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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커쇼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고 2점만 줬고, 타선의 넉넉한 지원을 업고 시즌 9승(2패)째를 따냈다. 다저스가 9-3으로 대승. 연합뉴스

커쇼 6이닝 무실점 정규리그 마감…다저스 103승째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기둥 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16승(5패)째를 따냈다.커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안타는 단 2개만 맞았다.다저스는 6회 초 2사 1루에서 맥스 먼시의 좌중간 안타 때 1루 주자 크리스 테일러가 폭풍 질주로 홈을 찍어 결승점이자 양 팀의 유일한 점수를 뺐다.다저스는 1-0으로 이겨 시즌 103승(56패)째를 거두고 메이저리그 승률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104승 54패)를 추격했다.커쇼는 평균자책점 3.05로 시즌을 마쳤다. 신인이던 2008년(4.26) 이래 11년 만에 가장 좋지 않은 평균자책점이다.커쇼에 이어 더스틴 메이(7회), 페드로 바에스(8회), 애덤 콜라렉과 마에다 겐타(이상 9회)가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류현진(32)은 29일 오전 5시 5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정규리그 마지막으로 등판한다.

2019-09-27 07:48:09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우승경쟁 변수'라던 삼성라이온즈, 내리 2연패

'KBO리그 왕좌의 게임'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것 같았던 삼성의 역할은 여기까진 거 같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 대 11로 대패했다.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3⅓이닝 9피안타 3볼넷 9실점(7자책점)으로 시즌 12패째(8승)를 안았다.이날 승리를 가져간 두산 베어스는 경기가 없었던 선두 SK와이번스를 0.5경기 차 턱밑까지 추격하며 1위 싸움을 대혼전에 빠트렸다.이틀 전까지만 하더라도 삼성 라이온즈는 우승경쟁을 하는 두 팀(SK, 두산)과 4연전을 치르며 우승경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내리 2게임을 내줬다.대구에서 열릴 남은 SK와의 두 경기조차 전망은 어둡다.27일 삼성은 선발투수로 정인욱을 내세운다. 올 시즌 11경기에 나와 1패(평균 자책점 8.10)에 그치고 있다.반면 SK는 '강속구 투수' 외국인 용병 소사(8승 3패)가 마운드에 오른다. 소사는 삼성과의 역대 전적에서는 약하지만 최근 구위가 점점 오르고 있는 상태이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승경쟁을 하던 삼성 라이온즈는 4년째 플레이오프 도전에 실패했다. 가을야구와는 거리가 멀어진 삼성 라이온즈이지만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작은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던 '왕좌의 게임'은 이렇게 싱겁게 끝날지도 모르겠다.

2019-09-27 03:06:15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마지막 두산전 0대11 패…상대전적 3승 13패로 마감

삼성 라이온즈가 투타 총체적 난국 속에 홈에서 대패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대11로 패했다. 올 시즌 두산전을 3승 13패로 마감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59승 1무 81패 승률 0.421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3⅓이닝 9피안타 3볼넷 9실점(7자책점)으로 시즌 12패째(8승)를 안았다. 9월 네 차례 등판에서 무승에 그치던 윤성환은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윤성환은 1회초부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려 오재일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박세혁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0대4로 뒤진 2회초 2사 이후에는 안타 3개를 잇달아 맞아 2점을 헌납했고, 4회초에는 1사 1, 2루 위기에서 오재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는 마운드를 내려왔다.이어 등판한 장지훈이 6회까지 2⅔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점)을 기록, 점수는 0대11로 크게 벌어졌다.삼성 타선 또한 상대 선발 유희관을 공략하지 못했다.8회까지 유희관을 상대로 박해민, 이성규, 김도환이 각 하나씩 3개의 안타만을 뽑아내며 무득점에 그쳤다.

2019-09-26 20:53:04

[포토뉴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구 성화봉송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지역 성화봉송이 26일 시작돼 봉송 주자가 동성로를 달리고 있다.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지역 성화봉송이 26일 시작돼 봉송 주자가 대구의 명소인 동성로를 달리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지역 성화봉송이 26일 시작돼 봉송 주자가 동성로에 도착해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26 18:14:55

2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 중 이형준이 12번홀 세컨 아이언샷하고 있다. KPGA 제공.

DGB금융 볼빅 대경오픈 첫날…이형준 8언더파 단독선두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이 2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막이 올렸다.이날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는 이형준(27)이 무려 10개의 버디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이현준은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KPGA 상금왕을 노리는 이형준은 "개인 타이틀보다는 출전하는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두 부문 모두 욕심이 나지만 아직 오르지 못한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고 했다.지난해를 제외하고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1승씩 통산 5승을 거둔 이형준은 이번 대회에서 승리하면 생애 첫 상금왕도 움켜쥘 수 있다.통산 3승의 김우현(28)과 올해 데뷔한 신인 류제창(22)이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쳐 1타 차로 추격했다. 현정협(36)과 김봉섭(36)이 6언더파로 뒤를 이었다.초청 선수로 출전한 세계 최장타자 모리스 앨런(38·미국)은 20오버파 92타로 부진해 사실상 컷 통과에 실패했다. 전날 사전 이벤트로 열린 볼빅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서 최장 354.4야드를 날려 우승한 앨런은 2017년 세계 장타대회에서 483야드를 날려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다. 그러나 이날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7개, 더블보기 4개, 트리플보기 2개를 쏟아내 최하위로 밀렸다.

2019-09-26 17:12:09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 8회에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뉴욕 양키스에 4-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최지만 4타수 1안타…파울 타구에 발등 맞고 교체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1개를 생산했지만,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은 뒤 교체됐다.최지만은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57(408타수 105안타)을 유지했다.최지만은 조이 웬들의 중월 리드오프 홈런으로 1대0 리드를 잡은 1회 말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이어진 2사 1, 3루에서 브랜던 로의 우전 적시타에 탬파베이는 1점 달아났다.최지만은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5회 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J.A 햅의 초구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가운데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다.탬파베이는 6회 말 1사 1루에서 맷 더피의 적시타로 3대0으로 앞서갔다.최지만은 7회 말 2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 주자 웬들이 양키스 포수의 견제구에 잡히면서 이닝이 끝났다.8회 말 선두타자로 다시 나온 최지만은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발등 부위를 맞아 고통을 호소했다.최지만은 통증을 극복하고 다시 타격에 임했지만 1루수 직선타로 잡혔다.최지만은 1루를 향해 뛰다가 타구가 직선타로 잡히자 어두운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앞서 최지만은 이 경기에서 머리 쪽으로 날아오는 공에 위협을 당하고, 1루 수비 중 주자와 충돌하는 등 유독 부상 위험을 자주 겪은 터였다.다음 타자 아비사일 가르시아는 돔구장 천장 구조물을 때리는 솔로포를 치면서 탬파베이는 4대0으로 앞섰다.최지만은 9회 초 수비를 소화하지 않았다. 포수로 선발 출전한 트래비스 다노가 최지만을 대신해 1루수로 이동하고, 마이크 주니노가 포수 마스크를 썼다.탬파베이는 4대0으로 승리하며 오클랜드 애슬래틱스를 이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2019-09-26 16:44:28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오른쪽)·김혜린이 26일 인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에 승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장예나-김혜린, 세계 1위 일본조 또 제압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이 2주 연속으로 세계랭킹 1위 일본조를 제압하며 돌풍을 이어갔다.장예나·김혜린은 26일 인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2019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전에서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를 2대1(21-16 17-21 21-1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마유·나가하라는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최정상의 복식조다.장예나-김혜린은 지난 19일 중국오픈 16강전에서도 마유·와카나를 2대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오른 바 있다.대표팀의 맏언니 장예나와 김혜린은 지난 5월 말 조를 결성, 점점 좋은 호흡을 맞추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둘은 중국오픈 동메달을 발판으로 세계랭킹을 53위에서 40위로 끌어 올렸다.안재창 대표팀 감독은 "장예나는 정경은과 '베테랑조'로 활약했지만, 체력 문제를 고려해 후배인 김혜린과 짝을 지어줬다. 최근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기간에 집중 훈련을 했더니 파트너십이 좋아졌다"고 상승세 비결을 설명했다.역시 중국오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혼합복식 세계랭킹 5위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은 16강전에서 로디온 알리모프·알리나 다브레토바(러시아)를 2대0(21-16 21-12)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2019-09-26 16:42:04

대구FC가 28일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창단 첫 스플릿A 진출 확정을 노린다.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북현대를 2대0으로 완파한 대구FC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제주 불러들여 창단 첫 스플릿A 진출 확정 노린다

창단 '첫 우승', '첫 ACL 진출' 등의 동화를 써내려간 대구가 이번에는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앞두고 있다. 대구FC는 28일 오후 2시 제주유나이티드를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19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에드가와 세징야의 득점포,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선두' 전북을 잡은 대구는 승점 46점을 쌓아 강원(승점 45)을 밀어내고 4경기 만에 다시 4위 자리를 탈환했다. 6위까지 주어지는 스플릿A 티켓을 노리는 7위 상주, 8위 수원 등과의 승점 차는 현재 6점이다.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승점 1점 이상을 확보하면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1경기를 남겨두고 상주, 수원과의 승점 차가 4~9점까지 벌어지기 때문이다.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최근 7경기에서 3승 4무를 기록하면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전역 선수들과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최근 상승세에 큰 힘이 됐다. 8월 초 에드가가 돌아오면서 득점력이 다시 살아났고, 김선민, 김동진, 신창무도 중원과 공, 수에 걸쳐 부상선수들의 공백을 채웠다. 상대 수비의 집중마크로 어려움을 겪던 세징야도 지난 경기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세징야는 현재 12득점 9도움으로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인 21개를 기록 중이다.반면 상대 제주는 K리그1 최하위로 강등 위기에 몰렸다. 21라운드부터 9경기 무승 이후 30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 경기 다시 패하면서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최근 상대전적에서도 대구에 열세다. 통산전적은 대구가 10승 11무 18패로 밀리지만, 최근 4경기 3승 1무로 지난 시즌부터 대구가 제주에 강한 모습이다.대구는 이날 경기를 'WE ARE DAEGU DAY'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9-09-26 16:32:34

이강인이 26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린후 환호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강인 '첫 출전에 데뷔골'…외국인 최연소 리그 골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골을 폭발시켰다.이강인은 26일 헤타페와 치른 2019-2020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발렌시아가 2대1로 앞서 있던 전반 39분 데뷔골을 터트렸다.후반 28분 교체된 이강인은 이날 팀의 세 골 모두에 관여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아쉽게도 팀은 3대3으로 비겼다.이 골로 2012-2013시즌 셀타 비고에서 뛴 박주영(FC서울)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발렌시아 구단 역사도 새로 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소속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 18세 218일에 골을 넣어 최연소 외국인 득점자가 됐다. 종전 기록은 모모 시소코(18세 326일·프랑스)가 갖고 있었다.역대 프리메리에서는 스페인 선수들인 후안 메나(17세 36일), 페르난도 고메스(18세 200일)에 이어 세번째 어린선수로 기록됐다.이날 시즌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은 이강인은 2대1로 앞선 전반 39분 첫골을 맛봤다. 오른쪽 측면에서 호드리고 모레노가 내준 땅볼 크로스를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셀라데스 감독 체제이후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포함해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출전했다.경기 후 이강인은 "헤타페는 잘 준비된 강한 팀이었다. 한 골을 넣어 팀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았지만 승점 3점을 얻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고 했다. 반면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이 다시 한번 자신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이강인의 데뷔골이 터지면서 국가대표팀 첫 골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이강인은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18세 198일에 자신의 A매치 첫 경기를 치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역대 7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에 데뷔했다.대표팀은 내달 10일 스리랑카(화성), 15일 북한(평양)과의 2020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른다.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30일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이강인이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린다면 내달 7일 소집돼 스리랑카전과 북한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9-09-26 16:27:28

이강인(발렌시아·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돌진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날 프리메라리가 첫 선발 출전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연합뉴스

이강인, 첫 선발출전+데뷔골 폭발…3골 모두 관여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데뷔골까지 터트리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서가던 전반 39분 득점포를 가동했다.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 후반에 내리 2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3-3으로 비겼다.하지만 이강인은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데뷔골과 더불어 전반에 터진 막시 고메즈의 멀티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면서 발렌시아가 터트린 3골에 모두 관여하는 특급 활약을 보여준 뒤 후반 28분 교체아웃됐다.특히 이강인은 18세 219일 만에 정규리그 데뷔골을 기록, 모모 시소코(18세 326일·프랑스)를 제치고 발렌시아 구단 역대 외국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여기에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셀타 비고에서 뛰었던 박주영 이후 두 번째로 득점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됐다.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정규리그 출전시간을 늘려왔던 이강인은 마침내 헤타페와 정규리그 6라운드를 맞아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의 임무를 맡았다.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포함해 5경기 연속 출전이었다.4-4-2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부터 자신의 '최고 무기'인 패스를 앞세워 맹활약을 펼쳤다.킥오프 1분 만에 헤타페의 하이메 마타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으면서 불안하게 시작한 발렌시아는 마침내 전반 30분 고메즈의 동점골이 터졌고, 출발점은 이강인이었다.이강인은 전반 30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수비수가 헤딩으로 저지했다. 튀어나온 볼을 고메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동점골을 꽂았다.이강인은 전반 34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도 다니엘 파제로에게 내준 패스가 크로스로 이어졌고, 이를 고메스가 골지역 왼쪽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딩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동점골과 역전골의 발판을 마련한 이강인은 마침내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로드리고 모레노의 땅볼 크로스를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볼의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마수걸이 득점포였다.발렌시아는 전반전을 3-1로 끝내며 승리를 예감했지만 후반에 잇달아 2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내줬다.반격에 나선 헤타페는 후반 21분 제이슨의 추격골과 후반 24분 앙헬 로드리게스의 동점골이 이어졌다.발렌시아는 후반 28분 이강인 대신 곤살루 게데스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팀내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고메스(8.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3을 줬다.

2019-09-26 08:05:46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31라운드 전북현대와 대구FC 경기에서 대구FC 세징야가 쐐기골을 넣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전주성 대첩 '대승'…리그 1위 전북현대 2대0으로 잡아

대구FC가 대어를 낚았다.대구는 25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에드가의 PK결승골과 세징야의 쐐기골로 2대0 완승했다. 대구는 최근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고 전북은 1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대구로서는 '천적' 전북 상대로 12경기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또 승점 46점으로 상위 스플릿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반면 선두 전북은 2위 울산과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이날 대구는 파격적인 스타팅 라인업을 꾸린채 전반전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김대원·신창무·박기동, 허리에 김동진·김선민·류재문·정승원, 스리백에 김우석·정태욱·박병헌을 배치했다. 골키퍼는 조현우였다. 대구는 주축 공격수 세징야·에드가를 아꼈다.이에맞서 전북은 최전방에 로페즈·호사·문선민, 중원에 김진수·손준호·이승기·이 용, 스리백에 권경원·최보경·홍정호를 세웠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대구는 수비를 단단하게 한 뒤 강점인 역습을 활용해 득점을 노렸다. 전북은 전반 내내 대구 수비를 뚫고 기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대구가 오히려 김대원과 신창무의 빠른 발과 최전방에 위치한 박기동의 연계 플레이로 위협적인 기회를 여러차례 만들어냈다.전반 15분 신창무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박기동의 슈팅이 송범근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산됐고, 25분에는 2선에서 김대원이 날카롭게 찔러준 패스를 받은 신창무가 전북 골망을 흔든 것이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전반 36분 대구 공격수 박기동이 얼굴 부상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공중볼 경합 도중 전북 수비수와 충돌해 넘어졌다. 에드가가 교체투입됐다. 대구는 전반 42분 찾아온 PK 기회를 살렸다. 김대원이 치고들어가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의 반칙이 나왔다. 키커로 나선 에드가가 성공, 선제골을 기록했다.후반들어 전북은 이동국을 조커로 긴급 투입했다. 후반 9분 이동국이 PK를 유도해 직접 찼지만 골대를 때리는 불운에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대구는 후반 10분 세징야를 조커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다.양팀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다 대구가 후반 42분 역습에서 기어이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에드가가 돌파에 성공한 뒤 올려준 크로스를 세징야가 마무리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후반 추가 시간 2분 이동국의 헤딩 슛이 조현우의 정면으로 갔다. 곧이은 역습에서 대구는 에드가의 도움을 받아 세징야가 쐐기골을 넣었다.스플릿A 확정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 대구는 2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로 제주를 불러들여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19-09-25 21:29:11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채흥 2연속 QS' 삼성, 타선 침체로 SK에 0대1 석패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최채흥의 호투에도 타선 침체 탓에 문학 원정에서 석패했다.삼성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시즌 59승 1무 80패 승률 0.424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최채흥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6패째(6승) 안았다.하지만 지난 19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2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내년 삼성 토종 선발진 안착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경기는 최채흥과 상대 선발 김광현의 좌완 명품 투수전으로 전개됐다.0대0의 팽팽한 균형은 4회 깨졌다. 최채흥이 선두타자 정의윤에게 솔로포를 맞았다.삼성은 0대1로 뒤진 8회 이날 처음으로 3루에 주자가 들어섰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하며 1점차 영봉패로 경기를 마쳤다.

2019-09-25 20:59:05

대구FC 대어 낚다.

대구FC가 대어를 낚았다.대구는 25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겨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대구는 최근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고 전북은 1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2019-09-25 20:57:25

골프 오디세이 사진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9>침체된 남자 프로투어 살리기

모처럼 지역에서 치러지는 KPGA 코리안 투어 대회인 2019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대회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골프존 카운티 선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3회 대회까지와 달리 지역 금융 기업인 DGB금융그룹 단독 후원이 아닌 볼빅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구경북 오픈 대회이다. 해마다 치르는 이 대회는 구름 관중이 몰리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회로 자리매김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이 대회는 침체된 한국 남자프로대회의 활성화를 꾀하는 분기점으로 삼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좀체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 못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적지 않다. 대구경북 골프 마니아들이 보여준 골프에 대한 애정이나 열정은 여타 지역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지난 세 차례 대회에서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남자 대회에 비해 많은 관중이 이를 확인시켜 준다.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는 이미 세계 정상 수준에 올라 국내에서도 매 대회마다 흥행에 크게 성공하고 있다. 이에 반해 남자 대회는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자치단체가 드물어 스폰서 확보에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를 반영하듯 남자 프로 선수층은 여자 선수층에 비해 갈수록 옅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미래에 대한 남자 프로선수들의 불안감과 맞물려 있다. 미래에 대한 전망이 장밋빛이라면 프로 선수를 지망하는 엘리트 선수층의 저변을 확대시키고 골프 산업에 대한 원동력으로 재생산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남자 프로 선수들의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암울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선수와 관중은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선수는 관중의 호응과 인기를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며 미래로 매진한다. 인기가 시들한 스포츠 종목은 우선 선수 지망생들의 지원률이 떨어지고 이 현상은 다시 해당 종목의 활기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게 된다. 종국에는 관중의 외면과 지원이 사라지는 무참한 결과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뒤늦게 떠난 인기를 되돌리려고 노력과 처방을 내놓아도 백약이 무효가 되기 십상이다.한국 남자프로 투어도 예전의 화려한 시절을 되살리기 위해 모처럼 조성되고 있는 지역의 구름관중 효과를 살려 남자프로 투어의 활성화에 온 힘을 쏟는 노력과 각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최근 막 끝난 신한 동해 오픈대회는 외국인 선수가 우승했으며, 한국의 남자프로대회가 적은 우승상금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선수들의 도전에 직면한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이번 대구경북 오픈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쳐 국내 남자프로 투어의 인기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이 대회를 준비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DGB금융그룹과 이번에 공동주최한 볼빅에 대해 골프인들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김천 출신으로 이번에 골프 사랑과 애향심을 함께 보여 주었다. 골프 칼럼니스트

2019-09-25 18:16:24

'초등 축구 성적 폐지'…토너먼트에서 리그제로 전환

내년부터 초등학교 축구 대회 성적이 전격 폐지된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내년부터 초등학교 대회에서 성적을 전격 폐지하겠다. 이를 위해 토너먼트 방식을 없애고 대신 리그 형식으로 모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축구협회는 전날 대회위원회(위원장 조긍연) 회의를 열어 성적폐지안을 확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당장 내년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학교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가는 토너먼트 방식 대신 참가 팀이 몇 개 그룹으로 나눠 동일한 경기 수를 소화하는 리그 방식으로 바뀐다.또 우승팀에 트로피를 주지 않는 대신 페어플레이상, 공격상, 도움상 등 개인 기록에 맞춘 시상은 확대할 예정이다.조긍연 대회위원장은 "토너먼트 방식에서는 특정 선수 중심으로 성적을 올리는 데만 집중해 창의적인 플레이를 배우기 어려웠다. 리그 방식으로 전환하면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많아지고 즐기는 축구로 변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협회는 또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남자부 대회 참가를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수준 차이를 감안, 고등학교팀은 남자 중학교 저학년 리그에, 중학교팀은 남자 초등학교 리그에 참가하도록 했다.

2019-09-25 16:19:58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KFA 여자축구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북' 정몽규 회장 "2023 女월드컵 남북 공동유치 경쟁력 높아"

"평양에 가면 북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물론 정부 관계자와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2023년 여자 월드컵의 남북 공동 유치 경쟁력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음 달 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에 동행할 예정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KFA) 여자축구 심포지엄'에 앞서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의 남북 공동 유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정 회장은 다음 달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대표팀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경기에 축구협회장 자격으로 동행할 예정이다. 정 회장의 방북은 2016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 이후 3년 만이다.앞서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올해 2월 축구협회에 2023년 여자 월드컵의 남북 공동개최 방안을 제시했다.2023년 여자 월드컵은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는 호주와 일본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FIFA는 12월까지 희망국의 유치계획서를 접수 받은 뒤 내년 5월 평의회에서 개최국을 결정할 예정이다.

2019-09-25 15:32:54

2019 KBO리그 페넌트레이스가 10월 1일 종료된다.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 대 두산 경기. 두산 선수들이 6-2 승리를 거둔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페넌트레이스 10월 1일 종료…PS 10월 3일 막 올려

2019 KBO리그 페넌트레이스가 10월 1일 종료된다.KBO 사무국은 25일 비로 취소돼 미편성된 6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6경기는 29일∼10월 1일까지 열린다.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수원에서 kt 위즈전을 치른다.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팀들의 경기는 포스트시즌 이동일에도 열린다.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선두 경쟁은 종료 예정일인 10월 1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SK는 29∼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2연전을 끝으로 먼저 시즌을 마친다.SK를 1경기 차로 바짝 쫓는 두산 베어스는 10월 1일 NC 다이노스와 서울 잠실구장에서 최종전을 치른다.SK와 두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 직행팀은 마지막 날에 결정될 수도 있다.와일드카드를 확정한 5위 NC 다이노스와 정규리그 4위가 격돌하는 포스트시즌(PS)의 첫 무대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3일 시작된다.

2019-09-25 15:27:22

신창무 버전의 빅토인형

"HELLO 빅토!" 대구FC 신창무 버전 인형 출시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빅토와 함께할 수 있다. 대구FC가 25일 마스코트 빅토 인형 3종을 공개했다. 빅토 인형은 28일부터 DGB대구은행파크 내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이번에 공개된 상품은 가방고리 빅토, 앉은 빅토, 빅토 얼굴 쿠션 등 3종으로 가격은 각 9천원, 1만9천원, 2만9천원이다. 빅토만의 사랑스럽고 듬직한 이미지를 담아낸 인형은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대구는 빅토 인형 3종 출시를 기념해 'HELLO 빅토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신창무 선수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빅토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참여 가능하다.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을 리그램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구는 매월 마지막 홈경기 'WE ARE DAEGU DAY'를 개최해 팬들의 하늘색 아이템 착용을 독려, '대팍'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빅토 인형 3종 판매를 비롯해 'WE ARE DAEGU DAY' 관련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09-25 15:27:07

'코리안 좀비' 정찬성, 2위 오르테가와 12월 부산 격돌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사진)이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UFC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UFC는 12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하 UFN 부산)' 메인이벤트로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의 페더급 대결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폭넓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정찬성은 2011년 UFC 진출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현재 페더급 랭킹 6위인 정찬성은 헤나토 모이카노, 데니스 버뮤데즈, 마크 호미닉 등을 눕히고 커리어 두 번째 타이틀전에 성큼 다가섰다.그런 정찬성이 가장 원했던 상대가 바로 오르테가다.정찬성이 페더급 랭킹 2위인 오르테가마저 누른다면 현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미국)에게 도전할 자격을 얻을 전망이다.2014년 UFC에 입성한 오르테가는 모이카노, 컵 스완슨, 프랭키 에드가 등을 꺾고 6연승을 달리며 정상급 파이터로 발돋움했다.하지만 지난해 12월 챔피언 할러웨이에게 도전했다가 판정패했다. 이번 정찬성과의 경기가 재기전이다. 그 역시 타이틀 재도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정찬성과 오르테가 모두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자랑하기에 흥미로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UFN 부산'은 2015년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2019-09-25 15:24:07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 12회에 뉴욕 양키스 구원 투수 코리 기어린을 상대로 날린 결정적 홈런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히어로' 최지만, 극적인 끝내기 홈런…시즌 18호 아치

메이저리거 최지만(28)이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1대1로 맞선 연장 12회말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끝내기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연장 1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리 기어린과 맞서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6㎞의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싣는 귀중한 홈런으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지난해 9월 11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끝내기포를 터뜨린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전날에도 3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 홈런 18개를 때려냈다.최지만은 이날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0대1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 6회 세 번째 타석 2사 1루 상황에선 볼넷을 골랐다.1대1로 맞선 9회엔 선두타자로 나와 1루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404타수 10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최지만은 "꼭 이기고 싶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노렸던 변화구가 잘 보여 홈런이 나왔다. 올 시즌 양키스에게 많은 경기를 져서 이 악물고 경기에 임했다. 우리 팀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단 1실점으로 틀어막아 큰 힘이 됐다"고 했다.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매 경기 긴장감을 갖고 뛰고 있다. 무조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09-25 15:05:53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구자욱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뛰어들며 선취점을 올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백정현 QS+·박해민 2득점' 삼성, 시즌 마지막 LG전 4대2 승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백정현의 호투와 박해민의 2득점 활약에 힘입어 잠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올해 마지막 LG전을 잡아낸 삼성은 이로써 시즌 59승 1무 79패 승률 0.428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7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 시즌 8승을 수확했다.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박해민이 기습번트를 성공시켜 출루했다. 이어 윌리엄슨의 타석 때 박해민은 2루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내달렸다.윌리엄슨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구자욱이 박해민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2루수 앞 내야땅볼을 쳐 점수는 1대0이 됐다.하지만 곧바로 동점이 됐다.3회말 1사 3루 위기에 몰린 백정현이 채은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박해민은 8회 1사 후 3루타를 때렸고 윌리엄슨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이어 구자욱이 투런포(15호)를 쏘아 올리며 점수는 4대1이 됐다.삼성은 이후 LG의 거센 추격을 1실점으로 봉쇄하며 4대2, 2점차 승리를 따냈다.

2019-09-24 21:45:33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소속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출신),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홈페이지, 매일신문DB

발롱도르 "올해도 메시·호날두 X?…반 다이크?"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가 누가 될 지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최근 부쩍 높아졌다.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축구계의 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카데미상 여러 시상 부문 가운데서도 최우수작품상이 최고상으로 꼽히는데, 이처럼 한 해 그라운드 위에서의 활약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축구선수가 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다.1959년부터 매년 프랑스 일간지 '프랑스풋볼'이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가려왔다.▶그러다 2010년부터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합쳐져 '피파 발롱도르'로 시상되기 시작됐다. 이때부터 '인기 투표' 논란도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기자단은 물론 세계 각국 대표팀 주장 및 감독에게도 투표권을 주면서, 실력(활약)을 참고하긴 하지만 유명세에 좀 더 휩쓸리는 투표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평가다.그러면서 이 시기 세계 프로축구계의 독보적 인기 클럽인,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좀 더 정확히는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바르샤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수상을 독점하게 됐다.2015년까지다. 리오넬 메시가 2010·2011·2012·2015년 등 4회 수상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시 2013·2014년 등 2회 수상을 했다.2016년부터는 발롱도르가 피파와 결별하며 상의 의미를 더욱 살리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물론 2016·2017년에도 호날두가 2차례 수상하긴 했지만(그러면서 통산 4회로 메시와 동률), 피파와 헤어진 지 3년째였던 지난해 2018년부터는 발롱도르가 좀 다른 선택을 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그 해 메시도 호날두도 아닌,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하며 상의 본래 의미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것. 다만 루카 모드리치도 발롱도르 수상자 배출 독점 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기는 했다. 2010년대부터 발롱도르 수상자 배출 구단은 바르샤 아니면 레알이라는 법칙은 아직 깨지지 않은 상황이다.▶그러면서 올해 발롱도르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그의 전 소속팀인)레알 마드리드와 상관 없는 선수에게 수여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발롱도르가 상의 이미지를 더욱 새롭게 각인시키기 위해, 지난 10년에 가까운 기간 주거니 받거니 수상한 메시와 호날두, 그러면서 함께 주목을 받았던 바르샤와 레알을 의도적으로 제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지난해 모드리치에게 상을 주면서 보여 준 변화의 연속 선상에서 말이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브라질) 등이 눈길을 끄는 후보이다.특히 반 다이크는 수비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06년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었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칸나바로(이탈리아)의 발롱도르 수상 이후 첫 수비수 수상 사례가 나올 수 있다.무엇보다도 반 다이크는 올해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거와 달리 인기 투표 의혹 평가가 아닌 전문가들의 평가가 바탕이 된다면, 발롱도르 수상도 유력하다는 얘기다. 오늘(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메시와 수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발롱도르의 이런 쇄신의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발롱도르에서의 빛나는 한때'를 공유하는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구도 역시 세계 축구계에서 서서히 저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메시의 나이는 33세, 호날두의 나이는 35세이다. 어느덧 중동, 중국, 일본 등 다른 리그로 이적한다는 뉴스의 주인공이 돼도 이상할 게 없는 시기가 됐다. 30대 초중반에 접어든 축구 선수의 소위 '폼'이란, 어느 순간 느닷없이 떨어질 수 있다.한편, 발롱도르 시상식은 12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2019-09-24 19:21:28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북 선수단이 2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선수단 필승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경북선수들, 제 100회 전국체전 결단식

경상북도 대표 선수단은 24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도체육회 임원 및 후원업체 대표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경상북도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46개 종목, 선수 및 임원 1천827명이 출전하며 경기, 서울에 이어 종합 3위를 노리고 있다.이번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김천시청 여자농구팀, 포스코건설 럭비팀, 경북도청 여자세팍타크로팀과 테니스 남자고등부가 단체경기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사이클 나아름(상주시청) 선수와 수영 김서영(경북도청) 선수가 4관왕을, 핀수영 김가인(경북도청) 선수가 3관왕에 도전하고 있으며, 금년도 경북체육회 레슬링팀 창단으로 칠곡군청에서 이적한 이유미 선수가 제91회 전국체전 이후 10연패라는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우슈 함관식(영주시청), 철인3종 장윤정(경주시청), 경북도청 핀수영팀이 3연패를, 영남대학교 김명지 선수가 200m, 400m, 400mR, 1600mR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땀 흘려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를 하며, 도민들이 마음을 모아 열렬히 응원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한편, 2020년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06년 김천시에서 개최한 이후 14년만에 구미에서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등 총 2만7천여명이 참여하여 47개 종목의 경기가 경북도내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09-24 15:08:35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FIFA 올해의 선수에 뽑힌 메시

2019-09-24 14:57:01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오른쪽)이 4회 보스턴 레드삭스 선발 투수 욜리스 차신의 공을 스리런 홈런으로 받아친 뒤 더그아웃에서 오스틴 메도스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격 3점포' 최지만, 팀의 7대4 역전승 이끌어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역전승을 이끌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불꽃을 살렸다.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0대4로 끌려가던 4회 추격의 3점 홈런을 때렸다.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엿새 만에 터진 시즌 17호포다.최지만은 4회 주자 1, 3루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 욜리스 차신의 슬라이더를 퍼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3m짜리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즌 타점을 61점으로 늘렸다.최지만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6대4로 역전한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수비 시프트를 뚫고, 우측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날렸다.이어 나온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최지만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도 기록했다.이날 탬파베이는 7대4로 이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밀어내고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단독 2위가 됐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최지만이었다.2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잡혔지만 4회 결정적인 찬스에서 3점 홈런을 터뜨려 추격에 불을 댕겼다.탬파베이는 4회 브랜던 로의 우월 솔로포로 4대4 동점을 이루고 이어진 2사 1루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좌월 2점 홈런을 앞세워 6대4로 역전했다.최지만은 8회 1사 1루에선 중견수 뜬공에 막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58로 약간 올랐다.

2019-09-24 14:38:57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인천UTD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의 에드가가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구FC제공.

창단 첫 '스플릿A' 노리는 대구FC,

대구FC가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노린다.이를위해 25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승점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K리그는 24일 기준으로 스플릿 라운드까지 3경기(전북, 울산, 강원, 경남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선두 전북(승점 63)부터 2위 울산(승점 60), 3위 서울(승점 50)이 사실상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었다.남은 3자리를 놓고 강원(승점 45), 대구(승점 43), 수원(승점 40), 상주(승점 40), 포항(승점 39) 등 중위권 팀들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현재 5위에 올라있는 대구는 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확보할 경우 수원, 상주 등 타팀 결과에 따라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승점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최근 패배가 없는 대구지만, 많은 승점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무패를 기록한 6경기 성적은 2승 4무로 승리보다 무승부가 많다. 스플릿A 확정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이 필요하다.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상대 수비를 뚫고 득점을 터트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는 최근 3경기에서 필드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대구가 3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에드가가 터트린 페널티킥 2골이 전부다. 특히 세징야에 대한 전담 마크가 심해졌다. 다행히 최근 전역 복귀한 신창무 등이 세징야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우승'을 노리고 있는 1위 전북은 최근 1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순항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라운드 경남 원정이 태풍으로 연기되면서 체력적으로도 우위에 있다. 대구가 전북의 무패행진을 끊고 스플릿A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2019-09-24 14:35:49

2019 해외 유학생 3대 3 농구대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서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2019 해외 유학생 3:3 농구대회'가 28일부터 이틀간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스포츠인 3대3 농구의 활성화 및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의 장을 마련하여 화합과 우회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중국 유학생을 비롯해 해외 유학생 1천여명이 참가한다.리그제 형태로 총 100팀의 예선경기가 진행되며, 29일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결승전이 열린다. 또한 대회 1~2일차 경기 중간에 이벤트 경기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3점 슛 대회, 자유투 대회, 1대 1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대회 1위부터 3위까지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선수상, 지도자상, 특별상(베스트페어플레이어상, 베스트 팀워크상), 이벤트상(가드상, 센터상, 포워드상) 등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6만5천명의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에게 전국체전을 알리는 한편, 해외유학생들의 생활스포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아울러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내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유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4:31:06

[매미야 뉴스] 기강해이·감독교체…어수선한 삼성라이온즈

일찌감치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를 접은 삼성라이온즈 야구단에 시즌 막판 궂은 소식들이 가득하다. '야통'(야구대통령)으로 불리며 삼성 야구의 전성기를 구가한 류중일 직전 감독(현 LG 트윈스 감독)과 달리, 현 김한수 감독은 2017~2019 시즌 동안 리그 하위권을 맴돌며 이렇다 할 성과를 한번도 내지 못했다. 현 삼성그룹(제일기획이 관리)은 이미 다른 감독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재계약 만료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 삼성 선수들의 기강해이는 도를 넘고 있다. ▷월요일 경기가 없다며, 일요일에 2년차 이하 선수들의 나이트클럽 행 ▷주장 강민호 선수의 잡담 견제사 ▷1군 엔트리 말소 선수의 라커룸 해프닝 등.또, 오랜 삼성맨이자 야구계의 레전드급 선수인 '양신' 양준혁 방송인 및 야구 해설위원은예전 사귀던 여성과의 갑작스러운 성추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SNS를 통해 양준혁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함께 의문의 폭로성 글을 올린 여성은 "양준혁의 실제 모습이 방송과 다르다"며 자극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적은 뒤, 추가글 게시까지 언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준혁 측도 단호한 법적대응을 벼르고 있다. ※ 매미야 TV 9.23(월)〈권성훈〉 9월 23일 월요일. 야수 권성훈입니다.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는 없으셨습니까?# 대구 경북 피해 사진〈김민정〉 대구에서도 나무가 쓰러지고 빌라 외벽이 떨어지고... 시외버스가 추락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많았는데요. 7,500가구가 전기가 끊어지는 일도 있었습니다.〈권성훈〉 태풍은 지나갔지만 비가 많이 온 뒤라서 농경지 침수와 배수구 역류, 산사태 등 피해는 계속해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말이죠. -----------------------------〈김민정〉 오늘 첫 소식은 프로야구 이야기. 삼성 라이온즈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권성훈〉 프로야구 원년 구단이자, KBO리그 최초의 4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삼성. 하지만 요즘 삼성 라이온즈의 현실은 참담합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터를 잡은 뒤 4년 연속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하며 초라한 시즌 마감을 앞두고 있죠.〈김민정〉 성적도 초라한데 잇단 구설수로 삼성 선수단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까지 제기돼 팬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 2년차 이하 선수들이 주말 늦은 시각 클럽에서 포착됐는데요. 다음날이 휴식일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외박이 구단 규정 위반은 아니었지만, 4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실패가 확정되던 날의 팀 분위기를 생각하면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강민호 선수 '잡담사'유튜브 영상〈권성훈〉 이뿐입니까? 이달 초 삼성의 주장 강민호 선수가 경기 중 누상에서 상대 선수와 잡담을 나누다 투수 견제에 태그아웃되는 이른바 '잡담사'를 당했죠. 이런 안일한 플레이에 비난 여론이 들끓었고, 급기야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까지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발표하는 웃지못할 일이 있었어요.# 삼성 경기 (선수들 위주)〈김민정〉 올 시즌 중반에는 한 선수가 1군 엔트리 말소를 통보받자 불쾌감을 숨김없이 드러내서 작은 소란이 있었는데요. 삼성 라커룸에 이상 신호가 감지된 건 1~2년 전부터라는 게 야구 관계자들의 공통된 증언이라고 합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오승환/ 이승엽〈권성훈〉 2014년 오승환을 시작으로 2018년 이승엽까지 주축 베테랑들이 해외 진출, FA, 은퇴 등의 이유로 대거 삼성을 빠져나갔죠. 선수단 구심점 역할을 해주던 중고참 선수들이 짧은 시간 내 사라지자 질서와 기강이 크게 훼손됐다는 거죠. 이런 기강해이가 올 시즌 삼성 순위 하락의 첫손에 꼽는 이도 많습니다. 여기에 김한수 감독의 재계약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면서 시즌 막판 레임덕 현상도 심각하다는 분석이 있어요. 한 야구 관계자는 "감독은 직이 위태로운데 선수들은 클럽에 드나드는 게 삼성의 현주소다"라며 씁쓸해 했다고 합니다.〈김민정〉 체력과 전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정신력도 프로 스포츠의 필수 요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삼성의 도를 넘은 기강 해이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는 없는 정도입니다. 4년간 9위-9위-6위-8위로 이어지는 삼성 순위가 오직 전력의 약화 때문 만인지 깊은 고민이 필요해 보이네요.# 김한수 감독 사진〈권성훈〉 2019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종료를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 내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감독 거취와 관련한 발표가 임박하다는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단장 재신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거든요.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삼성은 최근 차기 감독을 사실상 내정하고 발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민정〉 계약 마지막해인 김한수 감독의 교체가 유력한 가운데 선수단 분위기까지 어수선한 삼성. 제발 내년에는 가을 야구.... 대구에서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발... 제발.. 제발..이요!---------------------------------------# 양준혁 폭로 SNS〈권성훈〉 다음 소식도 삼성 라이온즈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양신'양준혁 선수, 현재는 방송인이자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가 갑작스러운 성추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SNS을 통해 양준혁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함께 의문의 폭로성 글이 공개됐는데요. 해당 게시물을 올린 여성은 양준혁의 모습이 방송과 다르다며 자극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적은 뒤 추가글 게시까지 언급하며 또 다른 내용이 더 있음을 예고해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양준혁 SNS 대응〈김민정〉 하지만 추가 폭로를 예고했던 여성은 현재 돌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삭제한 상태입니다. 파장이 커지자 양준혁 해설위원은 SNS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양준혁 논란 글을 올린 여성과 자연스러운 남녀 관계로 만나다 헤어지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글을 올린 것 같다며 해명했습니다.〈권성훈〉 다음날 양준혁 측 법률 대리인은 성추문과 관련해 폭로한 여성분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가 확보됐다며 그 여성을 상대로 법적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는데요. 법률 전문가들에 따르면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SNS 등을 이용해 타인의 사생활을 폭로해서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명백히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김민정〉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현재 여론은 '지켜보자는 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아무 정황 근거도 대지 않은 채 SNS에 일방적인 폭로를 하고 글을 삭제했다는 점에서 기존 '미투'와는 분명 다르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신뢰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안재현-구혜선 SNS 논란〈권성훈〉 SNS를 이용한 폭로전은 꾸준히 이어지는 양상이지만, 최근 더욱 가열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지난달 안재현-구혜선도 SNS로 불화를 알리며 대중에게 피로감을 안긴 바 있고요. 가수 강타의 사생활도 SNS를 통해 폭로돼 충격을 안겨줬죠. SNS 폭로는 이성보다 감정에 쏠린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서로에게 피해만 안겨주는 필요 이상의 폭로는 앞으로 지양되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김민정〉 월요일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23 19:54:47

23일 오후 파주 NFC에서 남자 U-17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 대비 최종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컵 앞둔 U-17 축구대표팀, 마지막 퍼즐 맞추기 시작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태극전사들이 국내 최종훈련을 시작했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3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모여 담금질에 들어갔다.대표팀은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 FIFA U-17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우리나라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4강 진출로 2015년 칠레 대회 이후 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24개국이 참가하는 올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함께 C조에 속해 10월 27일 아이티와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0월 6일 브라질로 떠난다.최종엔트리는 21명이지만 김정수 감독은 이번에 26명을 소집했다. 이 가운데 다섯 명을 뺀 최종엔트리를 10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김 감독은 "부상 선수도 출전이 가능한지 판단해야 하고, 선수들이 긴장감도 가져야 해 이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소집명단에는 최근 독일, 영국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K리그 산하 유스팀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지난해 AFC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한 서재민(오산고)을 비롯해 최민서(포철고), 신송훈(금호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을용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오산고)과 지난해 한국중등축구연맹 '홍명보상'을 수상한 유승현(신갈고)도 포함됐다.U-17 대표팀은 3월 벌교축구센터에서 진행한 1차 훈련을 시작으로 7월 독일, 9월 영국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을 준비해왔다.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치른 FIFA U-17 월드컵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의 8강이다.

2019-09-23 18:37:11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도중 한국의 임성재가 첫번째 티에서 자신의 드라이브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임성재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PGA 투어 대회 준우승 임성재, 세계 랭킹 47위로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준우승을 일궈낸 임성재(21)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7위로 도약했다.23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끝난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2위를 차지한 임성재는 지난주 54위에서 7계단이 오른 47위가 됐다.임성재는 18번 홀을 마쳤을 때까지 1타 차 단독 1위였으나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4.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바람에 연장 승부까지 치렀다.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는 무뇨스가 파를 지키면서 2m 파 퍼트를 놓친 임성재를 제치고 우승했다.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는 올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위가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이 대회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한 안병훈(28)은 지난주 48위에서 2계단이 오른 46위가 됐다.무뇨스는 179위에서 71계단이 오른 108위가 됐다.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1위부터 4위까지 그대로였고, 6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5위로 올라서며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자리를 바꿨다.타이거 우즈(미국)도 8위를 유지했다.

2019-09-23 1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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