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제조창업 요람 '메이커스페이스' 대구경북에 4곳 확충

대구TP, 구미전자기수원, 금오공대, 가톨릭상지대 등
중기부 지정 메이커스페이스 대구경북 21곳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가 메이커스페이스 22곳(전문랩 7곳, 일반랩 15곳)을 확충한다고 29일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북에도 4개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새롭게 확충되거나 강화될 예정이다.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개인이 구비하기 힘든 다양한 장비와 소재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는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특히 제조업 분야 창업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확충 계획에 따라 대구테크노파크에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 새롭게 들어선다. 기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소재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랩'에서 '전문랩'으로 승격됐다.

시제품 제작과 양산 등 제조창업을 지원하는 전문랩은 3년간 최대 27억원의 구축비용을 지원 받는다. 이곳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기반의 3차원 제조 버추얼랩'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대구TP는 성서산업공단과 인접한 입지조건이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인력의 조기투입, 장소확보 및 장비 조기구축으로 양산지원 등 지원체계 마련할 예정이다. 구미전자기술원은 경북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양산전문기업을 연결해 금속가공 제품개발지원에 특화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 금오공대, 안동 가톨릭상지대에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메이커 저변을 확대하는 '일반랩' 형태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새로 들어선다. 일반랩에는 3년간 최대 3억3천만원을 투입할 수 있다.

금오공대는 대학 내 창업원과 연계하여 로봇, SW코딩, 머신러닝,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가톨릭상지대는 디지털 제조, 의류, 콘텐츠 분야 메이커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신규지정 건을 포함해 대구경북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메이커 스페이스는 대구 10곳, 경북 11곳 등 모두 21곳으로 늘었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메이커스페이스를 명실상부한 제조 스타트업의 산실로 개편해 우리나라 제조창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인프라로 발전시키는 한편, 디자인, 마케팅 및 유통 등 후속 연계지원을 강화해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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