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가상화폐(암호화폐_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했다. 3만달러는 지난해 12월 31일 원/달러 환율 기준 3천264만원이다.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오후 1시 15분 1 비트코인 당 가격이 3만8달러를 넘겼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2월 16일 처음으로 2만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이어 보름정도만에 50% 상승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
폭락을 거듭하던 비트코인은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