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상] 봉화 군부대 신축공사장 붕괴…매몰 7명 모두 구조

[영상] 봉화 군부대 신축공사장 붕괴…매몰 7명 모두 구조

경북 봉화군 군부대 신축 공사장 거푸집 붕괴 사고로 7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36분쯤 봉화군 봉화읍 모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졌다.구조된 7명 모두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데 1명은 중상이고 나머지는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7명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이날 사고는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10-22 17:49:19

'여성 징병제'를 도입하라! 온라인 커뮤니티서 네티즌 '갑론을박'

'여성 징병제'를 도입하라! 온라인 커뮤니티서 네티즌 '갑론을박'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여성 징병제를 실시해야 합니다"자신을 여성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여성도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인데 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가지는 의무를 오로지 남성만 수행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여성 징병제를 실시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를 언급했습니다.첫 번째!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생물학적 현상과 국민의 의무는 별개!청원인은 "월경 시에 발생하는 통증을 여성의 군 면제의 근거로 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월경이 훈련에 큰 지장을 줄 상황에서는 '훈련 열외'라는 방법이 있고, 월경하지 않는 대부분의 기간은 충분히 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단지 여성이 임신이 가능한 신체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의 의무를 저버리는 건 용인될 수 없고 이는 '불합리한 차별'"이라며 "출산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여성은 입영대상자에서 제외하면 될 것이며 필요에 따라 입영 일자 본인 선택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두 번째!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약하다?청원인은 "여성 징병이라는 것이 남군을 여군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도 징집하여 병력을 증대시키는 것이므로 이로 인해 전투력이 감소하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아무리 첨단 무기가 동원되는 현대전이라도 큰 병력 차이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여성 징병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세 번째! 지금 한반도는 휴전 중!청원인은 "국가안보 문제가 필수인 우리나라에서 모병제(직업군인)를 실시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본다"며 "따라서 징병제를 실시해야 하고 그 대상은 남성과 여성 모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해당 청원은 21일 7,151명이 동의했습니다. (21일 오전 9시 기준)앞서 KBS '시사기획 창'과 KBS 공영미디어 연구소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병역제도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61.5%가 모병제 도입을 찬성하고 여성의 징병제를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국민 10명 중 6명이 도입을 찬성한 것인데요. 반대 의견보다 찬성 의견이 세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난 거죠!여성 징병제 왜 논란인 걸까요?현재 우리나라는 1951년부터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 감소로 인해 현재는 20세 기준 현역 입영 자원이 29만 명이지만 10년 뒤인 2030년에는 20만 명, 2040년에는 무려 14만 명으로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여성 징병제 도입으로 부족한 현역 입영자원을 채워야 한다는 주장입니다.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여성 징병제 논란이 뜨겁습니다.한 커뮤니티에 등록된 '여성 징병제 어떻게 생각해?'라는 게시글에는 "와 애도 낳고 돈도 같이 벌고 근데 살림이랑 육아는 여자만 하고 이젠 군대까지 가야 하네? 남자들은 크 이게 진정한 평등이지 하고 있겠네", "여성이 군대에 가지 않는 것은 여성을 사회에서 배제한 맥락이 있기 때문에 난 찬성임 근데 여자들도 군대 가면 출산과 생리 복지 더 챙겨줘야 함 남자들은 아무것도 안 하잖아" 등의 댓글이 달렸으며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애 안 낳아서 병력 충원으로 여성 징병제 얘기가 나온 건데 애 안 낳는다는 카드가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제일 이해 안 되는 거 신체적 차이 땜에 약한 훈련을 시켜야 한다는데 신체적으로 약하면 강해지도록 훈련해야 되는 거 아닌가?"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여성 징병제'성별 싸움이 아닌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2020-10-22 15:34:35

[야수의 이빨]현 정권의 ‘이슈 돌려막기 & 물타기’ 기술

[야수의 이빨]현 정권의 ‘이슈 돌려막기 & 물타기’ 기술

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의 정치공학적 기술 '이슈 돌려막기 & 물타기 기술'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운다. 야수(권성훈 앵커)는 현 정권 들어 터지는 각종 이슈들이 본질에 대한 해답없이, 주변부 얘기로 흐르다 흐지부지 되는 상황은 여권의 고도의 정치술수에 말려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피해자의 눈물 ☞ 펀드 투자자 명단 중 동명이인 ▷북한군에 참변을 당한 대한민국 공무원 ☞ 월북을 시도한 정황 포착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상황을 공익제보한 현 병장 ☞ 나라를 어지럽힌 장본인 '실명공개' ▷정의기억연대의 준사기와 불투명 회계를 폭로한 이용수 할머니 ☞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이상한 할머니 등 현 집권여당과 열혈 지지자들(문빠 또는 대깨문)은 사태의 본질을 흐리거나 제보자(폭로자)를 공격하는 고도의 물타기 수법을 쓰고 있다.야당이나 보수성향 국민들이 입장에서 본질 흐리기 및 물타기 화법의 대가는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 방송인, 최민희 전 국회의원 그리고 정청래'김종민'김용민'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 해 조국 전 장관, 추미애 장관 등이다.야수는 "문재인 정권 들어 각종 부정과 비리가 본질을 비켜가 우야무야되는 일이 잦다"며 "광어나 참돔, 도다리 등 메인 회가 싱싱하지 못하고 썩었는데, '스끼다시'가 맛있다고 이 횟집이 추천할만한 집이라고 우기는 것이나 뭐가 다르냐"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여러 불미스런 일로 맞서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치 정국의 뇌관은 사실상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이를 수사하려던 윤 총장의 '뼛 속 검사' 기질과 수단방법 안가리고 막겠다 추 장관의 '철통 방어'가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편에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야수는 마지막 멘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선거중립의무 위반으로 국회에서 탄핵이 되었지만 헌법재판소에서 다시 살아났고, 이는 충분히 기각할 만한 경미한 사안"이라며 "현 정권의 울산시장 선거 부정개입 의혹 사건은 나라의 근간을 뒤흔들 정도의 중대 범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야수의 이빨] 대본제목=정치의 기술 '물타기'"옵티머스 펀드 투자자의 동명이인이 본질입니까? 수천명의 금융사기 피해자의 피눈물은 당연히 발톱의 때 정도로 여기실 테지요."문재인 정권 들어 각종 부정과 비리가 본질을 비켜가 우야무야되는 일이 잦습니다. 놀라운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본어 쫌 빌려오겠습니다. '스끼다시' 영어로는 'Side dish'라고 하죠. 광어나 참돔, 도다리 등 메인 회가 싱싱하지 못하고 썩었는데, '찌께다시'가 맛있다고 이 횟집이 추천할만한 집이라고 우기는 것이나 뭐가 다릅니까.우리 국민 그것도 공무원이 북한 해역에서 참변을 당했는데, 자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에서 살짝 빗겨 '월북자'로 몰아서 죽은 공무원의 원혼이 서해바다에 떠돌게 만들고, 그 유가족 특히 대통령에게 편지까지 쓰게 한 고등학생 아들에게 가슴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오죽하면 사망한 공무원의 친형은 야당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북한보다 대한민국 내 만행이 더 끔찍하다"고 했겠습니까?추미애 아들 군대 미복귀 당시 당직사병이었던 현 병장 역시 여권의 역공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은 공익제보자인 현 병장의 실명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후에 실명 공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래놓고 현병장이 아닌 뒤에 배후세력이 있다고 어마어마한 배후설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사과는 사과로 끝나야지 또 아니 땐 굴뚝에 연기를 피우는 저급한 수법은 뭡니까? 그것도 확실한 근거도 없이 그저 그럴 수도 있다는 식으로. 집권여당이 공익제보자를 떼로 공격하고 있고, 소수 야당인 국민의당이 당 회의실 홍보 백스크린에 "현 병장은 우리의 아들이다"고 써놓은 현실이 참 서글프기까지 합니다.이용수 할머니는 또 어떻고요. 말해 뭣 합니까. 정의연이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한 준사기에 가까운 행태와 앞뒤 없는 불투명한 회계 등을 보면서 폭로를 결심한 이용수 할머니에게 몇몇 친여 네티즌들은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용수 할머니가 정말 대인배입니다. 고소·고발한 6명의 네티즌들이 반성문을 제출하자 취하를 해줬습니다. 참 세상이 거꾸로 돌아갑니다. 상처받은 사람이 용서까지 해줘야 하는 아이러니한 세상. 또 노래 한곡 생각납니다. "아리러니~~, 다 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꺼져라! 기회주의자여~"조국-윤미향-추미애 사태 역시 본질 논쟁을 뒤로 하고 계속되는 물타기 논쟁으로 공익제보를 하거나 폭로한 사람을 공격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말을 전도하고, 메시지는 보지 않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증언이나 폭로를 한 메신저를 떼로 공격하는 행태. 이것은 진정성이나 양심없이 오로지 정치공학적 입장에서의 고도의 정치기술일 뿐입니다. 이 물타기의 대가들은 집권당 내부와 외부에서 친여 성향의 방송과 개인 SNS 등을 통해 주도면밀한 협공작전을 멋지게 펼치고 있습니다. 이 야수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본질 흐리기 화법의 대가는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 방송인, 최민희 전 국회의원 그리고 정청래'김종민'김용민'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 해 조국 전 장관, 추미애 장관 등입니다. 지상파 뉴스 또는 뉴스 전문채널, 종편에 고정 패널로 출연중인 일부 친여 성향의 정치평론가 역시 화려한 돌려치기 화법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몇몇 떠오르는 평론가가 있지만 언급을 자제하겠습니다.이제 슬~ 슬~ 뛰둥거리는 오리 "레임덕"이 올 때도 된 시기입니다. 믿지 못할 지지율 40%대 그만 자랑하고, 3년 반동안 "뭐 이거 하나 이뤄냈다"는 업적이 있습니까? 정치 호사가들은 대통령 취임 연설 중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실천하고 있다고 조롱성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 좌우로 갈려 국민 싸움질만 하다가 '세월아~, 네월아~' 국력소모만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TV매일신문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캠퍼스 시절 언론학 개론에서 배웠던 "침묵의 나선이론" 한번 같이 되새김질 해봅시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 내내 이 이론을 제대로 적용해서 큰 덕을 보고 있습니다.잠시 개념정리부터 하겠습니다. 학문적 설명말고 쉽게 말씀드리죠. 대다수인 샤이 대중은 자신의 의견을 쉽게 표현하지 않고 다수의 지배적 의견이 뭔지 눈치를 살피는 경향을 보입니다. 왜냐면요, 사회적 소외나 배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죠. 그러다 보니 일부 목청 큰 앞잡이들이 잘못된 의견이나 여론을 선동하고 매스미디어가 동조하면 소수가 다수의 여론으로 포장하고 실제 침묵하는 다수가 그에 끌려간다는 말이죠. 심지어는 다수에 포함되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바꾸기도 한다니 말이죠. 마치 마법같은 여론 왜곡의 이론입니다. 이렇듯 다수의 침묵자들이 나선처럼 다수의 의견에 동조한다는 이말이죠. 나선은 영어로 '스파이럴'(Spiral)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침묵의 나선이론"이 탄생한 거죠.실제로 그렇습니다. 이 정부는 사실 문재인 대통령보다 하늘나라로 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위부대 '노빠'들이 이제 '문빠'로 변질돼 소수가 지배적 다수의 의견을 확산하고, 적극적 의견표명으로 반대하는 침묵의 다수마저 악의 구렁텅이로 끌고 가고 있지는 않나 모르겠습니다. 현 정부를 지지하는 세력에겐 '침묵은 나선이론'은 '마법의 재인이론'으로 현재도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더 슬픈건요. 이 판을 뒤짚어 엎을만한 카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오래 시간 악이 쌓이면, 더 큰 비극을 낳게 된다는 역사적 진실만을 믿을 뿐이죠. 이 야수가 보기엔 악의 큰 씨앗은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에서 뿌려졌구요. 이를 막기 위해 이 정부는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현 추매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사상 초유의 대치상태를 낳고 있는 겁니다.제 기억에는요. 노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선거중립의무 위반으로 국회에서 탄핵이 되었고요. 헌법재판소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는 충분히 기각할 만한 경미한 사안이었구요. 현 정부의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 사건은 나라의 근간을 뒤흔들 정도의 중대 범죄입니다. 그러니 이를 파헤치려고 달려드는 윤석열 총장을 어찌 가만 두겠습니까? 두 손 두 발 다 꼭 묶어두고, 집단 '린치'를 가해야 할 명분이 충분하지 않습니까?분명한 것은요. 이 나라는 지금 정치의 악순환의 고리에 들어와 있고요. 이 판을 뒤짚을 만한 세력이 나타나야 하는데, 눈 씻고 봐도 없습니다. 이 야수도요. 가슴이 아픕니다. 이 정권은 권력을 놓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오늘도 문제만 제기하고, 해답을 주지 못해 죄송합니다."어찌 합니까? 어떻해야 할까요? 제가 감히 이 나라를 걱정합니다.""정말 걱정입니다."-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2020-10-21 18:39:08

'배낭 메고 인생네컷'  해양문화의 중심 ‘포항’ 편

'배낭 메고 인생네컷' <4편> 해양문화의 중심 ‘포항’ 편

4명의 뮤지션들이 인생 사진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낭 메고 인생네컷' 4편은 해양문화의 중심 '포항'을 찾았다.19일 방송된 '배낭 메고 인생네컷' 포항 편에서는 이가리 닻 전망대를 시작으로 포항의 명소 및 체험거리 등이 소개됐다.이날 뮤지션들은 이가리 닻 전망대에 도착한 뒤, 포항의 명소 중 매력적인 여행지 몇 군데를 선정했다. 그 중에선 전망대를 포함해 죽도시장, 이색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핑, 맛집 등이 소개됐다.전망대를 둘러보던 중 이치현의 뜻밖의 인연이 공개됐다. 안내원은 안치현의 팬임을 알리며 "2017년에 사인 받았어요"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당시 받은 사인은 보여주며 직접 검증에 나서기도 했다. 치현은 3년이 지나 다시 만난 팬에게 다시 한 번 더 사인을 해주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또한 이가리닻 버스킹으로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부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 죽도시장을에 도착한 이들은 과메기, 물회 등 다양한 활어와 해산물을 구경하며 본격 시장 탐방에 나섰다. 시장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이 밖에도 한국의 베네치아 포항운하와 이색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핑 등 포항의 명소와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며 체험했다.한편, SBS와 한국신문협회가 공동기획한 '배낭 메고 인생네컷'은 경상북도 관광지 10선을 선정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에 SBS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 더불어 대구·경북민들은 매일신문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10-19 19:00:22

코로나19 우울증 '싹'… 어르신들의 실내 가을운동회

코로나19 우울증 '싹'… 어르신들의 실내 가을운동회

"코로나19 물렀거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요양병원의 풍경조차 바꿔버렸다. 이달 12일 내부모요양돌봄타운(원장 정해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자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어른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떠났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 올해는 요양원 가을 운동회로 대체 한 것.70여 명의 어르신들은 옛 동심을 회상하며 땅콩 밤 줍기, 공굴리기, 박 터트리기, 다트 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쉽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자녀들은 참여하지 못했지만,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했는데 운동회에 참여하니 갑자기 아픈 곳이 사라졌다"며 흐뭇함을 표시했다.이 행사를 준비한 정해명 내부모요양돌봄타운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면회조차 자유롭지 못해 입소 어르신들께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어, 매일같이 상담과 잦은 대화를 통해 자녀분들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면서 "이런 운동회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처럼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2020-10-19 18:42:07

[김민정의 정치 톡!톡!] 서울·부산 첫 여성시장 탄생할까?

[김민정의 정치 톡!톡!] 서울·부산 첫 여성시장 탄생할까?

"대한민국 최초 여성 서울특별시장과 부산광역시장이 탄생할까?"TV매일신문 [김민정의 정치 톡!톡!]은 내년 4월7일 열릴 재보궐 선거에 나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후보군을 먼저 소개한 후 과연 대한민국 첫번째·두번째 도시에 여성 수장이 나올 수 있을 지 주목한다.특히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는 대선 전초전 성격으로 고(故)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불미스런 성추문으로 인해 다시 선거를 치르는 만큼 깨끗하고 능력있는 야당 여성 후보가 나올 경우 당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여권 안팎에선 서울시장 후보군 중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야권에서는 나경원·이혜훈 전 국회의원, 윤희숙 국회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부산시장은 야권의 이언주 전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등이 거론된다.일각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력이 있는 만큼 서울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야당인 국민의 힘은 서울과 부산시장 두 곳 모두 석권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만이라도 수성하기를 원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소속 당의 후보가 중대한 결함으로 재선거가 치뤄질 경우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당헌·당규는 지켜야 하지 않냐"며 무공천을 주장했다.한편,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는 서울, 부산을 포함해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부터 광역단체장까지 치러질 예정이다.※[김민정의 정치 톡!톡!] 방송 대본현재 여권 안팎에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주민·우상호 의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이 서울시장 후보로, 부산시장에는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김해영 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야권 서울시장 후보군으로는 권영세·박진·윤희숙 의원, 나경원·김용태·이혜훈·김선동·지상욱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고, 부산시장에는 현역인 서병수·조경태·장제원·박수영 의원이, 원외의 경우 이언주·이진복·유기준·박민식 전 의원, 박형준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정치 이슈를 전하는 김민정입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내년 재보궐 선거(4월7일)가 불과 5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서울, 부산 시장을 포함해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부터 광역단체장까지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후보 하마평에서 보셨듯이, 이번 보궐선거의 가장 큰 관심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제 2의 도시 부산시장입니다.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서울시장 자리가 공석이 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파문으로 자진사퇴 함에 따라 부산시장을 새롭게 선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아닐 수 없는데요.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재보궐 선거가 어느 때보다 곤혹스러운 선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부산시장 모두 민주당 소속 인사들의 성추문 의혹이 불거지며 자리가 공석이 된 만큼 책임론을 피하기가 어렵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만든 당헌·당규(당 후보의 귀책사유가 있을 경우 후보를 내지 않는다)에 발목이 잡힌 탓입니다.현재 여당은 내년 보궐선거 후보를 낼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아직 공식적으로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몸을 한껏 낮춘 모양새지만, 당내에선 "공당이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라며 후보 출마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이에 제 1야당인 국민의힘은 원칙적으로 공천이 불가능한 민주당 '당헌당규'를 거론하며 민주당 견제에 나섰는데요. 주호영 원내대표는 "최소한 자신들이 만든 당헌·당규는 지켜야 하지 않냐"며 무공천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CBS 라디오)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의 장을 뽑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2022년 3월 대선의 출발선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대선 전초전'의 성격을 띠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야당으로선 반격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여당 입장에선 대선을 코앞에 둔 가운데 보궐선거 후보를 내지 않아 서울시장직을 야당에 넘겨줄 경우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일각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력이 있는 만큼 서울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6개월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에서 승리해 차기 대선의 승기를 잡으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은 더 분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재·보궐선거를 준비할 경선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며 선거준비체제에 들어갔고, 민주당은 국감 이후 당헌당규 개정, 공천룰 정비 등 실무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대선 전초전 성격의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 야당의 반격이냐 여당의 수성이냐. 점입가경의 치열한 여·야 격돌이 예상됩니다. 여야 경선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요. 그리고 최종 당선자는 누가 될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시죠.-이상, 정치톡톡 김민정이었습니다.-

2020-10-16 18:32:35

[야수의 이빨] 테스형의 답가 "저 세상도 힘들다"

[야수의 이빨] 테스형의 답가 "저 세상도 힘들다"

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소크라테스 형이 가황 나훈아의 '테스형'의 노래가사에 대한 답가 형식으로 기획했다.가황의 물음이 많아 테스형이 환생해 주요 물음에 대한 답을 야수(권성훈 앵커)가 대신해 준다.야수는 먼저 추석 연휴에 전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준 가황 나훈아에 대해 "경상도 사나이의 기질이 뼈와 살 뿐 아니라 세포 하나하나에 배어있는 아리랑 아티스트"라며 "74세의 나이를 무색케하는 젊은 감각의 웅장한 무대를 선사했다"며 찬사를 보냈다.또, 가황의 정치적 성격의 발언(역대 대통령이나 왕중에 나라를 위해 목숨건 사람 없다)은 보수냐 진보냐를 넘어서 정치권을 향해 던진 진심어린 경고로 해석했다.마지막으로 현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에 대해 야수는 '테스형'의 가사(아~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에 대해서도 "정권에 반대하는 국민과 싸우고 속이려 하지 말고, 잘못을 인정해야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야수의 이빨] 대본 첨부"소크라테스가 환생 한 것 같습니까?"경북 서쪽에 야인으로 살고 있는 제 지인이 개사해서 저한테 보내줘서, '테스형'에 대한 답가 가칭 '천국은 없다'를 한번 불러봤습니다. 방송하기 참 힘 듭니다. 분장에 노래까지 해야 하니, '언론 광대'가 따로 없는 듯 합니다.추석 연휴의 대한민국 핫 테마곡 '테스형' 정말 기발하지 않습니까? 가황 나훈아의 철학적 내공이 어떤 경지에 이르렀는지 새삼 느낍니다.예수, 석가모니, 공자와 함께 세계 4대 성인(자료화면)으로 2천400여년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소환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인을 친근하게 '형'이라는 호칭을 부르며 시공간을 초월한 대화를 나눕니다.기발하다 못해 가슴이 먹먹합니다. '악법도 법이다'며 독배를 마신 후 저 세상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 '테스형'이 하늘에서 "자꾸 내한테 묻지 마라"(CG)고 꾸짖을 듯 합니다.우리 경상도 사나이의 기질이 뼈와 살 뿐 아니라 세포 하나하나에 배어있는 울 나훈아 아리랑 아티스트 선생님!! 이번 추석에 소크라테스 형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큰 울림과 위로를 주신데 대해 이 야수가 다시 한번 찬사를 올립니다.삶의 영역으로 던진 메시지 중에 "지금부터 저는 세월의 모가지를 딱 비틀어서 끌고 갈 겁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보고, 안 하던 일을 해야 세월이 늦게 갑니다." 이 나라의 대중예술인으로 대업을 쌓은 가황이 74년 인생을 되돌아보며 '가만히 있어도 시간은 가지만 뭐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에 도전하라'는 가슴 뛰게 하는 격언이라 여겨집니다. '테스형' 노래 첫 부분도 제 맘에 쏙~ 듭니다."어쩌다가 한바탕 턱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고통과 아픔 그리고 걱정없는 삶은 없듯 인생은 대체로 비극인데 한번씩 희극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1년 365일 중이 정말 배꼽 빠지게 빵 터지는 일이 몇 번 있을까요? 저도 자주 웃긴 하지만 정말 턱빠지게 웃는 날은 1년에 10번 정도 될까 합니다.그런데요. 신기하게도 그 웃음에 아픔이 씻겨나가는 것 같아요. 가황은 '테스형' 첫 구절부터 이렇게 가슴을 탁 치며 공감하게 인생서사를 풀어갑니다. 다시 한번 "리스펙~~~ 트"(Respect)이제 이 코너의 성격에 맞게 정치영역으로 살짝 옮겨 보겠습니다. 현 상황을 어찌 그리 잘 빗대고 있는지요. 많은 국민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받아들였겠지만 적어도 '테스형' 노래는 큰 위로가 됩니다."아~ 테스형! 세상이 왜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현 정권에 불만이 많고, 분노를 느끼는 국민들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을 향해 던지는 자조섞인 푸념으로 받아들였을 겁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경제마저 풍비박산이 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는데, 이 노래가 그나마 큰 위로를 던져주는 듯 합니다. 여당 몇몇 인사들은 "노래는 노래일 뿐, 확대해석 마라"고 맞받아쳤지만, 그 순간 공연 말미에 가황의 멘트가 대뇌를 스칩니다."역대 대통령이나 왕중에 나라를 위해 목숨건 사람 없다."이 말을 듣고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가?' 떠올리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닙니까? '박근혜 직전 대통령은 어땠지?',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랬나?,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그랬을까?' 생각하게 됩니다.국민을 상대로 싸우고 거짓말을 일삼는 조국-추미애-윤미향 사태 등 "내 편만 내 국민, 내 권력기관"으로 여기는 현 정권의 행태를 보면서 과연 문 대통령을 나라를 위해 목숨 건 사람으로 생각이 들까요? 가황은 문명 현 정권과 KBS에도 쓴 소리, 바른 소리 일침을 가한 것이라 여깁니다.나훈아 선생님은 분명 보수냐 진보냐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휴머니티와 옳으냐 그르냐에 입각해 과감하게 정치권에 던진 진심어린 자신의 소회라 여겨집니다.잘 못하고 있다면 잘 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런데요. 정말 나쁜 사람들의 속성 중 하나.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고 절대 인정 안합니다. 진정 반성할 사람이면 그런 잘못을 할 생각을 엄두조차 못낸다는 말이죠.유시민 작가가 이번에 또 기가 막히게 '테스형' 인기에 또 불을 붙여줬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계몽군주'라고 한 데 대해 비판한 사람들을 소크라테스를 죽인 아테네 시민에 비유했다.유 작가의 궤변에 또한번 어이가 없지만 타이밍은 기가 막힙니다. '너 자신을 알라'는 나훈아의 '테스형'를 인류의 위대한 철학자로 다시 한번 선명하게 부각시켜줬습니다.마~~ 무리하지 않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한 슈퍼스타 대중예술인이 위정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강렬했습니다.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가렴주구(苛斂誅求) 아시죠? 한 여인이 시아버지 그리고 남편 또 아들마저 호랑이한테 물려죽었는데 그 마을을 떠나지 않는 이유가 가혹한 세금을 거두거나 백성을 수탈하는 탐관오리가 없어서라고 합니다.코로나보다 못된 위정자가 더 무섭습니다. 부디 현 정권이 '테스형' 노래의 가사와 가황이 던진 정치적 교훈 또 가렴주구의 교훈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이상, 소크라테스로 깜짝 변신한 야수였습니다.-

2020-10-15 18:53:20

'O my Gat!' 선비의 멋…국립 대구박물관 갓 전시회

'O my Gat!' 선비의 멋…국립 대구박물관 갓 전시회

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앵커)가 국립 대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선비의 멋, 갓' 전시회(올해 12월20일까지)를 찾았다. '갓'에 대해 문외한(門外漢)인 야수는 이 전시회를 기획한 민보라 학예연구사의 도움을 받아 3가지 궁금점을 풀어가는 식으로 진행했다.▶민 학예연구사의 해설이 깃든 포인트 강의#1. '갓'의 의미와 종류=보통 그냥 '흑립'의 (삿갓) '립'을 떠올리지만 사실 모자와 챙이 있는 모든 종류의 모자를 '갓'이라고 합니다. 그게 넓은 의미의 '갓'이고, 근데 워낙에 조선시대 때는 '흑립'의 형태와 같은 게 유행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저희가 '갓'이라고 하면 그런 형태를 떠올리게 됩니다. '갓'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요. 모정과 차양의 구분이 뚜렷한 '갓'과 그 모정과 차양의 구분이 없이 그냥 '삿갓'처럼 한판으로 돼 있는 '갓' 그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패랭이', '초립' 등은 말총으로 만든 게 아니라 대나무나 풀로 만든 갓입니다. 갓은 재료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게 불립니다.#2. '갓'의 역사='갓'은 5세기 고구려 감신총 벽화에 이미 나타나는 굉장히 역사가 오래된 모자입니다. 하지만 고려시대 때까지는 자료가 거의 남아있는 게 없고, 본격적인 '갓'의 형태는 조선 중기부터 실무자료가 남아 있습니다. '갓'이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그런 것도 시대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18~19세기(영'정조) '갓'이 제일 컸습니다. 이후 '갓'은 1895년 단발령을 기점으로 서서히 조금씩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3. 서애 류성룡 선생의 '갓'=이번 전시회를 찾아주시면 특이한 '갓', 역사적 의미가 깃든 '갓'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서애 류성룡 선생 종택 집안에 보관하고 있던 모정이 둥근 '갓'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선 중기 때 남아있는 '갓'으로는 류성룡 선생 아니면 의성 김씨 학봉종택 등 이런 문중에만 소량으로 남아 있습니다. 문중의 허락을 받아 어렵게 가져왔습니다.민보라 학예연구사는 "갓의 제작과정이라든지 본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연출을 저희가 많이 했다"며 "'갓'이라고 하면 조선시대의 '흑립'만 떠올리는데, 다른 여러 형태의 '갓'을 보여주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문의=053)768-6051~2

2020-10-14 19:14:07

호사카 유지 "중학교 과정부터 日 역사 왜곡 가르쳐야"

호사카 유지 "중학교 과정부터 日 역사 왜곡 가르쳐야"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려면) 한국의 역사교육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정적인 미움만 앞서서는 일본의 교묘한 역사 왜곡을 멈출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호사카 교수는 12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강사로 출연해 '일본은 왜 역사를 왜곡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일본 내 극우세력의 뿌리 깊은 역사 왜곡이 일제강점기에 벌어진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책임 회피로 계승되고 있다고 분석했다.17세기와 18세기에 일부 역사가가 일본의 위상을 높이려고 '한반도 침략은 신의 계시'라는 등의 근거 없는 왜곡을 일삼았고, 이것이 메이지유신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호사카 교수는 "1990년대는 일본이 역사 왜곡을 본격화한 시기"라며 "자민당 내 우파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책임을 인정했던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를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이런 의견에 적극 찬성했던 인물이 아베 신조 전 총리"라고 했다.호사카 교수는 "일본 역사 왜곡의 근본적인 오류를 알아야 한다"며 일본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대표적으로 '탄광 강제징용 문제에서 일본인과 조선인의 차별은 없었다'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호사카 교수는 "근본적으로 탄광 노동은 무기징역 이상의 죄수를 동원한 죄수 노동이었다. 죽을 수도 있어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일에 조선인과 중국인 전쟁포로를 투입한 것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한국인에게 권리(참정권)는 주지 않고 의무만 강요한 것이 본질적인 문제"라며 "국민으로서 권리를 주지 않으면서 생명을 요구하는 징용·징병을 행하고도 불법은 아니었다는 주장의 부당함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호사카 교수는 "한국이 중학교 교육 과정부터 일본 역사 왜곡의 근본적인 잘못을 가르쳐야 한다. 제대로 된 지식 없이는 자칫 일본 극우세력의 논리를 따라갈 수 있다"고 했다.한편 호사카 교수는 최근 일본의 새 지도자가 된 스가 요시히데 총리에 대해 "스가 총리는 극우 사상을 갖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아베 정권을 계승하겠다고 약속하고 총리가 돼 (극우 주장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당분간은 경직된 한일관계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10-13 14:45:58

대구 서구 스티로폼 제조공장서 화재 "원인 조사 중"

대구 서구 스티로폼 제조공장서 화재 "원인 조사 중"

13일 오후 1시15분 쯤 대구 서구 이현동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1층짜리 공장 건물 전체와 스티로폼 원로 20톤, 완제품 300개가 모두 불에 탔다. 공장 안에는 4명의 직원이 작업중이었으나 불이 난 뒤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2020-10-13 13:58:28

'배낭 메고 인생네컷' 별의 도시 ‘영천’ 편

'배낭 메고 인생네컷' <3편>별의 도시 ‘영천’ 편

4명의 뮤지션들이 인생 사진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낭 메고 인생네컷'이 이번엔 별의 도시 영천을 방문했다.12일 방송된 '배낭 메고 인생네컷' 영천 편에서는 영천의 명소와 체험거리 등이 소개됐다. 이날 첫번째 목적지로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찾았다.짚와이어 첫번째 도전자로 미연과 창민이 나섰다. 이들은 짚와이어에 몸을 실은 뒤 우렁찬 함성과 함께 보현산 댐을 가로질러 시원하게 달렸다. 이어 치현과 제아도 짚와이어에 몸을 맡긴 채 온 몸으로 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제아는 메아리가 아닌 육성으로 뿜어내는 외침(?)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전국 기도 명당으로 꼽히는 '돌할매 공원'과 '승마 테마파크', '보현산 천문 과학관'을 찾아 영천 곳곳의 명소들을 소개하며 체험했다.한편, SBS와 한국신문협회가 공동기획한 '배낭 메고 인생네컷'은 경상북도 관광지 10선을 선정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에 SBS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 더불어 대구·경북민들은 매일신문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10-12 20:43:15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세상의 중심에 또다시 선 ‘나훈아’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세상의 중심에 또다시 선 ‘나훈아’

(자리에 앉으며 시작)남영 : 한 달 동안 '아니면 말고' 안 하는 동안 잘 지내셨나요?화섭 : 뭐, 소소하게 취미생활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잘 보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 달을 쉬게 됐는데 초반에는 '뭐 하면서 보내나'하는 생각도 하면서 막막했는데 다 끝나갈 때쯤 되니 '아, 더 알차게 놀 걸' 하는 생각도 좀 들고... 어쨌거나 마음 놓고 한 달을 쉬어서 좋았습니다.남영 : 한 달 잘 쉬셨으니 이제는 일을 하셔야죠.화섭: 그렇죠. 일을 해야지 ㅎ남영: 그래서 오늘 들고 온 이야기는 뭔가요?화섭 : 이번 추석 연휴 때 한 대중예술인 때문에 난리가 났었죠. 바로 '나훈아'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겁니다.남영 : 나훈아 공연이 추석 연휴가 끝나도 계속 여운이 남아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화섭 : 그쵸. 특히 정치권에서 나훈아가 공연에서 했던 말들을 가지고 정치적 해석들을 많이 했죠. 예를 들어서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 아니면 "KBS가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되면 좋겠다" 등 이런 발언을 했는데 시청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어요, 나훈아가 어떤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아마 국민들이 가장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전 해봅니다. 그걸 야당에서는 "현실과 정권에 대한 비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전 봐요. 하지만 너무 과도한 정치적 해석을 해버리면 이게 결국 나훈아의 말을 오히려 퇴색시키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남영 : 그런데 정작 공연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것 같아요.화섭 : 그렇죠. 정치적 발언이 많다 보니까 그런 건데 나훈아의 발언이 주목받다 보니 정작 공연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았어요. 그러면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봅시다. 첫 등장이 배를 타고 등장하잖아요. 그다음에 기차도 지나가고 이런 장면들을 보면서 '오~스케일은 안 죽었네'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2000년대 초중반에, 그 유명한 '5분만 보여주면 믿겠습니까' 하는 기자회견 이전에 했던 '아리수' 공연처럼 잠실 주경기장 같은 야외공연장에서만 했거든요. 이런 데서 했으면 스케일이 진짜 커 보였을 거에요. 그런데 실내로 옮기니까 뭔가 나훈아에게 팔 하나 묶고 싸우게 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날아다니던 사람이 차분하게 공연하는 느낌이었어요. 그걸 그나마 보완을 시켜 준 게 CG였는데 정말 KBS가 CG팀을 갈아 넣었나 싶을 정도로 화려한 CG가 많았습니다. 특히 공연 중간에 용이 날아다니는 장면이 나왔는데 무대 장치인가 싶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CG였고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는 CG가 있었잖아요. 사실 유치하긴 한데, 보니깐 속은 시원하더라고요.남영 : 이번 무대에는 신곡도 많이 나왔는데 특히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노래가 '테스 형'이더라고요.화섭 : 맞죠. 저도 맨 처음에는 '제목이 뭐 저러냐', '테스 형이 뭐지?' 싶었는데 듣다 보니까 테스 형이 소크라테스 형이드만요. 왜 이렇게 세상살이가 힘든지를 소크라테스 형에게 물어보는 내용이잖아요. 사실 거기에 소크라테스의 깊은 철학이 담겼다거나 하는 거까진 잘 모르겠어요. 근데 대신에 우리의 삶이 힘든 이유를 소크라테스도 답을 못 주더라라 하는 건 알겠더라고요. 차라리 저 같은 경우에는 나훈아가 '테스 형'에서 '청춘을 돌려다오'로 넘어가는 중간에 했던 멘트, "우리가 세월의 모가지를 딱 비틀어서 끌고 가야 하는데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하면 세월에 끌려가는 거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보고 안 하던 일을 해야 세월이 늦게 간다"는 말이 더 와닿았습니다. 또 '테스 형'이 나오니까 패러디도 많이 나왔어요.남영 : 어떤 패러디가 있었나요?화섭 : SNS를 보니까 또 다른 '테스형'인 '히포크라테스' 형한테 코로나 백신 언제 나오냐고 묻는 글도 봤고요, 그리고 철학자 계통으로 가니까 칼 마르크스 형이 등장해요. '맑스형'이라고 하면서 저세상엔 노동해방 돼 있더냐고 묻는 글도 봤습니다. 그리고 '테스형'이라고 하니까 소설가 토머스 하디의 '테스'가 유명하잖아요. 이걸 떠올리는 사람도 있었나 봐요. 그래서 '토머스 하디 1패'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제일 재미있었던 건 펭수가 나훈아로 분장해서, 펭훈아로 분장해서 '테스형'을 부르는 동영상, 이게 진짜 재밌습니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남영 : 이번 나훈아의 공연이 사람들에게 남긴 게 뭘까요?화섭 : 두 가지인 것 같아요. '가왕 나훈아는 죽지 않았다'하는 것 하나, 그리고 '가왕 나훈아는 우리 서민들 편이다'라는 이 두 가지를 남긴 것 같습니다.. 70대 할아버지가 두 시간 반 동안 거의 3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인데 쉴 새 없이 해내는 것 자체가 대단한 거고요, 그리고 시청자들, 팬들 편에 서서 시원하게 한마디 해주는 가수가 아직 있구나라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나훈아를 '슈퍼스타'로 인정하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말 대단한 가수인 것 같아요.

2020-10-12 17:03:08

'배낭 메고 인생네컷' 세계문화유산 도시 ‘경주’ 편

'배낭 메고 인생네컷' <2편>세계문화유산 도시 ‘경주’ 편

4명의 뮤지션들이 인생 사진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낭 메고 인생네컷'이 지난달 영덕편에 이어 두 번째 여행 장소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를 방문했다.지난 5일 SBS를 통해 방영된 이날 방송에서는 '나 돌아갈래~ 그때 그 시절 레트로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여행은 통일신라시대 요석공주와 원효대사의 설화가 담긴 '사랑의 다리' 월정교에서 출발했다.뮤지션들은 '대중음악의 성지'라 불리는 한국대중음악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한국대중음악 100년의 역사를 총망라한 전시관으로, 최초의 대중가요부터 케이팝까지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이다.이들은 그 때의 음악, 그 때의 3456(30-40-50-60대)을 접하며 그 때 그 시절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치현은 신라의 달밤을 통기타로 즉석 연주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원미연 역시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했다.한편 SBS와 한국신문협회가 공동기획한 '배낭 메고 인생네컷'은 경상북도 관광지 10선을 선정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에 SBS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 더불어 대구·경북민들은 매일신문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10-11 06:30:00

'배낭 메고 인생네컷'(SBS 신규 예능)  푸른 바다가 펼쳐진 블루시티 '영덕'편

'배낭 메고 인생네컷'(SBS 신규 예능) <1편> 푸른 바다가 펼쳐진 블루시티 '영덕'편

"배낭 메고, 통기타 하나 들고"4명의 뮤지션들이 인생 사진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낭 메고 인생네컷'이 지난달 28일 영덕 편이 첫 선을 보였다. '배낭 메고 인생네컷'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믿고 듣는 발라더' 2AM의 이창민(30대), '4차원 비타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40대), '7080 원조 쎈언니' 원미연(50대) 그리고 통기타의 신(神) 이치현(60대)이 그 주인공이다.이들은 첫 여행지로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의 도시 '블루시티' 경상북도 영덕군을 꼽았다. 특히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산책하던 중 즉석 버스킹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첫 여행을 다녀온 후 이치현은 "40년의 음악 인생 중 처음으로 하게 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내가 이렇게 말이 많고 투덜거리는 스타일인 줄 이제야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미연은 "우리나라의 좋은 풍경, 맛있는 음식 그리고 멋진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보였다.제아도 "분위기에 취해서 갑자기 다같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한 프로그램이니 보면서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민은 "선배님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설렘이 가득하다.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와 더불어 4인 4색의 음악을 많이 소개해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SBS와 한국신문협회가 공동기획한 '배낭 메고 인생네컷'은 경상북도 관광지 10선을 선정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에 SBS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 더불어 대구·경북민들은 매일신문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10-10 05:00:00

[집콕방콕 운동] 컴퓨터 앞 고개 숙인 현대인 ‘거북목 증후군’

[집콕방콕 운동] 컴퓨터 앞 고개 숙인 현대인 ‘거북목 증후군’

"목, 어깨 통증의 주범. 거북목 증후군을 아십니까?"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김종근(사진) 교수의 칼럼 '집콕방콕 운동'은 스포츠 상해를 입었거나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소개한다. 현대인들은 늘어난 여가시간을 활용해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등 건강관리에 투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다치는 '스포츠 상해' 역시 늘고 있다.본 칼럼에서는 스포츠상해 시 회복 및 예방에 있어 보다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추천하고,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를 오랫동안 이용하면서 생기는 어깨, 목 통증 등의 증상을 통칭하는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을 개선할 수 있는 운동도 함께 공유한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스마트폰 사용이나, 운전 중에 자기 자신도 모르게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쏠려 있는 본인 모습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바른 자세라고 함은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척추의 전, 후만 곡선을 유지하며 전-후-좌-우 어디로도 치우치지 않는 자세를 말한다.그러나 최근 좌식 생활시간의 증대,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인해 골격과 근육의 변화에 영향을 주게 되어 여러 형태로 신체변형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현상은 척추변형이 올 수 있으며, 변형된 척추로 지속할 경우 다양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거북목 증후군은 머리가 중력 중심선 앞으로 이동된 자세를 말하는데, 머리가 전방으로 향하게 되면 상부 경추는 전만(휨)이 증가하게 되고, 하부 경추는 곡선이 없이 편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체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이동하게 되고, 목에서 지탱하는 머리의 부하는 증가하게 된다.목의 부하 증가는 목 근육의 긴장성을 높이게 되며, 머리의 위치를 구조적으로 변화시켜 어깨 주위에 여러 근육까지 스트레스 받고 어깨 통증 및 상체 전반의 근육 불균형을 야기한다. 또한 경추 뼈의 관절염과 통증, 호흡까지도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폐활량의 최고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어,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거북목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유지하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시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경직된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거북목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 평상시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을 소개한다.◆거북목증후군 예방 운동 메켄지 운동(뉴질랜드 신경외과 의사 메켄지가 고안한 운동법, 영상 참고)(1) 메켄지 운동 (기립 운동)(2) 메켄지 운동 (앉아서 운동)(3) 견갑거근 운동◆거북목 증후군 자가진단 방법1. 등이 굽은 편이다.2. 자고 일어나면 목 뒤쪽의 통증이 있다.3. 쉬는 시간의 대부분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4. 어떤 베개를 사용해도 불편하다.5. 컴퓨터를 하루 8시간 이상 사용한다.6. 평상시 목과 어깨의 통증(뻐근함)이 있다.7. 잠버릇이 나쁜 편이다(많이 뒤척인다).위 사항 중 3개 이상이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으며, 해당되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영상모델=박현정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재학생김종근 김천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2020-10-09 12:00:00

[영상] 'Human First, Car After' 대구경찰청 보행자 중심 캠페인

[영상] 'Human First, Car After' 대구경찰청 보행자 중심 캠페인

'Human First, Car After'(보행자(사람) 우선, 차는 그 다음)올 8월에 부임한 이영상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새 발령지 대구의 차중심 교통문화를 보며 '이건 아니다'는 생각에 8월24일부터 '보행자 중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이 청장은 몸소 거리로 뛰쳐나가 보행자를 위협하는 운전자는 계도하고, 배려하는 운전자에게는 상품(마스크 10개 등)을 주는 캠페인에도 동참했다.실제 대구는 달구벌대로를 중심으로 바둑판처럼 넓게 짜여진 도로구조 탓에 차 중심의 교통문화가 부지불식간에 자리잡고 있다.특히 우회전 차량들은 횡단보도 파란불에도 불구하고 보행자를 피해 지나가며,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보행 불편자 등)들에 배려도 부족하다.지난해 보행자 사망사고 건수(전체 사망자 97명 중 보행자 41명)를 이를 증명해준다. 더 심각한 문제는 사망자 41명 중 노인사망자가 26명(63.4%)에 달한다.이에 대구지방경찰청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이달 말까지 '보행자 보호 문화' 캠페인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다음달부터는 '보행자 위협 운전'(횡단보도 보행자 통행방해 우회전 차량, 횡단보도 위 정차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더불어 지방청 차원의 SNS(페이스북, 밴드, 블로그 등) 홍보활동과 더불어 지역 언론사와도 '사람이 중심' 기획보도를 하고 있다.이영상 청장은 "대구만의 좋지 않은 교통문화 습관은 빨리 고치는 것이 좋다"며 "보행자 사고의 예방 주체는 운전자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사람이 보이면 차가 먼저 멈추고 양보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TV매일신문은 대구지방경찰청과 '사람이 중심'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함께 제작했다. 야수(권성훈 앵커)는 직접 출연해 인트로 멘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나레이션으로 힘을 보탰다.

2020-10-07 19:49:34

진중권 "민주당, 타락하고 부패한 세력으로 변했다"

진중권 "민주당, 타락하고 부패한 세력으로 변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조국 윤미향 추미애 사태 등 수많은 사건을 통해서 이 사람들이 진보적 세력이 아니고 이미 수구화, 기득권, 주류화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현 집권세력을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또한 견제세력으로 남아 있어야 할 시민단체 역시 정치권과 야합의 구조를 만들어 호루라기 역할을 포기해 버렸다고 덧붙였다.진 전 교수는 5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에 강사로 초청돼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은 성격이 많이 변했다. 김대중 노무현 당시의 정당이 아니다. 가치가 타락하고 부패한 세력으로 변했다. 당 자체가 수구화 됐다. 이상한 전체주의적 정당으로 변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진 전 교수는 민주당 사람들이 자신을 국민의힘과 동일시하려 한다며 "저의 목표는 민주당을 비판함으로써 '너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너희들이 얘기하는 민주주의는 헌법의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운동권 시절의 인민민주주의 성격이 너무 강하다'는 걸 일깨워 주려하는 것"이라며 "그들에게 그들이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을 견제해서 리버럴한 자유주의적 정당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진 전 교수는 또한 기득권화 돼 버린 시민단체들을 향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시민사회가 없어졌다"고 일갈했다. 그는 "경실련 참여연대 등이 과거에는 큰일을 했는데 요즘은 어용이 됐다. 시민단체는 좌든 우든 여든 야든 잘못한 것을 비판하는 역할 해야 하는데, 또 누군가 잘못한다면 호루라기 부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 기능이 망가졌다"고 했다.진 전 교수는 그 실례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를 들었다. "조국사태 벌어졌을 때 과거 참여연대라면 어떻게 했겠느냐. 똑같은 일을 보수 쪽에서 했다면 참여연대는 난리를 쳤을 거다. 그런데 봐주고 넘어가는 거다. 과거의 시민단체가 아니다. 정부와 시민단체가 이익공동체가 돼 버린 거"라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시민사회까지도 거기(권력의 중심)에 들어간 거다. 의원이 되거나 국가 자문위원에 들어가거나 국가에서 월급을 받는 신세가 되면서 변했다"고 했다. 권력과 자본의 맛을 봤다고 꼬집었다. 그러다 보수정권 10년간 참아온 거고 이번에 다시 (권력을) 찾아오니까 그 10년간 못했던 울분을 풀고 있다. 과거보다 훨씬 더 뻔뻔한 방식으로 유착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진 전 교수의 분석이었다.

2020-10-05 22:17:59

[영상] 진중권 "文대통령 기자간담회 횟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다"

[영상] 진중권 "文대통령 기자간담회 횟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다"

"저분(문재인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광화문 대통령' 되겠다면서 광화문에서 대토론회 열겠다고 했는데 지금 차로 막아놨습니다. 문 대통령이 기자간담회 한 횟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습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및 2020년 하반기 개강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진 전 교수는 이날 '진보란 무엇인가' 주제 강연에서 "진보라고 부르진 않지만 개혁적이라 불렀던 민주당이란 세력 자체가 가치의 관점에서 몰락해 타락하고 부패한 세력으로 됐고 당 자체가 수구화됐다"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민주당이 전체주의적 정당으로 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는 두 날개로 난다고 했다. 우리 사회는 좌도, 우도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재밌게도 정권을 잡고 나서 자기들이 한 말을 지키지 않는다. 한 날개를 죽이려고 한다"고 비판했다.이런 사태가 벌어진 원인에 대해 그는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보수세력이 지금 너무 약하다. 그래서 막 나가는거다. 세력이 비등비등하면 조국사태 이렇게 오래 끌지 않았다. 윤미향·추미애도 마찬가지다. 저쪽이 약하니까 그래도 된다고 믿는거다. 저들이 잘못됐을 때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을 키워야 하는데 보수세력이 그걸 못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진 전 교수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누구를 만나도 토론하고 대화하고 설득하려고 하고 체신없단 소리 들을 정도로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부딪히고 토론했다"며 문 대통령과 비교했다.진 전 교수는 시민사회가 어용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표적인 예가 윤미향 사태다. 시민단체는 좌우, 여야 등 잘못한 것을 비판하는 역할 해야 하는데 그 기능이 망가졌다"면서 "10년 동안에 시민사회가 정치권에 진입해서 정치권과 야합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했다.진 전 교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과 관련해 "특권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그는 " 스물몇살짜리가 왜 부대에 전화를 못 하는냐. 어머니나 아들이나 특권층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기득권을 자기 자식들에게만 그대로 물려준다. 그리고 잘했다고 한다. 검찰 잘못이다, 언론 잘못이라고 한다"고 말했다.진 전 교수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하는 것을 보면 그냥 운동권 선배 같다. 함구하라고 하면 쫙 함구하고 손들라고 하면 거수기 되고, 이렇게 돼 버린거다"면서 "금태섭 전 의원과 조응천 의원을 '내부총질러', '배신자' 프레임으로 만든다.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이 아니다"고 했다.

2020-10-05 22:05:57

매일탑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엑스코서 개최

매일탑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엑스코서 개최

대구경북 오피니언 리더들의 공부와 교류 모임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5일 15기 회원을 맞이하고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에서는 새롭게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회원,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 매일신문사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가수 나훈아가 콘서트를 통해 남긴 '위정자' 발언을 언급하며 "국민이 지성의 힘, 도덕의 힘이 있으면 거짓과 위선의 정치인이 감히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길러내고 함께 교류하는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따듯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회원 한 분 한 분이 발전하고 성장하며, 여러분들을 통해 우리 사회도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진덕수 대홍코스텍㈜ 회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강을 맞은 것을 축하한다"며 "강의를 잘 듣는 것은 물론 정과 정보도 많이 나누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많이 남는 기수로 남으시길 바란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는 1년간 약 30주 안팎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경북 오피니언 리더들이 공부와 함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다. 국내 최고 수준 강사진의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이번 학기 강사와 강의 주제로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진보란 무엇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의 '일본은 왜 역사를 왜곡하는가?' ▷오준호 전 카이스트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휴보노이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 ▷강지원 변호사의 '정의란 무엇인가, 열린 사회와 닫힌 사회' ▷김중기 영화평론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내 인생의 영화' ▷이원복 전 덕성여대 총장의 '포스트 코로나, 국제관계'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의 '여왕벌의 레임덕' ▷권준수 서울대 신경정신과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정신방역' ▷김민전 경희대 교수의 '대한민국 정치외전' 등이 예정돼 있다.

2020-10-05 19:32:57

음복 도시락·마스크 착용…칠곡 종갓집의 '추석 차례'

음복 도시락·마스크 착용…칠곡 종갓집의 '추석 차례'

"코로나19 때문에 올 추석 차례는 최소 인원으로 단출하게 지냈습니다."추석날인 1일 경북 칠곡군의 한 종갓집 사당에서는 마스크를 낀 성인 남성 8명이 서로 멀찌감치 거리를 띄우고 차례를 올리고 있었다. 조선 중기 유학자 석담 이윤우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68·칠곡군 지천면)씨네 추석 차례 풍경이다.이 씨는 "해마다 명절이면 50여 명의 친인척이 우리 집(종갓집)을 찾아 차례를 지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리 종친과 자녀들에게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며 "이 때문에 사람이 확 줄어 차례를 지내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차례 참석 인원만 준 게 아니다. 평상시 같으면 차례를 지낸 후 종친들과 사랑방에서 술과 음식을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았지만 올해는 음복도 생략했다.대신 음식을 개인 도시락에 담아 나눠주며 각자 집에서 음복하도록 했다. 음복 도시락은 이동 시간을 고려해 쉽게 상하지 않는 음식과 과일, 음료수 등으로 구성했다.이 씨는 "제사에 있어 음복의 예가 마지막 순서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부득이하게 도시락으로 각자 집에서 음복하는 방법을 택했다"며 "조상님들도 이런 사정을 충분히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했다.이 같은 추석 차례 풍경은 칠곡군의 다른 종갓집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조선 후기 대사헌·이조판서를 지낸 귀암 이원정 선생의 13대 종손 이필주(78·칠곡군 왜관읍의 )씨 집에서는 이날 7명의 종친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례를 올렸다.추석 전 이 씨가 미리 종갓집 방문 자제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추석에는 40여 명의 종친들이 함께 했다.

2020-10-01 14:41:10

文대통령 부부 추석 인사 "평범·소중한 날 꼭 돌아올 것"

文대통령 부부 추석 인사 "평범·소중한 날 꼭 돌아올 것"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예년만 못하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어려운 시절 추석을 맞았다. 저희 부부가 함께 국민 한분 한분의 안부를 여쭙는다"며 "우리는 만나야 흥이나는 민족이다. 많은 분들이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되었지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이라며 유례없는 언택트 추석에 대해 언급했다.또 "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참아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모두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 지켜드리지 못한 분들과 유가족,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요원, 변함없이 명절을 지켜주고 계신 경찰,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를 지켜, 어려움을 견뎌주신 국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한 사람의 꿈을 귀중히 여기며 상생 번영을 향해 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여사도 "고향집 마당에도 아파트 앞 주차장에도 또 우리 마음에도 보름달이 뜰 것이다. 지금 어디에 계시든지, 우리의 마음이 함께하고 있는 한 다음 명절에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라며 "한가위만큼은 몸과 마음, 모두 평안하시고 하루하루 건강과 희망을 키워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다음은 문 대통령의 추석 인사 메시지 전문이다.(문재인 대통령)국민 여러분,어려운 시절에 추석을 맞았습니다.오늘은 저희 부부가 함께국민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여쭙니다.우리는 만나야 흥이 나는 민족입니다.좋은 일은 만나서 두 배가 되고,슬픈 일은 만나서 절반으로 나누는 민족입니다.많은 분들이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되었지만,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입니다.한껏 그리움을 간직한 만큼서로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도 더 커질 것입니다.예년만 못하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마음으로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국민 여러분,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덕분에 우리 모두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지켜드리지 못한 분들과 유가족,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 한 분 한 분,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요원,변함없이 명절을 지켜주고 계신 경찰, 소방대원들께깊이 감사드립니다.국민 여러분,이제 우리는 '이웃'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것을 확인하며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를 지켜,어려움을 견뎌주신 국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한 사람의 꿈을 귀중히 여기며상생 번영을 향해 가겠습니다.(김정숙 여사)고향집 마당에도 아파트 앞 주차장에도 또 우리 마음에도 보름달이 뜰 겁니다.지금 어디에 계시든지, 우리의 마음이 함께하고 있는 한다음 명절에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겁니다. 한가위만큼은 몸과 마음, 모두 평안하시고하루하루 건강과 희망을 키워주시기를 바랍니다.(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함께)감사합니다.

2020-09-30 10:00:00

[영상] 올 추석 승용차 안전 명당은? '뒷좌석 가운데'

[영상] 올 추석 승용차 안전 명당은? '뒷좌석 가운데'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이 추석을 앞두고 '승용차 안전명당'을 분석한 가운데 안전띠를 착용한 상태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은 승용차 뒷좌석 중앙이라고 발표했다.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운전석의 안전계수를 100으로 잡고 수치가 낮을수록 안전한 것으로 표현했을 때, 가운데 뒷좌석 중앙의 안전계수는 62로 승용차 5개 좌석 중 가장 안전했다. 이어 운전자 뒷좌석(73.4), 동반자조수석 뒷좌석(74.2), 조수석(101) 순이었다.하지만 가운데 뒷좌석의 경우 정확하게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가장 위험한 자리라고 밝혔다. 2019년 관련조사에 따르면 안전띠 착용률은 뒷좌석의 경우 63% 정도로 앞 좌석(97.3%)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았다.자동차시민연합은 미국 교통안전국 자료를 인용하며 정면 충돌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본능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급조작하기 때문에 사고 시 조수석과 그 뒷좌석이 가장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석'으로 꼽히는 조수석 뒷좌석은 좌회전 충돌 가능과 위험성이 조수석 다음으로 높다고 지적했다.에어백의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 앞 좌석 에어백은 어른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어린이는 위험한 좌석이다. 만약 여성이 아기를 안고 탄 상황에는 가장 위험한 좌석은 조수석이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경우는 운전자 뒷좌석이다.자동차시민연합은 추석을 앞두고 차량점검 필요성도 강조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을 겪은 자동차는 일단 몸살에 걸려 있으므로 장거리 주행 때 고장 발생 확률이 높아 점검을 받고 출발해야 한다"며 "특히 브레이크 작동 시 '끽'하는 쇳소리가 나면 주의가 필요하고, 계기판 경고등, 온도 게이지, 등화장치 확인도 필수"라며 점검을 당부했다.1998년 1월 발족한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자동차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소비자 권익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0-09-30 09:13:00

[영상] '비대면 추석!',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영상] '비대면 추석!',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현재!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데요.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인해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사상 초유의 '비대면 추석'!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어떤 게 있을까요?추석특별방역기간에는 마을 잔치와 지역축제 등이 금지되고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됩니다.모임 금지 대상은 전시회, 박람회, 집회, 축제, 콘서트, 민속놀이대회, 결혼식, 동호회 등입니다.모든 스포츠 행사는 기존처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목욕탕과 중·소형 학원, 오락실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합니다.음식점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를 실시합니다. 전국 PC방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실시하고 미성년자 출입금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등의 방역수칙을 의무화합니다.아울러 시장, 관광지 등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시설의 방역 실태에 대한 점검, 단속도 강화됩니다.특별방역기간 중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될 예정입니다.추가적으로 수도권에서 집합 금지되는 고위험시설은 총 11종으로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 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입니다.비수도권은 고위험시설 중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종의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등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합니다.이밖에 비수도권에 소재한 노래연습장, 뷔페, 대형학원 등 6종의 고위험시설은 핵심 방역 수칙을 의무화해 운영토록 했습니다.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 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합니다.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대면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를 따로 뒀습니다. 모든 방문자는 QR코드를 찍거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고, 실내 취식은 금지됩니다. 화장실을 이용할 때도 간격을 두고 줄을 서야 합니다.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에겐 창가 좌석 승차권만 판매했으며, 고속버스터미널은 비대면 예매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매 땐 창가 좌석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차량에 탑승해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표를 구입하려면 무인 발매기를 이용하면 됩니다.정부도 추석 연휴 동안 비대면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연휴 기간 △전통·민속 △가족·어린이 △공연·영상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합니다.사상 초유의 '비대면 추석' 올해는 마음은 가까이, 몸은 멀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2020-09-29 17:55:28

[시민기자 영상] 나홀로 여행의 묘미 '차박'

[시민기자 영상] 나홀로 여행의 묘미 '차박'

매일신문 | '캠핑이 차 안으로'. 차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캠핑이 차 안으로'. 차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차박'이 유행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에 큰 제약이 있기 때문에 여행의 맛을 아는 캠핑족들 중 상당수가 '차박'을 선호한다. 버튼만 누르면 차량 위에 텐트가 올라간다. 숲속이든 해변가든 주차만 가능하면 1박이 가능하다. 차량 위 텐트 설치비용이 부담된다면, 트렁크에 던지면 펼쳐지는 초간편 텐트를 구비해 놓으면 된다.'차박'의 매력에 푹 빠져든 박민정(38·대구시 동구 가천동) 씨는 "캠핑을 즐기다 최근 차박에 빠져, 1주일에 한번은 차박을 한다"며 "경치좋은 곳에 가서 작은 상을 펼치고 커피 한잔과 함께 자연 카페가 된다"고 차박 예찬론을 펼쳤다. 이어 "차박은 혼자하는 여행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며 "훌적할 때 홀연히 떠나면 자연은 우리 집앞 정원이 된다"고 덧붙였다.'차박'의 또다른 장점은 비가 와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차 안에 기본 장비들이 다 실려있기 때문에 간단히 요리할 재료와 요깃거리만 챙겨서 떠나면 된다. 갑자기 큰 비를 만났을 때는 시골 읍내의 여관·여인숙을 이용하면 된다.'차박'을 위해 빨간색 '지프' SUV 차량을 구입한 김성은(49·한고집 김치찌개 대표) 씨는 "자연 속에 있을 때 세상사 시름을 떨친다"며 "차 안에 모든 장비가 있으니, 대한민국 땅 어디든 떠나기만 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및 가족여행도 부담이 돼, '홀로 차박'이 더 고맙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이 영상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제작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진동주

2020-09-29 11:51:15

"마스크 꽃 피었습니다" 신부님의 코로나 극복 영상

"마스크 꽃 피었습니다" 신부님의 코로나 극복 영상

"전국에 마스크 꽃이 피었습니다. 마스크 꽃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천주교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한 신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이상재(세례명 가스톨) 대구가톨릭평화방송(cpbc) 사장 신부.이 사장 신부는 최근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를 북돋워주자는 취지로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다.이 사장 신부는 전래 놀이의 하나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패러디해 '마스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1분 분량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귀에 익은 경쾌한 멜로디와 이해하기 쉬운 삽화가 이어지면서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해 눈길을 끈다.이 사장 신부가 직접 캠페인 영상 속 글을 썼고 내레이션도 했다.이 사장 신부는 매주 수요일 '가스통 신부의 보듣깨살(보고, 듣고, 깨닫고, 살고)' 방송을 통해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방송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1996년 사제 서품을 받은 이 사장 신부는 죽도성당 보좌를 시작으로 고령성당과 논공성당 주임, 교구 사회사목 국장 및 직장사도직 국장, 2대리구 사목국장, 성안드레아성당 주임을 역임했다.특히 2017년 가톨릭평화방송 TV특강 20회를 요약 정리한 저서 '까스통 신부의 도리도리 각궁'(홍익포럼 펴냄)을 펴내기도 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깨우쳐야 할 궁극의 도리를 담고 있다.이 사장 신부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따라 무엇보다 마스크 쓰기가 가장 중요한 방역수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마스크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코로나시대의 생활필수품"이라면서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다소 지쳐가는 국민들에게 캠페인 영상이 조금이나 위로와 용기를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우리 모두를 위해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자"고 당부했다.

2020-09-28 16:58:33

[영상] 리어카 화재에…운행 도중 화재 진압한 버스기사

[영상] 리어카 화재에…운행 도중 화재 진압한 버스기사

"리어카에서 불이 확 번지는 순간 할아버지가 큰일 나겠다 싶었어요. 그때부터 어떻게든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폐지를 가득 실은 리어카에서 불이 붙은 것을 때마침 목격한 버스기사가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화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시청별관 정문에서 발생했다. 리어카를 끌던 할아버지의 담뱃불이 화근이었다. 불은 리어카에 적재된 폐지 등에 옮겨 붙어 빠른 속도로 번지기 시작했다.당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성북교 방면 연암로를 달리던 순환 2-1번 버스기사 정태호(60) 씨는 리어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한 순간 급히 버스를 세웠다.정 씨는 급한 마음에 운전석 옆에 있던 텀블러만 들고 무작정 리어카로 뛰어갔다. 그는 크게 당황한 할아버지를 리어카에서 물러서게 한 채 불을 끄기 시작했다.그는 "당시 할아버지가 많이 당황하신 듯 우왕좌왕하며 불을 끄려고 하셨다"며 "그대로 두면 큰 피해가 생길 것 같아 손에 잡히는 물병 하나만 들고 불을 끄러갔다"고 말했다.예상보다 크게 번진 불길은 정 씨가 버스 안에 비치된 분말소화기와 시청별관에 비치된 물호스를 동원한 끝에 잡을 수 있었다.불을 끄느라 땀범벅이 된 정 씨는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한 것을 보고서야 업무에 복귀했다. 더 이상 승객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5분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그의 삶에서 이렇게 길게 느껴진 순간도 없었다. 그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누구라도 그 상황을 보면 불을 끄러 나섰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용수 북부소방서장은 "누구나 화재가 발생하면 그 규모와 상관없이 당황하게 되고 겁도 나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서슴없이 위기에 처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진압에 나선 정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0-09-27 17:04:16

[라떼한잔해~] 그때 그 시절 한가위, 올해는 언택트 추석?

[라떼한잔해~] 그때 그 시절 한가위, 올해는 언택트 추석?

곧 추석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정부가 국민들에게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한 상황인데요.그래서 추석 당일은 물론 그 전부터 기차역이며 버스터미널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풍경은 쉽게 보지 못할듯 합니다.과거에는 살림살이가 어렵고 교통도 열악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귀성본능'을 막지는 못했습니다.요즘과 비교하면 옛날엔 역과 터미널이 작았지요. 교통편도 적었고요. 그래서 추석 같은 명절에는 건물 밖까지도 줄을 섰습니다.워낙 혼잡하다보니 기차며 버스를 탈 때 문이 아닌 창문으로 타는 모습도 흔했고요.그런데 추석 휴일이 1949년부터 1985년까지는 달랑 하루였다는 사실 아시나요? 1986년부터 추석 다음 날도 휴일이 돼 이틀 연휴가 됐고요, 지금처럼 추석에 앞뒤 하루씩을 붙여 3일짜리 연휴가 된 건 1989년부터입니다. 이어 2013년부터는 사흘 연휴 중 하루라도 일요일이나 공휴일과 겹치면 연휴 끝에 대체 휴일이 붙습니다.이렇게 추석 연휴가 길어지고 사는 형편도 좀 나아지면서, 1990년대쯤부터는 추석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곧잘 볼 수 있게 됐습니다.그 이전 추석에는 반대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조명된 바 있습니다. 1970~80년대에 재일동포가 중심이 된 일명 '추석 성묘단' 수백, 수천명의 입국 및 관련 행사 소식을 뉴스에서 전한 적이 있습니다.이들이야 추석 때 바다 건너 와 고향땅을 밟고 가족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고향이 북쪽인 실향민들입니다. 이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휴전선 인근 민통선 지역 출입을 특별히 허용해 성묘을 지낼 수 있게 해줬고요. 임진각 등지에서는 망향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명절이면 측은지심이 향하는 군인들도 빼놓을 수 없지요. 월남전 파병 시기에는 추석 선물이 베트남까지 전달되기도 했습니다.낯선 외국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들에게도 시선이 향했습니다. 'Do You Know(두 유 노우) 추석?'(너 추석이라고 아니?) 모드가 발동됐습니다.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까지 나서 외국인들을 초대해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추석 잔치를 열기도 했습니다.이렇게 매년 비슷한 추석 풍경을 전하던 '대한뉴스'는 1974년 추석땐 전과 사뭇 다른 장면을 포착하기도 했습니다. 그해 8월 15일 광복절 행사에서 박정희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가 저격당해 사망했는데요. 한달여 뒤인 그해 9월 30일 추석 때 고인이 묻힌 서울현충원 묘소를 박 대통령, 근혜양 등 세 자녀(근령양, 지만군), 육 여사의 어머니(박정희 대통 령 장모)가 찾아 참배하는 장면이 국민들에게 TV로 전해졌습니다.자, 지금까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의 옛 풍경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너도나도 다같이 귀성길에 오를 순 없겠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0-09-26 12:42:32

‘토크 20분’ 출연 이언주 “문 정권, 국민 상대 게임중”

‘토크 20분’ 출연 이언주 “문 정권, 국민 상대 게임중”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은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가 아니라 일종의 정치 공학 게임 중"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이 전 의원은 "현 집권여당은 과거에 자신들이 정권을 빼앗긴 것은 게임에서 졌기 때문이라 여긴다"며 "다시 정권을 잡은 것은 게임에서 이겼기 때문에 때때로 궁지에 빠지지만 게임에서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뿐"이라고 설명했다.대한민국 블랙홀 이슈가 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황제탈영'에 대한 거만한 언변('소설 쓰시네요', '어이가 없다', '묵묵부답' 등)에 대해서도 "이 역시 윤석열(검찰총장)을 제압하는 게임을 하고 있다"며 "윤 총장이 문재인 정권의 부정과 비리에 칼을 들이대고 있다. 그것을 무력화하기 위해 추 장관을 보냈고,결과적으로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셈"이라고 해석했다.이 전 의원은 전투력 약한 야당(국민의 힘)에 대해서도 "친문 세력들의 영혼 내지는 정신세계, 의식의 흐름을 잘 이해 못 하는 것 같다. 그들은 국민을 게임의 수단으로 여긴다"며 "여당 내 추 장관 동조 세력을 보세요. 민주당 특히 친문들은 정치를 그저 상대를 제압하면 되는 게임이라 여긴다. 그 게임의 목표는 '권력'"이라고 조언했다.현 정부의 재정 포퓰리즘 정책에 대해서도 채찍을 들었다. "통신비 2만 원은 어리석죠. 그것을 주느냐 여부는 대한민국 경제에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정말 절박하고 긴급한 자금들(여행사 등 직격탄을 맞은 직종이나 자영업자)이 있을 겁니다. 좀 더 어려운 곳에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게 맞는 거죠."이 전 의원은 홍준표+김태호+윤상현 세 무소속 국회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도 "어차피 민주당 가실 분들 아니라면 힘을 모으는 게 좋겠다"며 "당 정체성을 봐서라도 안철수보다는 차라리 홍준표 복당이 오히려 더 선명하지 않을까. 다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한편 '토크 20분' 이언주 〈2편〉 해운대의 작고 예쁜 카페(살롱 샤콘느)에서 진행되었으며, 인터뷰 마지막에는 야수(TV매일신문 권성훈 앵커)와의 '기억력 쌓기 게임'에서 진 이언주 전 의원은 벌칙으로 살아생전 어머니의 18번 노래(송대관 노래 '해 뜰 날') 한 소절도 부른다.

2020-09-25 19:48:49

올 추석 선물 선호도 1위 “현금! 돈이 최고!”

올 추석 선물 선호도 1위 “현금! 돈이 최고!”

추석 연휴가 성큼 다가왔다. 이제 닷새 후면 5일 연휴에 접어든다. 이에 TV매일신문은 추석 선물로 뭘 하면 좋을 지에 대한 정보를 주고자 '추석 선물 추천 및 선호도' 영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효자는 옵니다', '안 오는게 도와주는 것', '코로나 데리고 오지 말고, 고마 집에 있거라' 등 이미 고향 부모가 알아서 귀향 자제를 촉구하는 형편이다. 때문에 추석 선물보내기는 더 호황이다.받고 싶은 추석 선물은 1위는 단연 현금이었다. 온라인쇼핑몰 '티몬'이 이달 11~14일 소비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선물'을 설문조사 한 결과 1위 현금(26.3%), 2위 신선식품(25.7%), 상품권(17.2%)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고 싶은 선물'은 1위 신선식품(28.5%), 2위 건강기능식품(23.7%), 3위 현금(17.7%)으로 조사됐다.올 추석에는 이색선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 위생 건강세트의 등장이다. 최근 트렌드 조사 결과 육류와 과일, 생활용품이 차지했던 자리를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건강식품이 대신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대별로 손세정제, 손 소독제, 방역 마스크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가 다양한 가격별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건강식품 세트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이 285% 올랐으며, 와인세트( 96.1%), 커피세트(126%)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더불어 '펫팸족' 시대인 만큼 추석맞이 반려동물 상품들(의류, 사료, 영양제, 장난감 등)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한편, 이 영상의 나레이션은 TV매일신문의 '무열이'(방송 캐릭터) 이주형 기자가 맡아 진행했다.

2020-09-24 18:15:53

[영상] "장관님" 3번 불러도 대꾸조차 안한 추미애

[영상] "장관님" 3번 불러도 대꾸조차 안한 추미애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김도읍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질의를 묵묵부답으로 대응해 논란이 예상된다.이날 추 장관은 김 의원이 "법무부 장관님"이라고 3차례 불렀으나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김 의원이 "이제 대답도 안하시냐"고 하자 추 장관은 "듣고 있다"고 입을 뗐다.이에 김 의원이 "질문할까요"라고 물었지만, 추 장관은 다시 침묵했다. 김 의원은 "하이고 참"이라고 한숨을 내쉬며 지난 2017년 박덕흠 의원 진정에 관한 대검찰청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추 장관이 "확인해 보겠다"고만 하자 김 의원은 "확인되면 자료를 제출하겠느냐"고 되물었다.추 장관은 "확인해 보겠다"는 말을 되풀이하고는 입을 다물었다. 무응답과 단답으로 일관하는 태도에 김 의원은 결국 실소를 터트렸다.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추 장관에게 "법사위원들께서 질문하면 거기에 대해 답변을 하라. 답변하지 않을 자유가 있지만 성실하게 답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정리에 나섰다.추 장관은 지난 21일 김 의원을 겨냥한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그는 당시 정회가 선언된 뒤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옆자리의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어이가 없어요. 근데 저 사람은 검사 안 하고 국회의원 하길 참 잘했어요. 죄 없는 사람을 여럿 잡을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말했다.정회 직전 추 장관에게 질의한 사람은 검사 출신의 김 의원이었다.추 장관은 최근 대정부질문에선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정은 근거 없는 세 치 혀에서 나오는 게 아니란 걸 국민은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하는 등 발언의 수위가 점점 더 강해지는 모습이다.

2020-09-23 18:03:40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