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중앙종친회, 의성 고운사 최치원문학관에 소장 자료 24점 기증

경주최씨중앙종친회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최치원문학관에 유물 24점을 기증했다. 의성군 제공
경주최씨중앙종친회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최치원문학관에 유물 24점을 기증했다. 의성군 제공

경주최씨중앙종친회 최병주 명예회장과 최창규 고운국제교류사업회 사무총장 일행은 지난 18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최치원문학관을 방문, 문중이 소장한 자료 24점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자료는 ▷고운국제교류사업회에서 발간한 '고운 최치원 선생 문집 상·하 ▷중국 서예가 구단이 쓴 최치원의 시 '추야우중' 한시 족자 ▷중국 고급 공예 미술사 유지밍의 '차사호' ▷중국 역사 의무 교육 교과서 ▷한국조폐공사 발행 한국의 인물 100인 시리즈 '최치원 기념 메달' 등 24점이다.

고운 선생의 문집은 1972년 발간 이후 2016년 4월 44년만에 출판된 문집으로 최광식 전 문체부장관과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수가 번역했다.

이날 기증한 자료는 최병주 명예회장과 최창규 사무총장이 중국 양저우에 위치한 최치원기념관을 왕래하며 수집한 고운 선생의 자료로 현재의 가치보다는 앞으로 미래의 가치가 더 기대되는 자료들이다.

최병주 명예회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최치원문학관 유물 기증과 함께 향후 추진될 고운 최치원 선생 학술대회 개최 등을 협의하기 위함이다.

최병주 명예회장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사상이 적극적으로 재해석돼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패러다임으로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치원문학관장인 정우 스님은 "의성군과 고운사 그리고 경주최씨 종친회 모두가 현재 시대가 부르는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많은 이에게 전파해 보람을 느끼고 지역과 나라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손잡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치원문학관은 의성군이 설립해 2019년 개관 했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주지 등운 스님)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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