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수정사 석조아마타삼존여래좌상 등 道 문화재 지정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의 석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복장 유물.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의 석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복장 유물.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수정사의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 등이 경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됐다.

의성군은 수정사에서 소장 중인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 ▷석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복장 유물 ▷지장시왕도가 경북도 유형 문화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수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의 말사로 창건과 관련해서는 신라 신문왕 때(681~691) 의상대사가 '수량암(修量庵)'이라는 이름으로 건립했다는 구전만 있을 뿐 조선 중기까지 전하는 사적이 없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

수정사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은 17세기 말 경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승호파(勝湖派) 양식의 불상으로 경주산 불석을 사용했다. 조성 상황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작품의 완성도가 뛰어 나고 조선 후기 조각승 유파와 작품양식을 잘 갖춰고 있다.

석조지장삼존상·시왕상 및 복장물 일괄 문화재는 주존인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모두 19존으로 구성돼 있다.

지장시왕도는 여섯 폭의 비단을 잇대어 화폭을 구성한 세로 211㎝, 가로 214㎝ 크기의 불화로, 본존인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상하 4단의 층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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