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사이클, 첫 올림픽 메달 도전 5일 시작

한국 근대5종 올림픽 국가대표 정진화(왼쪽)와 전웅태. 대한근대5종연맹
한국 근대5종 올림픽 국가대표 정진화(왼쪽)와 전웅태. 대한근대5종연맹

한국 대표팀이 이번 도쿄올림픽 근대5종과 사이클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근대5종은 펜싱과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치른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아직 한국은 올림픽에서 이 종목 메달을 딴 적이 없다.

한국의 올림픽 근대5종 최고 성적은 1996년 애틀랜타 김미섭, 2012년 런던 정진화의 11위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2년 런던 때 차오중룽(중국)의 은메달이 유일할 정도다.

5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대회 근대5종 남자부에 한국은 정진화와 전웅태, 여자부 김세희와 김선우가 출전한다.

남자부 전웅태는 2018시즌 국제근대5종연맹 최우수선수, 정진화는 2017년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대회 메달 후보로 꼽힌다.

여자부 김세희 역시 2019년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우승, 김선우도 2016년 청소년세계선수권 금메달 등의 성적을 낸 선수들이다.

5일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6, 7일 경기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더 키울 수 있다.

사이클은 4일부터 트랙 종목이 시작되며 이혜진이 메달 기대주로 손꼽힌다. 이혜진은 4, 5일 이틀간 여자 경륜에 출전하고 6일부터 8일까지 스프린트 종목에 나선다.

경륜이 주 종목인 이혜진은 지난해 세계트랙사이클선수권 은메달에 여자 경륜 세계랭킹 1위까지 기록한 경험이 있어 메달 획득에도 기대가 높다.

한국 사이클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은 2000년 시드니 포인트레이스에서 조호성 현 대표팀 감독이 기록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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