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영화를 보자] EBS1 세계의 명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2일(토) 오후 10시 55분

“장마철에 다시 올게” 1년 전 죽었던 아내 가족 앞에 다시 나타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EBS1 TV 세계의 명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일(토)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사랑과 영혼' '시월애' 처럼 죽은 연인과 시공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어느 마을에 사는 아이오 타쿠미는 고등학교 육상선수 시절의 혹독한 훈련 때문에 뇌의 화학물질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는 특이한 병을 앓으면서, 초등학교 1학년 아들 유지와 둘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 미오는 유지를 어렵게 낳으면서 병을 얻어 1년 전에 사망했다. 하지만 아들 유지는 미오가 만든 그림책을 보면서 1년 후 비의 계절에 다시 오겠다는 엄마의 글을 믿고 있다. 그리고 장마가 시작됨을 알리던 어느 날, 놀러가던 숲에서 산책을 하던 부자 앞에 미오가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로 남편과 아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렇게 다시 세 명은 함께 생활을 시작하고 주변인들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한다.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타쿠미와 유지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 미오가 다시 돌아갈 거라는 그림책 내용을 떠올리며 장마가 계속되길 빈다.

미오는 타쿠미에게 과거의 연애시절 얘기를 들으면서 다시 한 번 타쿠미와 사랑에 빠지고, 생전에 유지와 함께 묻었던 타임캡슐 속에서 자신의 일기를 찾아 읽게 되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미오는 서서히 떠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어느덧 장마가 그치고 결국 미오는 돌아가게 된다. 상영시간 1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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