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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나우' 만든 대구 중학생 "네이버에서도 연락와요"

'코로나나우' 만든 대구 중학생 "네이버에서도 연락와요"

대구의 중학생 2명이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웹사이트 '코로나나우'(CoronaNOW)가 포털(네이버 등)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큰 화제가 되고 있다.코로나19 관련 언론 실시간뉴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국내 확진자수 등 국내·외 현황을 알려주는 이 사이트 개발자는 다름 아닌 16세 최형빈·이찬형(대구 고산중 3년) 군이다.'코로나나우'(https://coronanow.kr)는 국내·외 코로나 관련 상황 뿐 아니라 존스홉킨스대학 CSSE(시스템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센터), 텐센트(중국 인터넷 서비스 전문 업체)트 등 미국 유명 의료대학 및 전문사이트를 분석해 전 세계 코로나 치사율과 완치율 정보도 제공한다.두 학생이 직접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역할분담을 하고 있다. 이 군이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최 군이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담당한다.현재 이 사이트는 동시 최대 접속자가 3만 명 정도며, 페이지뷰(PV)는 25일(화) 기준으로 200만 뷰를 넘었다. 스마트폰 이용 앱 설치자도 3만명이 넘는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갔을 때는 서버 마비사태를 빚기도 했다.해당 사이트와 어플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최 군은 "최근에 찬형이가 코로나 사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같이 하기로 했다"며 "누군가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코로나나우'에 대한 폭발적인 호응 덕분에 기업광고 및 기부 문의도 잇따르고 있으며, 이 사이트에서 쓰고 있는 호스팅 업체나 스타트업 회사는 공익적인 차원에서 트래픽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두 학생은 "앞으로 해당 페이지 배너광고로 수익금이 창출되면, 마스크를 대량 구매해 대구시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로나나우 Q&A 전문]Q. '코로나나우'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코로나나우'는 처음에 만들어질 때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 사이트가 없을 때 각종 국가기관이나 공식기관들이 정부와 나눠져있었는데 그것들을 한곳에 모아서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그때 국내에 확진자 몇 명 없었을 때 저희 둘이 개발을 시작했는데 그때 가짜 정보들 있잖아요 특히 10대들 사이에서는 그게 많이 오가잖아요 중국에서 폭격을 해서 중국인들 죽이고 있는데 어떻게 됐다 그런 얘기들부터 시작해서, 그런 정보들을 보고 있으니까 '사이트를 만들어볼까' 해서 공식기관들, 질병관리본부에 있는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보자 해서 만들게 됐어요. Q. 정보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구하나요?일단은 다양하게 얻는데 첫 번째는 네이버 뉴스 중에 최신순이나 관련도 순에 있는 뉴스 자료들을 가져오고 두 번째는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에서 지역별 감염자 이런 것도 있고 해외 같은 경우에는 사이트를 몇 개 참고해서 텐센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도 참고하고 블룸버그에서 정보도 참고하고 몇 개는 영국 의학 관련된 사이트에서도 참고해서 다 종합해서 만들고 있어요. Q.사이트를 직접 두 분이 운영하시나요?네. 이게 완벽한 실시간은 아니고요 거의 수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부 좋은 사이트, 잘 만드신 분들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오고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개발 실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실시간으로 질병관리본부 정보 긁어오고 어디에서 긁어와서 (실시간으로) 띄워주는 게 아직까지는 부족해요. Q. 현재 '코로나나우' 접속자나 어플 다운로드 수는?동시에 최대 많이 접속한 건 3만 명까지 접속했고 페이지뷰라고 해서 사이트 내에서 페이지를 얼마나 보느냐 이거는 아까 봤을 때 하루에 200만 뷰 넘어가고 있고 앱 설치도 거의 3만 명을 넘었어요 실검에 올라갔을 때는 서버가 버티지 못했어요. Q. 사이트, 어플 만드는 것에 원래 관심이 있었나요? 따로 배웠나요?찬형이가 최근에 관심을 갖게 돼서 저한테 같이하자고 한 거거든요 관심 있다고 하니까 '아 그럼 우리 이런 거 같이 만들어보자' 해서 같이 개발하게 됐습니다전문적인 홈페이지가 아니라 중학생 정도의 공부만 하면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고 관심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홈페이지라 생각하고 저뿐만 아니라 누군가 만들게 된다면 충분히 만들 수 있을법한 홈페이지인데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서버 쪽에서는 제일 크게 하는 곳이 '네이버'인데 그쪽에서도 연락이 오고 기업들이나 광고를 넣고 같이 기부하고 싶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저희 사이트에서 쓰고 있는 호스팅 업체나 스타트업 회사에 제가 '이용자들이 많아서 트래픽 비용을 어떻게 지불하면 되냐' 문의를 한 적이 있는데 그쪽에서 '공익적인 일을 하시니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지원해드리겠다' 하셔서 지금 거의 다 무상으로 지원받고 있어요. Q. '코로나 나우'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반응은?많은 분들이 실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황을 빠릿빠릿하게 올려줘서 브리핑이나 뉴스를 못 봐도 밖에서도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물론 실시간은 아니지만, 저희가 일일이 수동으로 알림 보내드리는 거지만 그래도 저희가 브리핑하는 시간에는 학원을 안 가고 두 명 다 집중하고 있으니까 빠르게 올리거든요 고맙다고 많이 칭찬해주세요해외에 계신 한국 분들도 응원 많이 해주시고 '호치민에 있는데','상하이에 있는데'와 같이 메시지가 많이 오셨어요 '대단하다','잘하고 있다' 그런 메시지를 받고 몇 분 지나니까 중국이나 해외에서도 많이 접속해주시고 우리 한국 교민분들인 것 같아요. Q.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 한마디최형빈 : 코로나19가 빠르게 회복돼서 모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노력해주시는 의료진분들이나 지금 자가 격리된 분들이 저희한테도 많이 연락 오세요 '자가 격리 중인데 이런 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찬형 : 저도 빨리 ('코로나19'사태가) 끝나서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최형빈 : 지금 (배너) 광고가 들어가 있긴 한데 이 부분은 수익으로 마스크를 사서 대구시에 기부할 예정이니까 불편하시더라도 '얘네들 돈 벌려고 하나','남의 불안사 가지고 돈 벌려고 하는 애들이네','용돈벌이하는 애들이네' 이런 말은 하지 말아 주시고, 나중에 투명하게 수익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믿어주세요.

2020-02-26 17:27:15

경북 김천시 대구·경북 시외버스 일부노선 운행중단 및 감회

경북 김천시 대구·경북 시외버스 일부노선 운행중단 및 감회

경북 김천시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 및 경북 시외버스 일부 노선 운행 중단 및 감회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노선은 김천~대구(북부정류장, 1일 7회) 노선과 김천~상주·점촌(1일 1회), 김천~영주(1일 2회) 등이다.매일 7회 운영하던 김천~안동 노선은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 등 하루 2회만 운행한다.27일부터는 매일 3회 김천에서 구미를 거쳐 운행하던 포항 노선을 오후 12시50분 단 한차례만 운항한다.김천에서 대구·경북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하루에 22회로 27일 포항노선이 감회 까지 포함하면 17회(73%)가 줄어 든 셈이다.경북버스조합과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유동인구가 크게 줄어들었고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경북 시외버스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중단 및 감회 운행하다"고 밝혔다.

2020-02-26 15:04:35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영남대병원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영남대병원은 26일 오전 8시30분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선별진료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란 패스트푸드 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차에 탄 채로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영남대병원 철골주차장 인근에 설치돼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온 피검사자가 선별진료소에 도착하면 의료진이 차에서 검체 체취를 실시한다. 이후 진료 접수, 문진, 수납 등을 모두 피검사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도보로 온 피검사자도 이용이 가능하다.영남대병원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내부에서 감염이 될 우려 때문에 차에서 내리지 않고 간단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진료소 운영 방식을 '드라이브 스루'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2020-02-26 08:25:23

권영진, 생방 중 '가짜뉴스' 질문에 "내 폰 010-XXXX-XXXX로 물으라"

권영진, 생방 중 '가짜뉴스' 질문에 "내 폰 010-XXXX-XXXX로 물으라"

권영진 대구시장이 24일 오전 대구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소문 진위'를 묻는 기자 질문에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했다.뉴스 생방송 도중 나온 돌발 발언이라 전국이 술렁였다.이날 권 시장은 "SNS 등에 떠돌아다니는 가짜 뉴스는 사적인 자리에서 물어봐 달라. 내 전화번호 알지 않느냐"며 "010-XXXX-XXXX다. 저한테 따로 확인하시라. 주신 질문은 확인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전화번호를 공개했다.앞서 한 기자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이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대구 리무진 2대가 경북으로 가 여행객을 태웠다고 한다"면서 "이들이 대구 사람인지, 신천지교와 연관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질문하자 이처럼 답변했다.이는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 언론에서 정례브리핑 내용을 모두 공개하고 있음을 고려한 반응으로 풀이된다.실제 대구시, 경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잇따르면서 두 지역 정례브리핑 모든 내용이 생방송과 기사 보도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특히 이 장면이 YTN 등에 생중계되면서 권 시장 휴대전화 번호가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권 시장은 "공식 브리핑에서 그렇게 질문하면 (뜬 소문도) 대구와 연관있는 사실이 돼 버린다. 공식적으로는 확인된 얘기로만 질문해 달라"고 말했다.

2020-02-24 11:56:31

"대구시민의 힘을 믿습니다, 힘내라 대구" 영상 공개

"대구시민의 힘을 믿습니다, 힘내라 대구" 영상 공개

"코로나로 인해 거리에 사람이 없다? 정부 대응 때문에, 중국인 때문에, 신천지 때문에, 앞선 시민의식 때문에.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대구 광고업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부정적으로 돌아선 시민들 인식을 긍정적 방향으로 돌리자는 취지의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대구 수성구 광고업체인 뉴메이크의 이재천(45) 대표가 23일 매일신문에 이런 내용의 영상을 제공했다.영상은 도입부 어둡고 천둥번개가 치는 밤바다를 비춘다. 동시에 "코로나로 인해 거리에 사람이 없는 이유를 (당신은) 어디에서 찾고 있느냐"고 묻는다.그 대상으로 '정부 대응, 중국인, 신천지, 뭐가됐든' 등을 든다.그리고는 곧 '앞선 시민의식 때문에'라는 문구와 함께 싹이 돋고 꽃을 피우는 모습이 이어진다."대구시민의 힘을 믿습니다."영상에서는 "불안을 나눌 수도 있고 희망을 나눌 수도 있다. 무엇을 나누시겠느냐"고 재차 묻는다.그리고 "숱한 위기 속에서 우리는 늘 그렇게 이겨내 왔다. 코로나쯤 이겨내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자"는 문구와 함께 초록빛의 밝은 봄 풍경이 잇따른다.영상은 최근 지역민 사이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자 유행하는 해쉬태그 '#힘내라_대구'를 소개하며 끝맺는다.영상을 만든 이 대표는 "코로나19가 대구경북에서 폭발적으로 급증했고, 시민들 마음에서 부정적 기운이 감돌고 있어 관점을 바꾸고자 이번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실제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한 지 약 일주일. 병마가 지역을 덮치자 시민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이번 사태 원인을 애써 찾아 탓하거나 혐오하고, 불안감을 숨기지 못하는 모양새다.그는 "대구시 등 보건당국이 사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음에도 시민들 마음엔 여전히 불안감이 크다. 이러다간 우리가 스스로 더 위축될 것 같았다"면서 "조금만 달리 보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시민들의 관점을 조금만 바꿨으면 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는 기저질환자일 수록 취약한 병으로, 젊고 건강한 사람에 대한 치명률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온 시민이 일제히 거리를 활보하지 않는 건 분명 가족과 친구, 다른 시민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의지를 담은 모습이라는 설명이다."우리 스스로 (코로나19에 걸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는 측면도 분명 크잖아요. 그건 우리가 지금의 위기에 매우 잘 대처하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이 대표는 "대구시민들은 위기 속에서도 (국채보상운동 등) 극복 의지를 보여 왔다"면서 "이번 사태도 관점만 바꾸면 불안해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3 21:51:55

조광래 대구FC 단장 "시민구단도 우승할 때 됐다"

조광래 대구FC 단장 "시민구단도 우승할 때 됐다"

대구FC 조광래 단장(대표이사 겸)이 몇 년 전 기술고문을 맡았을 때 가볍게 농담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단장, 사장에 감독까지 겸해 전무후무한 기록을 한 번 남기지요. 먼저 겸직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기자) "사장은 대구 사람들이 하시요. 난 축구합니다."(조 단장)조 단장은 2020 시즌 다시 감독 역할까지 해야 할 처지에 내몰렸다. 안드레 감독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떠나면서 이병근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은 상황.조 단장은 겉으로 이웃집 아저씨처럼 포근한 이미지를 풍긴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대단한 승부사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속은 강한 근성으로 가득 차 있다.지난 19, 20일 대구FC가 영남대, 수성대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하는 대구스타디움 그라운드에서 조 단장의 얘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아쉽게 5위를 했다. 올 시즌 다시 한 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에 도전할만한 전력을 갖췄다.(2021년 AFC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리그 3위 이상 목표를 염두에 둔 질문이다)▶지난 2010년 경남FC 감독 시절 우승에 도전한 적이 있다. 7월까지 1위를 지켰는데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떠났다. 시민구단도 우승을 한 번 해야 한다. 목표는 언제나 정상에 있다. 그게 바람직한 자세 아니냐.- '코로나19' 때문에 올 시즌 준비와 개막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해외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가 많이 부족했다. 중국 쿤밍에서 상하이로 옮겨 수준 있는 팀들과 경기를 좀 했으면 좋았을 텐데. 쿤밍에서 바로 철수한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다. 국내 돌아와서도 외부인 접근을 차단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했다. 29일 홈 개막전 연기는 당연한 일이다. 이번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사실상 올 시즌에는 감독 역할을 해야 한다. 안 좋게 보는 외부 시선도 좀 있다.▶대구FC가 처한 현실이다. 기업구단처럼 많은 돈을 주고 능력 있는 감독을 데려올 수도 없고. 시민구단 운영 차원에서 순수하게 봐주면 좋겠다. 오해 소지는 있지만 안드레 감독 때도 먼저 도와달라고 해서. 경기에서 이겨야 식구들이 살아남는다. 좋은 선수들을 뽑고 영입해 살림만 살면 편한데, 이렇게 되려면 성적을 내는 축구를 해야 한다. 그게 프로 아닌가.- 연습경기 두 경기 모두 엔트리를 달리해도 전력 차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쿼드가 탄탄해진 느낌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더 좋아졌다. (스타플레이어 골키퍼) 조현우가 빠져나간 공백이 커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층이 두터워지고 안정됐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꽤 있다.- 조광래의 황태자가 있나. 애정이 가는 선수가 있을 텐데.▶(머뭇거릴 것으로 생각했으나 기다렸다는 듯) 골키퍼 최영은이다. 젊고(25세) 신체조건(189cm, 78kg)도 좋다. 자신감만 좀 더 가지면 안정감 있게 골문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경기 내내 최후방에서 시끄러울 정도로 선수들에게 주문을 한다. 무슨 말을 하는지 가까이 가서 한 번 들어봤는데 틀린 말이 없더라.- 대구시가 시민구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프라를 잘 마련했다. 만족하나.▶클럽하우스 앞 연습구장 공사가 올 9월 마무리되면 축구단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경기장에서 스트레스 좀 풀고 가도록 박진감 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

2020-02-23 15:07:28

권영진 시장 "코로나19로 모두 아파, 정쟁에 대구 이용 말라"

권영진 시장 "코로나19로 모두 아파, 정쟁에 대구 이용 말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언론과 정치권에 대구를 정치적 이익과 도구로 이용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권 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본 내용을 발표하기 전 언론과 정치권에 호소하는 말을 남겼다.권 시장은 "코로나19가 방송과 언론, SNS를 장악하면서 '대구 폐렴', '대구 코로나', '대구 방문', '대구 여행'이 바늘과 실처럼 따라다니고 있다"며 "'우한 폐렴'이 아니듯 '대구 폐렴'이 아닌 '코로나19'이며 확진자로 확인된 분들도 대구에 여행 온 것이 아니라 신천지대구교회의 예배나 신도들의 행사에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권 시장은 "대구시민은 이웃의 아픔과 함께했고 위로했으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했지 힐난하고 비난하지 않았다"며 "대구를 조롱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정치권에 대해서도 권 시장은 "대구의 아픔과 대구시민의 어려움을 정쟁이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이용하지 말아달라"며 "차라리 정치권은 침묵하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3 11:13:04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코호트', 음성 환자는 자가격리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코호트', 음성 환자는 자가격리

청도 대남병원에서 지난 15일 전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병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이곳에 '코호트 격리'하기로 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역학조사 결과 청도대남병원 환자는 정신병동 중심으로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본부장은 "2월 15일 전후 대다수 정신병동 입원환자들이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 즈음 환자가 발생했고 이후 폐렴 환자가 발견돼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시행하면서 인지됐다"고 말했다.그는 "상당한 장시간에 걸쳐 폐쇄된 공간에서 밀접히 접촉한 환자들 사이 코로나19가 유행됐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방역당국은 청도대남병원 종사자와 입원 환자를 전수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병원 내 조사대상 총 256명 중 111명이 확진됐다. 여기에는 사망자 2명이 포함된다.확진자 111명 중 입원 환자가 102명, 직원이 9명이다. 직원 9명은 간호사 4명과 의료지원인력 등이다.입원환자 중 일반병동 내 확진자는 2명 뿐이다. 대다수인 100명이 폐쇄 정신병동에서 나온 셈이다.정 본부장은 "아직까지는 정신병동이 폐쇄된 가운데 다인실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반복 노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반적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들을 다른 곳으로 전원하는 대신, 병동 자체를 코호트 격리하기로 했다. 코호트 격리는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격리하는 조치를 뜻한다.정 본부장은 "확진자 대다수가 정신질환이 있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고, 1인실 격리 후 상황을 견디기 어려울 수도 있다"며 "전문가에 자문한 끝에 대남병원 환경을 개선하고 소독을 마친 뒤 이 병동에서 격리하는게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했다"고 코호트 격리 배경을 설명했다.확진자 중 폐렴 소견이 있거나 중증인 환자는 다른 병원에 옮겨 격리치료한다. 일반병동 입원 환자 중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할 수 있는 환자는 퇴원 후 자가격리 조치한다.정 본부장은 "정신병동에 남아 코호트 격리 하는 분들은 경증이거나 폐렴이 없는 분들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과 전문의와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 인력을 들여 치료하겠다"고 했다.다만 이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신천지와의 연관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조사 중이다.중대본에 따르면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의 시작을 알린 31번 환자는 이곳에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정 본부장은 "GPS 확인 결과 초기 진단된 다른 신천지 신도 6명도 대남병원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병원 종사자가 신천지 교인과 관련 있는지, 해외여행력이 있는지는 물론이고 자원봉사자가 방문했거나 환자가 외출했는지 여부를 모두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2020-02-22 18:41:29

코스트코, 대구 매장에 마스크 집중 공급…'회원 당 1상자'

코스트코, 대구 매장에 마스크 집중 공급…'회원 당 1상자'

코스트코가 전국 매장 중 대구 지역(대구점·혁신도시점)에 마스크 물량을 우선 집중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파가 가속화하면서 지역민 마스크 판매 문의가 폭증한 영향이다.22일 코스트코 콜센터 안내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이날부터 대구지역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마스크를 우선 판매한다. 추후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전국 매장으로 판매량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이날 오전 코스트코 대구점에선 마스크를 사려는 인파가 매장 내 긴 줄을 이뤘다. 코스트코 측은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고자 회원카드 1개 당 마스크 1상자 등으로 구매 수량을 제한해 판매 중이다.코스트코 방문객들에 따르면 이날 마스크를 사는 데만 1시간 이상 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시민은 "판매대에서 마스크 진열대, 매장 입구, 매장 바깥까지 길게 늘어선 인파 때문에 마스크만 사러 갔다가 1시간 30분 만에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2020-02-22 10:52:17

[매미야 4·15 총선뉴스] TK 왜 유달리 고위공직자 많나?

[매미야 4·15 총선뉴스] TK 왜 유달리 고위공직자 많나?

이번주 [매미야 4·15 총선뉴스]는 '대구경북(TK), 왜 유달리 행시 출신 고위공직자 많나?'는 주제로 김승수·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출연, 이에 대한 장점(선비정신, 지역 사정에 밝은 면 등)과 함께 억울한 측면(고위공직자 많다는 이유로 배제 등)에 대해 항변했다.4명의 예비후보는 "TK에 고위공직자가 많은 것은 인정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강한 애국심과 공평무사의 정신, 풍부한 공직경험은 국회 의정활동에도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며 "고위공직자가 많다고 하지만 사실상 법조인이 더 많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더불어 네 후보는 각자의 장점을 3가지 키워드로 설명한 후에 이번 총선에서 꼭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도 명쾌하게 내놓았다.안정된 공직을 과감히 던지고 나와, 공천조차 장담할 수 없는 정치판에서 뛰는 신인으로서 힘든 점도 털어놓았다. 특히 코로나119 바이러스 때문에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힘든 점(악수도 못하고, 명함도 내밀기 힘든 현실, 모든 행사 취소 등)과 언론·SNS 등을 통해 홍보하기도 녹록하지 않은 점을 토로했다. 이상길 후보는 "코로나119 사태 때문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의 면접까지 미뤄져,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불평했다.한편, 네 후보는 각자 야수(권성훈 앵커)의 4가지 공통질문에 대해 답변했으며,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캐치프레이즈를 밝히면서 마무리했다.

2020-02-21 20:29:09

'코로나19' 31번 확진자 대구 동선 추적… '시민 발길 끊기고 휑해'

'코로나19' 31번 확진자 대구 동선 추적… '시민 발길 끊기고 휑해'

매일신문 | '코로나19' 31번 확진자 동선 총정리! 아직까지 발길 끊기고 휑한 모습. 영상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대구 첫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인 31번째 환자가 다녀간 곳 일대가 평소보다 훨씬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매일신문TV가 지난 20일 드론 촬영 등을 통해 31번 확진자(61세, 한국인 여성) 동선을 추적해 봤다.31번 확진자 직장인 OOO은 오피스텔과 사무실 모두 텅 빈 모습이었다. 확진자는 교통사고를 당한 6일과 다음날인 7일까지 이곳에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곳 오피스텔은 대구에서 사람 많기로 소문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주변에 있음에도 건물 뿐 아니라 주변까지 상당히 한산한 모습이었다.미래통합당 조정 총선 예비후보(대구 수성갑) 사무실이 있는 OOO한방병원(수성구 범어동) 앞도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는 가운데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삼엄한 모습을 보였다. 확진자는 지난 7일 교통사고 치료 목적으로 퇴근 후 이곳 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입원했다.확진자는 2월 9일과 16일 각각 오전 2시간가량 신천지 대구교회(남구 대명동)에서 예배했다. 20일 오후 이곳에선 채 마치지 못한 건물 안팎 방역 작업을 하느라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건물에는 '출입 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확진자가 지난 15일 결혼식에 참석한 OO호텔(동구 방촌동)은 방역 작업을 마쳐 수요일(19일)엔 출입 가능하며 목요일(20일)엔 정상 영업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호텔 측은 주말 예식을 예약한 손님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 조치를 마치고 열화상 점검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OOO OO호텔 대표이사는 "첫 보도 이후 우리 호텔에 확진자들이 다녀갔다는 이야기가 속속 나오는데, 정확한 사실이 맞는지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된 직후 철저히 방역조치한 만큼 주말 예정된 예식과 행사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31번 환자는 지난 17일 수성구보건소에 들러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수성구보건소는 건물 뒤편 주차장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료를 하는 한편, 건물 사무실 등을 대부분 폐쇄하고 제한된 업무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그는 같은 날 대구의료원 음압병동에 격리됐다. 20일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에 검체 검사를 의뢰하고자 선별진료소를 찾는 이들로 붐볐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검사를 기다리는 환자가 줄을 이었고, 방역복을 입은 직원들이 이들의 접수 등을 도왔다.31번 환자 관련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는 21일 오후 2시 기준 82명으로 집계됐다.31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슈퍼전파' 사건을 낳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해 고위험 집중관리도 이어갈 방침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신도 중 조사 대상 4천475명 가운데 연락 두절 상태인 이는 400명(8.9%), 증상이 있다고 밝힌 신도는 544명(12.1%)이다. 이를 제외한 3천531명(78.9%)은 증상이 없다고 답변했다.| 영상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2020-02-21 17:16:28

'또 대구 신천지' 서초구서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또 대구 신천지' 서초구서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매일신문 | '코로나19' 31번 확진자 동선 총정리! 아직까지 발길 끊기고 휑한 모습서울 서초구에서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50대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초구 확진자는 이 남성이 처음이다.21일 서초구는 이날 오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방배3동에 거주하는 신모(59· 남성)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서초구청은 "확진자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지역사회에서 처음으로 확진자 발생하자 서초구는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와 방역활동도 강화한다.서초구는 "신천지 교인들은 대구집회 참석 여부를 서초구보건소에 알려달라"며 "외부활동 자제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문의사항 등은 서초구보건소 ☎ 02-2155-8093나 질병관리본부 ☎ 1338로 하면된다. 매일신문 |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신천지 교회 어떤 모습일까?

2020-02-21 14:01:20

신천지 우한에 교회 설립…코로나19 국내 확산 연관 있나?

신천지 우한에 교회 설립…코로나19 국내 확산 연관 있나?

매일신문 | '코로나19' 31번 확진자 동선 총정리! 아직까지 발길 끊기고 휑한 모습신천지가 작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최초 발생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 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대구 전파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신천지 측은 "수년 전 중국 교회를 폐쇄했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21일 신천지 홈페이지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의 교단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신천지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DC교회와 중국 몽고교회, 무한교회, 영국교회 등을 설립했다.이 가운데 무한교회는 우한(武汉)의 한자음 표기인 '무한'에 세운 교회를 이른다.신천지는 지난해 총회에서도 "아시아 16개국으로 교세를 확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해 4곳 늘어난 수치다. 당시 밝힌 신천지 해외 신도는 2만2천478명으로 전년 대비 6천448명 늘었다.지난 18일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와 이곳에 다니던 31번째 확진자를 중심으로 전국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신천지와 코로나19 간 연관성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특히 신천지는 국내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만희 신천지 교주의 친형 장례식이 열린 것으로 드러나 보건당국이 그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청도 풍각면 현리리는 신천지에서 '빛의 성지'라 부르는 곳으로, 이 총회장 고향이자 그의 부모 묘지가 있어 주말이면 관광버스 50여 대가 신도들을 청도까지 수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인 대다수도 이곳 안팎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이런 가운데 신천지가 우한시에 교회를 세우고 이곳에서도 포교활동을 해 왔다면 국내 코로나19 사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추정된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거쳐 간 경북, 경남권 도민들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상황이다.신천지 공식 홈페이지는 무한교회 설립 사실이 드러나자 이날 오전 11시 이후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연혁 내 '중국 무한교회' 문구를 지운 것으로 나타났다.신천지 측은 무한교회 설립 및 운영 사실을 부인했다.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는 "총회 본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수년 전부터 (신천지 교회를) 폐쇄했기 때문에 포교활동과 교회 운영이 전혀 안 된다고 한다. 중국에 갈 수도 없고 우한에서 들어온 사람도 없다. 전혀 사실 무근"라고 주장했다.한편 대구시는 이날 31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슈퍼전파' 사건을 낳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해 고위험 집중관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중 사전조사대상과 추가 1차 조사 대상을 더한 4천475명 가운데 400명(8.9%)은 아직 연락 두절 상태다.나머지 신도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544명(12.1%, 사전 135명과 추가 1차 409명)에게는 자가격리 수칙을 안내했으며 곧 각자의 거주지 보건소에서 정밀상담, 검체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제외한 3천531명(78.9%)은 증상이 없다고 답변했다.

2020-02-21 12:46:47

신천지 교주 이만희 입장 논란 "마귀가 시험"

신천지 교주 이만희 입장 논란 "마귀가 시험"

신도들 사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자가 대규모로 나온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다.그는 전날 신천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파한 '총회장님 특별편지'라는 제목의 공지글에서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이 총회장은 "이 모든 시험에서, 미혹에서 이기자"며 "더욱더 믿음을 굳게 하자. 우리는 이길 수 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살아 역사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의 불변의 믿음과 진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죽어도 살아도 선지 사도들과 같이 하나님의 것"이라며서도 "당국의 지시에 협조해 주어야 한다. 우리의 일"이라고 코로나 19 대응에 나선 정부 협조를 주문했다. 그는 또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며 "전도와 교육은 통신으로 하자. 당분간 모임을 피하자"고 제안했다. 이 총회장은 "지금 병마로 인한 피해자는 신천지 성도들"이라며 "이 시험에서도 이기자. 서로서로 위해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하자"고 촉구했다.이 총회장의 편지가 대중에 공개된 뒤 보인 네티즌들을 비롯한 여론은 매우 싸늘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차라리 국민 세금 쓰지 말고 총회장 돈으로 신천지 신도들을 치료하게 하자"거나 "그정도 믿었으면 총회장이 기적을 일으켜서 코로나19를 쫓아보내야되는 것 아니냐"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또 "의도적으로 신천지의 이미지를 좋게하기 위한 술책일 뿐"이라며 "절대 속아넘어가선 안된다"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2020-02-21 12:46:42

대구 신천지 교인 4천475명 중 400명 연락 두절

대구 신천지 교인 4천475명 중 400명 연락 두절

대구시가 '감염원이라고 지목받고 있는 신천지 교회 신도'라고 지칭한 교인 4천475명 중 400명이 연락 두절 상태이다.21일 오전 대구시는 브리핑에서 "사전조사 대상과 추가 1차 조사 대상을 더한 4천475명 중 400명이 연락 두절 상태 이며 꾸준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연락이 닿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에 대해 고위험 집중관리 중이다.신도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544명(12.1%, 사전 135명과 추가 1차 409명)은 대구시와 8개 구, 군이 전화 상담으로 자가격리 수칙을 통지했다.추후 거주지 보건소에서 정밀상담,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제외한 3천531명(78.9%)은 증상이 없다고 답변했다.그러면서 대구시는 예배 등 다중 모이는 종교활동 등 중단을 요청했다.대구시는 신천지 교회의 독특한 포교 방식으로 인한 전파 우려에 대해 "모든 종교활동을 금해달라. 현재 대구시가 (감춰진) 장소와 관련된 문제는 추적하기가 어렵다"며 "구체적인 정보가 있으면 제공해달라. 대부분 SNS상에 떠도는 이야기로 공식적인 논의는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명단은 절반 이상 파악됐으며 스스로 보호를 위해서도 자가 격리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오늘(21일) 중으로 자가 격리 권고와 관리체계를 갖추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대구는 청도 지역과 함께 이날 오전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2020-02-21 11:39:28

[전문] 대구시 "신천지 4천여명 중 544명 증상…연락두절 400명"

[전문] 대구시 "신천지 4천여명 중 544명 증상…연락두절 400명"

대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1일 총 8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교인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확진자 폭증으로 음압병실 확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 일반병실 다인 1실 쳬계로 전환해 입원 병실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오전 10시쯤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처럼 발표했다.대구시는 부족한 병실을 확보하고자 기존 음압병실 1인 1실 체계에서 일반병실 다인 1실 체계로 전환해 확진자 입원 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새로난한방병원 입원 환자 32명, 일반 환자 290명을 다른 병실로 옮겨 추가 병실을 확보할 방침이다.장기적으로는 대구의료원 내 모든 병동을 비워 총 373병상을 코로나 확진환자 입원 치료에 활용한다. 아울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63실 117병상도 코로나19 전용 병실로 활용한다.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신천지 교회 어떤 모습일까?31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슈퍼전파' 사건을 낳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해 고위험 집중관리도 이어갈 방침이다.대구시는 사전조사대상과 추가 1차 조사 대상을 더한 4천475명 가운데 400명(8.9%)은 아직 연락 두절 상태라 꾸준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제외한 나머지 신도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544명(12.1%, 사전 135명과 추가 1차 409명)은 대구시와 8개 구, 군이 전화 상담을 해 자가격리 수칙을 안내했다. 추후 거주지 보건소에서 정밀상담, 검체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제외한 3천531명(78.9%)은 증상이 없다고 답변했다. '코로나19' 31번 확진자 동선 총정리! 아직까지 발길 끊기고 휑한 모습대구시는 이번 사태로 앞서 계획했던 2.28 민주운동 기념식, 3.1절 기념행사, K-pop 슈퍼콘서트(방탄소년단 등 공연),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등 3월까지 계획한 모든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또 이날부터 어린이집 1천324곳 모두를 지역 아동 보호와 종사자 안전 확보 목적으로 당분간 휴원 조치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 252곳(입소자 7천334명, 종사자 5천128명)에 대해서도 외부인 방문과 면회를 엄격히 통제 중이다.대구시는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자 이날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수부 확대회의에서 '군 병원 즉시 활용', '대구 동산병원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 '군 등 가용 가능 의료인력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취약계층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보호를 위한 '마스크 1백만 개 지원', 의료진 보호장비와 검사 키트, 이동식 음압카트, 음압구급차 등 '의료물품 신속 지원', 코로나19로 폐쇄되는 민간병원 등의 영업손실 지원 등 대책 마련을 함께 건의했다.한편으로 감염병 전문가와 대구시 공무원으로 꾸린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를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전날인 20일 지역 8개 구청장, 군수가 모인 가운데 각 지역민에 대한 이동 자제 요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대책 수립, 구군별 시민 방호 홍보대책 마련, 보건소 기능 확충 등을 논의한 바 있다.이날 대구시는 시민에 대한 외출 자제와 마스크 필수 착용을 당부했다. 또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은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로 우선 신고한 뒤 안내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권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광주시, 전남도와 기업, 민간단체에서 대구시에 마스크, 손 소독제를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면서 "대구시장으로서 반드시 시민 여러분을 지켜내겠다. 시민 여러분은 지금의 불편과 어려움을 조금만 더 견뎌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하 대구시 오전 정례브리핑 요약 전문대구 확진환자 21일까지 총 84명이다. 추가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교인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결과 따라 발표하겠다.대구 음압병실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기존 음압병실 1인 1실 체계에서 이날부터 일반병실 다인 1실 체계로 전환해 입원 치료할 방침이다.대구의료원 입원 치료 중이던 새로난한방병원 입원 환자 32명, 일반 환자 290명을 다른 병실로 옮겨 추가 병실을 확보.장기적으로 전 병동을 비워 총 373 병상을 코로나 확진환자 입원 치료에 사용하고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63실 117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한 고위험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사전조사대상 1천1명 중 연락이 안 되는 사람 57명. 연락된 944명 중 증상이 있다고 밝힌 사람은 135명. 전일(20일) 대비 45명 증가.또 추가 1차 조사 대상 3천474명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이는 409명(11.8%), 없다고 답한 이는 2천722명(78.4%). 343명(9.8%)에 대해 계속 연락 취하는 중.증상이 있다고 답한 544명(사전 135명, 추가 1차 409명)은 대구시와 8개 구군에서 전화 상담해 자가격리 수칙 안내한 상황. 추후 거주지 보건소에서 정밀상담과 검체 검사.대구시는 2.28 민주운동 기념식, 3.1절 기념행사, K-pop 슈퍼콘서트(방탄소년단 등 공연),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등 3월까지 계획한 모든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이날부터 지역 아동 보호와 종사자 안전 확보 위해 어린이집 1천324곳 전체를 당분간 휴원.바이러스 취약 고위험군이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 252곳(입소자 7천334명, 종사자 5천128명)도 외부인 방문과 면회를 엄격히 통제, 종사자에 대한 개인 위생 관리와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지역 차원 전방위적 코로나19 대응을 목표로 대구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8개 구청장, 군수와 긴급 회의를 열고 시민 이동 자제 요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대책 수립, 구군별 시민 방호 홍보대책 마련, 보건소 기능 확충 등을 논의했다.대구시는 또 대구시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를 이날부터 운영. 지역 감염병 전문가와 시 공무원으로 구성. 이번 사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의료시스템을 정상 유지하는 등 철저히 감시하고 상황을 관리하려는 목적이다.범정부 차원 지원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 정부는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시기 바란다.대구시는 오늘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수부 확대회의에서 "군 병원 즉시 활용", "대구 동산병원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 "군 등 가용 가능 의료인력 지원" 등을 건의했다.아울러 취약계층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보호를 위한 "마스크 1백만 개 지원", 의료진 보호장비와 검사 키트, 이동식 음압카트, 음압구급차 등 "의료물품 신속 지원", 코로나19로 폐쇄되는 민간병원 등의 영업손실 지원 등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어려운 상황임에도 광주시, 전남도청, 많은 기업과 민간단체에서 대구시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보내주셨다. 감사드리고 잊지 않겠다.대구시장으로서 반드시 시민 여러분을 지켜내겠다. 언제 누구든 병원에서 안심하고 진료받도록 하겠다. 시민 여러분은 지금의 불편과 어려움을 조금만 더 견뎌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다시한번 시민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드린다.외출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일상 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라.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로 우선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보건소나 병원에 방문할 때는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주시기 바란다.

2020-02-21 10:35:18

대구 코로나19 확진환자 하룻밤 새 50명 증가

대구 코로나19 확진환자 하룻밤 새 50명 증가

대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새 50명이 늘어났다. 이들은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지역 어린이집 전체에 대해 휴원을 권고했으며, 3월까지 계획돼 있던 모든 단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50명이 증가, 총 8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교인들과 관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대구시는 신천지대구교회 신도들을 고위험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사전조사대상 1천1명 중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 인원은 54명으로 집계됐고, 추가 조사대상 3천474명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이 409명, 없다고 답한 인원이 2천722명으로 조사됐으며, 343명은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코로나19가 지역사회 전파단계까지 도착한 데 따라 대구시는 2·28 민주운동 기념식과 K팝 슈퍼콘서트 등 3월까지 계획된 모든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했다. 또 대구시내 어린이집 1천324개소를 휴원하도록 권고했다. 또 노인의료복지시설 252개소에 대한 외부인 방문과 면회를 엄격히 통제하기로 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무총리 주재 중앙수습본부 확대회의에서 군 병원 등 가용 의료자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2020-02-21 10:30:02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9명으로…14명 신천지(명단)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9명으로…14명 신천지(명단)

대구경북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명 더 나오면서 지역 내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그 중 14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됐다.19일 오후 5시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자가 모두 51명으로 늘었다.지난 18일(31번)부터 이날 오후까지 대구경북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대구 16명, 경북 3명)으로 집계됐다.오후 추가 확진자 5명(47~51번)은 모두 31번 확진자(61세, 한국인 여성)처럼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33번 확진자는 31번 확진자가 입원한 새로난한방병원 직원이다. 46번 확진자는 W병원 근무자로 확인됐으나 현재까지 31번 확진자와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대구경북 확진자들은 이날 대구의료원,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등에서 격리 치료를 시작했다. ※ 이하 대구경북 확진자 명단(18일 오전 발표) 대구 1명- (대구) 31번 59세, 여성 - 서구 : 대구의료원 (기침 → 폐렴) * 신천지 대구교회, C클럽 근무(19일 오전 발표) 대구 10명, 경북 3명- (대구) 33번 40세, 여성 - 중구 : 대구의료원 (발열, 몸살) *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근무- (대구) 34번 24세, 남성 - 중구 : 대구의료원 (가래, 몸살) * 신천지 대구교회, 무직- (대구) 35번 26세, 여성 - 남구 : 대구의료원 (발열, 기침, 가래) * 신천지 대구교회, 무직- (대구) 36번 48세, 여성 - 남구 : 대구의료원 (발열, 기침, 두통) * 신천지 대구교회, 무직- (경북) 37번 47세, 남성 - 영천 : 경북대병원 (발열, 두통, 오한) *임가네해물촌 진량점 근무, 영천금호의원·김인환내과의원·영제한의원 방문- (대구) 38번 56세, 여성 - 남구 : 경북대병원 (발열, 오한, 인후통 → 투석 중) * 경북대병원 입원 중 발병- (경북) 39번 61세, 여성 - 영천 : 동국대 경주병원 (오한, 근육통) * 신천지 대구교회, 영천영대병원응급실·새영천경대연합의원 방문- (경북) 41번 70세, 여성 - 영천 : 동국대 경주병원 (두통 → 기침, 가래, 인후통)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42번 28세, 여성 - 남구 : 대구의료원 (기침, 근육통) * 신천지 대구교회, 카페 아르바이트- (대구) 43번 58세, 여성 - 달서구 : 계명대 동산병원 (오한, 근육통, 기침) * 신천지 대구교회, 한국야쿠르트 근무- (대구) 44번 45세, 여성 - 달서구 : 경북대병원 (흉통) * 신천지 대구교회, 직업 미상- (대구) 45번 53세, 여성 - 달성군 : 대구의료원 (발열, 가래, 흉통 → 폐렴) * 무직- (대구) 46번 27세, 남성 - 달서구 : 대구의료원 (오한, 근육통, 인후통, 두통) * W병원 근무(19일 오후 확진) 대구 5명- (대구) 추가1 63세, 여성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추가2 72세, 여성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추가3 58세, 남성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추가4 76세, 남성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추가5 61세, 여성 * 신천지 대구교회

2020-02-19 18:07:31

코로나19 대구서 10명 신규 확진, 대구시 일문일답(전문)

코로나19 대구서 10명 신규 확진, 대구시 일문일답(전문)

대구에서 10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가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19일 대구시는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정을 '코로나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31번 환자를 포함해 대구에는 1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 환자 중 7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종교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대구시는 이들과 함께 종교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더불어 시는 나머지 3명의 환자 동선 및 접촉자도 파악하고 있다.아래는 대구시와 취재진들의 1문 1답 내용이다.◆ 시장님께서 어제 밤 사이에 1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돼있는데 대구경북 14명이라고 나온다. 어제 31번째 확진자랑 같이 다닌 사람이 10명이라고 밝혀졌다. 신천지 신도가 몇 명인지, 또 남구 대구교회가 경북에서도 오는 대구경북본부라고 들었는데 전수조사 할 계획은?오늘 제가 말씀드린 통계는 오늘 오전 8시부 통계로, 그 사이 약간 변동이 있었을 수 있다. 변동된 사항은 다시 파악을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지금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가 확산의 진원지화 되고 있다. 확진된 첫 번째 확진자였던 31번째도 마찬가지이고, 어제 10명 중 7명이 신천지 교회 예배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은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확진자도 신천지 교회 예배 참여했다고 전해 들었다. 지금 여기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확한 신도 숫자는 지금 사실 저희가 알 길이 없다.다만 어제 그리고 오늘 새벽까지 이 신천지 대구교회의 협조를 받고 씨씨티비를 통해서 31번째 환자가 예배를 봤던 2월 9일과 16일 1부 예배 8시~9시에 참여했던 명단은 파악을 다 했다. 1천명이 조금 넘는다. 그 환자들에 대한 오늘부터 전수조사에 들어가겠습니다. 아마 오늘도 본인과 만났던 사람이나 본인 교회에 다녀갔던 분이 확진환자로 됐고 발열이나 증상이 있기 때문에 보건소나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그런 사람이 있을 거라고 보이는데, 찾아올 것을 기다리지 않고 1:1로 파악된 전화번호 통해서 전수조사를 하겠다. 고위험군 집단 특별대책반을 만들겠다고 한 이유는 그런 의미다. 그렇게 대응하겠다.◆ 9일 16일 합쳐서 1천명?대체로 한번 예배에 500명 정도 됐다. 100% 정확한 건 아니지만 교회에서 거기는 출입체크를 하는 모양이다. 출입체크 된 것과 cctv를 교회 쪽에서도 밤을 새워서 확인해 우리에게 전달했다.◆ 시설폐쇄현황은?31번째 환자 다녀갔던 한방병원은 폐쇄했다. 33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고 모두 밤 12시까지 대구의료원 1인실로 전원시켰고. 그리고 병원 관계자들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했다. 병원과 관련해서 총 48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그 중에서 환자 1명과 건강센터 직원 1명 등 2명이 확진자로 파악됐고 나머지 주치의와 간호사 등 모든 분들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그리고 직장인 씨클럽과 퀸벨호텔은 폐쇄 후 방역조치를 했다. 수성구 보건소도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외하면 모두 방역조치 후 폐쇄했다. 다만 앞으로 폐쇄 부분들은 폐쇄 후 재개관 부분들은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과 지침에 따르도록 하겠다.◆ W병원은 지금 어떤 상태인지?W병원과 관련해서, 근무했던 직원으로 확인된 확진자에 대해서는 1차 조사를 했다. 본인은 회사를 일주일 이상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상세한 동선 파악은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에 W병원에 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W병원 자체적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신천지교회 1천명 예배 참석했다는데, 31번 확진자의 추가 이동경로가 나온게 있는지? 예배 당시에 확진자 포함해서 신도들이 도시철도나 이런 대중교통 이용한 적은 없는지?신천지대구교회에 31번째 환자는 택시로 이동했던 것으로 확인했고. 나머지 환자 분들의 이동경로나 동선은 지금 확인 중에 있다. 이 부분은 확인되지 않는 얘기를 말해주긴 어렵고 지금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에서 상세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대로 공개를 하도록 하겠다.◆ 31번환자 밀접접촉자는?밀접 접촉자는 병원에서 48명, 기타 택시기사 등 해서 68명 정도로 파악.◆ 추적조사 어떻게 되나?환자가 신천지 교인이고 교회에 예배를 보러 병원 입원해서 증상이 있는 중에도 두 차례 간 것으로 확인됐고. 그 환자로 인해서 전파가 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렇지만 신천지교회에 신도이고 예배에 참석한 사람 중 7명이 확진환자로 나왔기 때문에 개연성이 있다고 볼 뿐이지 모든 사람들이 31번째 환자로 인해서 감염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 방역단의 의견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다. 여러 가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31번째 환자를 비롯해 확진된 환자들의 감염 경로를 지금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에서 파악하고 있다.◆ 이틀동안 천명이라고 했는데, 중복되서 간 사람도 있는거 아니겠는가.그건 확인 못했는데 확인해서 말해주겠다.◆ 새로난병원에서 나온 확진환자 1명은 같은 병실 썼나 31번 환자랑?그 부분은 확인해서 알려드리겠다. 제가 보건대 같은 병실을 썼다는 얘기는 못들었습니다만. 602호실로 알려진 4인실은 혼자 썼다. 처음에는 2-3명 같이 쓰다가 열이 오르면서 혼자 썼다고 들었는데. 지금 확진 환자가 같은 병실 썼는지는 한번 확인해보고 말하겠다.◆ 오늘 중에 추가로 더 폐쇄된 병원 있는지 확인해달라.지금 추가로 폐쇄된 병원들은 있을 수 있는데 저희가 아직 그 부분은 정확히 파악 안됐다.◆ 31번째 환자가 서울에서 만난 사람도 파악이 되는가?그 부분은 질병관리본부에 통보됐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아까 중앙정부 지원 촉구했는데 어떤게 제일 시급하고 모자란가?지금 저희가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환자들은 많이 생겨나는데 환자 1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하고, 역학조사와 비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CCTV 확인이나 이런 부분은 저희 공무원들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역학조사는 전문 역학조사관이 해야 하는데, 저희 대구시에는 유감스럽게도 두사람밖에 역학전문조사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역학조사관이 더 필요하고, 이 사태를 지금 상황은 수시로 변하는데 지금 정부의 지침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대구 뿐만이 아니라 그렇지 않길 바라지만 또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내 감염 확산이라는 새로운 상황을 맞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질병관리본부에 주어진 지침을 해석하면서 이렇게 대응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사실상 질본이 특별대책반을 마련해서 이 부분들과 대구시, 대구 지역사회와 협의해서 해야 할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지금 병원장님들과 오기 전에 가용 음압병동 부분을 점검했습니다만. 이 상태로 만약에 어제부터 24시간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추세로 가면 음압병동 자체가 부족하게 된다. 이 경우에 음압병동을 추가로 마련할 방법이 마땅찮다. 그 방법도 강구하겠습니다만 전국단위에서 음압병동 확보하는 방안도 질본과 중앙정부가 도와줘야 한다.그리고 지금 병원들도 여러 가지 시설 부분을 갖춰야 좀 안전하게 환자들을 맞이할 수 있다. 예컨대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이동시키는 '카트'라든지, 만약에 확진자가 있게 되면 병원으로서는 재정적인 타격을 엄청나게 받는다. 그럼에도 지역 병원장님들이 니일 내일 가리지 않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구시에서도 최선 다해 돕겠지만 중앙정부도 재정적 지원 부분 특단 대책 있어야 한다.◆ 신천지 7명 확진인데 42번째 환자 28세 여성 카페 알바라고 했는데 카페 어딘가아직 그거까지는 파악이 안됐다.◆ 43번 한국야쿠르트는 어딘가?정확한 동선과 관련해서는 이렇다. 사실 어제 밤에 파악한 동선을 사실 상세히 드렸고, 그 이후 일어난 혼란을 아실 거다. 방역 대책을 해야 하는데 대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질본은 지자체가 환자 이동경로나 이런 부분을 임의대로 발표하는 걸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질본의 발표는 오후 2시에 이동경로와 공개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이 부분은 죄송하지만 저더러 이걸 다 공개해 달라는 것은 정부 지침 위반이자 어제 겪은 일부 혼란을 또 겪게 된다. 어제 사실 확진환자의 집을 서구로만 얘기했는데도 그 아파트단지에 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어가서 엄청난 항의를 저희 시가 받았고. 새로난한방병원에는 정말 방역대책반이 진입하지 못할 정도로 혼란이 있었다. 경찰에 요청을 하고 나서야 좀 질서를 잡을 수 있었는데, 이런 문제 때문에 질본에서는 확진자의 동선이나 접촉자 관련해서 지자체가 일방적으로 부족한 조사 상태에서 공개하지 말 것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오늘은 내가 그 권고를 따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오후 2시로 예정된 질본 발표를 기다려 달라. 환자가 워낙 많고 격리를 오늘 새벽까지 했다. 한꺼번에 음압병실로 넣을 수가 없는데, 한명 한명 해야 하는 그 시간과 음압병실 열어주는 협의 부분들 비교적 잘 됐기 때문에 신속하게 이동조치 했지만 역학조사가 그러고 나서 이뤄지기 때문에 역학조사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 왜 아직도 확진자 이동경로 동선과 접촉자 파악 못하느냐고 나무라신다면 대응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안되는 거다.또 확진자들이 문진을 통해 묻는다 기억을 되살려야 하고 위축되면 말을 잘 안하는데. 31번째 확진자같은 경우도 자기 신상이 공개되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으면서 여러 압박을 받고 저희조사에 사실 비협조적인 측면도 있었다. 그런 상황을 여러분들이 이해해달라. 간곡 부탁드린다.◆ 어제 호텔이나 다중이용시설은 방문한 시민들이 확인해야 하는데?가장 신속하게 조사해서 공개하도록 하겠다.◆ CCTV상 31번 환자 교회갈 때 마스크 꼈나?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문인력 필요하다고 했는데 어제 오후 브리핑에서 역학조사관 3명이랬는데 정확히 뭐냐?공중보건의 자격이 되는 분 1명 있고 공무원 중 교육 이수한 게 2명이다. 법정 역학조사관이 1명인 거 맞다.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규정 완화해줄 것을 요청해놨다. 지금 상황은 그걸 이미 넘어섰다.◆ 대구에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나 지역사회 전파 단계로 들어선 거 아닌가?저도 그런 단게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 대구 뿐만 아니라 서울 그리고 어제 오늘 나왔던 상황들은 지역사회 확산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저는 생각한다. 근데 그런 면에서 우리의 방역대책이 그 현실을 반영한 형태로 전환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경북대랑 동산 응급실 폐쇄됐는데 그 응급환자들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그분들과 관련해서는 질본의 지침과 지역사회가 적극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우리가 응금실과 관련해서 또 다른 전파의 위험이 없다면 응급실을 조속히 여는 것이 지역사회 의료 체계를 원활히 하는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대구에 음압병동 몇 개인가?음압병상이 몇 개인지보다 활용 가능한 게 몇 개인지가 중요하고. 오늘 화의를 통해 어느정도 파악을 했다. 집계 되는대로 알려주겠다. 지금 병상으로 따지면 48개 병상이다. 그러나 이미 중환자나 또 다른 격리가 필요한 호흡기 환자들이 이미 음압병동 쓰고 있는 사례도 있다. 그래서 물리적 숫자가 반드시 이용가능한 숫자는 아니기 때문에 회의를 해서 그런 환자 분들은 다른 병실로 이동조치하고 코로나19 확진자를 격리치료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논의하고자 모였고 각 병원마다 병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다해 활용가능한 음압병실을 마련키로 했다. 근데 그 부분과 관련해 병원에서 구체적 부분을 해야 정확히 몇 개 될지가 확인되므로 논의 때는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정확하게 지금 말해주기는 어렵다.◆ 물리적으로 48개라고 했는데 지금 확산 속도 치면 맥시멈 잡아도 일주일 못 버틸 수 있다. 대책 안나온 상태에서 확진자 계속 늘어나서 부족해지면 어떻게 할거냐?예단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방금 말해준 사태를 염두에 두고 대구광역시 단위에서 음압병동이 아니라 전국 단위 음압병동 확보를 질본과 중앙정부에 오늘도 어제도 건의했다.◆ 추가확진자 중에 중국 방문자 있나?외국력이 있는 환자는 한 명도 없다.◆ 하루에 대구시에서 검사 가능한 확진자 수와 대책 말해달라?지금 보건소 당으로 따지만 안정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맥시멈은 하루에 10명이다. 보건소 전체 8개 보건소로 따지만 80명이 가능하고. 병원들의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것도 따지만 100~120명 정도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무리하고 하면 더 가능하지만. 대신 지금까지 많은 검사는 반드시 선별진료소(보건소, 병원)에서만 이뤄지지 않았다. 오히려 많은 부분이 자가격리 상태에서 직접 가서 검체하는 방식이 효과적일 수가 있다. 선별진료소 방문자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할 수 있으면 하지만 지금 선별진료소 그리고 시설 때문에 검사가 어려워진다고 보지는 않는다. 대신 검사할 수 있는 팀들을. 지금 그래서 검체요원 10팀을 두기로 했다 고위험 대책반에서.◆ 신천지 전수조사만 해도 천명이고 퀸벨도 늘어날 수 있는데 빨리 검체해서 확진자 나오면 차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 그 숫자로는 10일 이상 걸리는데.1천명을 다 검사를 하느냐는 그 천명과 1:1 면접을 통해서 그리고 확진자의 접촉 부분을 보고 증상이 있는지를 보고 판단하므로 천명이 다 검사대상자라고는 보기 어렵다.◆ 44번 환자 야쿠르트인데 배달인가 사무직인가?그 부분은 잘 알지 못한다. 파악해서 알려드리겠다. 이 환자들을 오늘 새벽까지 병원으로 격리시키는 게 일차적 임무였다. 역학조사 부분은 이 환자가 보건소나 이런 데 갔을 때 썼던 1차 조사서와 우리 역학조사관들이 가능한 1차 조사를 한 결과이므로 지금 여러분들에게 모든 걸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지금 질본 즉각대응팀 역학조사팀들이 상세한 역학조사를 하기 때문에 좀 기다려 달라.예배 시간에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을 여기 들어오기 직전에 받았다. 이 명단의 신빙성과 어떻게 됐는지 부분은 다시 확인하고 말해주겠다.◆ 의심환자는 지금 총 몇 명인가?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자료로 대체.◆ 중앙정부 지원과 관련해서 경대병원이나 병원 관계자들이 정부에 선제적 조치를 위해 뭐가 필요한지 병원 관계자분께서 말해달라.경북대학교병원장: 사실 아까 시장님이 모두 말씀 간략하게 해주셨기 때문에 다 포함이 돼있다. 예컨대 음압격리병상 국가지정음압격리병상 갖고 있지만 만약 환자가 많이 늘어서 부족하게 된다면 휴대용으로 일반 1인실을 음압으로 바꿀 수 있는 장치가 또 있다. 그런 장치에 대한 지원, 또 환자가 다시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사실은 텐트를 쳐서 갈 수도 없지 않느냐. 환자가 사실 음압 카트가 필요하다. 한 대로 모자라기 때문에 그런 지원. 또 국가지정병상 환자 많이 받으면 메르스 때도 같겠지만 환자 분들이 급감하게 되고 계신 환자 분들도 많이 퇴원한다. 이런 데 대한 병원의 재정적 손실에 대한 지원. 그런 것들이 앞으로 시급하다.◆ 응급실 지금 폐쇄했는데 며칠 가느냐?경대병원장: 열이 나고 이러면 응급실 오면 안된다고 말하고 말해도 그냥 온다. 그때 선별검사를 하지만 열이 그렇게 많지 않고 설사 같은 거만 있으면 통과된다. 이런 분들이 누워있다가 확진나는 경우 주변은 어떻게 하느냐는 것 때문에 응급실을 폐쇄한 거다. 폐쇄하게 되면 적어도 하루 정도의 방역을 거치고, 기존 계신 응급실 수십명 입원자들을 분산수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저희 병원에 병실이 절대적 부족하다. 누가 퇴원하는 자리에 입원해야 하는데, 그렇게 분산하고 나서 다 소독 청소하고 의료진은 또 격리된다. 이러면 한 사흘 정도 소요된다. 시장님은 그거 좀 빨리 어떻게 안되냐고 하더라.◆ 확진자 총 몇 명이냐?하루 사이 10명 늘어서 지금 11명이다. 근데 이게 8시까지 기준이고, 그 이후에 검사에서 양성음성이 두 번 나와서 다시 3차검사를 할 때는 24시간 검체가 지나면 다시 검체를 해서 검사해야 한다. 3차 검사로 넘어간 의심환자가 있어서 정확하게 몇 명이라고 말해주기가 어렵다. 8시까지 확진 환자는 11명이었다.◆ 31번 확진자가 발열 이후에 검사 권고를 거절했다는데? 강제방법 없는지?당시 상황으로 보면 외국 갔다온 이력도 없고 중국 다녀온 적이 없기 때문에 발열이나 기침 등 일부 폐렴 증상만으로 반드시 검사 대상은 아니었다. 그 당시를 보면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건 아니었으므로 의료진들의 건의를 무시했다고 해도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지언정 법적으로는 그런게 아니다.

2020-02-19 11:37:57

대구 온 안철수 "대한민국 망가뜨린 주범 文정권"

대구 온 안철수 "대한민국 망가뜨린 주범 文정권"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대구의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유를 '중국 눈치 보기에 급급한 문재인 정부의 초기대응 실책'으로 규정하고, 2·18 지하철 화재 참사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과의 물리적 결합에는 선을 그었으나 "문재인 정권의 독재를 막기 위해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안 위원장은 18일 대구 수성구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 앞서 매일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대구의 코로나19 사태부터 걱정했다. 의사 출신인 그는 "대구 확진자의 경우 지역감염(국외 여행 안 가고 외국인과 접촉 없이 감염된 것)이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우리나라와 대구시의 방역 수준이 세계 최고라 하더라도 앞으로 일주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안 위원장은 이어 "발병 초기부터 중국 우한 뿐 아니라 중국 전 지역의 입국자를 막았어야 했는데 왜 우리 정부는 중국의 눈치를 살피며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골든 타임을 놓쳐 국민의 생명마저 위협하면 어떡하느냐. 중국의 시진핑 주석도 이 사태로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안 위원장은 또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주범은 문재인 정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을 장악해 헌법 정신을 흔들고 언론의 자유를 뺏고, 나아가 조국 사태에서 드러나듯 거짓을 포장하기 위해 도덕적 기준까지 교묘하게 바꾸려고 한 점은 놀라움을 넘어 경악하게 한다"며 "이런 일들은 박근혜 정부 때도 없었던, 민주주의 자체를 말살하는 행위"라고 했다.'반문(반문재인) 전선에 미래통합당과 궤를 같이 하느냐'는 질문에 안 위원장은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고 답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헌정 질서 파괴 청문회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 국정조사 등 구체적인 '공통 사례'들도 제시했다. 그래야만 "최종 책임자 처벌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다만 미래통합당과 물리적 통합은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금도 유권자의 50%가 중도층인데 내가 할 역할은 이들을 대변해서 정부를 비판하고 21대 국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치공학보다는 정치철학 실현에 무게를 두고 싶다"는 안 위원장은 "부강한 나라가 행복한 국민을 만든다는 통념을 깨고 행복한 국민이 부강해 질 수 있다는 인식대전환의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며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라면 동료가 쓰러져도 짓밟고 가는 냉정한 사회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구시당 창당과 관련해 "애초 계획은 전국에서 제일 먼저 대구에서 창당대회를 갖는 거였다. 하지만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제 새로운 정치 슬로건으로 구축하면서, 2·18 대구 지하철 참사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는 생각에 오늘로 변경했다"며 "세금 도둑질을 막고 진영정치의 바이러스를 치료하려는 과업에 대구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2020-02-18 17:38:02

대구지하철 참사 17주기…1079호, 1080호 전동차를 기억하나요

대구지하철 참사 17주기…1079호, 1080호 전동차를 기억하나요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1079호, 1080호 전동차'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인명 피해가 컸던 철도 방화 사건이 발생한 전동차이다.대구지하철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승객의 방화로 1079호 열차에서 불이 난 뒤 마주오던 1080호 열차로 번졌고 전동차 12량을 태웠다. 이 불은 151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192명의 소중한 생명마저 앗아간 뒤 이날 오후 1시 38분에 꺼졌다.국민들은 17년 전 화마가 할퀴고 간 이날의 사건을 '대구지하철 참사'라고 기억한다.참사 17주기 하루 전인 17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역사 3~4번 개찰구 입구에 마련된 '기억공간'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추모의 벽에는 목숨을 잃은 192명을 기리는 나비와 쪽지가 수놓아져 있었다. 새하얀 국화를 놓으며 눈물을 훔치는 머리 희끗한 노인부터 또박또박 메세지를 적는 초등학생까지 수많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이곳에는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핀, 휴대전화 잔해, 1080호의 부품, 사물함 등 그날의 참담했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시민은"목이 메이네요....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유족분들의 마음에 상심이 얼마나 많으시겠습니까.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라며 울먹였다.이곳 뿐만 아니라 대구 동구 팔공산에 마련된 시민안전테마파크와 안심차량기지에도 당시의 사고 흔적이 남아있다. 시민안전테마파크 1층에 마련된 지하철안전체험실에는 '218재난타임머신' 시설이 있다. 이곳에는 중앙로역 화재 현장이 복원된 장소와 전소된 1079호 전동차 1량이 전시돼 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통해 지하철 사고 영상 시청과 지하철 탈출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1080호 전동차 2량은 안심차량기지에 있다. 1번 유치선에 보관 중인 소실된 1080호 전동차 1량은 천막으로 덮어놨다. 또 다른 1량은 대차(전동차 바퀴 부분)를 분리해 주차장에 천막으로 가려 남겨뒀다. 분리한 대차는 1번 유치선에 보관하고 있다.17년이 흘렀지만 가족을 찾지 못한 희생자들도 있다. 시립공원묘지에 매장돼 있는 무연고 시신 6구는 DNA가 확인되지 않거나 DNA를 확인했지만 대조할 수 있는 가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김태일 2·18안전문화재단 이사장은 "참사 이후 1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국민들이 당시 기억을 점점 잊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며 "사고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미래 또한 존재 하지 않을 것이다. 결코 사회가 이들을 잊어선 안된다"고 했다.

2020-02-18 17:22:43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영화가 '대구 지하철 참사'를 기억하는 방법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영화가 '대구 지하철 참사'를 기억하는 방법

안녕하십니까,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오늘 2월 18일은 대구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지 1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다들 그 날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나요? 저는 그 때 대학교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때문에 경남 양산에 있었거든요. 하필 그 때 휴대폰 배터리가 다 나가서 전원이 꺼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타지에 있던 친구들이 제가 대구에 있으니까 저보고 "괜찮냐, 휴대폰이 꺼져 있어서 걱정 많이 했다"며 연락을 해 오더라고요. 그 때 중앙로역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있던 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던 버스정류장 신문가판대에 있는 신문 헤드라인을 보고서야 '사고가 크게 났구나'라고 알았습니다. 이후 흰색 국화꽃을 들고 사고현장에 가기도 했었네요.사고가 일어난 지 17년이 지난 지금, 당시 사고 현장에 계셨던 분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들의 머릿속에서는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중문화 속에서 대구지하철참사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지 한 번 살펴봤습니다.대구지하철참사를 다룬 영화는 '로봇, 소리'와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두 편이 있습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지난 번 '아니면 말고'에서 다룬 적이 있기 때문에 조금 뒤에 이야기를 할게요. '로봇, 소리'의 내용은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 앞에 세상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이 등장하게 되고 이 로봇과 함께 딸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짧은 줄거리만 보면 17년 전 그 참사와 별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아버지가 찾고 있는 딸은 실종된 게 아니라 대구지하철참사로 숨졌다는 사실이 영화에 나옵니다. 이 영화에서 대구지하철 참사는 각색 과정에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를 만든 이호재 감독이 '씨네21'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각색 당시가 2013년, 그러니까 대구지하철 참사 10주기였다고 합니다. 그 때 우연히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게 됐고, 마지막 순간에 소중한 사람에게 휴대폰으로 연락할 수 있었던 사례가 관심있게 다가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봇, 소리'에서 대구지하철 참사는 아버지와 딸의 인연을 단절시킨 사건으로 기능했습니다.'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칼국숫집을 운영하는 정신지체 장애인 철수가 자신의 딸이라고 하는 소녀 '샛별'과 함께 몰래 대구로 여행을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철수는 원래 소방관이었는데, 대구지하철참사에서 자신의 아내를 구하려다 결국 아내를 구하지 못하고 자신은 정신 지체 장애인이 되고 말죠. 이 영화에서도 대구지하철참사는 주인공의 캐릭터와 배경을 만드는 도구로 사용됩니다.두 영화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구지하철참사가 분명히 주인공의 캐릭터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기는 하지만 주인공의 삶과 촘촘히 엮어지는 사건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배경에 그치고 만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유가족의 아픔이나 당시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아픔에 대한 후일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은 드문 편입니다. 사실, 극영화에서 실제 벌어진 재난을 다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국 관객들이 실화 소재에 예민한 탓도 있고, 참사를 재연하려 할 때 시간적 거리가 있지 않으면 영화로 받아들이기 어렵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타이타닉'을 생각해보면 타이타닉호 침몰이 1912년에 있었지만 본격적인 영화로 만들어진 건 1997년이었죠. 그 전에 '포세이돈 어드벤처'와 같은 영화가 있었지만,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를 소재로 한 건 아니었죠. 이처럼 실제 참사를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해당 유족의 허락이 없다면 쉽게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더욱이 희생자가 수백명에 달하는 사건·사고를 본격적으로 다루긴 더더욱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대구지하철참사는 대구 시민들에게 많은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점점 미디어에서 잊혀진 사고가 되어가고 있죠. 이 사고가 본격적으로 미디어의 소재가 되기는 아직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유가족과 사고 당시 생존자들을 어루만지는 무언가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2-18 14:17:52

대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동구·수성구·남구

대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동구·수성구·남구

대구에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동경로가 공개됐다.31번 환자는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현재 대구의료원 음압병동에 격리 입원 중이다.시는 이 여성에 대해 이날 오전 5시부터 두차례에 걸쳐 1차, 2차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 교통사고를 당한 이 여성은 다음날인 7일 수성구 OOO 한방병원에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병원의 진단에 따라 오후 9시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지난 7일부터 17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대부분 병원에 머물렀다. 이 환자는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 대구교회에서 2시간동안 2회에 걸쳐 예배에 참석했다.확진자는 토요일인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함께 대구 동구 OO호텔에서 식사를 한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입원 전 동구 C클럽에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31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18일 현재 다음과 같이 파악됐다.▶2월 6~7일=동구 C클럽 직장 출근▶6일 오후 10시 30분=교통사고▶7일=수성구 OOO한방병원 외래진료▶7일=오후 9시 OOO한방병원 입원▶9일=남구 대구교회 2시간 예배▶15일=오전 동구 OO호텔 뷔페 점심▶16일=남구 대구교회 예배▶17일=오후 3시 30분 수성구보건소 방문▶17일=대구의료원 음압병동 격리입원

2020-02-18 11:55:08

31번 환자 동선 중 '대구교회'…같은 이름 여러곳 혼동

31번 환자 동선 중 '대구교회'…같은 이름 여러곳 혼동

대구에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9일과 16일 방문한 '대구교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31번 환자가 방문한 '대구교회'라는 이름의 교회가 여러 곳이라 동선을 파악하는 시민들이 혼선을 겪고 있는 것.대구시는 이날 "31번째 확진 환자가 다녀간 교회는 남구 대명로 81 '대구교회'"라고 밝혔다.처음 대구시는 남구에 위치한 '대구교회'라고 발표했지만, 남구에만 여러곳의 대구교회가 있어 각 교회별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2020-02-18 11:23:26

[전문]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대구시 일문일답

[전문]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대구시 일문일답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가 31번째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대구시는 1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31번 환자는 대구 서구 거주자로, 대구 한 병원에 입원해있던 61세 여성이다.해당 환자는 17일 오후 3시 30분쯤 수성구 보건소를 통해 발열과 폐렴 증상 등으로 방문해, 즉시 대구의료원 음압병동으로 격리입원됐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18일 오전 5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31번 환자는 6일 교통사고를 당해 7일 오후 9시 수성구 소재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했다. 이날부터 17일 대구의료원에 이송 되기 전까지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 소재 대구교회에서 2시간동안 2차례 예배를 봤고, 15일 오전에는 동구 퀸벨호텔 뷔페에서 지인과 점심 식사를 했다.또 교통사고 직후인 6일과 7일에는 동구소재 C클럽이라는 직장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상세한 동선과 동선에 따른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다음은 대구시와 취재진들의 1문 1답 내용이다.> 감염경로 파악됐나?아직 안됨. 이 환자는 최근에 국외여행력이 없는 환자이다.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금년 내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 1차 조사에서 14일 이내에는 가지 않았고.> 자차를 이용했나?자차를 이용한 적도 있고 택시를 탄 적도 있다. 이동경로와 수단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파악해서 말해주겠다. 1, 2차 역학조사 파악된 거는 있지만 그 분들을 정확히 말해주기엔 어렵다.> 살고있는 가족은?남편과 자녀 두 사람은 자가격리 조치했다.>병원 폐쇄는?환자들이 33명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으므로 당장 폐쇄조치 부분은 환자 대책 마련한 후에 파악해야 할 거고 현재 출입통제조치는 취했다.> 다중이용시설 대응 어떻게 하고있느냐? 교회나 호텔 뷔페 등등.이 부분은 질본 지침에 따라서 조치를 취할 것이다. 현재 질본 지침은 확진자가 방문한 곳이라 하더라도 방역조치 소독을 하고 하루 정도 폐쇄 이후에 개방해도 무난하다고 합니다만, 어떤 대책을 세울지는 질본과 추가협의를 통해서 며칠동안 폐쇄할지 결정하도록 하겠다. 당장은 출입통제조치는 취했고 방역은 대구시 재난대책본부와 각 보건소 남구 동구 수성구 서구 보건소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에 파견돼있다.>c클럽은 대형마트인건가?아직 그게 뭐하는 직장인지는 파악이 안됐다. 파악 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 접촉자는 얼마나 되나?지금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들, (자가격리됐고), 병원 관계됐던 분들, 같이 입원했던 분들, 이분이 두 차례 갔던 교회에서의 접촉자 이런 부분은 아직 상세히는 파악안됐고 대구시는 관련 CCTV나 이분이 사용한 카드 내역을 통해서 더 추가적인 이동경로가 있는지 본인의 진술과는 다른, 그리고 상세한 접촉자는 파악 중에 있다. 이 분이 갔던 곳이 교회와 뷔페식당이 있어서 정확한 접촉자 파악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최선 다하겠다.> 병원 의료진도 격리됐나?의료진과 관련해서는 지금 통제조치했고 야간근무를 했던 분들은 일단 병원 내에 대기조치를 했고 야간 근무가 아닌 어제 퇴근했던 분들은 자가에 대기해줄 것을 병원 통해서 조치했다. 상세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질본 즉각현장대응팀이 수성구보건소에 도착을 했다. 지금 그와 관련된 대책을 협의하고 있으니 그에 따라 추가조치하곘다.> 17번 환자가 탔던 택시와 연관있나?파악 안됐다.> 확진자가 대구 외 다른 도시 방문했나?1, 2차 역학조사에서 본인 진술에 따르면 1월 29일 서울 강남 본사를 방문했다고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지금 강남구 소재 C클럽 본사에 대한 확인작업이 필요하다.> C클럽 업종은 뭔가?그런 부분은 이 분이 아직 정확하게 말을 안한다. 현장 팀들이 그 부분도 파악 중에 있다.> 자기 직장을 말안하는 이유는?그건 뭐 아마 본인이 경황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다른 이유는 모르겠다 파악해보겠다.> 혹시 C클럽 다른 확진자 발생 여부가 확인됐나?아직 확인 안됐다. 1차 역학조사 부분을 질본에 보고했기 때문에 서울에서 조치하고 확인해야 할 사항은 질본 통해 서울의 해당 보건소가 한다. 그 과정에서 혹시 이 분이 방문했던 c클럽 본사를 통해 감염됐는지는 질본과 서울시가 해야 한다.> 남편과 자녀 의심증상?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가격리를 했기 때문에 밀접접촉자 금일 중으로 바로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 새로난병원에 환자들 있는데 환자를 방문하려고 왔던 그런 분들은?그 부분까지 현재 CCTV를 확보해 파악할 예정이다.> 서구 무슨 동에 사는지 단독인지 아파트인지?지난번 말했듯이 이분이 사는 거주지의 정확한 주소는 다중이용하는 곳이 아니고 가족이 격리돼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양해를 해주십시오. 구까지만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서는 발표한다는 것이 질본과 저희의 약속이었고 그렇게 해왔다. 17번 환자가 방문했을 때도 구까지만 애기했다. 여러분들이 동 단위를 요구했지만 매뉴얼 상 다중이용시설, 그 분이 격리됐다고 사시는 분들이 추가로 발생하거나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 신상정보 관련 사항이므로 대구 서구 거주 까지만 말씀드리는 걸 양해해달라.> 9일부터 16일 입원했으면 입원 상태에서 계속 외출을 한 건지?그렇습니다. 본인 진술에 따라 파악된 외출 부분은 9일과 15일 두 차례 교회에 예배 참석. 그리고 15일 퀸벨호텔 점심 뷔페식당. 이렇게 파악이 되는데, 이 부분도 정확한건지와 관련해서는 본인이 기억을 못 할수도 잇으므로 추가적 심층역학조사와 병원 출입 관련한 cctv 분석을 할 예정이다.> 29일 서울에서 옮았다면 14일이 지난 거 같으니까 서울이 아닐 수도 있는데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교통사고 직후 2월 7일날 왔을 때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두통이나 이런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발열이 일어난 것은 그 다음날인 2월 8일이기 때문에 잠복기를 거기서 추적한다면 과연 어디서 감염경로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 경로에 대한 추적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 대구시로서는 감염 추적을 한다는 거는 쉽지 않고 질본에서 전국단위를 놓고 하게 될 거고 거기에 필요한 경로 부분에 대한 건 저희가 상세히 파악해서 질본과 협조하겠다.부탁드리고 싶은 건 감염경로나 접촉자라든지 방문장소라든지 이런 부분은 가능하면 저희가 알고 있는 정보를 모두 공개하겠다. 추측해서 이렇게 여러분 기사화하시지는 말아줄 것을 부탁드린다 상당한 혼란 예상.> 몇인실 및 퇴원환자는?4인실에 혼자 있었고, 입원할 당시나 보건소에 갈 당시까지 혼자 있었고 같이 입원한 환자 없었다고 파악. 이 부분 다시 심층 조사 예정.> 교회 갔다던지 식사를 하러 갔을 때 외국인 접촉자 없었나?아직 파악 안됐다.> 새로난병원은 광주 병원처럼 코호트조치를 해야될거같은데?확진으로 최종 판명 시간이 오늘 새벽 5시이고 그때부터 질본에서 즉각현장대응팀이 파견됐고 그 사이에 저희가 할 수 잇는 조치는 일차적으로 병원 출입통제였고, 역학조사를 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방역대책을 추진하는데 병원에 대한 조치는 지금 출입통제를 했으므로 상황변화가 없다. 질본 즉각현장대응팀이 그 부분과 관련한 지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할 거다.> 병원 안에 몇 명 있나?아직 정확히 확인이 안됐다. 확인해서 주겠다. 저희가 파악하기로도 환자는 33명 입원해 있고, 병원 관계자를 통해 전화로 병원 안에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유선 상 물었을 때 원장님과 약간의 관리인력들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정확한 인원 수는 현재로서는 파악 안됐다.> 증상 나타난게 정확히 언젠가?지금 병원 소견으로 보면 6일 교통사고 나고 7일 입원했는데 그때는 두통 등이 있었고 발열이 일어나거나 목이 따갑거나 급성 인후염 처방을 받은 것은 감기증상이 온 것은 8일로 들었다.> 그럼 어제 코로나 검사 왜했나?폐렴 확진에 따라서. 폐렴 있으면 전체적으로 코로나 검사 하게 된 조치가 어제부터 취해져서 그런 영향 받아서. 자기도 외국 안갔다왔으니까 폐렴 소견 받은 건 병원에 의하면 토요일이다. 근데 병원 갔다온 경험도 없고 해서 그때까지는 코로나 검사를 안받은 거 같아요. 17일날 전체적으로 정부 지침이 바뀐 것을 보면서 아마 한번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는 어디서 났나?장소는 현재 아직 파악이 안됐다.> 폐렴 증세 나타난게 15일인가그렇다> 확진판정 날 때까지 마스크 착용 했나 15일 증상 발현 이후?보건소에 올 때는 마스크 착용했고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마스크 일관되게 착용. 그러나 그 전에 병원 내에서 마스크 착용했는지는 CCTV 분석해야 정확히 알 수 있다.> 다음 브리핑 스케줄 있나?특별한 사항이 있으면 즉각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채널로 하고. 오늘 오후 3시에 브리핑을 하겠다. 만에 하나 즉각적으로 알려줘야 할 사항이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알려드리겠다. 특별히 없으면 모아서 상황을 발표할 때는 오후3시에 발표하겠다. 오늘은 오후3시에 예정대로 하겠다. 앞으로 이와 관련해 발표를 어찌할지도 기자실 간사님들과 상의하고 질본과 상의해서 이 진행상황 브리핑 9시 오후3시로 유지해왔는데 계속 9시 3시로 유지할지 아니면 다시 추가로 할지는 그렇게 결정하겠다.

2020-02-18 10:50:50

대구서 코로나 31번 확진자, 수성구·동구·남구·서구 방문

대구서 코로나 31번 확진자, 수성구·동구·남구·서구 방문

대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수성구·동구·남구·서구 등 4개 동에서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등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인 61세 한국인 여성이 병원과 예식장, 교회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이 여성에 대해 1차, 2차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 교통사고를 당한 이 여성은 다음날인 7일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병원의 진단에 따라 오후 9시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시는 이 환자는 지난 7일부터 17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대부분 병원에 머물렀다. 이 환자는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 대구교회에서 2시간동안 2회에 걸쳐 예배에 참석했다.확진자는 토요일인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함께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식사를 한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입원 전 동구 C클럽에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 여성이 대부분의 시간을 입원실과 병원 내 물리 치료실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해당 병원은 33명의 입원환자가 있어 현재 출입은 통제했지만 폐쇄하지는 않았다. 시는 이들 환자에 대한 후속조치 마련 후 폐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 여성이 다중이용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에 방문한 만큼 질병관리본부는 즉각 현장 대응팀을 투입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특히 이 여성이 이동한 경로에 포함된 동구, 수성구, 남구, 거주지인 서구 보건소와 대구시 재난대책본부도 함께 대응하고 있다.대구시는 브리핑에서 "이 여성은 최근 한달이내 외국에 간 경험이 없다. 자차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한 것은 확인된 상황"이라며 "이동수단 이동경로 정확히 파악해서 다시 알리겠다"고 말했다.현재 31번째 확진자 가족은 남편과 자녀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2020-02-18 10:38:41

[전문]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선·접촉자 파악 중"

[전문]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선·접촉자 파악 중"

18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대구시는 "오늘 오전 대구시민 한분이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31번째 환자는 61세 대구거주 여성으로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31번 환자는 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인해 많은 걱정과 심려를 하고 계시는 상황에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이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심려를 하고 계시는 상황에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소식을 전합니다.오늘 오전 대구시민 한분이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현재 우리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시민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신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인되는 대로 우리 시의 공식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우리 대구시는 그동안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습니다.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로 관계기관과 함께 대구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지금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길 바랍니다.아울러 정확하지 않을 정보로 혼란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전파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2020.2.18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2020-02-18 10:22:09

대구서 코로나 31번째 확진자 나와…해외여행력 없어

대구서 코로나 31번째 확진자 나와…해외여행력 없어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해외여행력이 없는 한국인 61세 여성이 국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31번째 환자는 대구 수성구 한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의심 증상을 보여 수성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으로 확인됐다.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

2020-02-18 10:11:04

대구 60대 여성 31번째 코로나19 확진...대구의료원서 격리

대구 60대 여성 31번째 코로나19 확진...대구의료원서 격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대구에서 첫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이다.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구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61세 여성이 검사 결과 확진자로 확인됐다.이 여성은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했고 호텔 뷔페, 종교행사에도 두차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 이 여성이 다녀간 병원은 출입을 통제하고 코로나19 양성확진을 받은 수성구보건소에 폐쇄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현재 이 환자는 대구의료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해외 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16일 오전 30번째 68세 한국인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여성은29번째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아내이다.자가격리 16일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28번 환자는 이날 완치돼 명지병원에서 퇴원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완치 퇴원자는 1·2·3·4·7·8·11·17·22·28번 환자로 모두 10명이다.한편 중국에서는 18일 오전 기준으로 신규 사망자 98명, 확진자는 1886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누적사망자 1천868명, 확진자 7만2천436명이다.

2020-02-18 10:04:30

[토크 20분, 되돌아 본 1년] TV매일신문 간판 프로 '신선+파격+충격'

[토크 20분, 되돌아 본 1년] TV매일신문 간판 프로 '신선+파격+충격'

TV매일신문의 간판 프로 '토크 20분'이 1주년을 맞이했다. 신문사 자체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신선+파격+충격'이라는 것 대체적인 평가다. 유력 인사들 역시 '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연발했으며, 지역 언론계 및 관련 학계에서도 '매일신문에서 이런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평가다.'토크 20분'은 지난 1년 동안 30여 명의 유력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주로 출연했으며, 화제의 정치인(홍준표·김부겸·나경원·주호영·조원진·김진태·이언주 등)들이 파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더불어 특정 이슈에 관한 폭탄발언으로 종편 방송(TV조선, 채널A, Jtbc, MBN)에도 인용보도되기도 했다. 특히 홍준표·조원진·김진태 편은 총 조회수가 20만회를 돌파했으며, 최근 방영된 이언주 편 역시 총 10만회 이상(이언주TV에도 게재)을 기록했다.기초 지자체장들의 매력발산도 지역사회에 큰 화제가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이태훈 달서구청장·배광식 북구청장·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토크 20분'에 각각 출연해 신청사 유치와 당위성과 함께 구청장·군수로서의 매력도 한껏 발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하면서, 색소폰+태극권+수준급 노래실력 등 3색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세용 구미시장은 각종 현안에 대한 자신의 소신발언과 함께, 보수 일변도의 지역정서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놨기도 했다.TV매일신문 방송 스태프인 성시연 작가와 안성완 1카메라 영상 및 편집자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기억에 남는 장면과 그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여성 출연자에게 약한 야수(권성훈 앵커)의 적나라한 모습과 게임 코너에서 화면에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준다.'토크 20분' 첫 출연자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TV매일신문 개국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당시 인형을 쓰고 게임을 하면서 망가지기도 했지만, 매우 유쾌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앞으로도 TV매일신문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언론(영상)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영상을 전했다.한편, '토크 20분' 시즌2는 2020년에도 여성 친화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벌써 4회 연속 여성 정치인(이인선-나경원-배지숙-이언주)이 방영된데다, 다음 출연자로는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제7호 인재로 영입된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이 예정돼 있다.

2020-02-17 1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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