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문화부 jebo@imaeil.com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디지털 스마트폰의 시대, 성범죄 악마의 비밀 이곤 연출의 <4분12초>

텔레그램'N번방'사건은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의 끝판이었다. 조주빈의 대담한 행동에 한국사회는 충격에 휩싸여야 했다. '박사방' 운영자는 징역 42년형을 선거 받고 대법원 국민참여재판을...

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

[기고] 데이터가 움직이는 도시

최근 도시재생에 있어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움직이는 도시는 새로운 가치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데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하...

외부필진 jebo@imaeil.com

[한방 칼럼] 저인슐린 다이어트와 한의학의 만남

인슐린과 혈당이라는 용어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당뇨 환자들에게 익숙한 이 단어에는 다이어터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 숨어있다. 음식물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면 이를 소화, 흡...

외부필진 jebo@imaeil.com

[의창] 고령화 사회의 필수의료

80이 넘은 고령의 환자가 숨을 헐떡이며 따지듯이 물었다. "아니, 왜 이렇게 숨이 찬지 해결을 좀 해 주셔야겠습니다." 수년 전부터 외래를 다니다가 한동안 뜸했던 환자는 최근 다시 숨이 차다며 외래를 방문하...

매일신문

[사설] 국가경쟁력·균형발전 위해서는 포항구미가 특화단지 최적지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2월 제출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계획서에 대한 평가가 17, 18일 서울에서 열린다. 2차전지·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던진 포항시와 구미시의 유치 계획서 발...

매일신문

[사설] 尹, 탈원전 비판하며 이념 정책 절연 선언…이래야 나라다운 나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에너지 정책과 관련, "이념적, 정치적 정책을 완전히 폐기하고 세계 최고 수준인 원전 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매일신문

[사설] ‘진보라고 도덕성 내세울 필요 있나’, 갈 데까지 간 민주당 친명계

국내 진보·좌파가 보수·우파에 절대적 우위에 있다고 자부하며 내세우는 것이 도덕성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 5년을 거치면서 그들은 '도덕적인 척' 했을 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모두가 용이 되지 않아도 ...

매일신문

[관풍루]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전당대회 돈 봉투’, ‘김남국 의원 코인’까지 겹치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지도부 사퇴론’이 고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전당대회 돈 봉투', '김남국 의원 코인'까지 겹치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지도부 사퇴론'이 고개. 이 대표, 동병상련(同病相憐)으로 최측근 감싸다가 결국 벼랑 끝에. ○…감사원 ...

모현철 뉴스국 부국장 momo@imaeil.com

최현정 매일신문 기자 조모상

▶이효섭 씨 16일 별세. 최창덕·창화·창근·복실·복남 씨 모친상. 현정(매일신문 기자) 씨 조모상. 빈소=영주국화원장례식장 302호실(3층). 발인=18일(목) 시간 미정. 장지=경북 영주 태장1리. 054)633-4441.

김경수 화백 edtoon1@daum.net

[매일희평] 총체적 남국의 꼬(코)인 정국!!

조두진 논설위원 earful@imaeil.com

[야고부] 김남국의 조국 수호

김남국 의원이 이렇다 할 경력도 없이 30대 나이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금배지를 달 수 있었던 것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호에 앞장선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변호사 신분으로 조국 수호 집회에 나...

문화부 jebo@imaeil.com

[수요일 아침] 2·28과 5·18, 민주주의의 횃불과 십자가

올해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5·18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에서 광주로 간다. 해마다 가는 길이지만 여느 해와는 좀 다른 느낌이다. 5·18 해석을 둘러싼 한바탕 소동이 정리된 후라 비 온 뒤의 무지개처럼 ...

한소연 기자 hsy@imaeil.com

[취재현장] 달라진 게 없는 '가족돌봄청년' 문제

때가 되면 찾아오는 계절처럼 어떤 시기가 되면 물큰 생각나는 일들이 있다. 환희를 느꼈기 때문이든 가슴에 사무치는 비애를 느꼈기 때문이든 특정한 감상에 의해 기억에 각인된 탓일 것이다. 그러나 머릿속에서...

배성훈 기자 bsh@imaeil.com

[시각과 전망] ‘올곧음’의 선비정신과 2·28민주운동

예부터 학식이 높고 지조를 지키는 사람을 선비라고 하였다. 선비는 의리와 원칙을 지키고 부정과 부패에 타협하지 않으며 관직과 재물을 탐하지 않는 한편 의로운 일이라면 죽음도 불사했다. 한국 사람의 핏속에...

문화부 jebo@imaeil.com

[매일춘추] 공연기획자의 전시

현재 근무 중인 대덕문화전당에서 필자의 이름 앞에 붙는 업무명은 공연‧전시 기획이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연과 전시는 아마 양대 산맥쯤 되지 않을까. 이 '양대 산맥' 같은 공연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