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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2위 오르테가와 12월 부산 격돌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사진)이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UFC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UFC는 12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하 UFN 부산)' 메인이벤트로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의 페더급 대결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폭넓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정찬성은 2011년 UFC 진출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현재 페더급 랭킹 6위인 정찬성은 헤나토 모이카노, 데니스 버뮤데즈, 마크 호미닉 등을 눕히고 커리어 두 번째 타이틀전에 성큼 다가섰다.그런 정찬성이 가장 원했던 상대가 바로 오르테가다.정찬성이 페더급 랭킹 2위인 오르테가마저 누른다면 현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미국)에게 도전할 자격을 얻을 전망이다.2014년 UFC에 입성한 오르테가는 모이카노, 컵 스완슨, 프랭키 에드가 등을 꺾고 6연승을 달리며 정상급 파이터로 발돋움했다.하지만 지난해 12월 챔피언 할러웨이에게 도전했다가 판정패했다. 이번 정찬성과의 경기가 재기전이다. 그 역시 타이틀 재도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정찬성과 오르테가 모두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자랑하기에 흥미로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UFN 부산'은 2015년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2019-09-25 15:24:07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 12회에 뉴욕 양키스 구원 투수 코리 기어린을 상대로 날린 결정적 홈런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히어로' 최지만, 극적인 끝내기 홈런…시즌 18호 아치

메이저리거 최지만(28)이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1대1로 맞선 연장 12회말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끝내기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연장 1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리 기어린과 맞서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6㎞의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싣는 귀중한 홈런으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지난해 9월 11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끝내기포를 터뜨린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전날에도 3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 홈런 18개를 때려냈다.최지만은 이날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0대1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 6회 세 번째 타석 2사 1루 상황에선 볼넷을 골랐다.1대1로 맞선 9회엔 선두타자로 나와 1루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404타수 10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최지만은 "꼭 이기고 싶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노렸던 변화구가 잘 보여 홈런이 나왔다. 올 시즌 양키스에게 많은 경기를 져서 이 악물고 경기에 임했다. 우리 팀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단 1실점으로 틀어막아 큰 힘이 됐다"고 했다.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매 경기 긴장감을 갖고 뛰고 있다. 무조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09-25 15:05:53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구자욱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뛰어들며 선취점을 올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백정현 QS+·박해민 2득점' 삼성, 시즌 마지막 LG전 4대2 승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백정현의 호투와 박해민의 2득점 활약에 힘입어 잠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올해 마지막 LG전을 잡아낸 삼성은 이로써 시즌 59승 1무 79패 승률 0.428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7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 시즌 8승을 수확했다.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박해민이 기습번트를 성공시켜 출루했다. 이어 윌리엄슨의 타석 때 박해민은 2루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내달렸다.윌리엄슨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구자욱이 박해민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2루수 앞 내야땅볼을 쳐 점수는 1대0이 됐다.하지만 곧바로 동점이 됐다.3회말 1사 3루 위기에 몰린 백정현이 채은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박해민은 8회 1사 후 3루타를 때렸고 윌리엄슨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이어 구자욱이 투런포(15호)를 쏘아 올리며 점수는 4대1이 됐다.삼성은 이후 LG의 거센 추격을 1실점으로 봉쇄하며 4대2, 2점차 승리를 따냈다.

2019-09-24 21:45:33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소속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출신),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홈페이지, 매일신문DB

발롱도르 "올해도 메시·호날두 X?…반 다이크?"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가 누가 될 지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최근 부쩍 높아졌다.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축구계의 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카데미상 여러 시상 부문 가운데서도 최우수작품상이 최고상으로 꼽히는데, 이처럼 한 해 그라운드 위에서의 활약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축구선수가 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다.1959년부터 매년 프랑스 일간지 '프랑스풋볼'이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가려왔다.▶그러다 2010년부터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합쳐져 '피파 발롱도르'로 시상되기 시작됐다. 이때부터 '인기 투표' 논란도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기자단은 물론 세계 각국 대표팀 주장 및 감독에게도 투표권을 주면서, 실력(활약)을 참고하긴 하지만 유명세에 좀 더 휩쓸리는 투표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평가다.그러면서 이 시기 세계 프로축구계의 독보적 인기 클럽인,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좀 더 정확히는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바르샤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수상을 독점하게 됐다.2015년까지다. 리오넬 메시가 2010·2011·2012·2015년 등 4회 수상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시 2013·2014년 등 2회 수상을 했다.2016년부터는 발롱도르가 피파와 결별하며 상의 의미를 더욱 살리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물론 2016·2017년에도 호날두가 2차례 수상하긴 했지만(그러면서 통산 4회로 메시와 동률), 피파와 헤어진 지 3년째였던 지난해 2018년부터는 발롱도르가 좀 다른 선택을 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그 해 메시도 호날두도 아닌,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하며 상의 본래 의미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것. 다만 루카 모드리치도 발롱도르 수상자 배출 독점 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기는 했다. 2010년대부터 발롱도르 수상자 배출 구단은 바르샤 아니면 레알이라는 법칙은 아직 깨지지 않은 상황이다.▶그러면서 올해 발롱도르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그의 전 소속팀인)레알 마드리드와 상관 없는 선수에게 수여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발롱도르가 상의 이미지를 더욱 새롭게 각인시키기 위해, 지난 10년에 가까운 기간 주거니 받거니 수상한 메시와 호날두, 그러면서 함께 주목을 받았던 바르샤와 레알을 의도적으로 제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지난해 모드리치에게 상을 주면서 보여 준 변화의 연속 선상에서 말이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브라질) 등이 눈길을 끄는 후보이다.특히 반 다이크는 수비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06년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었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칸나바로(이탈리아)의 발롱도르 수상 이후 첫 수비수 수상 사례가 나올 수 있다.무엇보다도 반 다이크는 올해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거와 달리 인기 투표 의혹 평가가 아닌 전문가들의 평가가 바탕이 된다면, 발롱도르 수상도 유력하다는 얘기다. 오늘(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메시와 수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발롱도르의 이런 쇄신의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발롱도르에서의 빛나는 한때'를 공유하는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구도 역시 세계 축구계에서 서서히 저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메시의 나이는 33세, 호날두의 나이는 35세이다. 어느덧 중동, 중국, 일본 등 다른 리그로 이적한다는 뉴스의 주인공이 돼도 이상할 게 없는 시기가 됐다. 30대 초중반에 접어든 축구 선수의 소위 '폼'이란, 어느 순간 느닷없이 떨어질 수 있다.한편, 발롱도르 시상식은 12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2019-09-24 19:21:28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북 선수단이 2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선수단 필승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경북선수들, 제 100회 전국체전 결단식

경상북도 대표 선수단은 24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도체육회 임원 및 후원업체 대표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경상북도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46개 종목, 선수 및 임원 1천827명이 출전하며 경기, 서울에 이어 종합 3위를 노리고 있다.이번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김천시청 여자농구팀, 포스코건설 럭비팀, 경북도청 여자세팍타크로팀과 테니스 남자고등부가 단체경기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사이클 나아름(상주시청) 선수와 수영 김서영(경북도청) 선수가 4관왕을, 핀수영 김가인(경북도청) 선수가 3관왕에 도전하고 있으며, 금년도 경북체육회 레슬링팀 창단으로 칠곡군청에서 이적한 이유미 선수가 제91회 전국체전 이후 10연패라는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우슈 함관식(영주시청), 철인3종 장윤정(경주시청), 경북도청 핀수영팀이 3연패를, 영남대학교 김명지 선수가 200m, 400m, 400mR, 1600mR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땀 흘려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를 하며, 도민들이 마음을 모아 열렬히 응원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한편, 2020년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06년 김천시에서 개최한 이후 14년만에 구미에서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등 총 2만7천여명이 참여하여 47개 종목의 경기가 경북도내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09-24 15:08:35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FIFA 올해의 선수에 뽑힌 메시

2019-09-24 14:57:01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오른쪽)이 4회 보스턴 레드삭스 선발 투수 욜리스 차신의 공을 스리런 홈런으로 받아친 뒤 더그아웃에서 오스틴 메도스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격 3점포' 최지만, 팀의 7대4 역전승 이끌어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역전승을 이끌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불꽃을 살렸다.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0대4로 끌려가던 4회 추격의 3점 홈런을 때렸다.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엿새 만에 터진 시즌 17호포다.최지만은 4회 주자 1, 3루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 욜리스 차신의 슬라이더를 퍼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3m짜리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즌 타점을 61점으로 늘렸다.최지만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6대4로 역전한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수비 시프트를 뚫고, 우측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날렸다.이어 나온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최지만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도 기록했다.이날 탬파베이는 7대4로 이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밀어내고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단독 2위가 됐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최지만이었다.2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잡혔지만 4회 결정적인 찬스에서 3점 홈런을 터뜨려 추격에 불을 댕겼다.탬파베이는 4회 브랜던 로의 우월 솔로포로 4대4 동점을 이루고 이어진 2사 1루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좌월 2점 홈런을 앞세워 6대4로 역전했다.최지만은 8회 1사 1루에선 중견수 뜬공에 막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58로 약간 올랐다.

2019-09-24 14:38:57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인천UTD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의 에드가가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구FC제공.

창단 첫 '스플릿A' 노리는 대구FC,

대구FC가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노린다.이를위해 25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승점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K리그는 24일 기준으로 스플릿 라운드까지 3경기(전북, 울산, 강원, 경남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선두 전북(승점 63)부터 2위 울산(승점 60), 3위 서울(승점 50)이 사실상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었다.남은 3자리를 놓고 강원(승점 45), 대구(승점 43), 수원(승점 40), 상주(승점 40), 포항(승점 39) 등 중위권 팀들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현재 5위에 올라있는 대구는 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확보할 경우 수원, 상주 등 타팀 결과에 따라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승점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최근 패배가 없는 대구지만, 많은 승점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무패를 기록한 6경기 성적은 2승 4무로 승리보다 무승부가 많다. 스플릿A 확정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이 필요하다.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상대 수비를 뚫고 득점을 터트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는 최근 3경기에서 필드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대구가 3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에드가가 터트린 페널티킥 2골이 전부다. 특히 세징야에 대한 전담 마크가 심해졌다. 다행히 최근 전역 복귀한 신창무 등이 세징야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우승'을 노리고 있는 1위 전북은 최근 1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순항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라운드 경남 원정이 태풍으로 연기되면서 체력적으로도 우위에 있다. 대구가 전북의 무패행진을 끊고 스플릿A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2019-09-24 14:35:49

2019 해외 유학생 3대 3 농구대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서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2019 해외 유학생 3:3 농구대회'가 28일부터 이틀간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스포츠인 3대3 농구의 활성화 및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의 장을 마련하여 화합과 우회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중국 유학생을 비롯해 해외 유학생 1천여명이 참가한다.리그제 형태로 총 100팀의 예선경기가 진행되며, 29일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결승전이 열린다. 또한 대회 1~2일차 경기 중간에 이벤트 경기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3점 슛 대회, 자유투 대회, 1대 1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대회 1위부터 3위까지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선수상, 지도자상, 특별상(베스트페어플레이어상, 베스트 팀워크상), 이벤트상(가드상, 센터상, 포워드상) 등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6만5천명의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에게 전국체전을 알리는 한편, 해외유학생들의 생활스포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아울러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내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유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4:31:06

[매미야 뉴스] 기강해이·감독교체…어수선한 삼성라이온즈

일찌감치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를 접은 삼성라이온즈 야구단에 시즌 막판 궂은 소식들이 가득하다. '야통'(야구대통령)으로 불리며 삼성 야구의 전성기를 구가한 류중일 직전 감독(현 LG 트윈스 감독)과 달리, 현 김한수 감독은 2017~2019 시즌 동안 리그 하위권을 맴돌며 이렇다 할 성과를 한번도 내지 못했다. 현 삼성그룹(제일기획이 관리)은 이미 다른 감독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재계약 만료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 삼성 선수들의 기강해이는 도를 넘고 있다. ▷월요일 경기가 없다며, 일요일에 2년차 이하 선수들의 나이트클럽 행 ▷주장 강민호 선수의 잡담 견제사 ▷1군 엔트리 말소 선수의 라커룸 해프닝 등.또, 오랜 삼성맨이자 야구계의 레전드급 선수인 '양신' 양준혁 방송인 및 야구 해설위원은예전 사귀던 여성과의 갑작스러운 성추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SNS를 통해 양준혁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함께 의문의 폭로성 글을 올린 여성은 "양준혁의 실제 모습이 방송과 다르다"며 자극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적은 뒤, 추가글 게시까지 언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준혁 측도 단호한 법적대응을 벼르고 있다. ※ 매미야 TV 9.23(월)〈권성훈〉 9월 23일 월요일. 야수 권성훈입니다.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는 없으셨습니까?# 대구 경북 피해 사진〈김민정〉 대구에서도 나무가 쓰러지고 빌라 외벽이 떨어지고... 시외버스가 추락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많았는데요. 7,500가구가 전기가 끊어지는 일도 있었습니다.〈권성훈〉 태풍은 지나갔지만 비가 많이 온 뒤라서 농경지 침수와 배수구 역류, 산사태 등 피해는 계속해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말이죠. -----------------------------〈김민정〉 오늘 첫 소식은 프로야구 이야기. 삼성 라이온즈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권성훈〉 프로야구 원년 구단이자, KBO리그 최초의 4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삼성. 하지만 요즘 삼성 라이온즈의 현실은 참담합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터를 잡은 뒤 4년 연속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하며 초라한 시즌 마감을 앞두고 있죠.〈김민정〉 성적도 초라한데 잇단 구설수로 삼성 선수단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까지 제기돼 팬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 2년차 이하 선수들이 주말 늦은 시각 클럽에서 포착됐는데요. 다음날이 휴식일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외박이 구단 규정 위반은 아니었지만, 4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실패가 확정되던 날의 팀 분위기를 생각하면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강민호 선수 '잡담사'유튜브 영상〈권성훈〉 이뿐입니까? 이달 초 삼성의 주장 강민호 선수가 경기 중 누상에서 상대 선수와 잡담을 나누다 투수 견제에 태그아웃되는 이른바 '잡담사'를 당했죠. 이런 안일한 플레이에 비난 여론이 들끓었고, 급기야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까지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발표하는 웃지못할 일이 있었어요.# 삼성 경기 (선수들 위주)〈김민정〉 올 시즌 중반에는 한 선수가 1군 엔트리 말소를 통보받자 불쾌감을 숨김없이 드러내서 작은 소란이 있었는데요. 삼성 라커룸에 이상 신호가 감지된 건 1~2년 전부터라는 게 야구 관계자들의 공통된 증언이라고 합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오승환/ 이승엽〈권성훈〉 2014년 오승환을 시작으로 2018년 이승엽까지 주축 베테랑들이 해외 진출, FA, 은퇴 등의 이유로 대거 삼성을 빠져나갔죠. 선수단 구심점 역할을 해주던 중고참 선수들이 짧은 시간 내 사라지자 질서와 기강이 크게 훼손됐다는 거죠. 이런 기강해이가 올 시즌 삼성 순위 하락의 첫손에 꼽는 이도 많습니다. 여기에 김한수 감독의 재계약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면서 시즌 막판 레임덕 현상도 심각하다는 분석이 있어요. 한 야구 관계자는 "감독은 직이 위태로운데 선수들은 클럽에 드나드는 게 삼성의 현주소다"라며 씁쓸해 했다고 합니다.〈김민정〉 체력과 전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정신력도 프로 스포츠의 필수 요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삼성의 도를 넘은 기강 해이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는 없는 정도입니다. 4년간 9위-9위-6위-8위로 이어지는 삼성 순위가 오직 전력의 약화 때문 만인지 깊은 고민이 필요해 보이네요.# 김한수 감독 사진〈권성훈〉 2019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종료를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 내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감독 거취와 관련한 발표가 임박하다는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단장 재신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거든요.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삼성은 최근 차기 감독을 사실상 내정하고 발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민정〉 계약 마지막해인 김한수 감독의 교체가 유력한 가운데 선수단 분위기까지 어수선한 삼성. 제발 내년에는 가을 야구.... 대구에서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발... 제발.. 제발..이요!---------------------------------------# 양준혁 폭로 SNS〈권성훈〉 다음 소식도 삼성 라이온즈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양신'양준혁 선수, 현재는 방송인이자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가 갑작스러운 성추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SNS을 통해 양준혁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함께 의문의 폭로성 글이 공개됐는데요. 해당 게시물을 올린 여성은 양준혁의 모습이 방송과 다르다며 자극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적은 뒤 추가글 게시까지 언급하며 또 다른 내용이 더 있음을 예고해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양준혁 SNS 대응〈김민정〉 하지만 추가 폭로를 예고했던 여성은 현재 돌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삭제한 상태입니다. 파장이 커지자 양준혁 해설위원은 SNS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양준혁 논란 글을 올린 여성과 자연스러운 남녀 관계로 만나다 헤어지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글을 올린 것 같다며 해명했습니다.〈권성훈〉 다음날 양준혁 측 법률 대리인은 성추문과 관련해 폭로한 여성분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가 확보됐다며 그 여성을 상대로 법적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는데요. 법률 전문가들에 따르면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SNS 등을 이용해 타인의 사생활을 폭로해서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명백히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김민정〉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현재 여론은 '지켜보자는 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아무 정황 근거도 대지 않은 채 SNS에 일방적인 폭로를 하고 글을 삭제했다는 점에서 기존 '미투'와는 분명 다르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신뢰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안재현-구혜선 SNS 논란〈권성훈〉 SNS를 이용한 폭로전은 꾸준히 이어지는 양상이지만, 최근 더욱 가열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지난달 안재현-구혜선도 SNS로 불화를 알리며 대중에게 피로감을 안긴 바 있고요. 가수 강타의 사생활도 SNS를 통해 폭로돼 충격을 안겨줬죠. SNS 폭로는 이성보다 감정에 쏠린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서로에게 피해만 안겨주는 필요 이상의 폭로는 앞으로 지양되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김민정〉 월요일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23 19:54:47

23일 오후 파주 NFC에서 남자 U-17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 대비 최종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컵 앞둔 U-17 축구대표팀, 마지막 퍼즐 맞추기 시작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태극전사들이 국내 최종훈련을 시작했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3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모여 담금질에 들어갔다.대표팀은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 FIFA U-17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우리나라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4강 진출로 2015년 칠레 대회 이후 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24개국이 참가하는 올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함께 C조에 속해 10월 27일 아이티와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0월 6일 브라질로 떠난다.최종엔트리는 21명이지만 김정수 감독은 이번에 26명을 소집했다. 이 가운데 다섯 명을 뺀 최종엔트리를 10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김 감독은 "부상 선수도 출전이 가능한지 판단해야 하고, 선수들이 긴장감도 가져야 해 이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소집명단에는 최근 독일, 영국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K리그 산하 유스팀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지난해 AFC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한 서재민(오산고)을 비롯해 최민서(포철고), 신송훈(금호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을용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오산고)과 지난해 한국중등축구연맹 '홍명보상'을 수상한 유승현(신갈고)도 포함됐다.U-17 대표팀은 3월 벌교축구센터에서 진행한 1차 훈련을 시작으로 7월 독일, 9월 영국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을 준비해왔다.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치른 FIFA U-17 월드컵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의 8강이다.

2019-09-23 18:37:11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도중 한국의 임성재가 첫번째 티에서 자신의 드라이브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임성재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PGA 투어 대회 준우승 임성재, 세계 랭킹 47위로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준우승을 일궈낸 임성재(21)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7위로 도약했다.23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끝난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2위를 차지한 임성재는 지난주 54위에서 7계단이 오른 47위가 됐다.임성재는 18번 홀을 마쳤을 때까지 1타 차 단독 1위였으나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4.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바람에 연장 승부까지 치렀다.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는 무뇨스가 파를 지키면서 2m 파 퍼트를 놓친 임성재를 제치고 우승했다.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는 올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위가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이 대회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한 안병훈(28)은 지난주 48위에서 2계단이 오른 46위가 됐다.무뇨스는 179위에서 71계단이 오른 108위가 됐다.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1위부터 4위까지 그대로였고, 6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5위로 올라서며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자리를 바꿨다.타이거 우즈(미국)도 8위를 유지했다.

2019-09-23 18:34:21

"제 2의 조현우를 찾습니다!"

대구FC가 '제 2의 조현우'를 발굴하기 위해 U-12(신흥초)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공개테스트 접수는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대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5학년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대구FC 사무국 유소년 담당자와 전화 상담(053-222-3636)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7일까지다. 전화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신청자는 10월 3일(목) 오후 3시 대구 신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공개테스트에 참가 가능하다. 1차 테스트를 통해 기초 운동수행능력, 기본기 숙련도 등을 평가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2차 테스트에서는 3~5일간 U-12 팀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세부적인 기량과 인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대구FC U-12(신흥초)는 지난해 대구시장기 준우승을 시작으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그룹 준우승, 초등리그 대구 권역리그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19-09-23 18:31:41

모리스 앨런

나이아가라 넘긴 세계 최장타자 앨런, 구미에 온다.

드라이버 샷거리 483야드로 세계 최장타 기록을 보유한 모리스 앨런(38·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들과 장타 대결을 벌인다.앨런은 25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이하 선산CC) 특설 장타 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빅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 출전한다. '볼빅 롱 드라이브 챌린지'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선산CC에서 치러지는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 경북오픈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앨런은 2017년 월드롱드라이브(WLD) 마일 하이 쇼다운 대회에서 483야드를 때려 세계 최장타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월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로질러 넘기는 장타 쇼를 벌여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이번 볼빅 롱 드라이브 챌린지는 8강, 4강, 결승 순으로 진행되며 4강전까지는 6차례, 결승은 8차례의 샷을 때려 정해진 구역 안에 떨어진 볼 가운데 가장 멀리 보낸 기록으로 승부를 가린다. 문경안 볼빅대표는 김천 출신이기도 하다.이 대회에는 앨런을 비롯해 372야드의 기록을 지닌 장타 전문 선수 조슈아 실(미국), 그리고 김홍택(26), 김민수(29), 김봉섭(36), 김태우(26), 이승택(24), 유송규(23) 등이 참가한다.현재 WLD 랭킹 7위에 올라 있는 앨런은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본 대회에도 출전한다.

2019-09-23 15:46:04

포항, 24일 홈경기 '퇴근 후 스틸야드로'

포항스틸러스가 24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홈경기에서 제주를 상대한다.포항은 이번 주중 홈경기를 '스틸야드 직장인데이'로 준비했다. '직장인데이' 이름에 걸맞게 명함을 활용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명함을 제출하면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정화식품 진미세트, 아우노 설탕 선물세트, 칭따오 맥주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단, 명함은 1장만 제출하여야 하며 2장 이상 제출이 발견되면 모든 당첨은 취소된다.개별 직장인 대상 추첨에 더해 직장 동료들과 '뭉치면 스틸러스가 쏜다'. 20명 이상 명함을 제출한 단체별로 명함을 분류한 후 가장 많이 제출한 15개 단체를 선정해 하프타임에 치맥세트(치킨 5마리, 맥주 1박스)를 포항스틸러스에서 '쏜다'. 더불어 해당 단체의 환영문구를 전광판에 표출할 예정이다. 명함을 세는 기준은 포스코는 부서단위, 그 외 일반법인은 회사단위로 한다. 선정된 단체는 N석 매점 옆 부스에서 치맥세트를 수령하면 된다. 퇴근 후 직장동료와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치킨과 맥주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치맥세트와 함께 구단 치어팀 '스틸하트'의 댄스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하프타임뿐만 아니다. 포항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가 킥오프 전 관중석으로 '스틸건'(에어샷)을 쏜다. 스틸러스 액자 10개와 칭따오 맥주 20박스, 꽐라마스 마스크팩 5개가 주어진다. 또한 선발 출전하는 포항 선수들이 2019 시즌 포항 공식 사인볼 40개를 관중석으로 직접 차 준다.한편, 지난 주말 FC서울을 스틸야드로 불러들인 포항은 팔로세비치의 PK 득점과 완델손의 골을 묶어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홈 3연승을 내달렸다.

2019-09-23 15:18:17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생애 첫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내가 홈런 친 타석,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종합)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자신이 생각해봐도, 매우 중요한 순간에 나온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었다.류현진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내 홈런이 나온 뒤, 팀이 대량 득점했다. 그 타석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3실점의 호투로 시즌 13승(5패)째를 챙겼다. 그는 타석에서도 동점 홈런을 치며 팀의 7대4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다저스는 시즌 100승(56패)을 챙겼다.류현진은 "타석에 들어서며 배트에 맞히겠다는 생각만 했다. 낮 경기라서 넘어간 것 같다. 밤 경기였으면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좋은 홈런이었다"라며 웃었다.다저스타디움은 야간에 습기가 많아져 비거리가 줄어든다. 류현진은 이를 떠올리며 '행운이 따른 홈런'이라고 분석했다.류현진은 0대1로 뒤진 5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시속 151㎞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겼다. 비거리는 119m, 타구 속도는 시속 163㎞였다.류현진의 프로 첫 홈런이 나온 뒤, 다저스 타선이 폭발했다. 코디 벨린저의 만루 홈런이 터지며 다저스는 5회에 5점을 뽑았다.류현진은 홈런을 친 뒤 본업인 투구에 집중했고, 7이닝을 채웠다. 류현진은 "홈런 두 개를 빼고는 좋았던 경기였다. (1회 개럿 햄프슨에게 내준) 첫 홈런은 어쩔 수 없었지만, (7회 샘 힐리어드에게 맞은) 두 번째 홈런은 투구가 아쉬웠다"며 "실투를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그래도 7회까지 던져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2019-09-23 14:28:01

지난 21일 경북대에서 열린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대구가톨릭대와 영남대의 경기에서 대구가톨릭대 이도우(왼쪽)가 영남대의 태클을 빠져나와 역주하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 미식축구, 대구가톨릭대 2승으로 1위 올라서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둘째 주 경기에서 1부 대구가톨릭대가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에 올라섰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1일 경북대에서 열린 영남대와의 경기에서 6대0 신승을 거뒀다.팽팽한 접전으로 득점 없는 공방이 계속된 가운데 4쿼터에 이르러서야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대구가톨릭대 쿼터백 이도우가 리시버 박영후에게 3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켜 0대0의 균형이 무너졌다.남은 시간 대구가톨릭대는 귀중한 6점을 잘 지키면서 2연승에 성공, 1부리그 선두로 나섰다.이어 열린 경북대와 동국대의 경기는 경북대의 48대0 완승으로 끝났다.경북대는 경기 시작 3분쯤 쿼터백 김세종이 리시버 여도윤에게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3분 후에는 리시버 이지원에게 1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다.경북대 라인베커 김영훈이 동국대의 펌블을 확보한 뒤 10야드를 리턴하며 세 번째 터치다운을 추가, 1쿼터를 20대0으로 마쳤다.이후에도 동국대를 거세게 몰아붙인 경북대는 48대0 대승을 거두며 금오공대(1승)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렸다.

2019-09-23 14:19:02

대구시교육감배 티볼대회 남중부 대회

대구광역시티볼협회(회장 박광진)는 6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됐던 2019년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서 남중부대회를 끝으로 전 일정을 마쳤다.

2019-09-23 09:58:36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린 후 볼 방향을 보고 있다. 시즌 22호 홈런으로 데뷔 후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추신수, 시즌 최다 23호 홈런…멀티히트 활약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빅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3호 아치를 그렸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쳤다.9월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9일, 7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2010, 2015, 2017년에 22홈런을 친 추신수는 올해 23호 아치를 그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추신수는 오클랜드 우완 선발 태너 로어크의 시속 146㎞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겼다. 시속 180㎞의 빠른 속력으로 140.5m를 날아간 대형 홈런이었다.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올해 1천500안타, 1천500경기, 200홈런 등 '누적 기록'을 작성했다.단일 시즌 기록도 준수하다. 특히 홈런 부문에서는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며 변함없는 힘을 과시했다.추신수의 23호 홈런이 결승타가 돼 기쁨은 더 컸다.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의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으로 앞서갔고, 동점을 허용하지 않은 채 8-3으로 승리하며 7연패 늪에서 벗어났다.추신수는 결승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1회 홈런을 치며 기분 좋게 출발한 추신수는 5-0으로 앞선 4회 2사 2루에서 오클랜드 좌완 불펜 A.J. 퍽의 시속 156㎞ 직구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쳤다.추신수는 곧바로 시즌 13호 도루도 성공했고, 퍽의 폭투로 3루까지 도달했다. 이어 대니 산타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추신수는 2회 2루수 앞 병살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6(546타수 145안타)으로 올랐다. 출루율도 0.366에서 0.367로 조금 올랐다.

2019-09-23 08:39:14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오른쪽)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 6회에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고교 선배인 다저스의 류현진이 보는 앞에서 시즌 1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연합뉴스

류현진, 리그 첫 홈런 치고 마침내 13승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에서 데뷔 이후 첫 홈런을 터뜨리고 6번째 도전 만에 시즌 13승을 수확했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2.35에서 2.32로 떨어졌다가 두 번째 피홈런 탓에 2.41로 다시 올랐다. 류현진은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6-3으로 앞선 8회 말 케일럽 퍼거슨에게 배턴을 넘겼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면 2013·2014년 2년 연속 달성한 개인 한 시즌 최다승(14승)과 타이를 이룬다.다저스의 7-4 승리로 류현진은 8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래 6번째 도전만이자 날짜로는 42일 만에 값진 승리를 보탰다. 류현진은 올해 안방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올리고 가을 잔치를 준비한다. 게다가 류현진은 2013년 데뷔 이래 7시즌 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고 역전승의 물꼬를 텄다. 류현진은 0-1로 끌려가던 5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시속 151㎞짜리 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생애 첫 홈런으로 1-1 동점을 이뤘다. 류현진은 박찬호, 백차승에 이어 한국인 빅리거 투수로는 세 번째로 홈런을 터뜨렸다. 류현진의 홈런 직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이어간 5회 무사 만루에서 등장한 벨린저는 우측 펜스를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5-3으로 앞선 7회 말 코리 시거의 홈런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한 뒤 8회 말 스미스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다저스는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원정 6연전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하고 10월 4일 막을 올리는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를 대비한다.

2019-09-23 08:32:09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1회에 상대 타자를 향해 공을 던지고 있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등 안정을 되찾은 못습이었다. 연합뉴스

류현진, 빅리그 첫 홈런 치고 마침내 13승 수확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에서 데뷔 이후 첫 홈런을 터뜨리고 6번째 도전 만에 시즌 13승(5패)을 수확했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안타 6개를 허용했고, 1회 솔로 홈런, 7회 투런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2.35에서 2.32로 떨어졌다가 두 번째 피홈런 탓에 2.41로 다시 올랐다.류현진은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6-3으로 앞선 8회 말 케일럽 퍼거슨에게 배턴을 넘겼다.다저스의 7-4 승리로 류현진은 8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래 6번째 도전만이자 날짜로는 42일 만에 값진 승리를 보탰다.다저스가 2년 만에 시즌 100승째(56패)를 거둔 날 승리 투수가 올해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컸다.류현진은 올해 안방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올리고 가을 잔치를 준비한다.류현진은 2013년 데뷔 이래 7시즌 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고 역전승의 물꼬를 텄다.류현진은 0-1로 끌려가던 5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시속 151㎞짜리 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생애 첫 홈런으로 1-1 동점을 이뤘다.콜로라도 중견수 개럿 햄프슨이 열심히 달려가 점프 캐치를 시도했지만, 펜스 위로 넘어가는 타구에 미치지 못했다.류현진의 홈런 비거리는 119m, 타구 속도는 시속 163㎞로 각각 측정됐다.류현진은 박찬호, 백차승에 이어 한국인 빅리거 투수로는 세 번째로 홈런을 터뜨렸다.박찬호는 2002년 다저스에서 뛸 때 2개, 200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1개 등 모두 3개의 홈런을 남겼다.백차승은 200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개를 쳤다.류현진이 득점의 포문을 열자 다저스 주포 코디 벨린저가 역전 홈런으로 화답했다.류현진의 홈런 직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이어간 5회 무사 만루에서 등장한 벨린저는 우측 펜스를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류현진은 1회 첫 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풀 카운트에서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2번 타자 햄프슨에게 볼 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컷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천적' 놀런 에러나도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내 위기가 이어지는 듯했지만, 후속 두 타자를 범타로 잡고 1회를 마쳤다.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이룬 류현진은 두 차례 풀 카운트 대결로 1회에만 공 25개를 던졌다.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지 못해 고전했지만, 류현진은 2회부터 급격하게 투구 수를 줄여갔다.2∼3회 공 16개로 6명의 타자를 손쉽게 요리했다.4회엔 선두 에러나도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이언 데스먼드를 유격수 병살타로 낚은 뒤 라이언 맥마흔을 삼진으로 잡고 순항했다.류현진은 5회에도 드루 부테라를 2루수 병살타로 요리해 이닝을 마치는 등 전매특허인 체인지업으로 2이닝 연속 병살을 엮었다.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류현진은 7회 홈런을 맞고 점수를 줬다.2사 1루에서 왼손 타자 샘 힐리어드에게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우측 스탠드로 향하는 홈런을 헌납했다.류현진이 올해 맞은 홈런은 17개로 늘었다. 홈에선 지난달 24일 뉴욕 양키스에 홈런 3방을 내준 이래 한 달 만에 일격을 당했다.다저스는 5-3으로 앞선 7회 말 코리 시거의 홈런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한 뒤 8회 말 스미스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다저스는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원정 6연전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하고 10월 4일 막을 올리는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를 대비한다.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면 2013·2014년 2년 연속 달성한 개인 한 시즌 최다승(14승)과 타이를 이룬다.

2019-09-23 08:28:43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1회에 상대 타자를 향해 공을 던지고 있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등 안정을 되찾은 못습이었다. 연합뉴스

류현진, 콜로라도 제물로 QS에 생애 첫 홈런까지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에서 투타 원맨쇼를 펼치고 시즌 13승 달성을 앞뒀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안타 6개를 허용했고, 1회 솔로 홈런, 7회 투런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2.35에서 2.32로 떨어졌다가 두 번째 피홈런 탓에 2.41로 다시 올랐다.류현진은 0-1로 끌려가던 5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시속 151㎞짜리 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생애 첫 홈런으로 1-1 동점을 이뤘다.콜로라도 중견수 개럿 햄프슨이 열심히 달려가 점프 캐치를 시도했지만, 펜스 위로 넘어가는 타구에 미치지 못했다.류현진이 득점의 물꼬를 트자 다저스 주포 코디 벨린저가 역전 홈런으로 화답했다.류현진의 홈런 직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이어간 무사 만루에서 등장한 벨린저는 우측 펜스를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류현진은 6-3으로 앞선 8회 말 케일럽 퍼거슨에게 배턴을 넘겼다.다저스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류현진은 8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2승을 거둔 이래 6번째 도전 만에 승수를 추가한다.류현진은 1회 첫 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풀 카운트에서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2번 타자 햄프슨에게 볼 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컷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천적' 놀런 에러나도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내 위기가 이어지는 듯했지만, 후속 두 타자를 범타로 잡고 1회를 마쳤다.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이룬 류현진은 두 차례 풀 카운트 대결로 1회에만 공 25개를 던졌다.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지 못해 고전했지만, 류현진은 2회부터 급격하게 투구 수를 줄여갔다.2∼3회 공 16개로 6명의 타자를 손쉽게 요리했다.4회엔 선두 에러나도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이언 데스먼드를 유격수 병살타로 낚은 뒤 라이언 맥마흔을 삼진으로 잡고 순항했다.류현진은 5회에도 드루 부테라를 2루수 병살타로 요리해 이닝을 마치는 등 전매특허인 체인지업으로 2이닝 연속 병살을 엮었다.6회 2사 2루 고비에서 에러나도를 다시 유격수 땅볼로 잡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류현진은 7회 홈런을 맞고 점수를 줬다.선두 데스먼드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맥마흔의 기습 번트 타구를 잘 잡아 정확한 송구로 타자를 1루에서 잡았다.이어 조시 푸엔테스의 땅볼을 잡아 2루 주자 데스먼드를 2루와 3루 사이에서 협살로 잡아내 투아웃을 채웠다.그러나 2사 1루에서 왼손 타자 샘 힐리어드에게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우측 스탠드로 향하는 홈런을 헌납했다.류현진이 올해 맞은 홈런은 17개로 늘었다. 홈에선 지난달 24일 뉴욕 양키스에 홈런 3방을 내준 이래 한 달만에 일격을 당했다.다저스는 5-3으로 앞선 7회 말 코리 시거의 홈런으로 1점을 더 달아나 류현진과 불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019-09-23 08:03:32

대구fc vs 인천 1대1 무승부

4위 탈환을 노리는 대구FC가 승점 1점을 챙겼다.대구는 22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과 1대1로 비겼다.후반 31분 대구 에드가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상대 명준재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승리를 눈앞에 뒀던 대구는 6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 4무)을 이어갔다. 대구는 10승 13무 7패(승점 43)로 5위를 유지했다.아쉬운 장면이 많았다. 전반 2분, 세징야의 프리킥에 이은 박병현의 헤딩슛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곧이은 인천의 반격. 전반 3분 대구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인천의 지언학이 크로스를 올리자 무고사가 머리로 받아 대구의 골망이 흔들렸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 인천 정동윤의 반칙이 드러나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전반 종료 직전에는 대구의 정태욱, 세징야, 에드가의 잇따라 슈팅을 날렸지만 무위로 돌아갔다.대구는 후반 15분 히우두, 인천은 후반 18분 명준재를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결국, 대구가 인천 골키퍼 정산의 반칙으로 히우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후반 31분 에드가가 차분히 차넣어 앞서갔다.그러나 후반 종료 2분을 남겨두고 아쉬운 실점을 허용했다. 골키퍼 조현우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중볼을 명준재가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019-09-22 19:29:35

'이재영 23점 폭발' 여자배구, 아르헨티나 꺾고 2연승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일본 도야마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아르헨티나와 6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1-25 25-19 25-9)로 승리했다.FIVB 랭킹 9위인 한국은 아르헨티나(11위)와의 역대 전적을 9승 1패로 만들고 이번 대회에서 2연승 포함 3승(3패)째를 챙겼다. 한국은 이재영(흥국생명)이 쌍둥이 동생 이다영(현대건설)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23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최근 국내 프로팀 흥국생명에 입단한 아르헨티나의 라이트 프레스코는 22점을 수확하며 V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2019-09-22 15:52:35

삼성 라이온즈 시즌 피날레 이벤트.

삼성, 28일 홈 최종전 시즌 피날레 이벤트 개최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8일 SK 와이번스와의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시즌 최종전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구단 로고가 새겨진 응원 수건을 입장 관중 전원에게 증정한다. 오후 3시~5시30분까지 각 입장 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구단 유니폼 판매 순위 상위 5명인 구자욱, 박해민, 강민호, 김상수, 이학주가 참여한다.경기 개시 직전 국민의례 순간에는 어린이회원 20명이 선발 라인업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선다.9월 12일 우천 순연으로 열리지 않았던 '경품 수확 출석체크 이벤트'도 최종전에 다시 진행한다. 야구장 방문 후 삼성라이온즈 앱 출석체크를 통해 상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경기 후에는 선수 전원이 참여하는 그라운드 사인회가 개최된다. 총 8개 그룹으로 나뉜 선수들이 그룹당 100명의 팬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한다.이에 앞서 27일에는 내년도 신인을 만날 수 있는 '루키스데이'가 열린다.2차지명 2라운더 김지찬이 루키스 포토타임의 주인공으로 나서고, 이어 1차지명 황동재를 비롯한 신인선수 10명이 팬 사인회를 갖는다. 경기 중 클리닝타임에는 전원 그라운드에 나가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루키스 PR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한편,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삼성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올드 유니폼 온라인 '공매'가 열린다.해당 유니폼들은 5~6월에 진행됐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클래식시리즈때 선수들이 실제 착용했던 것들이다.삼성은 공매 수익금 전액을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2019-09-22 15:51:34

22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 두 번째 스킨스 매치 중 이민지가 8번홀 티샷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민지, 설해원 레전드 매치 스킨스 게임 우승

호주 교포 이민지(23)가 설해원 셀리턴 레전드 매치 스킨스 게임 정상에 올랐다.이민지는 22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스킨스 게임에서 10번 홀까지 상금 800만원을 획득, 600만원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제치고 우승했다.이 대회는 이민지, 쭈타누깐 외에 박성현(26), 렉시 톰프슨(미국)이 출전해 매 홀 걸린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성현이 먼저 1번 홀을 승리해 200만원을 선취했으나 이민지가 5번 홀에서 약 6m 버디 퍼트를 넣고 2∼5번 홀에 걸린 상금 800만원을 한꺼번에 획득했다.이후 쭈타누깐과 톰프슨이 각각 600, 400만원씩 가져갔으나 이민지를 추월하지 못했다.이날 경기는 10번 홀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그대로 종료됐다.대회 상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성금으로 쓰인다.이날 경기에 앞서 박세리 도쿄올림픽 골프 감독과 줄리 잉크스터(미국),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시타를 했다.

2019-09-22 15:26:58

양평군청 유도팀과 대구 덕원중·고등학교 유도팀의 합동훈련이 18일부터 5일간 대구 덕원중·고등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다. 덕원고 제공.

양평군청 유도부, 무술의 본고장 대구 찾아

한국실업유도계 최강팀인 경기 양평군청 유도팀이 대구 덕원중·고등학교 유도팀을 찾았다.양평군청팀은 지난 8일 열린 2019 경찰청장기 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1 은2 동1 획득과 더불어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한국실업유도계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들은 18일부터 5일간 전국체전 대비 전지훈련 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덕원중·고 유도팀을 찾았다.특히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조준호 양평군청 유도팀 코치는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원포인트 기술 레슨을 선보였다.조준호 코치는 "무술의 본고장 대구에서 어린학생들과 만나 유도를 할 수 있어 너무 기뻐다. 덕원중·고 후배들은 물론 양평군청 유도팀도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강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했다.

2019-09-22 15:26:32

"리카랑 함께 축구할래?"

대구FC가'축구야 놀자'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을 상시 모집한다.'축구야 놀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축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다. 지역 어린이들이 놀이로 축구를 처음 접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촉진 및 협동심, 인내심, 배려심 등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 코치진의 체계적인 교육 아래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구 소재 약 2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연 8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 참가 원은 연 1회 축구야 놀자 페스티벌 참가권, '리카랑' 프로그램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축구야 놀자'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며, 수업시간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희망시간에 진행이 가능하다. 주 1회, 50분 수업, 월 4회 진행을 기본으로 한다. 수업장소는 DGB대구은행파크 옆에 위치한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대구 북구 고성로 191)다.'축구야 놀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대구 소재의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12명 이상 20명 이하의 어린이로 1개의 클래스를 구성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클래스 당 월 20만원이다. 참가 원은 상시 모집중이다.

2019-09-22 15:26:03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35회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 중 제이비 크루거가 2번홀 드라이버 티샷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이비 크루거, 신한동해오픈 우승... 김찬 2위·강성훈 4위

제이비 크루거가 신한동해오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제이비 크루거(33·남아공)는 22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생애 첫 KPGA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아반타 마스터스 이후 아시안 투어이후 7년만에 우승했다. 유러피언투어 1승을 포함해 개인통산 6승을 달성하게 됐다.이날 선두와 2타차 공동 2위로 출발한 크루거는 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후 7번홀(파3), 8번홀(파4)까지 타수를 줄이는 신들린 샷으로 우승했다.선두와 4타차 5위로 출발한 김찬(29)은 이날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버디만 6개를 몰아쳐 6타 줄인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에 자리했다.2라운드부터 내리 선두로 출발해 우승을 노렸던 스콧 빈센트(27·짐바브웨)는 4년 연속 톱3를 기록하는 기록을 세웠다.강성훈(32·CJ대한통운)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타 줄인 10언더파 276타 4위에 자리했고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6·동아제약)은 최종합계 이븐파 284타 40위권으로 경기를 마쳤다.이날 열린 최종라운드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경기가 앞당겨졌다. 신한동해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날 경기를 오전 7시부터 시작하고 챔피언조의 티오프 시간을 오전 10시40분에서 8시50분으로 앞당겼다.

2019-09-22 15:25:48

지난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6대3 승리를 확정한 직후 삼성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왕좌의 게임 '신스틸러' 삼성, 우승경쟁 핵심변수로 떠올라

2019 KBO리그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정규리그 왕좌를 두고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가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돌연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경쟁의 핵심변수로 떠올랐다.21일 기준 SK(84승 1무 53패), 두산(83승 54패), 키움(84승 1무 56패)이 1~3위를 기록 중이다. 1위와 2위가 1게임차, 2위와 3위가 0.5게임차에 불과해 시즌 종료 일주일 여를 앞두고도 우승경쟁은 그야말로 '안갯속'인 형국이다.잔여 경기는 SK 6경기, 두산 7경기, 키움 3경기다. 고척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는 키움은 올 시즌 우천순연의 영향을 적게 받았다. 남은 3경기 대진도 좋다. 키움은 24일 7위 KIA 타이거즈, 27~28일 10위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키움의 3경기 전승 가정하에 SK가 6경기서 4승 이상을 거두면 현재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다. 단 SK가 딱 4승을 거두고 두산이 7경기 중 6승 이상을 거둔다면 왕좌는 두산 몫이다. SK 3승 이하, 두산 4승 이하의 경우엔 키움이 대역전 드라마를 작성한다.우승경쟁의 핵심변수는 8위 삼성이다. 삼성은 오는 25일 SK와 맞붙고 이튿날인 26일 두산을 상대한다. 이어 27일부터 다시 SK와 2연전을 갖는다. 삼성의 주중 4연전 승패에 따라 SK, 두산, 키움이 각각 울고 웃는다.22일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kt 위즈와의 경기는 우천순연됐다. 삼성 김한수 감독이 이날 등판 예정이던 정인욱을 24일 LG 트윈스전에 다시 올린다면 로테이션상 4연전에 백정현, 최채흥, 윤성환, 라이블리가 차례로 나올 수 있다.삼성은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보이고 있다. 현재 7위 KIA 타이거즈와 0.5게임차인데, 남은 6경기에서 한 계단 순위 상승을 통해 다음 시즌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남기려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아울러 26~28일 3경기는 모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특히 28일 SK전은 '공식적인' 시즌 최종전이다. 삼성은 2017~2018년 2년간 만원 관중이 들어찬 홈 최종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창단 첫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확정하고 독이 바짝 오른 삼성이 조용히 고춧가루를 품고 있다. 갑작스레 '신스틸러'로 등장한 삼성이 과연 누구를 왕좌에 앉힐 것인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019-09-22 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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