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1일 오후 4시 45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소재 베트남 노래방(단란주점)인 'SAI GON MUSIC'(사이공뮤직) 방문자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업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업소 주소는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739 2층이다. 지번 주소는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 824-39. 논공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구시는 이 가게를 지난 11일부터 어제인 20일까지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앞서 2건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대구시 서구 비산동 소재 식당 및 노래연습장 방문자를 찾기도 했다.
베트남 음식점인 호아풍(HOA PHUONG, 대구시 서구 비산동 1211-9 소재)을 지난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문한 사람, 노래방인 신 차오(XIN CHAO, 대구시 서구 비산동 1370-8, 지하 1층)를 지난 17일 오후 8~12시에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어 대구시는 이날 오후 5시 9분쯤 추가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대구시 서구 비산동 1367-8 지하 1층에 위치한 노래방인 베트남 뮤직(VETNAM MUSIC)을 지난 14~17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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