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멤버십 혜택에 CJ의 '티빙' 무료 시청 혜택 포함된다…"쇼핑과 OTT의 협업"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다음달부터 CJ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8일 IT업계 등에 따르면, 네이버와 CJ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에 티빙 시청권을 포함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 멤버십과 티빙의 결합은 지난해 10월 네이버와 CJ그룹이 서로 주식을 교환하며 상대방의 주주가 된 이후 함께 선보이는 첫 콘텐츠 협업이다.

네이버 멤버십은 매달 일정액(4천900원)을 지불하면 네이버 쇼핑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해주는 멤버십 제도로, 가입하면 네이버는 웹툰 등으로 바꿀 수 있는 '쿠키' 20개, 음원 플랫폼 바이브 음원 300회 재생권,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추가 이용권 등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하도록 콘텐츠 혜택을 준다.

여기에 더해 앞으로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티빙 이용권이 추가될 예정이다.

티빙은 tvN·Mnet·OCN·JTBC 등 CJ 계열을 중심으로 총 39개 방송국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OTT로 현재 동시 시청 인원 등에 따라 싸게는 월 7천900원부터 비싸게는 월 1만3천900원까지 다양한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다.

네이버 멤버십보다 티빙 이용권이 비싼 만큼, 네이버 회원을 위한 새로운 티빙 이용권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티빙은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으로 OTT 시장 점유율에서 반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지난해 6월 출시돼 6개월 만에 가입자 250만명을 모을 정도로 급격히 성장 중이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쇼핑과 OT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양쪽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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