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원 굴로장생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일흔네 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달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지역 결식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황 대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힘든 가정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어 '귀한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황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며 "지금처럼 좋은 재료로 정성을 듬뿍 담아 음식을 만들고 나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