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창의도시' 대구, 진면모 보여줄 시간…대구국제오페라축제 10일 개막

축제 상세 내용, 카카오뷰 또는 카카오채널서 '팔도축제' 검색 후 확인 가능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는 10일 개막한다. 사진은 개막작인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공연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는 10일 개막한다. 사진은 개막작인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공연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세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면모를 보여줄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는 10일 개막한다.

'치유'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오페라전용 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11월 7일까지 59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관 18년을 맞은 오페라하우스가 객석을 기존 1천480석에서 1천602석으로 확대하고 전면 교체했으며, 음향시스템을 보완해서 열리는 첫 행사여서 오페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페라 여섯 편과 갈라 콘서트 등이 준비되었다. 10일 자코모 푸치니의 '토스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도 10월 22-23일 공연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카미유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를 초청작으로 선보인다. 술의 신 '바쿠스'를 숭배하는 광란의 축제를 연출하는 명작이지만 규모가 커 국내에선 보기 쉽지 않은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리는 것도 1980년 이후 41년 만이다. 테너 국윤종, 바리톤 사무엘 윤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오페라 팬들의 기대를 특히 더 모으는 작품은 11월 6~7일 펼쳐질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오페라 '프린스 이고르'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뮤직홀, 노턴심포니오케스트라,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이 함께 제작했다. 러시아에서 성악가 연출가 반주자 등 총 196명이 내한할 예정이다.

국내 창작오페라 두 편도 메인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경남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지난 4월 초연한 '허황후'(9월 17일), 국내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을 주인공으로 삼은 오페라 '윤심덕, 사의 찬미'(10월 1일)다.

신진 성악가 50여 명이 오페라 '마술피리' '라 트라비아타' 등의 주요 아리아를 부르는 갈라 콘서트(9월 24~25일)도 선사한다. 대구시 전역에서 예고없이 아리아를 부르는 프린지도 펼쳐진다.

한편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축제의 상세한 내용과 비대면 유튜브 영상은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뷰' 또는 '채널'에 들어가서 '팔도축제'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 시청할 수 있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대한민국은 언제나 축제중! 에서도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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