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하루 확진자 13명…55일 만에 두 자릿수

요양원에서 7명 집단감염, 광화문 집회 관련 5명, 해외유입 1명
교회·광복절 집회발 ‘n차 감염’ 비상

지난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대구 하루 확진자가 지난달 3일 이후 55일 만에 두자릿수로 증가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3명(지역발생 12명, 해외유입 1명) 늘었다.

대구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연기학원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달 3일(14명)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역 발생 12명 가운데 7명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목사가 포교 활동을 한 서구 요양원 생활인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서 2차례 검사서 음성이었지만 최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바이러스가 뒤늦게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나머지 5명은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다. 집회에 참석했던 동구 목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동구 목사와 접촉한 수성구 목사 1명, 수성구 목사와 접촉한 전도사 등 3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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