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기간 관객수 500만 '신과함께2'…8일부터 '공작'에 밀린다?

점유율 3일 69.5%→ 4일 71.8%로 상승 독보적 1위
8일 '공작' '맘마미아2' 개봉은 향후 변수

'신과함께2' 관객수 500만 돌파 기념 사진. 김용화 감독(맨 왼쪽)-이정재-하정우-주지훈.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과함께2' 관객수 500만 돌파 기념 사진. 김용화 감독(맨 왼쪽)-이정재-하정우-주지훈.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과함께2'가 개봉 나흘째인 4일 기준 관객수 489만1천450명을 기록하며 국내 영화 순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는 4일 동안 일 평균 122만여명이 이 영화를 봤다는 얘기다.

아울러 합산 집계는 이뤄지지 않은 5일 0시 12분 기준으로는 540만 9천817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돌파 기록이다

신과함께2의 관객 몰이는 초반을 지나며 오히려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3일 기준 관객 점유율 69.5%를 기록했던 신과함께2는 다음 날인 4일에는 관객 점유율 71.8%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개봉 4일만에 신과함께2는 한국 천만 영화 리스트 등재의 절반 고지까지 왔다.

이는 현재 마땅한 경쟁 상대가 없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위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이 관객 점유율 15.7%이고, 3위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5.2%)부터는 한자리수 점유율에 불과하다.

'공작' 포스터. 배급사 제공
'공작' 포스터. 배급사 제공

다만 8일부터는 독주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 이날 기대작 '공작'과 원작 뮤지컬이 중장년층을 그러모은 바 있는 맘마미아의 두번째 영화 버전 '맘마미아2'가 개봉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는 신과함께2의 관객 점유율도 낮아질 전망이다.

그런데 8일이 되기까지 남은 사흘여 동안 신과함께2는 매일 100만 이상씩 관객을 모을 수 있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공작과의 경쟁 체제에 돌입하기 전에 관객 1천만명에 근접한 흥행 성적을 무난히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순 계산으로 봐도 7일째(8월 7일) 800만명 이상이 예상된다. 이후 일 평균 관객이 수십만정도 규모로 떨어지더라도, 한국 천만 영화 리스트 등재는 시간 문제라는 얘기다.

이어 전작인 신과함께1의 관객수 기록 1천441만931명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당장은 공작 정도와 경쟁하고, 이후 대작들과의 제대로 된 경쟁은 '안시성'과 '명당' 등이 개봉하는 한달여 뒤 추석은 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신과함께2가 한국 천만 영화 리스트에 들 경우, 신과함께1과 함께 시리즈 작품으로는 어벤져스 시리즈(어벤져스 인피니티워 1천121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천49만)에 이어 두번째 사례가 된다. 물론 한국 제작 영화로는 첫 시리즈 영화 2편의 동반 천만 돌파 사례가 된다.

'신과함께2' 포스터. 배급사 제공
'신과함께2' 포스터. 배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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