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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포항 밀어내고 K리그 4위로 '우뚝'

대구FC, 포항 밀어내고 K리그 4위로 '우뚝'

대구FC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세징야가 2선에서 강원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김선민, 츠바사,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가 백쓰리로 골문을 지켰다.전반 초반 홈팀 강원의 공세가 무서웠다. 코너킥 상황에서 강원의 서민우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이에맞서 대구는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를 앞세운 연계 플레이로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23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츠바사가 우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이때 흐른 공을 신창무가 달려들면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상대 선수 몸에 맞으면서 코너킥으로 이어졌고, 대구는 코너킥을 살리지 못했다.분위기를 잡은 대구는 계속해서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41분 세징야가 에드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원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전반 추가시간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한 두 팀은 결국 득점 없이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두팀은 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강원은 서민후, 조지훈, 김경중을 빼고 이재권, 이영재, 채광훈을 투입했고, 대구는 신창무, 김선민, 츠바사 대신 이진현, 데얀, 류재문을 투입해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두팀은 역습으로 서로의 골문을 노렸고, 대구는 후반 60분대, 강원은 80분대에 슈팅을 쏟아냈다. 하지만 모두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결국 두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0대0으로 종료됐다.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대구는 부산에 패한 포항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대구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3위 탈환에 도전한다.

2020-08-23 11:12:10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삼성, SK에 6대8로 져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삼성, SK에 6대8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와 서로 점수를 주고 받는 등 혈전 끝에 2점차 석패했다.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은 6대8로 패했다.삼성은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1회말 선발투수 윤성환이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위기를 만들었고 로맥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오태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2회 말에도 고종욱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는 등 4실점하면서 윤성환은 1.2이닝 2피안타 3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조기강판했다.삼성은 주장 박해민의 타격과 김헌곤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선제점을 올렸고, 2회 초엔 이성규가, 4회 초엔 박해민이 각각 솔로포를 터뜨리기도 했다.팽팽히 엎치락뒤치락하며 이어가던 경기에서 7회 말 SK에 3점을 내준 삼성은 9회 초, 2사 주자 1, 2루 이원석이 타석에 올랐지만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8-21 22:30:01

허강준 금석배 MVP…"대구FC 주전 수비수가 꿈"

허강준 금석배 MVP…"대구FC 주전 수비수가 꿈"

"대구FC의 주전선수로 꼭 뛰고 싶습니다"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2020금석배 전국고등학교학생축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지역출신 축구 유망주 허강준(18·사진)군의 꿈이다.허강준이 주장으로 있는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남천안제일고를 맞아 연장전까지가는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거뒀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금석배는 29회까지 개최되는 동안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다. 박지성과 조재진, 박주영 등…. 이제는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천안제일고가 워낙 강팀이다 보니 고전했다. 우리의 장점인 똘똘 뭉치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가서 이길 수 있었다"는 허강준은 "이번대회를 위해 감독밈과 코치님, 팀원들이랑 정말 힘들게 준비 했는데 결실을 맺은것 같아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도 이번대회를 통해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유성생과고는 지난해에도 천안제일고를 결승에서 만나 승리한 바 있다. 허강준은 공수를 넘나들며 유성생과고의 2회 연속 금석배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결승전에서는 골을 기록하며 2대1 승리에 앞장섰고 올해 결승전에서는 수비수로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무실점을 이끌어냈다. 승부차기에서는 첫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대구 출신인 허강준은 칠곡초 5학년 때부터 축구볼을 차기 시작했다. 이후 잠재력을 인정받아 김광석축구클럽U-12와 경주 무산중, 유성생명과학고를 거쳐 유망주로 거듭나고 있다. U-16 동계훈련 소집,U-17 4차 국내훈련 및 독일 전지훈련 소집,U-17 브라질 월드컵 대비 6차 최종 국내훈련 소집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될 만큼 수비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키188cm, 몸무게 80kg의 좋은 신체조건에 타고난 스피드와 볼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수비 리딩을 원활히하고 빌드업이 좋고 킥이 정확하다는 것도 장점이다."남은 고등학교 기간동안 대회를 착실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좋업후에는 대구FC에 입단해서 축구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습니다."

2020-08-21 16:18:36

골프회원권 '비싼몸'…8개월만에 38% 올랐다

골프회원권 '비싼몸'…8개월만에 38% 올랐다

골프회원권 가격이 급등세다.올 들어 두드러지기 시작한 폭등세가 하반기 들어서도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에다 코로나19 사태로 갈 곳을 잃은 레저 수요까지 골프장으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도권에서 시작된 가격 폭등 현상이 대구경북으로 확산되고 있다.20일 골프장 회원권 전문거래소인 에이스회원권에 따르면 이 회사 회원권 종합지수인 '에이스피(ACEPI)'는 이날 100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는 9년 만에 최고치로 2011년 8월 1000선을 내준 뒤 지난 14일 9년 만에 1000포인트 고지에 오른후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에이스피는 2005년 1월 1일을 기준(1000포인트)으로 173개 회원권을 가중 평균해 매일 호가 등락을 표시하는 시세 지수다.특히 대구경북 주요 골프장들이 회원권가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9천490만원하던 대구CC회원권은 이달들어 1억3천168만원으로 38.7%나 올랐다. 같은 기간 파미힐스도 1억4천206만원에서 1억8천만원으로 26.7% 올랐다. 팔공CC의 경우 4천900만원에서 7천26만원으로 무려 43%넘게 상승했다.골프장 회원권이 자산가치로 인정받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이후 계속되고 있는 '부킹 대란'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구매 욕구에 불을 댕겼다는 분석이다.CEO연구원 고건영 컨설팅팀장은 "시중에 유동자금이 넘쳐나는 반면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처를 찾지못하는 가운데 골프장 회원권을 대체투자 자산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이들이 투자와 운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골프 회원권에 주목하면서 고가 회원권이 시장을 달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8-21 16:06:02

대구 주민 213명 참가…'달서 체력왕' 전수빈 씨

대구 주민 213명 참가…'달서 체력왕' 전수빈 씨

전수빈(사진 왼쪽)씨가 18일 대구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과 달서체력인증센터 주최로 열린 7월의 달서체력왕으로 선발됐다.'달서 체력왕'은 지난 7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주민 213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가지 측정항목을 실시하여 뽑혔다. 측정 항목으로는 악력(근력), 좌전굴(유연성) 윗몸일으키기(근지구력), 10m 왕복달리기(민첩성), 제자리멀리뛰기(순발력), 20m 왕복오래달리기(심폐지구력) 등이다.측정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매월 달서체력왕을 선발하고 매년 왕중왕을 시상하고 있다.달서체력인증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체력측정을 통해 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과 무료 체력증진교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력측정 참여신청은 '국민체력100'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이나 전화예약, 방문신청 할 수 있다.

2020-08-21 15:45:38

 K리그 U-18 대회, 상주 용운고 8강 진출

K리그 U-18 대회, 상주 용운고 8강 진출

상주상무 U18 용운고등학교가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조별 예선에서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용운고는 20일 16강서 서울 오산고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0대0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용운고 김호영 감독은 "항상 말하듯 순위에 연연하기보단 어떤 상대를 만나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8강전에서도 하나의 팀으로서 끈끈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16강 승부차기에서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골키퍼 김찬수는 "승부차기에서 진 경험이 거의 없다. 또한 그에 대한 훈련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막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며 8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용운고의 챔피언십 최고 성적은 2015년 8강 진출이다. 5년 만에 다시 챔피언십 8강에 오른 용운고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용운고는 8강에서 경남FC U18 진주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용운고와 진주고의 경기는 22일 오후 8시 40분 포항 양덕1구장에서 펼쳐진다.

2020-08-21 15:43:49

뷰캐넌 11승, 3연패 탈출…삼성, SK에 8대3 승리

뷰캐넌 11승, 3연패 탈출…삼성, SK에 8대3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에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더불어 선발투수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11승을 올렸다.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8대3으로 승리했다.이날 타격 부진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이학주가 다시 1군으로 콜업됐다. 이원석은 경기 전 훈련 도중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 선발에선 제외됐다.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박계범(3루수)-이학주(유격수)-김지찬(2루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삼성의 오랜 외인투수 잔혹사를 끊어낸 뷰캐넌은 지난 SK전에 3번 등판해 모두 승리를 견인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기대를 모았다.SK는 전날 한화전에서 26득점을 몰아치면서 강한 타격의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기세가 오르고 있다.2회 초부터 삼성은 김헌곤의 2루타, 박계범의 볼넷, 이학주의 번트 타구에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가운데 김지찬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2타점 적시타를 만들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계속 이어진 1사 주자 2, 3루 득점 기회에 박해민이 뜬공으로 아웃된 후,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SK는 2회 말, 1사 주자 1, 3루에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3회 말 SK는 최정의 솔로포를 더하면서 한걸음 더 삼성을 따라붙었다.5회 초, 삼성 김헌곤이 안타 후 2루까지 훔쳤고 박계범의 적시타로 1점을 다시 달아났지만 5회 말 최정이 또다시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추격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삼성은 6회 초 김지찬의 주루플레이로 1점을 추가한 뒤, 강민호의 타구에 SK의 수비 실책이 또 나오면서 2점을 더 달아났다.뷰캐넌은 6이닝 10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 이후 5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삼성이 승리했다.

2020-08-20 21:36:19

송암배 아마 골프, 조우영·박예지 우승…간판스타 '찜'

송암배 아마 골프, 조우영·박예지 우승…간판스타 '찜'

조우영(한국체대1)과 박예지(비봉중3)가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조우영은 이 대회에 7번째 참가한 끝에 우승을 거뒀고 지난해 7위에 올랐던 박예지도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렸다.조우영은 20일 경북 경산의 대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상비군 김승민(수성대2)와 배용준(한국체대2)과 동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연장전 2차끝에 선두를 탈환해 우승을 차지했다.여자부 우승자 박예지도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윤이나(진주외고1)와 공동선두에 올라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공교롭게도 지난해 남자부 우승자 배용준과 윤이나는 마지막 연장전에서 홀컵에 1m가량 붙이는 어프로치 샷을 날렸지만 내리막 퍼트를 실패했다.조우영은 "선두에 많이 뒤진상태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게돼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15번 홀에서 선두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냈다. 중학교 때부터 참가했던 정말 우승하고 싶은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울먹였다. 박예지도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며 기뻐했다.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는 대구 컨트리클럽 창설자인 고 우제봉 선생의 업적을 기려 1994년부터 열리고 있다. 그동안 박세리, 김미현, 유소연, 고진영, 박인비, 김효주, 박성현, 조아연, 최혜진, 박현경, 장하나, 안병훈, 노승열, 김시우, 배상문, 김대현, 서요섭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간판스타들을 배출했다.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은 "골프저변 확대와 주니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창설된 송암배가 그 목적에 맞게 세계적인 골프스타의 등용문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탓에 연습 등에서 어려움을 겪은데다 경기내내 고생한 참가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0-08-20 16:41:35

우즈,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도 출격한다

우즈,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도 출격한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21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하는 우즈는 이에 따라 2주 연속 대회를 치르게 됐다.우즈가 2주 연속 대회에 나서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올해 45세인 우즈는 2019-2020시즌에 딱 6번 대회에 출전했을 뿐이다.우즈가 BMW 챔피언십에 나서기로 한 것은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출전 의지 때문이라는 해석이다.페덱스컵 랭킹 49위인 우즈가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투어챔피언십에 나가려면 BMW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우즈가 만약 투어챔피언십에도 출전하게 되면 곧 이어지는 US오픈까지 포함해 5주 동안 4개 대회를 치르는 강행군을 벌인다.

2020-08-20 16:00:38

임성재 "물올랐을 때 투어 중단 아쉬웠다…투어챔피언십 기대"

임성재 "물올랐을 때 투어 중단 아쉬웠다…투어챔피언십 기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둔 임성재(22)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투어 중단에 아쉬움을 곱씹었다.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기 전에 우승, 3위 등 좋은 성적을 냈던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를 하루 앞두고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그때 많이 아쉬웠다. 굉장히 컨디션이 좋았고 공이 잘 맞고 있었는데 흐름과 감각을 살리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고 말했다.임성재는 투어가 재개된 이후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애를 태웠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투어가 재개된 이후에 첫 대회에는 톱10 들었지만, 그 이후에는 내가 원하는 성적이 안 나오고 점점 마음이 급해져서 몇 주 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좀 힘들었다"는 임성재는 "그래도 막판에 회복해서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이번 정규시즌에 만족한다"고 말했다.정규 시즌을 페덱스컵 랭킹 5위로 마친 그는 "정규 시즌 10위 이내에는 유명하고, 잘 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그 속에 포함된 사실에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특히 그는 "정규 시즌을 페덱스컵 랭킹 5위로 끝내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투어 챔피언십까지 나갈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한다. 목표로 했던 우승도 했고, 톱10에도 작년만큼 여러 번 올랐기 때문에 정규시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정규 시즌 성적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올해 가장 인상에 남는 경기를 "첫 우승한 혼다 클래식"이라고 서슴없이 꼽은 임성재는 "우승할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덧붙였다.플레이오프 우승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서 1차전에 나서는 임성재는 "마음을 좀 비워놓고 좀 편안하게 경기를 하고 싶다. 일단 컷을 무난히 통과하고 싶고 3, 4라운드에 성적이 좋으면 그때 승부를 걸어보겠다"고 조심스러운 출사표를 냈다.임성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하게 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투어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한다."코스 특성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어디로 치면 안 되고,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를 안다"는 그는 "작년 경험으로 올해는 좀 더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내년 시즌에도 우승 소식을 전하고 3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목표라는 그는 메이저대회 정상을 향한 의욕도 드러냈다. "내년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임성재는 "곧 열리는 US오픈과 마스터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우람한 몸집을 키워 괴력의 장타자로 변신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 대해 임성재는 "지금 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근력도 키워가고 스트레칭도 많이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렇게까지 몸을 키울 생각은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2020-08-20 14:43:47

손흥민, 토트넘 훈련 복귀…프리시즌 매치 준비

손흥민, 토트넘 훈련 복귀…프리시즌 매치 준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28)이 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프리시즌 준비에 나섰다.토트넘은 20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훈련장에서 뛰는 사진을 공개했다.손흥민은 2019-2020시즌 토트넘에서 자신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21개·11골 10도움), 공식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골 12도움)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이를 바탕으로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올해의 골',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 '레전드가 선정한 올 시즌의 선수'까지 5개의 상을 모두 휩쓸었다.여기에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선보인 '70m 드리블 원더골'은 'EPL 올해의 골'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2019-2020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귀국해 국내에서 자가격리를 포함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지난 17일 영국으로 돌아갔다.영국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현지시간으로 19일 토트넘 훈련장에 합류에 프리시즌 연습경기에 대비했다.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는 9월 12일 개막해 내년 5월 23일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 시즌 6위의 성적표를 받은 토트넘은 새 시즌 개막까지 3차례 프리시즌 매치를 치른다.토트넘은 22일 입스위치타운과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레딩(28일), 버밍엄시티(29일)와 잇달아 맞붙는다.

2020-08-20 13:58:50

첫 외국인 사령탑-이적생 활약 등 볼거리 많은 남자배구 컵대회

배구 코트에서 다시 선수들이 뛴다.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가 2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중 입장은 무산됐지만, V리그 조기 종료 후 5개월 넘게 갈증을 느낀 많은 배구 팬에게는 대회 개최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다.컵대회에선 남자부가 22일부터 29일, 여자부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김연경(흥국생명)의 복귀로 여자부 경기에 관심에 더 쏠리는 건 사실이지만, 남자부 경기에도 흥행 요소는 많다.이적 동의서 문제가 해결되면서 남자부 외국인 선수의 컵대회 출전이 가능해지면서 관전 포인트가 더 늘었다.남자부는 프로 7개 팀에 국군체육부대(상무)가 합류해 8개 팀이 컵대회에 나선다.지난해 컵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이 A조, OK저축은행, 우리카드, 상무, 한국전력이 B조에 편성됐다.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자가 8월 29일에 결승전을 치른다.개막전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다.이 경기에서 한국프로배구 남자부 첫 외국인 사령탑인 로베르토 산틸리 대한항공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다.이탈리아 출신의 산틸리 감독은 선수 이력은 화려하지 않지만, 지도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2002년 이탈리아 21세 이하 남자 대표팀을 이끌고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7∼2018년에는 호주 남자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다. 프로 무대에서는 이탈리아, 폴란드, 러시아, 독일 리그 등에서 활약했다.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산틸리 감독과 대한항공은 컵대회 내내 관심을 끌 전망이다.이상렬 KB손해보험 감독,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도 사령탑 부임 후 첫 대회를 치른다.외국인 선수들은 이번 컵대회에서 리그 적응력과 개인 기량을 뽐낸다.한국배구연맹은 20일 "국제배구연맹과 한국배구협회가 제천·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의 외국인 선수 출전을 승인했다"고 전했다.경기 하루 전까지 연맹에 등록하면 컵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미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재미교포 아내를 둔 카일 러셀(한국전력)과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 바토즈 크라이첵(삼성화재) 등 뉴페이스 선수들은 이번 컵대회가 한국 프로배구 데뷔 무대다.2017-2018, 2018-2019시즌 KB손해보험에서 뛴 알렉스 페헤이라는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 복귀를 알린다.아직 펠리페 알톤 반데로 영입을 추진 중인 OK저축은행과 안드레스 비예나가 스페인 대표팀에 뽑혀 2021 유럽선수권 대회 예선전에 출전해야 하는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없이 컵대회를 소화한다.이번 컵대회에서는 이적생들의 신고식도 열린다.국가대표 라이트 박철우(한국전력), 센터 진상헌(OK저축은행), 레프트 황경민(삼성화재), 세터 이호건(우리카드) 등 새 팀에서 새 출발 한 선수들의 의욕도 컵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8-20 13:56:59

'장타자' 팔카 예열 완료…위기의 삼성 구할까?

'장타자' 팔카 예열 완료…위기의 삼성 구할까?

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자가 격리를 마친 후 훈련하는 모습이 첫 공개됐다.삼성에 따르면 20일 경산볼파크에서 팔카는 웜업, 펑고(외야, 1루), 라이브배팅 등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팔카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대구 근교에서 2주간 자가 격리하면서 간단한 훈련을 소화해왔고 19일 낮 12시 자가 격리 해제 후 오후 경산 볼파크에서 가볍게 몸을 풀기도 했다.팔카는 21일부터 익산구장으로 넘어가 팔카는 kt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23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합류할 예정이다.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 타율 0.218(501타수 109안타)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한 바 있는 팔카는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하다. 특히 장타력을 보유한 만큼 거포에 목마른 삼성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8-20 13:55:32

최지만, 이번엔 왼손으로 또 한방 날렸다

최지만, 이번엔 왼손으로 또 한방 날렸다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또 한 방 날렸다. 지난번 우타에 이어 이번엔 좌타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최지만은 20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0대0으로 맞선 2회에 뉴욕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최지만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고 이후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 선발 게릿 콜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시원하게 넘겼다.올 시즌 스위치 타자로 나서고 있는 최지만은 이날 좌타자로 나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터뜨린 시즌 1호 홈런은 우타자로 만들었다.최지만은 게릿 콜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역대 8타수 5안타(2루타 3개, 홈런 1개), 5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콜을 공략해나가고 있다.이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 2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멀티 출루'도 기록했다.이날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69에서 0.179(67타수 12안타)로 소폭 상승했고 탬파베이가 4대2로 승리하는 데 한 몫했다.반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같은날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무안타로 물러났다.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 3회 1루 땅볼, 5회 중견수 뜬 공, 8회 3루 땅볼로 아웃됐다. 10회 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추신수의 타석이 돌아왔지만 샌디에이고가 좌완 팀힐을 마운드에 올리자 텍사스는 추신수를 빼고 우타자 롭 레프스나이더로 교체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11로 추락했다. 텍사스는 3대2로 앞서던 10회 말, 1사 만루 상황에 샌디에이고 매니 마차도에게 끝내기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3대6으로 패배했다.

2020-08-20 13:40:57

프로농구 전자랜드, 이번 시즌까지만 팀 운영…'새 주인 찾아라'

프로농구 전자랜드, 이번 시즌까지만 팀 운영…'새 주인 찾아라'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구단 운영을 접기로 했다.전자랜드는 최근 KBL에 '2020-2021시즌까지만 팀을 운영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회원사가 리그에서 탈퇴할 경우 한 시즌 전에 이를 통보하도록 한 KBL 규정에 따른 것이다.또 20일 열린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제26기 제1차 임시 총회에서도 다른 구단들에 이와 같은 입장을 통보했다.전자랜드는 2003년 8월 인천 SK를 인수해 프로농구에 뛰어들었다.구단 인수 후 첫 시즌인 2003-2004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자랜드는 2018-2019시즌 팀 창단 후 최초로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전자랜드가 프로농구 구단 운영을 접기로 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이 그 배경인 것으로 추측된다.다만 농구계에서는 '전자랜드가 최근 두 차례나 이와 같은 공문을 KBL에 접수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두 번 모두 공문 내용과 달리 계속 농구단 운영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마찬가지일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온다.KBL에서는 일단 전자랜드의 구단 운영 중단 관련 공문을 접수한 뒤 2021-2022시즌부터 전자랜드 구단을 인수할 새 주인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프로농구는 출범 원년인 1997시즌에만 8개 구단 체제로 운영됐고, 1997-1998시즌부터 10개 구단으로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2020-08-20 13:40:43

'뼈 아픈' 초반 대량 실점…삼성, kt에 4대6으로 져 2연패

'뼈 아픈' 초반 대량 실점…삼성, kt에 4대6으로 져 2연패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에 2연패로 무릎을 꿇었다.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4대6으로 석패했다. 삼성의 안타 수는 kt보다 많았지만 역시나 결정력이 부족했다.이날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무관중 체제로 전환해 관중 없이 경기가 진행됐다.삼성 선발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우익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kt 선발 데스파이네와 두 외인 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경기 초반 삼성은 대량 실점하면서 무너졌다. 2회 초 잇따른 볼넷과 안타를 내주면서 5실점했고 3회 초에는 강백호의 솔로포가 더해지면서 kt가 앞서갔다. 삼성은 5회 말과 8회 말 2점씩을 뽑으며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020-08-19 21:20:19

김비오, 21일 개막 GS칼텍스·매경오픈 골프대회서 필드 복귀

김비오, 21일 개막 GS칼텍스·매경오픈 골프대회서 필드 복귀

출전 정지 징계에서 풀린 김비오(30)가 국내 필드에 복귀한다. 김비오는 21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김비오는 지난해 9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갤러리 쪽을 향해 손가락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해 투어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처음에는 3년 출전 정지였다가 1년으로 경감됐다. 이후 KPGA 코리안투어는 지난달 김비오의 징계를 해제하는 특별 사면을 단행,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을 통해 복귀하게 됐다.김비오는 올해 2월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출전해 5위에 올라 시드를 확보했고 이후 3월 뉴질랜드오픈 공동 30위, 말레이시아오픈 공동 31위의 성적을 냈다.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아시안투어가 중단돼 김비오로서는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약 5개월 만에 대회 출전인 셈이다. 국내 대회로 따지면 물의를 일으켰던 지난해 9월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에 출전이다.

2020-08-19 18:22:51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끌어오는 스윙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1>끌어오는 스윙

골프 클럽 끌어오기와 밀어주기는 매우 중요한 힘의 이용방법이자 전달 방식이다. 리어커를 앞에서 끌어당기는 힘을 쓸 때 우리는 끌어오기로 이해하고 뒤에서 밀어 앞으로 나아가도록 할 때 밀어주기로 이해하면 된다. 프로들의 많은 이론들과 힘에 대한 설명들은 예외 없이 클럽을 손쉽게 끌어오는 방법에 대한 얘기들이다.대다수 아마추어들은 클럽을 끌어오는데 자신의 에너지를 이용하기보다 밀어치는 방식의 스윙 임팩트를 구사한다. 클럽 페이스에 몰입해 만드는 밀어치기 동작은 볼을 내리치거나 다운스윙 도중 볼을 치는 게 아니라 클럽 페이스가 저점에서 올라가는 회전 반경일 때 볼을 타격하게 된다. 다시 말해 상향 타격 임팩트가 밀어주기식 에너지 전달이 만들어낸 방식이고 타격 형태라는 점이다.이와 대비되는, 클럽을 끌어오는 스윙의 클럽 페이스와 볼이 만나는 방식은 프로들과 골프고수들이 지향하는 스윙 메커니즘이다. 클럽을 손에 쥐고 끌어오기 스윙을 할 경우 가장 움직임이 늦게 볼에 전달되는 것은 클럽 페이스이며 이와 반대로 밀어주기식 스윙은 클럽페이스의 움직임이 가장 빠르게 볼에 접근한다. 결과는 두말할 나위 없이 끌어오는 스윙의 헤드 스피드가 현저하게 빠른 것은 물론 페이스가 볼에 접근하는 형태가 매우 안정적으로 열렸다 닫히는 회전력을 지니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끌어당기기의 이미지를 익히기 위해 예배당의 종소리를 내기 위해 종지기가 종 줄을 아래로 끌어 당기는 모습을 떠올리면 좋다. 청백팀으로 나눠 양쪽으로 끌어당기는 줄다리기의 모습도 좋은 이미지이다. 이같은 이미지의 시각화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밴드나 탄탄한 고무줄을 자신의 어깨 높이 이상에서 묶어 회전력이나 트랜지션을 통해 아래로 끌어당기는 모습에서 힘의 정확한 사용방식을 이해할 수 있기도 하다.반면 밀어주기식 힘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 손목의 강약으로 볼을 치게 된다. 신체 전반의 근육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손목의 힘만으로 볼을 맞추기에 급급한 이 동작은 클럽페이스의 정확한 여닫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제한된 팔동작 중심으로 이뤄져 스윙 폼도 어설프게 된다.끌어오는 스윙은 골퍼가 임팩트의 찰나와 같은 순간을 감지할 수 없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 현상이 '히팅어'와 '스윙어' 중에서 '스윙어'의 스윙을 스윙답게 만들어가는 장점이라고 머리에 새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골프 스윙과 골프 히팅의 차이점이 각각 끌어당기는 스윙과 밀어치기 스윙에서 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끌어당기는 스윙의 핵심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중력-클럽과 팔이 백스윙에서 저절로 볼이 있는 좌측 지면으로 떨어지는 자연적 현상을 말한다. 이 동작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다운스윙의 시작이 매우 부드럽고 찰진 임팩트를 성공시킬 확률이 매우 높다.▷왼손 새끼손가락(오른손잡이 기준)- 스윙 톱에서 아래로 끌어오기를 시도할 때 가장 중심되는 힘의 움직임으로써 중력과 함께 클럽을 끌어당긴 이후 클럽 페이스의 회전을 매우 원활하게 하는 회전 중심점이 되기도 한다.▷왼 손등-오른쪽 톱 위치에 있는 클럽을 지면의 볼로 향하게 할 때 양손의 손목 힘을 뺄 수 있게 하는 끌어오기의 대표적인 손 모양새이기도 하다.▷왼발 뒷꿈치- 다운스윙의 시작에서 체중 이동과 더불어 톱스윙에서 끌어오기 위한 첫 출발점이 왼발 뒷꿈치라는 점을 인식하고 반복적인 연습이 오랫동안 필요한 스윙 근육이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8-19 18:22:00

일반학생 선수의 호쾌한 도전

일반학생 선수의 호쾌한 도전

2020-08-19 15:35:02

추신수,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시즌 타율 0.224

추신수,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시즌 타율 0.224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무안타 침묵을 깼다.추신수는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추신수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2타수 무안타, 1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19일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도 4번째 타석까지는 침묵했다.1회말 샌디에이고 왼손 선발 에이드리언 모레혼의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3회 모레혼의 시속 155㎞ 직구에 배트가 밀려 2루 근처로 이동한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앞에 느리게 굴러가는 땅볼로 돌아섰다.추신수는 5회 상대 우완 불펜 크레이그 스탬멘의 싱커를 지켜보다 루킹 삼진을 당했고, 7회에는 드루 포머랜즈의 커브를 강하게 받아쳤으나 타구가 타티스 주니어 정면으로 향해 내야 땅볼에 그쳤다.그러나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추신수는 에밀리오 파간의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날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4대6으로 패해 3연패 늪에 빠졌다.

2020-08-19 15:04:37

상주상무, 전북전 시작으로 주중 3연전

상주상무, 전북전 시작으로 주중 3연전

상주상무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도전한다.상주는 23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R 전북현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상주는 K리그 일정 변경으로 인해 전북전을 시작으로 주중 경기를 포함해 1주일 간 세 경기(8월 26일 수원전, 8월 29일 인천전)를 소화해야 한다. 더욱이 상주는 직전 경기 서울전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다.상주와 전북의 통산 전적은 2승 4무 15패로 상주가 현저하게 뒤처진다. 최근 열 경기 전적도 2승 1무 7패로 비슷한 양상이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7월 5일 홈경기서 강상우의 PK 결승골로 상주가 10년 만에 홈에서 전북을 꺾었다. 징크스를 깬 순간이었다. 상주는 지난 전북전서 결과 뿐 아니라 내용까지 가져가면서 전북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이번 맞대결에서 전북은 5연승을 위해, 상주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간절하다. 지난해 12월 상주에 입대해 상병 진급을 앞두고 있는 문선민이 친정팀 전북을 상대한다. 문선민은 올 시즌 15경기 출장해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어 전북전 출장 시 상주의 공격에 기폭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문선민은 선발 출전보다 교체 출전 횟수가 더 많아 상주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조커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전북과 1차전에서도 후반 18분 교체 출전해 두 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이번 2차전 역시 문선민의 투입으로 상주의 공격 활로 창출을 기대해 볼만 하다.김태완 감독은 문선민에 대해 "문선민 선수의 투입 여부에 따라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문선민 선수 혼자만의 공격 기회 창출이 아닌 팀 전체 선수들에게까지 찬스를 줄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인 공격수이다. 강력한 조커가 있는 것만으로도 상주가 강해질 수 있기에 문선민 선수의 활용 방안이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2020-08-19 14:59:39

'합기도 5단' 김병욱 대구협회장, 왜 북한학 박사학위 땄나

'합기도 5단' 김병욱 대구협회장, 왜 북한학 박사학위 땄나

"남북대화는 다양한 채널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 교류는 가장 효과적인 대화 수단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20일 동국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병욱 대구시합기도협회 회장은 교착상태인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스포츠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대구시체육회와 함께 북한체육회와 합기도 등의 공동 대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합기도 공인 5단인 김 회장 지난 2013년 30여 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중등학교 교감으로 명예퇴직했다. 이후 대구시교육청 주관 행사였던 '학부형 역량개발' 교육에 참여했으며, 건국대학교대학원에서 국제정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마친 후 평소 분단된 한반도를 우리 세대에서 매듭을 지어야 된다는 소명의식으로 동국대학교대학원 북한학과에서 통일정책을 전공했다.이날 '김정은 시대 조선로동당대회 연구'라는 주제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는데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터라 자연스레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단다. 현재는 (사)겨레통일연구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통일미래를 준비하는 평화통일정책의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합기도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분단 상황에서 상호 불신과 적대적 대립관계에 놓여 있는 남북이 대립과 반목을 청산하고 평화공존과 협력관계 를 회복하는데 합기도 등 스포츠 교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2020-08-19 14:52:56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와 프로배구 경기까지 무관중 경기로 돌아가고 있다.대구FC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예정된 광주FC와의 홈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구FC 사무국은 19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구시의 방역 지침에 따른 결정이다"고 밝혔다.대구를 포함해 무관중 전환을 결정한 프로축구단은 K리그1·2부 22개 중 12개가 됐다. K리그1에서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했다. 무관중 전환 계획을 밝히지는 않은 나머지 구단들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앞서 프로야구는 18일 기준으로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이 당분간 홈 경기 무관중 방침을 정했다. 삼성라이온즈는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했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kt와의 홈게임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 대회와 29∼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예정된 프로농구 여름 이벤트 대회 현대모비스 서머 매치도 관중 없이 진행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개막부터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0-08-19 14:41:46

삼성 외인타자 팔카 격리 해제…23일 1군 등록

삼성 외인타자 팔카 격리 해제…23일 1군 등록

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국내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최근 주력 선수들의 전력 이탈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삼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19일 삼성에 따르면 팔카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자가격리에 해제됐다. 팔카는 지난달 29일 타일러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27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팔카는 경북 청도에 구단이 준비한 한 펜션에서 머물며 2주간 자가격리했다.팔카는 격리된 동안 펜션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개인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삼성 관계자는 "격리가 해제된 팔카는 경산볼파크로 합류해 가벼운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후 한, 두 차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며 "1군 합류는 23일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3일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팔카가 이날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0-08-19 14:27:57

후반에 '와르르'…삼성, kt에 3대6 패배

후반에 '와르르'…삼성, kt에 3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경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 무너지면서 kt위즈에 패배했다.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주중 홈 1차전에서 삼성은 3대6으로 졌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지찬(2루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성곤(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박계범(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지난 12일 대구 두산전에서 5이닝 17피안타(2피홈런) 1볼넷 11실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한 데 대한 설욕에 나섰다.kt는 삼성을 상대로 3할대 타자들이 즐비한 만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됐지만 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지찬이 좌익수 쪽 깊숙한 2루타를 쳐냈고 수비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한 가운데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홈 베이스까지 밟았다.5회 말 삼성은 선두타자 김헌곤의 2루타와 박계범의 번트 안타로 무사 주자 1, 3루 득점 기회에 박해민의 병살타가 나오는 사이 1점을 추가했다.6회 초, 최채흥이 안타 및 볼넷을 내주면서 잠시 흔들린 사이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강백호가 타격한 공을 홈 송구로 이어진 끝에 아웃카운트를 하나 더 잡아내며 한숨 돌렸다. 최채흥은 5.2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최지광과 교체됐다.이어진 kt의 공격에서 유한준의 땅볼 타구를 최지광이 1루 베이스에서 송구를 놓치면서 kt에 추격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7회 초, kt는 로하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강백호의 투수 앞 내야 안타가 더해지면서 역전했다.삼성은 7회 말, 선두타자 박계범의 2루타, 구자욱의 적시타에 힘입어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8회 초, 1사 주자 만루 위기에 결국 kt 심우준의 뜬공으로 재역전 당했다.9회 초, 장필준이 마운드에 올라 황재균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점수차가 더 벌어졌고 이후 스코어 변화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한편, 삼성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 조치로 19일 대구 kt전부터 당분간 라팍 홈 경기를 무관중 체제로 전환키로하고 예매된 티켓을 전액 환불 조치했다.

2020-08-18 21:51:08

코로나 확산에…지역 프로야구도 무관중 전환

코로나 확산에…지역 프로야구도 무관중 전환

언제쯤 코로나19 걱정없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을까.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관중입장을 허용해오던 지역 프로야구계도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다.KBO는 지난 16일 0시를 기준으로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에 맞춰 서울 잠실, 고척 및 경기도 수원 구장은 잠정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키로 했다.인천도 18일부터 6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고 부산 사직구장도 8월 잔여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무관중 경기 진행에 따라 해당 홈 구단은 사전 예매된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이미 예매한 관람객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는 등 다시금 올 시즌 초 무관중 경기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선 예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준 18일 경기까지 유관중으로 진행 후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예정된 kt와의 홈게임부터 당분간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이날 창원 NC다이노스는 19일, 대전 한화이글스 역시 20일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키로 했다.삼성은 이번주 라팍에서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씩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등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구단은 지난 3달간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관중 수익이 전무한만큼 손실액도 컸다.제한적 관중입장이 시작되고 잠시 숨을 돌리나 했지만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삼성은 현재도 추운 여름나기 중이다.

2020-08-18 18:38:24

'골프여제 귀환' 박인비, AIG여자오픈서 메이저 사냥

'골프여제 귀환' 박인비, AIG여자오픈서 메이저 사냥

골프여제 박인비(32·사진)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발판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본격 복귀한다.박인비는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 클럽(파72·6천756야드)에서 열리는 AIG 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에 출전한다.AIG 여자오픈은 올해 44회를 맞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의 새 이름이다. 이 대회는 1994년 LPGA 투어에 합류했고, 2001년에는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권위 있는 대회다.메이저 승격 20주년을 맞는 올해는 여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리게 됐다. 올해 메이저대회는 AIG 여자오픈을 이어 9월 ANA 인스퍼레이션, 10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2월 US여자오픈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6개월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다.박인비는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통산 20승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탓에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 6개월의 휴식기를 가졌다.그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감각을 끌어 올린 박인비는 자신의 8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에 우승하면 2015년 이후 5년 만에 AIG 여자오픈 정상에 선다.2017년 우승자 김인경(33)과 지난해 깜짝 우승을 차지한 시부노 히나코(일본)도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세계랭킹 1위 고진영(25)과 3위 박성현(27)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아직 LPGA 투어 복귀를 선언하지 않은 가운데, 그 사이 세계랭킹 2위로 치고 올라온 교포 대니엘 강(미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쏜 전인지(26)와 양희영(31), 손유정(19), 이미향(27), 신지은(28), 그리고 교포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노예림(미국) 등도 AIG 여자오픈에 출사표를 냈다.

2020-08-18 15:01:13

심상치않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지역 프로야구도 노심초사

언제쯤 코로나19 걱정없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을까.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관중입장을 허용해오던 지역 프로야구계도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다.KBO는 지난 16일 0시를 기준으로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에 맞춰 서울 잠실, 고척 및 경기도 수원 구장은 잠정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키로 했다.인천도 18일부터 6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고 부산 사직구장도 8월 잔여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무관중 경기 진행에 따라 해당 홈 구단은 사전 예매된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이미 예매한 관람객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는 등 다시금 올 시즌 초 무관중 경기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선 예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준 18일 경기까지 유관중으로 진행 후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예정된 kt와의 홈게임부터 당분간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이날 대전 한화이글스 역시 20일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키로 했다.삼성은 이번주 라팍에서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씩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등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구단은 지난 3달간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관중 수익이 전무한만큼 손실액도 컸다.제한적 관중입장이 시작되고 잠시 숨을 돌리나 했지만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삼성은 현재도 추운 여름나기 중이다.

2020-08-18 14:51:32

의성씨름단, 단체전 우승·손명호 백두장사에 올라

의성씨름단, 단체전 우승·손명호 백두장사에 올라

경북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10일부터 4일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손명호가 백두장사에 올랐다.의성군청씨름단은 이번 민속리그부터 처음 도입된 단체전에서 전북 정읍시청을 9대4로 이겨 우승했다.개인전에서는 백두급의 손명호 선수가 문경새재 씨름단의 오정민 선수를 3대2로 이겨 4번째 백두장사에 올랐고,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한 이래 의성군의 전폭적인 지지, 감독과 선수간의 신뢰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민속씨름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의성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주수(의성군수) 의성군청씨름단장은 "이번 영월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예를 전국에 알려 자랑스럽다. 의성군청씨름단의 활약이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의성군민들에게 적잖은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0-08-18 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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