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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승민 "文정부, 업적이라곤 없다…잘못된 점 고치지도 않아"

[인터뷰] 유승민 "文정부, 업적이라곤 없다…잘못된 점 고치지도 않아"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는 지금,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는 유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 대선에서 대한민국이 선택할 시대정신은 경제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소득주도성장을 주창해온 문재인 정부에 대해 "업적이라고는 없다. 잘못된 점을 고치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여당의 대권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도입 주장에 대해서는 '악성 포퓰리즘'이라고 직격했다. 매일신문이 나서 이 지사와의 끝장 토론을 마련해달라고도 요청했다. "이런 악성 포퓰리스트가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재정을 거덜낼 것"이라며 유 전 의원은 이 지사를 거침없이 비판했다.- 공정을 부르짖으며 촛불정신에 기대 집권한 문재인 정부가 결국 LH사태를 불러왔다. LH의 일탈인가? 집권세력의 무능인가?▶개인적인 일탈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표현했는데 절대 아니다. 굉장히 구조적인 문제다. 주식시장으로 치면 내부자 거래다. 불공정의 극치다. 조국 사태, 추미애 전 장관 아들 병역 사건 등 전부 불공정의 문제다.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났고 국토부 장관 하는 사람이 LH사장할 때 일어난 문제다. 집값이 폭등하니 그 피해가 잘 사는 사람이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4년 동안 만들어 놓고, LH직원 땅 투기를 한 것까지 드러났다. 국민들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업적이라고 내세울 것이 없다. 집값을 이렇게 올리고, 재산세도 올리고, 건강보험료까지 올라가는 구조로 가지 않느냐? 강남 부자를 때려잡겠다고 규제를 했는데 공급을 안 했으니 집값이 폭등하고, 공시가격이 오르고. 중산층 서민까지 피해가 온다. 집권세력은 국민 모두를 불행하게 하는 정책만 펴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LH사태에 대해 송구하다고 얘기했는데, 사과한 것이라고 보나?▶이 문제가 터지자마자 사과하고 국토부 장관을 해임했어야 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이것을 부동산 적폐라고 했다. 적폐는 쌓이고 쌓인 것인데 적폐하면 국민들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연상한다. 부동산 문제는 자기들이 잘못한 것이고, 자기들이 감독을 못해서 이 문제를 만들어놨는데 적폐라고 한다. 사과는 반성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엄정한 수사와 처벌, 부동산 정책 개조, 이 2가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반성으로 보기 힘들다. 문 대통령 사저의 경우, 퇴임 대통령 안전 보장하는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 대통령 사저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봐줄 필요가 있다. 사저 문제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문 대통령이 듣고, '그런 문제 제기할 수 있겠구나' 이런 식으로 해결하라고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직접 나서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진노하는데 (이 말 듣고) 국민이 얼마나 분노하고 절망하고 있느냐? 국민의 말은 안 듣고 자기 사저에 대해서만 분노하니까 국민들이 어이 없어하고 기가 막히는 것이다. 사저 문제는 대통령이 좀스럽다는 말로 분노를 부추기지 말고, 투명하게 처리하면 된다. 지금의 본질은 국민 전체의 주거 문제, 땅 투기, 세금 문제다.- LH사태 등 부동산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불법적인 투기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해서 법대로 엄벌에 처해야 한다. 또 지난 4년 동안의 부동산 대책을 폐기하고 새롭게 나서야 한다. 2 '4 대책도 공공 부문이 나서게 했다. 부동산 대책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공급 안 하고 세금과 규제로 풀려고 했다가 거꾸로 간 상황이다. 문제는 남은 임기 중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느냐는 것인데 이 정부는 못한다고 본다. 이 문제는 시장을 바꾸고, 정권 교체로 해결해야 한다. 이 정권에서는 기대할 것이 없다. 공공임대는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 세금이 들더라도 빈곤층, 저소득층 주거복지는 (정부가) 해결해줘야 한다. LH공사는 민간시장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고, LH를 주거복지공사로 개편해야 한다. 돈이 없어 주거복지를 해결하지 못한 분들을 돕는 공기업으로 이 역할에 주력해야 하고 국토부도 마찬가지다. 민간 영역은 민간에 맡기고, 이 부분의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는 포용국가를 내세우면서 확장적 재정 정책을 계속해왔다. 바람직한 현상인가? 제동이 필요한가?▶당연히 속도 조절이 되어야 한다. 지금 국가채무 늘어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부 3개 정부를 합친 것보다 이 정부에서 더 늘어났다는 통계치가 있다. 가장이 벌어오는 만큼 식구들이 나누어 쓰고 저축하면서 산다. 나라도 마찬가지다. 여당 인사들 무책임하다. 젊은 세대에 1인당 얼마의 빚을 넘겨주는 것이다. 우리는 기축통화 국가가 아니다. 중앙은행이 발권력 동원해서 찍어내 버틸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우리 경제규모도 작다. 코로나19 위기가 이렇게 극심한데 현 정권처럼 국가 재정 걱정 안 하고 펑펑 써서는 안 된다. 나는 보수정치인 중에서 누구보다 복지 분배에 대해서 전향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처럼 돈을 쓰면 국가적 재정파탄이 온다.- 문재인 대통령, 경제를 잘 알고, 경제에 대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나?▶지난 대선에서 후보 간 토론할 때 문 대통령이 국민연금 받는 액수를 더 올리겠다고 했다. 무슨 재원으로 하느냐고 계속 따져 물었는데 제대로 대답 못했다. 지도자는 철학과 방향에 대해 자기가 중심에 서 있어야 한다. 사람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경제 전문가를 골라서 잘 쓰면 된다고 했던 분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 그런데 그분 임기 말에 외환위기를 맞았다. 대통령이 경제를 살리려면 철학과 원리, 지금의 절실한 이슈 등이 뭔지를 알고 사람을 써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보자. 기록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중화학공업 정책 도입할 때 박 전 대통령이 설계도면까지 그려가면서 진두지휘했다. 대통령 자신이 알고 그 중심에 서 있어야 그 방향으로 정책을 끌고 가고 사람도 쓴다. 문 대통령, 운동권 세력에 싸여 있다. 운동권들의 뇌 구조에 있는 경제? 소득주도성장 한다고 했는데 지금 이 지경이다. 대통령이 왜 반성을 안 하느냐? 고민도 안 하고 몰라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문 대통령에게 최저임금동결을 건의한 적이 있다, 그때 느꼈다. 잘못된 정책이 입력되면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고집스럽고 잘못 알고 계시는 대통령을 상대로 경제정책을 바로 잡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결국은 경제다. 이제 경제 살리는 경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지금 야권의 대선 후보들 보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부터 홍준표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모두 검사출신이다. 코로나19 이후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 경제다. 경제부터 해결해서 국정의 다른 분야로 선순환을 시켜야 한다.-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민주당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한 술 더 떠 기본소득의 제도화를 들고 나왔다. 가능한 것일까?▶매일신문에서 이재명 지사와 끝장 토론을 준비해 달라. 기본소득으로 경제성장을 할 수 있다고? 이미 실패로 끝난 소득주도성장 버전 2일 뿐이다. 그런데 사기성이 더 강한 이야기라고 본다. 5천만 국민들에게 한 달 50만원씩, 1년에 600만원 줄려면 300조원이 필요하다. 300조원 마련하려면 기존 복지 제도 다 없애야 한다. 사실 600만원 받았다고 해서 이 돈으로 살아가기도 쉽지 않다. 경제성장으로 연결되는 일도 쉽지 않다. 이렇게 간단한 해법이 있다면 왜 다른 나라에서 채택하지 않느냐? 국가 단위로 기본소득을 채택한 나라가 없다. 코로나19 위기가 오니까 논의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주저한다. 기존 복지예산을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 사회보장을 더 튼튼하고 든든하게 하고 우리 사회보장에서 문제 되는 것부터 해결해야 한다. 잘 사는 동네라는 서울 방배동에서 모자가 비참한 최후를 맞고, 서울 송파구의 세 모녀가 안타깝게 세상을 떴다. 기존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 숙제다. 모두 똑같이 나눠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기본소득, 기본주택도 (이 지사가) 얘기한다. 현 정부의 공공임대주택을 확장하는 개념이다.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짧은 시간 내에 못 한다. 기본 대출? 무조건 1천만원 무이자로 빌려주고 대출 기한 연장해준다? 이 지사에게 미안하지만 이런 것이야말로 악성 포퓰리즘이다. 이런 악성 포퓰리스트가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재정을 거덜낼 것이다.- 제1야당 국민의힘, 잇따른 선거 패배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나?▶오만한 공천, 탄핵 이후에도 변화없는 당의 모습 때문이다. 우리 국민들께서 "저 당은 2016년 말 국정농단 이후에도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보는 것이다. 2016년 탄핵의 시점에 시계가 머물러 있고, 인물도, 노선도, 관행도 그대로 있는 당은 못 찍겠다는 의미다. 그분들을 우리 쪽으로 돌아오게 하려면 이재명 지사처럼 해서는 안 된다. 보수는 안정감을 줘야 한다. 경제와 안보에서 유능함을 보여야 한다. 진보가 전유물로 생각하는 공정과 정의를 가져오면서, 경제는 우리가 더 유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국민의힘이 퍼주기 경쟁을 해서 민주당을 이길 수는 없다. 우리는 지각 있는 똑똑한 국민을 상대로 그런 이치로 설명을 할 수 있는 세력이 되어야 한다. 건전한 보수야당은 여당이 늘리려 하는데 우리는 더 드리겠다고 얘기하면 안 된다. 지난 총선 때도 나는 보수야당의 "더 드리자"는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보수야당은 여당 방식이 아니라 우리 방식으로 하겠다고 설득을 해야 한다.-언짢은 질문일 수도 있다. 대구경북에서 '유승민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배신자다'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사람들이 있었다. 처음부터 이는 모함이었다고 보나? 이제는 사라진 프레임이라고 생각하나?▶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저에 대해 서운함, 이런 것이 있는 것 같다. 시도민 여러분께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20년 넘게 정치하면서 원칙에서 벗어나서 행동한 적이 없다. (박 전 대통령이) 스스로 사퇴 안 하면 탄핵 외에 방법이 없었다. 지금도 그때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그 순간이 다시 오면 똑같이 선택할 것이다. 최순실 사건 기록을 보니 2015년 내가 원내대표 물러나고 나서 1주일 만에 경제수석이 전경련에 연락해서 재벌 대기업 회장들이 돈을 내게 하는 일들이 있었다. (박 전 대통령이) 제 이야기를 계속 듣고 수용하셨다면 임기를 잘 마쳤다고 생각한다. 2015년만 해도 매일신문이 연초에 여론조사를 하면 차기 지도자 1위는 늘 나였다. 대구경북에서 아직 시도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것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 대구경북에서 아직 마음을 닫고 계시니 답답하다. 박 전 대통령이 감옥에 계시면서 고생하시는데 개인적으로 나만큼 가슴 아파하는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나의 진심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윤석열 전 총장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데 거품이라고 보는가?▶정치인에 대한 인기를 거품으로 보지 않는다. 나도 원내대표 사퇴 후 지지율이 폭등한 경험이 있다. 그때그때의 국민 마음이다. 다만 국민들 마음이 늘 이렇게 똑같이 가는 것은 아니다. 저도 요즘 고전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속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느냐? 윤 전 총장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이제 말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국민의 지지에 변화가 올 수도 있다. 오래전에 (윤 전 총장을) 개인적으로 본 적이 있다. 성격이 활달하다는 그런 인상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그분의 지지가 올랐는데, 그전을 한번 보자. 홍준표 의원으로 갔다가, 그다음에는 황교안 전 대표로 기대치가 갔다가 이제 그 기대가 잦아들고 윤 전 총장에게 기대가 가 있다. 윤 총장은 박 전 대통령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에서 수사팀장 했다. 박 전 대통령 구속 기소했고 국정원장에게 30년을 구형했던 사람이다. 내 입장에서 보면 아이러니하다. 당당하게 경쟁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쟁을 해야 한다. 윤 전 총장도 이제 링에 올라와야 한다. 대선까지 1년, 경선까지도 6, 7개월이나 남아 있다. 지지율은 계속 출렁일 것이다.- 통합신공항 산파역이다. 가덕도신공항 때문에 통합신공항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전망을 어떻게 보나?▶대구공항 전투기 소음은 인권의 문제로 생각하고 엄청난 노력 기울였다. 2008년 국방위 가서 5년 만에 군공항이전 특별법 만들었다. 법 제정 후에도 8년이나 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줄 것처럼 하다가 진척 없었다. 시장님, 지사님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특별법 통과됐다고 그대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다. 사전 타당성, 예비 타당선 조사 이것을 해야 한다. 얼마나 큰 공항을 짓는지 등에 대한 전제가 있어야 한다. 또 외해 공항이 세계적으로 없다. 가덕도를 전액 국비로 하면 대구경북, 광주전남 사람들 가만히 있겠느냐? 대구경북은 기부 대 양여로 하고 있는데 가덕도특별법으로 하면 중앙정부가 지역 간 균형, 형평 깨는 것이다. 공정 차원에서 말이 되느냐? 가덕도가 안 통한다. 포퓰리즘이 안 통한다. 부산시민들께서 이 공항이 금방 될 것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믿는다. 원칙을 밝혀놓고 해야 한다. 부산이고 대구고 같은 원칙 위에 같이 발전하는 방법을 찾아야 중앙정부에도 통한다. 하늘에 길이 제대로 빨리 열리고 광주전남까지도 같은 원칙으로 해결되는 방식이라야 중앙정부도 동의할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눈 부릅뜨고 보고, 영남에서 감정적으로 손가락질하지 않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을 필요가 있다.※유승민 전 국회의원1958년, 대구 출생경북고·서울대 경제학과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17·18·19·20대 국회의원새누리당 원내대표한나라당 최고위원국회 국방위원장

2021-03-17 11:37:58

[대구 핫플] ‘뉴 스카이라인’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 애비뉴

[대구 핫플] ‘뉴 스카이라인’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 애비뉴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일대의 초역세권 주상복합 건물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애비뉴'가 들어선다. 수성 명문학교과 학원이 밀집된 범어동 인접 지역으로 옛 남부정류장 부지에 신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TV매일신문 [매부뉴스] 간판 미녀 김민정 아나운서는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애비뉴'가 들어설 현장을 찾았다. 미녀는 지하철 1·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 네거리를 시작으로 금융·비즈니스 중심지 범어역을 거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만촌역 일대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알려준다.'대구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는 만촌네거리 일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최고층 아파트들이 건설중인데 약 5천여 세대의 새 주거타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지방법원과 검찰청사 이전 및 미디어 지구가 들어설 연호공공주택지구(9천여 세대 입주예정)와 현재 한창 건설중이거나 입주중인 수성알파시티가 자리를 잡게 되면 만촌네거리 일대는 주거와 상업의 중심지도 더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만촌역은 대구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과 2호선 환승역 예정지로 교통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만촌 e-편한 부동산 장순희 이사는 "수성구의 발전축이 범어역에서 만촌역으로 옮겨오고 있다"며 "몇 년간 방치된 구 남부정류장 부지가 개발됨으로써 인근 상권이 점점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태왕디아너스 & 애비뉴 선윤영 본부장은 "주상복합 건물로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2만5,100㎡ 규모로 각종 병원과 의료시설로 전문성을 높인 23층 메디컬타워와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이 결합돼 있다"며 "지하철 역을 통해 움직이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자리라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추천했다.

2021-03-15 18:42:30

[영상] 대구 침산네거리 인근 자전거 조립공장 화재…"대피 및 우회" 당부

[영상] 대구 침산네거리 인근 자전거 조립공장 화재…"대피 및 우회" 당부

대구 침산네거리 인근 자전거 조립 공장에서 15일 오후 1시 3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38대 등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1시 29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오늘 13:03경 대구시 침산네거리 인근 자전거조립공장 화재 발생.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안내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2021-03-15 13:43:32

곽상도 의원 "문 대통령 일가 재테크 달인…큰 이익 챙겼다"

곽상도 의원 "문 대통령 일가 재테크 달인…큰 이익 챙겼다"

문재인 대통령 일가의 불공정과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이 "현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문 대통령 일가가 모두 큰 이익을 챙겼다. 재테크의 달인들"이라고 비판했다.곽 의원은 12일 TV매일신문 쌍방향 실시간 생방송 '매일 관풍루'에 출연, ▷문 대통령의 퇴임 후 양산 사저의 농지 매입 및 형질변경 불법 투기의혹 ▷처남 김씨 판교 투기 의혹(수십억원 차익 발생) ▷아들 준용 씨 서울 구로동 아파트 시세차익 ▷딸 다혜 씨 다가구 주택 시세차익 등 문 대통령 가족이 부동산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후안무치이자 파렴치 그 자체다. 일가가 모두 부동산으로 큰 이득을 보고 있다"며 "이렇게 해놓고 어떻게 청년들에게 공정을 얘기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하겠느냐"고 반문했다.더불어 곽 의원은 문 대통령 및 일가와 관련된 50건의 각종 형사고발 소송도 진행되고 있음을 밝힌 후 "현 정권이 끝난 후에도 철저히 조사해서 밝혀야 하겠지만, 지금도 법적인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 일가라고 해서 다른 법적으로 면죄부를 줘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또, 방송 마무리 즈음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름으로 한 삼행시 도전 깜짝 이벤트에 나서 "'문', 문재인에게 혹시나 기대했었다. '재', 재테크해서 남들과 살아보려 했으나 문재인 때문에. '인', 인생 조졌다(망했다)"라고 말하는 등 순발력과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한편, 곽 의원은 향후 대구시장 출마의지에 관한 질문에는 "아직은 어떤 구체적인 행보는 하고 있지 않다"며 "현 권영진 시장에 대한 교체 여론이 높아지면 나서볼 생각이다. 대구시민들의 뜻을 잘 받들 시장을 내년에 잘 뽑아야 한다"고 밝혀 사실상 출마의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2021-03-14 16:11:01

"강원·경북·울산 3개 시도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로"

"강원·경북·울산 3개 시도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로"

경북도는 2016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립 이후 해안내륙발전법 유효기간이 2020년 말에서 2030년 말로 연장됨에 따라 변화된 정책·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3월 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 및 국제적 관광지역으로 발전하고자하는 해안권정책의 정체성 유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정부 정책방향과의 정합성·동해안권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미래 키워드인 환동해시대·지속가능성·융합·혁신성장·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동해안 강원 경북 울산 등 3개 시·도는 2030년까지 새로운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를 설정했다.동해안이 기후위기,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거점이 돼 환동해국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동해경제권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통해 2030년 동해안은 환동해 주요 도시와의 교류협력 확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협력 거점, 북극해항로 핵심 경유지로 부상 등 환동해 교역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을 기대된다.기후위기·해양·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응한 융복합산업을 육성하여 국토 발전의 거점이 되고, 적정한 삶의 질과 경제적 기회를 누리는 다중심 국토 공간을 조성될 전망이다.이번 계획의 특징은 핵심사업 선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변경 계획에 포함된 사업 중 핵심사업에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이에 3개 시·도의 21개 사업이 핵심사업으로 선정되었고, 경북은 에너지 부문 2개, 관광 부문 5개, 산업 부문 2개로 총 9개를 선정했다.특히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조성,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클러스터 조성 등은 11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시군별로 보면, 포항시는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조성, 경북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 등이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다.경주시 주요 사업은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클러스터 조성, 보문관광단지 정비, 문무대왕 선부 해양레저공원 조성 등이다.영덕군의 주요 사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고래불관광지 해양복합타운 조성,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조성 등이다.울진군은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 해양디지털 i4.0 재난·안전 감축망 구축,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이 주요 사업이다.울릉군의 주요 사업은 울릉공항 건설, 국립 독도아카이브센터 건립,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등이다.그리고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항 횡단구간) 건설과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사업은 경북 동해안 여러 시·군에 연계된 사업으로 추진된다.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종합계획의 변경으로 대내적으로 동해안권 3개 시·도가 연계·협력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굴과 상생발전방안을 제시하여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는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국토의 지정학적 장점을 살려 동해안을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1-03-09 17:27:37

2021 언택트 대구국제마라톤 홍보대사 ‘미녀와 야수’

2021 언택트 대구국제마라톤 홍보대사 ‘미녀와 야수’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코로나19 시대에 전 세계 최초로 언택트로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TV매일신문의 간판 방송 캐릭터인 '미녀와 야수'(김민정 아나운서와 권성훈 앵커)가 나섰다.미녀와 야수는 대구스타디움과 신천변을 달리며 이번 대회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일반인 참여를 독려했다. 미녀는 달리면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전용 앱 깔기(대구국제마라톤대회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와 엘리트와 일반인의 참가방법 그리고 오프라인 대회(5월 1,2일 '망우당-침산교-서재리 코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준다.야수 역시 뛰면서 대구국제마라톤 대회가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실버라벨을 획득할 정도로 국제적 권위를 갖춘 대회임을 설명한다. 참고로 참가비는 2만원이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 정품 티셔츠, 배번호, 기념메달, 단백질 초코바, KF-94 마스크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천명은 허리 및 스트레칭 밴드와 삭스업, 기능성 스포츠양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미녀와 야수는 "국제 공인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며 "남녀노소 제한없이 플로깅(Plogging=Plocka Upp+Jogging), 코스프레 등 재밌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박철희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며 "대구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따로 또 같이 할 수 있는 이번 온-오프라인 대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각 가정의 반려동물과 함께 달리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2021-03-03 19:53:48

"'천지원전' 특별지원금 380억원 사용 승인을"

"'천지원전' 특별지원금 380억원 사용 승인을"

매일신문 | 이희진 영덕군수가 2월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영덕천지원전 예정부지 지정 철회안 행정예고와 관련된 영덕군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대호 기자 경북 영덕의 '천지원자력발전소(이하 천지원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철회'(매일신문 19일자 10면 등)가 22일 행정예고 됐다.이로써 영덕 천지원전은 2012년 9월 원전 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찬반 대립과 주민 찬반투표, 재산권 침해 논란 등을 뒤로하고 사실상 종지부를 앞두고 있다.◆영덕군 대정부 3개항 요구영덕군은 신규원전 건설 취소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직간접적인 피해액을 3조7천억원으로 추산하고 정부에 이에 대한 보상적 차원에서의 3가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2월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특별지원금 380억원에 대한 정부의 사용승인 ▷탈원전 지역 보상 특별법을 통한 피해 조사와 충분한 보상 ▷원전 대안사업 및 미보상 토지 소유자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이희진 군수는 원전 특별지원금 380억원에 대해 "정부의 갑작스런 탈원전 정책으로 지난 2018년 갑자기 집행보류 통보를 받았다. 영덕의 내부 문제로 예산 편성만 안됐을 뿐 산업부의 승인을 통해 293억원은 영덕군 자체 군비로 이미 사용했다. 380억원의 사용승인은 영덕군민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다"고 했다.이 군수는 또한 "지난해 국회에 탈원전 지역 보상 특별법안이 제출된 바 있다. 특별법을 통한 조사와 보상은 국가 정책을 성실하게 따른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에 대한 국가의 마땅한 도리이다"고 했다.이어 이 군수는 "국가 정책을 믿고 10여 년간 재산권 행사와 생업에 제약을 받은 토지 소유자들이 아직 많다. 이들에 대한 납득할 만한 수준의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원전 예정지역에 영덕 미래 100년을 만드는 대체 대안 사업을 위해 정부가 나서 달라"고 했다.이희진 군수는 "원전 예정지였던 석리 노물리 등은 세계 어디 내뇌도 부끄럽지 않은 풍광을 가진 멋진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영덕은 국가 에너지 정책을 위해 기꺼이 희생해 왔다"고 목소리를 높혔다.특히 이 군수는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에 비하면 앞의 3가지 요구 사항은 턱 없이 부족한 요구이다. 원전지원금 감소와 기회와 갈등 비용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산업부는 앞서 22일 원전 예정구역 철회안 공고를 통해 원전 사업자 천지 원전의 예정구역 해제를 신청에 따라 지난 2012년 9월 지식경제부고시로 지정된 천지원전 예정구역 유지의 필요성이 없어져 이를 철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행정예고 기간 20일이 지난 후 '전원개발촉진법' 제11조에 따른 전원개발추진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처 최종적으로 영덕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를 고시할 예정이다.◆천지원전 최근 백지화 과정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017년 10월 에너지전환로드맵에서 천지원전 1‧2호기를 포함한 신규 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방침을 확정하고, 이를 지난 2017년 12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했다.이어 한수원 이사회는 지난 2018년 6월 천지원전 1‧2호기의 사업계획 종결을 의결하고, 그해 7월 산업부에 천지원전 예정구역 해제를 신청했다.이에 따라 산업부는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에 대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이견 제출이 없음을 확인했다.산업부는 또한 영덕군도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를 희망하는 공문을 산업부에 2차례 보내왔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영덕군이 지난 2017년 10월과 2021년 2월18일 공문을 통해 주민 재산권 침해 및 생활 불편, 석리항 어촌뉴딜 300사업(2019∼2021년) 등 예정구역내 개발행위 제한으로 사업 지연 등을 고려하여 예정구역 철회를 희망했다고 밝혔다.다만, 영덕군은 원전 자율유치 특별지원금 사용 승인, 주민 피해조사 및 보상 선행, 원전 대안사업 및 미보상 토지소유자에 대한 대안 마련 선행과 같은 주민들의 의견이 있음을 함께 알려왔고 밝혔다.천지원전은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노물리·축산면 경정리 일원 약 324만㎥(약 98만평)에 가압경수로(PWR)형 1천500MW 4기 이상이 건설될 예정으로 2012년 9월 고시된 바 있다.

2021-02-23 18:00:00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문재인 OOOO 정권”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문재인 OOOO 정권”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이 19일 TV매일신문 생방송 '매일 관풍루'에 출연해 문재인 정권을 '거짓 정권'으로 규정했다. 이 전 청장은 야수(권성훈 앵커)의 갑작스런 요청(재치 및 순발력 테스트)에 두 글자를 앞에 붙여 '거짓 정권', 세 글자로 '거짓말 정권', 네 글자로 '생거짓말 정권', 다섯 글자로는 '거짓말쟁이 정권'으로 명명했다.이 전 청장은 "부끄러움이 없는 정권으로 '새드 엔딩'(슬픈 결말)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며 "대통령이 말만 앞설 뿐 실천하지 않으며, 정책 추진능력도 형편없다. 대법원장이 더 앞장서 정권의 눈치를 보며 거짓말을 해서 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이나 이스라엘 등 다른 선진국처럼 문 대통령이 1호로 코로나 백신을 맞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대구경북지역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수도권 블랙홀과 4대 관문공항론'을 주장했다. 이 전 청장은 "인천국제공항이 대한민국 여객의 83%, 화물의 96%를 차지하는 등 블랙홀처럼 항공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다"며 "국토 균형개발 차원에서라도 PK 가덕도 신공항, TK 통합신공항, 광주권 공항으로 4대 관문공항 체제로 하늘길을 재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현 정권에 강력하게 경고했다.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는 특별법 통과 등 10조원의 국비를 투자한다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도 그에 걸맞는 국비 지원이 이뤄져야 합니다. 만약 지방에 작은 공항 하나 짓는 것이라면 차라리 대구국제공항 그 자리에 민항을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이 전 청장은 지난 전국 지방선거에서 수성구청장 3선에 도전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었다. 그는 "익숙한 편한 길과 가보지 않은 어려운 길이 있는데 후자를 택한 것"이라며 "대구시를 위해 또 나라를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구 수성을에서 5선에 당선된 홍준표 의원의 큰 꿈(정권교체)에도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생방송 중에 야수는 가수 안치환의 신곡 '아이러니'의 한 대목을 불렀으며, 이 전 청장은 자신이 직접 작사한 '수성못 첫사랑'의 한 구절을 시청자들에게 들려줬다. 실시간 채팅방에는 7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현안에 대해 쌍방향 소통으로 재미를 더했다.

2021-02-23 02:12:21

‘사투리 UCC 백일장’ 대상작에 '내 꿈을 전~자서(향해서)’

‘사투리 UCC 백일장’ 대상작에 '내 꿈을 전~자서(향해서)’

계명대학교·매일신문사 공동 주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매일신문사(대표 이상택)가 공동 주최한 '사투리 UCC 백일장'에서 경주 토박이 엄마와 중학생 아들의 일상 대화를 콩트 형식으로 담은 김미정(44)·권태율·김규원·한나무·안성환(16) 씨의 공동 출품작 '내 꿈을 전~자서(향해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아들의 장래 꿈에 관한 모자(母子) 간의 찰진 사투리가 재미와 사실감을 더해주는 수작(秀作)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점을 받았으며, 온라인 인기 점수도 단연 1위를 차지했다. 금상은 경북 성주군의 김차식(68) 씨가 출연한 '52년 전 중학교 시절의 추억 이야기'가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김호일(25)·김예지(23) 씨가 만든 '일일 사투리 쇼를 통한 할머니의 사연'과 한예지(24) 씨의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손자의 편지' 영상작품이 공동수상했다. 동상에는 ▷배경남(25) 씨의 '무구짠지는 누가 다 먹노' ▷권순빈·박세아·이석희(25)·김유현(22) 씨의 '갱상도 아이가?' ▷이재은(23) 씨의 '토박이 다섯 친구들의 그리운 추억' ▷채광숙(70) 씨의 문경 사투리 시 낭송 '타 뿌린 연탄재 안에는' ▷양석희(25)·이지현(24) 씨의 '정인이 묘에 두고 간 할머니의 대구 사투리 편지'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12개 작품이 개별 수상했다.1차 예심을 거쳐 2차 본심을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작 21개 작품은 온라인 참여(30%)+문학적 참신성(40%)+사투리 풍미(30%) 등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됐다. 본심사는 엄홍준 계명대 국문과 교수를 비롯해 안도현 시인(단국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한만수 대구시 관학협력단장, 이문규 경북대 국문과 교수, 배성훈 디지털사업국장이 맡았다.한편, 이번 대회 21개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초에 별도의 오프라인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장려상 12개 작품 수상자=▷허성용(26) ▷이민숙(64) ▷유달해·김유나(29)·이가현(30) ▷홍장표(24)·박민지·박효빈(23)·박종혁·신효원·이민석·이수영·최원희(21) ▷이다현(16) ▷이예지(30) ▷이예원(10) ▷이상진(25)·권은진(23)·이나현·노희주·홍예진(22)·양세희(21)·박종민(20) ▷황수빈·시라이사야카(21) ▷김지영·김정훈·김현지·정아람(22) ▷이민지(23) ▷김종범(25).

2021-02-22 19:11:56

예천 감천면 야산서 화재 발생…'주민 대피 문자 발송'

예천 감천면 야산서 화재 발생…'주민 대피 문자 발송'

21일 오후 4시 18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화재진화차량 19대와 인력 200여 명 등을 투입해 산불 진압에 나선 상태다. 해가 지면서 투입된 헬기 4대는 철수한 상태다.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하지만 일몰과 바람 등으로 불이 번지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불로 예천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2021-02-21 17:53:21

울진경찰서 보이스 피싱 막은 농협 직원에 감사장

울진경찰서 보이스 피싱 막은 농협 직원에 감사장

경북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는 18일 보이스 피싱 범죄를 막은 울진 북면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16일 창구에서 현금 1천2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언행에 이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2021-02-19 14:09:17

[코로나로 피눈물 나는 사람들 ②] 수입 ‘0원' 대구 무용수 2인 "그저 버텨요"

[코로나로 피눈물 나는 사람들 ②] 수입 ‘0원' 대구 무용수 2인 "그저 버텨요"

TV매일신문의 온라인 이웃사랑 '코피나'(코로나로 피눈물 나는 사람들) 시리즈 〈1편〉에 출연한 '극한 알바에 내몰린 연극배우 3인방(조정웅·민두성·김상훈)'에게 아름다운 나눔(기부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코피 방지' 1호 기부자 1997 빠리 바닷가재 정용화(50) 대표로 결혼식 부조금의 일부를 문화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코피나' 2편의 주인공은 대구의 무용수 2인(배수화·김학용). 그룹 아나키스트(Group Anarchist)에서 활동하고 있는 둘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계획된 공연 일정들이 다 취소되거나 미뤄져 수입이 아예 없는 상태다. 때문에 사무실 겸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의 임대료도 팀원 6명이 십시일반 모아서 내고 있다.배수화 그룹 아타키스트 대표는 "오프라인 공연이 다 취소되어서, 비대면으로 유튜브 생방송 등을 기획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변에 무용을 아예 그만둔 친구들을 보면 더 힘이 빠진다"고 밝혔다. 김학용 그룹 리더 역시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코로나19 문화예술 종사자 지원금을 받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으로 앞날이 걱정이지만 무용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버티고 있다"고 힘겨워했다.둘은 "지역에서 특정 소속사나 공공 무용단(시립 또는 도립)에 소속된 무용수들을 제외하면 프리랜서 무용수들은 기댈 곳이 없다"며 "택배 배달이나 알바 등 생계를 위해 무용을 포기하는 사례가 더 많이 생겨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시스템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2021-02-17 14:44:52

[영상] 불난 줄 모르고 달리는 車, 소화기 들고 뒤쫓은 女소방관이 구했다

[영상] 불난 줄 모르고 달리는 車, 소화기 들고 뒤쫓은 女소방관이 구했다

경북 안동소방서 김송희 소방사가 불이 난 차량을 목격하고 따라가 진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17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김 소방사는 지난 8일 오후 5시 50분쯤 안동시 정하동 한 골목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중 앞서가던 차량의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당시 화재 차량의 운전자는 불이 난 것도 모른 채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 소방사는 좁은 골목길에서 화재 차량을 따라가며 경적을 울렸다. 이후에도 차량이 정차하지 않자 인근 상가에서 소화기를 빌린 뒤 추격전을 벌여 차량을 정차시키고 화재를 진화했다.이날 근무가 없어 외출 중이었던 김 소방사가 화재를 조기 발견해 진화하지 않았다면 자칫 큰 인명·재산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주민은 "젊은 여성이 당황하지 않고 불을 끄는 모습이 용감해보였는 데 이후 소방관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소화기 하나로 불을 끄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지난 2019년 11월 소방 공무원으로 입교한 김 소방사는 안동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현재 청송 진보119안전센터에서 구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김송희 소방사는 "불이 난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소방관은 없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했다.

2021-02-17 10:45:05

포항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 "지금이 골든타임"

포항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 "지금이 골든타임"

매일신문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민생경제 위기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년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실시와 소비 위축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액 50~60%, 방문객 70~80%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폐업 5천862개소, 점포 공실률 24%에 달했다. 여행업계는 거의 1년 간 휴업 상태이다.포항시가 코로나19로 고사 위기에 빠진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보기 드문 대대적인 경기 부양에 나섰다. 지금이 민생 살리기에 올인해야 할 골든타임이라는 것이다.◆긴급피해 지원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해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시비를 투입해 직접 지원에 나섰다.포항시는 2월 8일 각각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각종 대책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으로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먼저 포항시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강화된 코로나19 거리두기와 관련해 최근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업종들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포항시는 단란주점, 유흥주점, 콜라텍, 홀덤펍, 파티룸 등 지난해 12월18일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이후 현재까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업종들 565개 업소에 각각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포항시는 또한 시간제한·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 등 영업 피해를 입은 식당·카페·노래연습장·PC방·숙박시설·여행사·실내체육시설·직접판매홍보·실내스탠딩 공연장 등 1만1천303개 업소에 1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포항시는 특히 지난달 목욕탕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일제히 자진 휴업으로 방역 당국의 고민을 덜어준 자율 영업중단 목욕탕 100개소에도 10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직접 피해 지원 접수는 포항시의 경우 2월8일부터 11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제 접수하고 2월 12일부터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대규모 지역 상품권포항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지역상품권도 대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포항시는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5천억원(지폐형 4천500억원 카드형 500억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상반기 중 3천억원, 하반기 2천억원이며 연중 10%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했다.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간 9천억원을 발행한 액수의 50%가 넘는 금액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서울의 지역 화폐 발행 금액이 4천억원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서 이번 민생경제활성화 대책에 대한 포항시의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달라"며 "현재 포항사랑상품권 판매처에 조금만 늦게 가면 구매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많은 사람이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찾아보겠다"고 했다.포항시는 포스코을 비롯한 지역 기업과 단체 등에 설 명절 맞이 제수용품 구매와 선물하기에 포항사랑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취약 계층 적극 지원포항시는 코로나19 위기가정에 대한 한시적 긴급복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거나 부상과 질병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생계비 최대 6개월 지원과 의료비 최대 300만원(1회 연장 가능)을 지원한다.또한 포항시는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제외 대상인 노점상 일용근로자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종사자 등에 대해서도 500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 재원은 포항시청 간부공무원 1% 나눔 재원 6천500만원과 포스코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금 8천500만원 등 1억5천만원으로 충당하기로 했다.◆착한 나눔 임대사업 시민운동포항시는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포항시는 코로나19 매출 급감에도 꼬박꼬박 돌아오는 임대료는 소상공인의 가장 큰 고민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포항시는 이런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착한 나눔 임대사업'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동참하는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액의 50%에 해당하는 건축물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또한 개인(법인)사업자 대상으로 주민세 100% 감면, 영업용 차량 1대당 최대 10만원의 자동차세 감면,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선다.그 외에도 중소기업 육성자금(1천500억원, 이차보전 3~3.5%)과 소상공인 특례보증(15억원, 이차보전 3%), 수출기업 해외물류비를 지원대책도 내놨다.이어 상반기 중 대대적인 조기 예산집행과 함께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 기업체 수주율 8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지난 해 포항시 가장 선제적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도 0.8% 를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 당 최대 50만원으로 1만2천여개 업소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중장기 활성화 해법도포항시는 중장기적인 경제활성화의 해법도 제시했다.포항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 고도화와 4대 전략 특구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바이오·헬스산업, 해양관광산업 등 5대 핵심산업을 집중·육성하여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12만개의 양질의 일자리와 10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이다.먼저, 포항 철강 거점센터 등 철강산업 고도화(철강예타 1,354억원)로 철강기업 경쟁력 강화 및 중소철강기업 활력을 불어 넣어 철강 산업 재도약을 꾀한다.그리고 '이차전지(배터리산업) 메카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21.6월 준공) 등으로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전후방 중소기업 유치에 따른 연쇄 효과 또한 이끌어 낼 계획이다.미래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는 지식산업 센터(3월 준공)·세포막단백질연구소(4월 준공),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6월 준공)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산업 전진 기지화 및 유망기업 집적화와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이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는 2천340억원 규모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등을 조성해 '수소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며, 해상케이블카·해양복합전시센터·영일대 특급호텔·환호공원 조형물 설치 등 또한 순조롭게 추진하여 '환동해권 해양문화관광 도시' 거점화를 꾀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금 위기를 극복하면 5대 핵심 전략산업을 통해 '기회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발전시켜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했다.한편 포항시는 이번 경제 활성화 대책 중 피해업종 직접 지원 재원은 자체 재원인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을 활용하고 또한 추가적인 예산이 필요할 경우 각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추경 편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2-08 18:51:02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국민저항, 3·1절 조기 달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국민저항, 3·1절 조기 달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전 3선 국회의원)가 5일 TV매일신문 실시간 쌍방향 토크 생방송 '매일 관풍루'에 출연, "오는 3·1절에 전 국민의 가정에 조기(弔旗)를 달아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은 이미 죽었음을 알리자"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국민저항권 발동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우리공화당 40만 당원을 비롯해 문재인 정권에 항거하는 보수 애국우파들은 모두 3·1절 조기게양에 동참해달라"며 "집회를 원천봉쇄하고 있는 이 정권에 이렇게라도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호소했다.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비통한 심정이다. 옥중에서 칠순 생일(2월2일)을 맞은 것은 서글픈데,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 어깨도 양쪽 모두 좋지 않은데다 디스크로 온 몸이 성치 못하시다"며 "그래서 우리공화당이 서울 서초동에서 70세 생신 축하행사를 열었다. 거짓 촛불정권이 정치보복을 하고 있는데, 이 정권이 끝나기 전에 꼭 석방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또, 방송 중에 문재인 대통령의 호칭을 '문재인 씨'라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 나라의 대통령답게 잘 해라. 그러면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붙여주겠다. 국민들 속이고 거짓으로 정치를 하니, 어떻게 정상적인 호칭으로 부를 수 있겠느냐"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제1야당의 '국민의 힘' 내 김무성·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는 "정치 그만두고 나가라"고 강력히 성토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탄핵세력이 지도부에 있으니, 무슨 투쟁을 하겠느냐. 야당이 야당답지 못하니 여당이 마음대로 끌고 가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하지만 야당 대권주자인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탄핵 당시 박 전 대통령을 출당시킨 것에 대해 사과하면, 야권 연대를 모색해 볼 수도 있다"고 함께 할 여지를 열어놓았다.한편, 이날 1시간 동안 진행된 실시간 채팅방에는 1천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슈퍼챗을 통해 1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답지했다.

2021-02-08 18:02:26

'가구당 1명' 포항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 성패는?

'가구당 1명' 포항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 성패는?

매일신문 | 강재명 포항시감염병대응본부장이 지난 2월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포항시의 최근 행정명령 배경과 향후 전망을 설명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경북 포항시가 지난달 26일 발령해 지난 2월 4일로 끝난 전국 최초 '가구당 1명 이상 코로나19 의무검사 행정명령'의 성패(成敗)가 앞으로 1주일에 달렸다.포항시는 일단 행정명령으로 지역 내 3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던 코로나19의 예봉을 꺾었다고 자평하고 있다.행정명령 이후 포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포항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1월 28일 16명을 정점으로 1월 29일 8명에서 2월 들어서는 일주일 동안 일 평균 3명대로 급감했다. 2월 7일에는 오후 5시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다.현재의 확진자도 접촉자 자가격리자들 중 접촉해제 전 검사에서 발견된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때문에 방역당국이 파악한 확진자들의 이동경로 또한 눈에 띄게 줄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행정명령 기간 확진자의 76%가 무증상이었다. 이들이 그대로 설명절까지 돌아다녔다면 이들은 슈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했다.이번 포항시의 행정명령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의 고리를 잘라냈다고 자평하는 반면 일부에선 이는 단기 효과에 그칠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포항시에 따르면 먼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25일까지 확진된 280명의 확진자들 중 확진 주요 포인트로 가장 많은 부분이 인터콥·교회 등 관련이 92명으로 가장 많았다.때문에 본지 보도에 대한 인터넷 댓글과 시민들은 "포항시가 일부 교회들의 감염경로에 대해서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지난달 코로나19 사태를 키운게 아니냐"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포항의 한 대형교회 관계자는 "포항 시내에만 수백개에 달하는 작은 교회들이 있다. 작은 교회의 어려운 입장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최근까지도 이들 중 방역지침을 제대로 지키는 곳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지난 주말 동해안 최대의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는 설제수 용품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번 제사는 각자 집에서 머물자는 분위기도 있지만 농촌 지역의 경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라는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지켜질 지는 미지수다.포항시가 8일부터 설명절까지 '일주일간만 더 참아달라'는 절실한 호소를 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고민의 반증이다.이강덕 포항시장과 강재명 포항시감염병대응본부장도 "포항이 봉쇄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행정명령으로 음성이 나온 개인·가구들도 마음을 놓으면 안된다. 앞으로 일주일 지인 간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2-07 19:30:00

"어무이, 잘 지내고 있습니데이"…의성 출향인 영상편지 봇물

"어무이, 잘 지내고 있습니데이"…의성 출향인 영상편지 봇물

"올 설에는 마카다(모두) 집에 가마이(가만히) 있그래이(있어라)."지난해 추석 경북 의성 어르신들이 객지에 있는 자녀들에게 보낸 영상편지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가운데 이번에는 설을 앞두고 의성에 응원이 담긴 영상편지가 날아들고 있다.자칫 이번 설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만큼 의성에 가족이나 지인을 둔 이들이 안부를 전하며 국내외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온 것이다.한국인과 결혼한 베트남 주부 타오(37) 씨의 친정 부모는 딸과 사위에게 그리운 마음을 담은 영상을 보냈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점곡면 출신 김정훈(32) 씨도 고향의 부모에게 "잘 지내고 있다"는 안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경찰과 소방서 등도 적극 동참했다. 의성경찰서는 "사랑하는 가족이 보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크실 것으로 알지만, 조금만 더 미뤄주셨으면 한다. 경찰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SNS를 통해 출향인들에게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안부 영상편지를 보내달라'는 공지를 올렸는데, 영상을 보내겠다는 이가 1천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의성군은 양궁 국가대표인 장혜진 선수와 의성군청 씨름단 박정우 선수, 중국 함양시에서 근무하는 이혜연 씨 등이 참여한 동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인 '의성TV'와 SNS 등에 올리면서 이동 자제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영상편지를 받은 의성군 한 어르신은 "그래, 마카다 집에 가마이 있그래이"라고 답하며 "자식들이 보고싶지만 우야겠노. 그래도 건강한기 최고제. 남사시러버서 아들한테 이런 말 당초 못해봤는데, 보고싶다 말도 해보고 마이 좋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의성군은 설에 고향을 오지 못하는 자녀들의 걱정을 덜고 어르신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홀몸 어르신 1천여 명에 대해 적극적인 돌봄에 나서고 있다.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명절 음식을 전하고, 자녀들의 영상 편지를 보여주고 영상 통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1-02-07 16:39:35

"포항시 행정명령 진단검사, 가려 있던 무증상 29명 찾았다"

"포항시 행정명령 진단검사, 가려 있던 무증상 29명 찾았다"

매일신문 | 이강덕 포항시장이 2월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가구 당 1명 이상 의무검사 행정명령을 끝내며 검사 결과와 향후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4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종료하면서 향후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포항시 민생방역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포항시는 현 시기를 3차 대유행 시기로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 4일 현재까지 전체 확진자의 74.5%를 차지하는 3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포항시는 지난 열흘 간 19만472명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진단검사 결과, 38명의 확진자를 발견했고, 이중 무증상자는 29명, 감염경로 불명자는 15명으로 파악됐다.무증상 비율이 가구 당 1명 검사 행정명령 전 40% 후반에서 76.3%를 급증한 수치를 나타낸 것은 이들 무증상 감염자들이 보이지 않는 슈퍼 전파자가 될 수도 있었다는 반증으로 해석되고 잇다.강재명 포항감염병대응본부장은 "감염병재생산지수가 1.2를 넘어서던 추세를 그대로 뒀더라면 설 명절 이후 주간 단위 60, 70명 이상 발생했을 것이다. 이번 전수검사로 확산 연결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이어 포항시는 이번 검사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잠시만 쉬어가기'를 설 명절 방역 메시지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설 명절 동안 포항시는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방역과 점검을 추진한다. 터미널·버스·택시 등의 교통시설, 전통시장·백화점·마트 등의 유통매장, 성묘를 위한 봉안시설 등 사람들이 모일 가능성이 높은 시설의 방역을 강화한다.향후 백신접종 계획도 밝혔다.포항시는 오는 11월까지 35만명(시민 70%) 백신접종을 목표로 예방접종추진단을 2개반 5팀으로 구성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도 운영한다.시는 지역 거점 예방접종센터를 만인당과 양덕 한마음체육관에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 159개소를 선정해 접종을 위탁하고, 노인요양·중증장애인 시설 등 취약자들 대상으로는 방문접종한다.이와 함께 민관합동 신속대응팀을 구성, 이상 반응 상시 신고 체계를 가동해 백신접종 부작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행정명령 초기 불편에 대해서는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하지만 백신접종이 제대로 될 때까지 상황을 악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했다.이어 이 시장은 "내주에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경제위기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2021-02-04 17:24:39

[코피나 시리즈(1)] ‘가난한 직업 1위’ 생계 내몰린 연극배우 3인방

[코피나 시리즈(1)] ‘가난한 직업 1위’ 생계 내몰린 연극배우 3인방

TV매일신문이 새해 새 코너로 [코피나 시리즈]를 시작한다. '코피나'는 '코로나로 피눈물 나는 사람들'의 줄임말. 장기간 불황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내몰린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구직난에 힘든 청년실업자, 일거리가 없어진 문화예술인 등을 찾아나선다. 이 코너는 연재물로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된다. 영상 댓글 등으로 사연접수도 받는다. 더불어 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과도 연결시켜준다.시리즈 첫 편에는 가난한 직업군 1위 연극배우 3인방이 등장한다. 15년차 배우 조정웅 씨, 10년차 김상훈 씨, 8년차 민두성 씨. 코로나19로 인해 아예 무대에 설 기회를 잃으면서, 월수입 '0원'이 된 이들은 생계를 위해 극한직업을 찾아 나섰다. 조 씨는 주짓수체육관에서 코치 겸 허드렛일, 김 씨는 쿠팡택배, 민 씨는 건설현장(일명 노가다)에 몸을 던졌다. 말 그대로 '주경야연'(晝耕夜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연기연습을 한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 시대인 만큼 오프라인 무대 대신 온라인에서 실험적인 형태의 '웹(Web) 연극'을 시도하고 있다.조 씨는 "주짓수체육관에서 코치로 일하면서 관원분들 옷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제 주특기를 살려 이런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게 여긴다"고 토로했다. 또, 김 씨는 "낮에는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고, 끝나고 웹 연극을 제작해 올려는데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청춘의 꿈을 위해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고 있다"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어 민 씨는 "현장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올라갈 때는 정신이 멍해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지만 힘든 시기를 오기로 버텨내고 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이들 연극배우 셋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고 있다. 코로나로 연극무대의 꿈을 접을 수는 없다. 생계를 위해 힘든 노동현장에서 뛰고 있지만 늘 마음만은 나만의 연기에 목말라 있다. 조 씨는 "코로나의 길고 긴 터널을 지나면, 분명 또다른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대구 연극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살아남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 코너는 대구가톨릭대 언론영상 전공 김대환·한성지(3학년) 인턴들이 촬영 및 편집을 담당했으며, 다음주 10일(수)에는 2편 ''수입 0원' 무용수들의 실직"(배수화, 김학용)이 방영된다.

2021-02-04 14:27:33

[영상] 이진숙 “문 대통령 직무유기 고발건, 사건번호 배당”

[영상] 이진숙 “문 대통령 직무유기 고발건, 사건번호 배당”

이진숙 전 걸프전 종군기자(전 대전MBC 사장)가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한 직무유기 고발건(중국인 입국금지 미조치로 인한 대구경북 코로나19 창궐)에 대해 "사건번호가 배당됐지만, 현직 대통령 신분이라 기소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이 전 기자는 5일 TV매일신문 생방송 쌍방향 토크쇼 '매일 관풍루'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헌법적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지난해 초 대구경북에 코로나19가 창궐한 것은 선제적으로 중국발 입국 금지조치를 취하지 않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또 친문 지지모임의 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 게재에 대해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도 축하 광고가 나왔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자를 찬양하는 듯한 찬양 문구가 부끄럽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문재인 보유국' 발언에 대해서도 "같은 회사(MBC) 출신이지만 그 쪽(집권여당)으로만 가면 사람이 이상해진다. 우리는 '문재인 보유국'을 '문제(Problem)人 보유국'이라 여긴다"고 일침을 가했다.최근 광복회(회장 김원웅)의 최근 집권여당 인사 수상소식(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최재형상', 은수미 성남시장 '신채호상' 등)에 대해서는 "이 정권 사람들은 국민들에게 이상한 웃음을 준다. 웃음에도 종류가 많은데 '썩은 미소'를 짓게 한다. 김원웅 회장은 그 자리에 앉아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다. 여권 인사들이 자기들끼리 주고 받는 상은 위대한 독립운동가를 욕되게 할 뿐"이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021-02-02 17:11:40

청도 군파크루지 ‘미녀 & 동동 레이스’ 승자는?

청도 군파크루지 ‘미녀 & 동동 레이스’ 승자는?

대구경북의 첫 루지(Luge) 테마파크 '군파크레저'가 시험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달 5일(금) 정식 개장(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위치는 청도군 화양읍 청도소싸움장 인근 산 10만여㎡ 부지. 루지 코스는 용각산(697m) 일대에 폭 4m, 길이 1.9km로 만들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 기념으로 티켓 구매시 장갑을 증정하며, 10일(수)부터는 현장 구매시 50% 할인도 해준다.TV매일신문 미녀 아나운서(김민정)는 '동동'(디지털사업국 서동경 사원)과 함께 루지 체험에 나섰다. 미녀와 동동은 입답 대결과 함께 1대1 레이스를 펼치며, 전 코스를 질주했다. 승자는 유튜브 매일신문(TV매일신문)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둘은 치열한 레이스 후에 전망대에 위치한 '하우리오' 카페에서 홍시우유, 홍시스무디, 홍시 비앙코 등을 마시며 여유를 만끽했다.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루지(카트)는 완만한 곡선 트랙에서 급격한 내리막, 급커브, 장애물 등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 핸들와 유사해 조작이 쉽다. 속도감은 운전자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핸들을 당기면 감속된다. 산 정상까지는 스카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주변 풍광(청도 프로방스, 풍각면 일대)을 즐기며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군파크레저 이민형 대표는 "연간 75만~100만명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을 벗삼아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및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TV매일신문은 '군파크레저' 루지 체험 영상에 좋은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 4명을 추첨해서 무료 이용권 4장을 선물한다.

2021-02-02 16:39:57

영덕대게축제 경상북도 최우수 대표 축제 선정

영덕대게축제 경상북도 최우수 대표 축제 선정

매일신문 | 영덕대게축제가 2020년 12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성공적으로 온라인으로 열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경상북도 최우수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경북 영덕군의 영덕대게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021년 경상북도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갖고 2021년 경상북도 지정 대표 축제를 결정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영덕군은 선정지원금 5천500만원과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홍보 모바일 채널 구축 지원금 1천8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지난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제23회 영덕대게축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돼 총 조회 138만4천861회가 집계돼 영덕대게 축제의 명성을 확인했다.당시 축제는 영덕대게 깜짝경매, 쿡방쇼,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요리쇼, 플래시몹 경연대회, 9개 읍면 특산물 소개 등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올해 예정된 제24회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도해 하이브리드 축제를 선도한다. 기존 대게축제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온·오프라인을 동시 추진하는 축제로 새롭게 구성해 주민주도형 참여프로그램, 수익 창출형 관광축제로 대전환 한다는 계획이다.이희진 영덕군수는 "경상북도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16:46:23

"가구당 1명 코로나 검사 받으라" 포항시 행정명령

"가구당 1명 코로나 검사 받으라" 포항시 행정명령

매일신문 | 이강덕 포항시장이 1월25일 포항의 코로나19 현재 상황이 가장 심각한 3차대유행이라며 포항시내 1가구 1인 이상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긴급 브리핑을 했다.26일부터 경북 포항시 시내 도심밀집 지역 전 동지역과 인구 밀도가 높은 연일 흥해읍 주민들은 가구 당 최소 1명 씩은 1월3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또한 포항 전역의 일반 휴게음식점(카페 식당 등)과 죽도시장 상인·온천과 목욕탕 종사자와 정기 이용자·이미용종사자들도 전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경북 포항시가 포항시는 최근 목욕탕 관련 n차 감염과 가족과 지인 간 감염이 급증(매일신문 25일자 6면)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전국 첫 가구 당 1명 이상 행정명령수도권의 1가구 1인 이상 진단검사는 권유 수준이지만 이같은 대대적인 진단검사 행정명령은 전국 최초라는 것이 포항시의 설명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의 긴급브리핑을 통해 "포항은 코로나19확진자는 지난해 2·3월 1차 유행 때 51명, 8·9월 2차 유행 46명에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1월24일 276명으로 급증해 3차유행 단계로 진입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 시장은 특히 "현재 상황이 워낙 엄중해 전 시민에 대한 검사도 검토했지만 여러 측면에서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1가구 1인 이상 검사로 결정한 것이다"고 했다.현재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역별 비율을 보면 포항 지역은 지난 20일 14.3%에서 25일에는 86.7%로 증가하는 등 수도권과 경북 다른 지역의 추세와는 달리 확산세가 되레 가팔라지고 있다.강재명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은 특히 "포항의 무증상 비율은 최대 45%로 수도권보다 높은 편이다. 선제적으로 이들을 빨리 찾아내 대규모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지역 내 확산세를 꺾어야 한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20, 30대가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권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정명령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할 인구는 50여만 명 인구중 2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포항 시내 전 동별로 기동선별진료소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대규모 선제적 광범위한 검사와는 별도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검사여부를 확인하고 지인끼리의 감염원 차단에 전 시민의 자발적 동참도 호소했다.31일까지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하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겨울철 다수가 밀집할 수 있는 실내시설 내 거리두기·마스크 착용·발열 체크·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백신 접종 지역협의체도 구성포항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시기도 최대한 앞당겨 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민의 70% 이상에 대해 무료로 접종한다.접종센터는 북구 양덕한마음체육관과 남구 만인당 두곳에 마련하고 센터내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포항시 80개소 위탁의료기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하고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 입원자는 자체 접종하기로 했다.거동이 불편하거나 사정이 불가피한 경우 보건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이 사전 수요파악을 통해 방문 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포항시는 차질 없는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포항시의사회 간호사외 주요병원 및 유관기관 대표자 19명이 참가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지역협의체도 이미 구성됐다.포항시는 "약간의 감기증상 등이 있으면 병원과 약국을 찾기보다 선별진료소를 가장 먼저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5 15:27:17

[영상] 홍준표 "국민의힘, 절박함·절실함·투쟁성 없다"

[영상] 홍준표 "국민의힘, 절박함·절실함·투쟁성 없다"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TV매일신문 '토크 2021'(미녀와 야수 진행)에 출연해 절정의 예능감을 보여줬다. '유쾌·상쾌·통쾌한 준표씨'. 이날 토크의 백미(白眉)는 '눈썹 문신' 토크.홍 의원은 자신이 눈썹 문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솔직한 이유(탈모와 함께 눈썹이 다 빠짐)를 밝힌 후에 "안철수도 눈썹 문신을 했느냐"고 대뜸 물었다. 이어 야수(권성훈 앵커)에게 홍 의원에게 "잘 된 것 같아 부럽습니다"고 하자, "눈썹 문신은 '야매'(싸구려, 엉터리의 속어)로 하면 안되고, 정말 제대로 된 곳에서 잘 해야 한다"고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OX퀴즈 '하고 싶은 말을 마음 속에 담아두면 화병이 난다'에 대해서는 'O' 판을 들며 인정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정치를 하다 보면 어느 좌석에 가든 즉석 답변을 해야 될 순간이 온다. 그러면 모든 분야를 섭렵해야 한다. 그래서 그날의 주요 이슈에 대한 생각을 페이스북에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 가슴에 담아두면 하루가 답답하다"고 밝혔다.미녀(김민정 아나운서)가 홍 의원의 새해 페이스북 다짐글처럼 '맘씨 좋은 푸근한 아저씨가 되어달라'고 하자, "검사를 했기 때문에 평생을 칼날 위에 살았다. 여유가 없어 보이죠?(하하하) 새해에는 서두르지 않고 푸근하게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댓바람에 월드컵 이상형 '배현진 Vs 김민정'을 묻자, "허~ 허~ 허~. 그것은 난형난제(難兄難弟)"라며 실제 답하기 곤란함을 표정연기로 보여줬다.장외투쟁 한번 안 하는 제1야당 '국민의 힘' 지도부에 대해서는 "장외투쟁은 커녕 장내투쟁도 안 해요. 야당이 야성을 잃으면 국민들이 인정을 안 해준다. 국회에서 숫자가 모자라도 절박함, 절실함, 투쟁성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마무리 토크 '홍준표 삼행시' 급제안에 재치와 순발력으로 화답했다. ▷〈야수〉홍=홍준표의 시대가 올라나? ▷〈미녀〉준=준비 됐습니까? ▷〈홍준표〉표=표! 잘 찍어 주십시오.

2021-01-22 17:50:50

홍준표 "범야권 대선주자 1~3위 ‘국민의 힘’ 당 밖에 있다"

홍준표 "범야권 대선주자 1~3위 ‘국민의 힘’ 당 밖에 있다"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TV매일신문 '토크 2021'(미녀와 야수 진행)에서 "범야권의 큰 판"을 강조하며, "현 야권 대선주자 지지도 1~3위(윤석열-홍준표-안철수)가 '국민의 힘' 당 밖에 있다. 제1야당에 제대로 된 대권주자 하나 없이 무슨 정당이냐"고 목청을 높였다.이어 홍 의원은 "현재로선 복당 여부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범야권의 큰 판을 만들어서 대선에 임해야지. 아주 작은 집단이 돼서 거기에서 후보가 되어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냐. 그러면 또 민주당의 정권 연장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연말연초에 서울시장 야권 빅3(안철수-나경원-오세훈) 후보를 다 만난 홍 의원은 "부산시장 선거와 달리 서울시장 선거는 어느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것"이라며 "먼저 '국민의 힘' 후보(나경원-오세훈 경쟁)가 정해지면,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와 1대1 시민경선으로 범야권 후보가 정해지면 될 것"으로 내다봤다.'문 대통령에게 레임덕이 찾아왔냐'(지지율 30%대)는 질문에는 "여론조사(리얼미터) 응답률이 4~5%밖에 되지 않는다. 실제 국민 체감 지지율이 15% 안팎에 머무를 것"이라며 "여론조사 수치를 가지고 언론이나 국민들을 현혹해서는 안된다. 더불어 5년 단임제 하에서는 레임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답했다.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서는 "누구를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이낙연 후보 같은 경우에 페이스메이커에 불과할 것'이라고 이미 2년 전에 말했다"며 "이번 보궐선거 승패에 따라서 여권 대선주자들에게도 큰 지각변동이 올 소지가 있다. 제3의 후보가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했다.한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의 '차기 대권 슬로건'을 묻는 질문에는 "그건 지금 말해 줄 수 없다. 비밀!"이라고 답했고, 야수(권성훈 앵커)는 '모래시계 정권' 또는 '아내(이순삼 여사)를 무서워하는 정권'이 어떨 지 엉뚱한 제안을 했다.

2021-01-20 18:25:18

안동산불 피해목 불법 반출, 산림조합 계약해지 되나

안동산불 피해목 불법 반출 사건과 관련(매일신문 13일 자 2면 등), 산림조합의 계약법 위반까지로 확대되고 있다.당초 산림조합은 "파쇄장에서만 피해목이 반출됐다"고 안동시 조사에서 진술했지만, 벌채 현장에서 피해목이 바로 반출되는 모습과 전수조사 전 파쇄장으로 우량 목재를 옮기는 영상이 고스란히 확인됐기 때문이다.매일신문 특별취재팀이 확보한 영상에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작업현장에서 원목을 실은 2.5t 덤프차량 2대가 파쇄장(좌회전)이 아닌 도심지(우회전) 방향으로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곳은 작업현장 내 진출입로가 단 한 곳밖에 없고 파쇄장은 좌회전 후에만 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벌채 현장 내 따로 분류돼 있던 상태 좋은 나무들도 지난 13일 오전 8시쯤 현장에서 반출돼 파쇄장 방향으로 옮겨지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다.안동시는 해당 영상에 대해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작업현장에서 30분 만에 작업장을 빠져나간 것은 이날 진행될 전수조사에 앞서 증거인멸을 위해 파쇄장으로 옮겼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안동시는 고문변호사 자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파쇄장 내 반출과 벌채 현장 반출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위반행위와 제재가 달라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지난해 7월 안동시가 지역산림조합, 전문파쇄업체 등과 체결한 '안동산불 피해지 복구사업 업무협약'에 따르면 누구든 파쇄장 내 적정한 규격으로 파쇄되지 않은 벌채 산물을 파쇄장 외로 임의 반출, 처분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이 협약에 따라 피해목이 벌채 현장에서 바로 반출된 경우 명백한 '지방계약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법적 검토를 통해 부정당 업체에 강력한 처벌과 제재를 할 예정"이라며 "현장에는 드론과 감시원 등 3중 감시시스템도 마련했고, 내부 제보를 위한 안내 플래카드를 걸었다. 추가 위법 행위가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매일신문 특별취재팀=엄재진·전종훈·김영진·윤영민 기자

2021-01-15 17:12:36

안동 산불 피해목 불법 반출…산림조합 계약해지 위기

안동 산불 피해목 불법 반출…산림조합 계약해지 위기

안동산불 피해목 불법 반출 사건과 관련(매일신문 13일 자 2면 등), 산림조합의 계약법 위반까지로 확대되고 있다.당초 산림조합들은 "파쇄장에서만 피해목이 반출됐다"고 안동시 조사에서 진술했지만, 벌채 현장에서 피해목이 바로 반출되는 모습과 전수조사 전 파쇄장으로 우량 목재를 옮기는 영상이 고스란히 확인됐기 때문이다.안동시는 고문변호사 자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파쇄장 내 반출과 벌채 현장 반출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위반행위와 제재가 달라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지난해 7월 안동시가 지역산림조합, 전문파쇄업체 등과 체결한 '안동산불 피해지 복구사업 업무협약' 내 '라 조항'에 따르면 누구든 파쇄장 내 적정한 규격으로 파쇄되지 않은 벌채 산물을 파쇄장 외로 임의 반출, 처분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이 조항에 따라 피해목이 벌채 현장에서 바로 반출된 경우 명백한 '지방계약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상황이 이렇자 산림조합은 불법 반출은 인정하면서도 "파쇄장에서만 피해목 반출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매일신문 보도 이후 지난 14일에는 한 산림조합 작업반장이 피해목 반출을 했다고 개인 비위로 경찰서를 방문해 자수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번에 벌채 현장에서 피해목이 직접 반출되는 영상이 확인되면서, 계약법 위반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영상에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작업현장에서 원목을 실은 2.5t 덤프차량 2대가 파쇄장(좌회전)이 아닌 도심지(우회전) 방향으로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곳은 작업현장 내 진출입로가 단 한 곳밖에 없고 파쇄장은 좌회전 후에만 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본지 보도에서 지적됐던 벌채 현장 내 따로 분류돼 있던 상태 좋은 나무들도 지난 13일 오전 8시쯤 현장에서 반출돼 파쇄장 방향으로 옮겨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해당 영상에 대해 지자체에서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작업현장에서 30분 만에 작업장을 빠져나간 것은 이날 진행될 전수조사에 앞서 증거인멸을 위해 파쇄장으로 옮겼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안동시는 법적 검토를 통해 담당자들과 위반 업체에 대한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과 제재를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를 위해 산불피해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시청 직원을 인사조치했다. 안동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현장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과 피해목 반출 규모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법적 검토를 통해 부정당 업체에 강력한 처벌과 제재를 할 예정"이라며 "현장에는 드론과 감시원 등 3중 감시시스템도 마련했고, 내부 제보를 위한 안내 플래카드를 걸었고, 다양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어 추가 위법 행위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매일신문 특별취재팀=엄재진·전종훈·김영진·윤영민 기자

2021-01-15 16:29:36

매주 금요일 실시간 쌍방향 스트리밍 방송 [每日 觀風樓]

매주 금요일 실시간 쌍방향 스트리밍 방송 [每日 觀風樓]

TV매일신문이 신축년 새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실시간 쌍방향 스트리밍 방송 [每日 觀風樓]를 시작한다. 매일신문 오피니언 지면에 매일 실리는 [觀風樓]를 토대로 그 주간의 세상 흐름을 짚어본다.진행은 야수(권성훈 앵커)가 담당하며, 매주 월~금 지면에 실린 '관풍루'를 토대로 10분 정도 이슈토크를 통해 '썰'을 푼다. 지면 '관풍루'는 본사 논설실에서 담당한다. 더불어 '기막힌 아이디어의 기발한 한컷 만화' 김경수 화백의 [每日 희평]도 소개한다.야수는 정치외교학 전공, 서울정치부 기자 출신의 감각을 살려 주로 임팩트있는 정치논평을 곁들이며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의 주된 방향은 해학과 풍자 그리고 반전의 미학.이 코너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다. 이슈토크 도중에도 참여자라면 누구라도 진행자와 교감할 수 있으며, 이슈토크가 끝난 후에는 실시간 채팅방 참석자와 함께 공감토크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첫 방송 기념으로 적극적인 참여자 1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선물 당첨자는 다음 방송에서 발표한다.야수는 "새로운 실험이다. 녹화가 아니라 생방송이라 부담이 되지만 편안하게 소통하며 이 코너의 장점을 잘 살리도록 하겠다"며 "시청자 및 채팅방 참여자들 한분 한분을 정말 신주단지 모시듯 소중하게 생각하겠다"고 첫방을 앞둔 마음가짐을 밝혔다.한편, 매일신문 [觀風樓]는 달성공원 관풍루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1981년 8월1일자에 첫 게재된 후 2021년 1월15일까지 40년 동안 무려 1만2천여 회 동안 신문 지면에 자리하는 장수 코너다.

2021-01-14 18:27:35

'포항 한라봉' 본격 출하

'포항 한라봉' 본격 출하

매일신문 | 경북 포항에서 포항 한라봉이 1월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에서 아열대 작물인 '한라봉'이 본격 출하된다.14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 흥해읍 망천리 일원 아열대작물 재배 농장(한치용 농가)에서 지난 2017년 포항시로부터 아열대작물 사업비를 지원 받아 한라봉 0.3ha 500주, 바나나 0.2ha 400주를 심어 4년 차를 맞아 한라봉을 본격 출하하게 되었다.이번 출하되는 한라봉은 포항시 자체 품질검사결과 평균 중량은 330g, 당도 14.5 브릭스, 산함량 0.78%로 상품 기준은 200g 이상, 12브릭스, 산함량 1.1%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고품질의 한라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포항은 해가 일찍 뜨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여서 한라봉 등 아열대작물 재배지로 적합하고, KTX, 고속도로 등 잘 정비된 도로망으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한라봉 재배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업인과 함께 한라봉을 수확하고 택배 상자를 포장하는 등 일손을 보태며, 포항에서 처음 아열대재배 작물 재배에 도전한 농가를 격려하고 재배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이 시장은 "아열대과수 아카데미 개설 및 신규시설 지원 등 기후변화에 농업인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판매 전략과 새 소득 작목 발굴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4 16: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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