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가 이태환 씨, 안동시 11호·경북 12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기부와 봉사는 많고 적음이 아니라, 지금 바로 실천하는 것"

11일 개인사업가 이태환 씨가 안동시 11호·경북 128호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영세 안동시장, 이태환 씨,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북모금회 제공
11일 개인사업가 이태환 씨가 안동시 11호·경북 128호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영세 안동시장, 이태환 씨,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북모금회 제공

개인사업가 이태환 씨가 11일 안동시청을 방문,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경북 128호·안동 11호 회원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태환 씨, 권영세 안동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상진·김경도 시의원, 김용균 국립안동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 김옥희 안동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이오득 대한적십자사안동시지구협의회장, 최숭근 갈전마티아성당 주임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동에서 태어난 그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주교 안동교구 마티아성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천사무료급식소, 굿네이버스, 참사위봉사회 등 여러 단체에 기부와 봉사를 이어왔다.

이 씨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던 나 자신과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란 내가 세상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 혜택 그리고 따뜻함을 다시 되돌려주는 지극히 당연한 의무"라면서 "선배 기부자들로부터 새롭고 더 나은 것을 많이 배워서 항상 세상 낮은 곳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사회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 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최신 기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 5월 17일 0시 기준 )

  • 대구 2,095
  • 경북 1,990
  • 전국 35,117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