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12·13일 대구·통영서 공연

“미완에서 완성으로” 나가는 청년 80여명의 열정적인 무대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휘자 김선욱과 함께 공연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지난 5월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2021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청년 음악가들의 직업 오케스트라 진입을 위한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81명의 청년 음악가들(16~28세)이 6일(금)부터 지역과 성별, 국적을 뛰어넘어 하나의 완벽한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들은 11일(수)까지 일주일 간 국내외 오케스트라 단원들 및 저명한 지휘자와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직업 오케스트라 진입을 위한 실제적인 교육을 받는다. 이들의 멘토가 되어줄 패컬티(교수진)는 바이올린 파트의 김덕우와 전클라라홍주, 비올라 파트 진덕, 첼로 파트 심준호, 더블베이스 성미경, 플루트 박예은, 오보에 고관수, 클라리넷 김우연, 바순 박준태, 호른 미샤 에마노브스키, 트럼펫 성재창, 트롬본 제이슨 크리미, 팀파니 최현이 맡는다.

일주일 교육 후 청년 음악가들의 열정을 담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1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이어 통영국제음악당에 초청돼 13일(금)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이들이 선보일 작품은 러시아 고전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는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 그리고 낭만주의 교향곡의 시작을 알리며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이다.

12일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12일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이들 연주회에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자로 참여하고,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선욱이 지휘봉을 잡는다.

12일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김선욱
12일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김선욱

장익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장은 "미래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청년 음악가들의 부쩍 성장한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25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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