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기념식

권영진 대구시장이 여성대상 수상자인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여성대상 수상자인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옥)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이 2021 여성UP엑스포 기간(9.3.~ 9.4.)인 지난 3일 엑스코 동관 전시장 내 평등관에서 개최됐다.

관현악단 '일상'의 연주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대상 수상자인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과 유공 기업·단체에 대한 시상식 가졌다.

여성대상 수상자인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은 37년간 대구YWCA에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특히 여성 근로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제18대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21 여성UP엑스포'는 '더하는 평등, 더 나은 일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테마관과 고용충격 속의 여성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 그 외 다양한 가족 행사 등이 9.3.~ 9.4. 양일간 진행되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박람회인 여성UP엑스포와 양성평등 기념식을 함께 개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성계에서 함께 노력해준 것처럼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뛰는 대구, 점프업 대구(JUMP UP Daegu)'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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