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라인업 6팀 완성…MC는 동방신기

오는 4월 방영하는 '킹덤'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사진은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콘,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SF9,비투비.
오는 4월 방영하는 '킹덤'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사진은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콘,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SF9,비투비.

Mnet '킹덤' 라인업 6팀이 드디어 완성됐다.

'킹덤'은 지난해 방영된 '로드 투 킹덤'의 본선전이다.

29일 '킹덤' 측은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킹덤'의 MC로는 동방신기가 확정됐다.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후배 아티스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멘토로 함께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MOVIE', '봄날의 기억',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의 대표곡을 통해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불문한 실력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지난 22일 비투비가 '킹덤'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출연을 다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2015년 데뷔해 곡 '사랑을 했다'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콘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서 아이콘만의 팀워크와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데뷔한 SF9은 지난해 1월 정규 1집 '굿 가이'로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특히 SF9의 멤버 찬희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우주 역을 맡았고 현재 '여신강림'에도 출연하고 있어 연기돌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6팀 중 가장 최근인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와 에이티즈도 '킹'의 자리에 도전한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로드 투 킹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킹덤'에 합류를 확정 지었다.

'킹덤'은 4월 초 Mnet에서 방송된다.

김윤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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