아이의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측근의 부정채용 의혹은 덤이다.
코나아이는 몇 년 전까지 상장폐지 및 거래중지 논의가 될 정도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기업이다. 그럼에도 회사 대표는 매년 6억 이상의 연봉을 챙겨 논란이 됐던 곳이다. 이런 기업이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단 1년 만에 190억 흑자 기업으로 변모했다. 수수료 매출 증가분만 무려 5800%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혜는 '낙전수입'이다. 도민들이 충전한 지역화폐에서 차마 쓰지 못한 잔액 즉, 낙전수입이 몽땅 코나아이로 귀속된다. 다시 말해서 내 주머니 속 잔돈들이 이 지사와 협약을 맺은 민간기업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화폐 이용자가 충전한 충전금액의 '이자수입'도 온전히 코나아이로 입금된다. 이재명이 살포하는 재난지원금의 규모가 크면 클 수록, 코나아이가 갖는 수입은 늘어난다.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돈을 버는 특혜다.
하필 또 이런 곳에 '이재명의 탁현민'이라 불리던 측근, 성남 임기제 공무원 출신 신 모 씨가 대관사업 부문장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나아이 출신의 해외법인장은 경기시장상권진흥원의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성남출신 측근은 코나아이로, 코나아이의 임원은 경기도로 채용돼 활동하는 요상한 인사교류다. 부정채용 의혹은 물론 이해충돌 논란까지 제기될만 하다.
뇌물전력의 전직경찰, 고문치사 가해자, 미투 가해자, 캠프 출신 인사 등 측근들의 보은인사 부정채용 의혹이 화천대유로 가려지나 했더니 역시는 역시, 이재명이 묻은 성남과 경기도에선 바람 잘 날이 없다. 이권공동체로 엮인 이재명 마피아들이 꿈꾸는 대동세상이, 특혜와 부정의혹으로 얼룩진 대장동 세상의 확장판인 것인지 심히 자괴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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