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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폭발, FC서울 6대0 대파. 창단후 최다 점수차로 승리.

대구FC 폭발, FC서울 6대0 대파. 창단후 최다 점수차로 승리.

대구FC가 폭발했다. 대구는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6라운드 홈경기에서 무려 6골을 폭발시키며 서울을 대파했다. 대구가 6골차로 승리한 것은 창단(2002년 10월) 후 처음이다. 앞서 대구가 가장 큰 점수차로 이긴 경기는 지난 2014년 11월 강원FC전(6대1)이었다. 반면, 서울은 구단 역대 최다 점수차 패배와 타이를 이루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날 대구는 빠른 역습과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이며 '대구다운' 경기를 보여줬다. 5라운드 성남전에 승리했던 베스트11을 재가동했다. '대·세·가(김대원·세징야·에드가)'가 출격한 가운데, 황순민·김선민·츠바사·정승원이 중앙을 맡았고 김우석·정태욱·조진우가 후방을 지켰고 최영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서울은 베스트11 가운데 무려 5명을 22세 이하 자원으로 채웠다. 김주성, 강상희, 양유민, 김진야, 조영욱 등 5명의 영건을 선발출전 명단에 포함시키며 연패탈출을 시도했다.에이스인 세징야가 첫 득점을 올리며 '골잔치'를 시작했다. 전반 9분, 서울의 코너킥 공격을 막아낸 대구는 김대원·정승원으로 이어지는 빠른역습에 이어 세징야가 공과함께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선제골을 터뜨린 대구는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 전반 33분, 세징야의 땅볼 패스가 아크 정면으로 향했고 김대원이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0분에는 서울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세징야가 시도한 프리킥이 박주영을 맞고 서울 골문으로 그대로 들어갔다.후반 들어서도 대구의 파상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6분, 츠바사의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팀의 4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20분에는 츠바사가 시도한 패널티 킥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지만 볼을 클리어링하기 위해 달려들었던 서울 수비수 정현철의 몸에 막고 들어가며 또 다시 자책골이 터졌다. 2013년 승강제 도입후 K리그1에서 자책골 2개를 기록한 팀은 서울이 처음이었다. 교체 투입된 데얀이 그라운드를 밟은 지 3분만에 시즌 첫 골 맛을 보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후반 26분 프리킥 찬스에서 세징야의 크로스를 데얀이 헤딩슛으로 연결시키며 대미를 장식했다.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데얀은 골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이날 멀키골을 터뜨린 김대원은 "코로나19이후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지난 경기에서 첫승을 한 후 자신감을 얻게됐다. 앞으로 좋은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는 17일 오후 8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020-06-14 21:38:27

삼성, kt에 12대0 승리…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삼성, kt에 12대0 승리…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포함한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지난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kt위즈의 홈 1차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13일 더블헤더를 진행, 양팀이 각각 1승씩을 올린데 이어 삼성은 14일도 승리하면서 2승을 올렸다.특히 이학주와 이성규가 각각 3점·2점 홈런으로 맹활약한데 이어 원태인의 호투까지 완벽한 승리였다.14일 삼성과 kt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12대0 영봉승을 거뒀다.이날 이원석이 부상을 털어내고 드디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삼성은 김상수(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이성규(1루수)-김지찬(2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전날 더블헤더를 진행하면서 선수들의 누적된 피로로 인한 컨디션 관리를 염두에 둔 선발 라인업이었다.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나서 kt 선발 소형준과 리턴매치를 벌였다. 지난달 15일 수원 경기 이후 30일만의 맞대결이다. 지난 경기에서 원태인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물러났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설욕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마운드에 올랐다.원태인은 초구부터 김민혁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두번째 타자를 3구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마쳤다.삼성은 선제점을 올리며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 김상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구자욱이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2루까지 진출했다. 이후 살라디노가 담장을 맞추는 적시타를 친데 이어 오랜만에 1군 복귀한 이원석까지 안타를 치면서 2점을 올렸다.3회 말 이학주의 3점 홈런이 터졌다. 1사 주자 2, 3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소형준의 4구째 구속 147㎞ 볼을 쳐내 좌중간 비거리 120m의 홈런으로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5회에는 삼성 이성규가 2점 홈런을 날리면서 승기를 계속 지켜나갔다. 5회 말 2사 상황 이학주가 안타로 1루로 나간 뒤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결국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kt 선발투수 소형준은 홈런 2개를 내주는 등 삼성의 맹공으로 7실점하고 마운드를 조현우에게 넘겼다. 6회 말 삼성은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원태인은 6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설욕했다. 7회 말에도 삼성은 이원석, 이학주, 박해민 등 타자들의 맹공으로 4점을 추가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20-06-14 19:43:46

극적으로…한화 19연패 피했다

극적으로…한화 19연패 피했다

한화이글스가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18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이틀에 걸친 경기 끝에 어렵게 승리를 올렸다.한화는 14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9회말 노태형의 끝내기 안타로 7대6 승리를 거뒀다.이를 통해 한화는 지난달 23일 창원 NC전부터 12일 대전 두산전까지 이어진 18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 1985년 삼미가 기록한 KBO리그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지만 아시아 최초 19연패 불명예는 피하면서 한숨을 내쉬었다.지난 13일 두산이 4대3으로 리드한 가운데 3회 말 우천으로 인해 중단된 경기가 이날 서스펜디드로 넘어와 한화 선두타자 정은원 타석에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부터 재개됐다.엎치락 뒤치락하며 경기를 6대6까지 동점 상황으로 끌고 온 한화는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정은원이 1루 땅볼로 이용규를 2루로 보냈다. 김태균은 자동 고의4구로 1루로 진루했다. 두산 함덕주의 폭투로 2사 주자 2, 3루 찬스, 노태형이 볼카운트 2-2 상황 속 좌전 끝내기 안타로 결국 연패를 끊어냈다.한편, 서스펜디드 경기는 경기 종료 시점이 아닌 개시일을 기준으로 잡기때문에 이날 경기 기록은 14일이 아닌 13일로 최종 집계되면서 한화의 18연패 탈출 날짜는 공식 기록상 13일로 남게된다.

2020-06-14 16:42:21

[화촉]김천호(서구청 상중이동 동장 )·이옥선 씨 장남 민수 군. 안중현·정미령 장녀 현경 양

▶김천호(서구청 상중이동 동장 )·이옥선 씨 장남 민수 군. 안중현·정미령 장녀 현경 양. 6월 20일(토) 오후 12시30분. 웨딩아테네(구 DBS웨딩) 14층 컨벤션홀.

2020-06-14 16:09:10

안개 덮친 KLPGA 투어 S-OIL 대회, 1라운드로 종료…최혜진 1위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이 날씨 영향으로 54홀에서 36홀 대회로 축소된 데 이어 경기가 이어지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대회 조직위원회는 전날 일몰로 마치지 못한 2라운드 잔여 경기를 14일 7시부터 치르고 3라운드를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짙은 안개로 잔여 경기 시작이 거듭 연기되면서 오전에 3라운드를 취소한 데 이어 오후 3시쯤 그대로 대회 종료를 선언했다.애초 이번 대회는 12∼14일 제주시 애월읍의 엘리시안 제주에서 3라운드(54홀) 대회로 열릴 예정이었다.12일 1라운드는 정상 개최됐으나 13일엔 안개와 많은 바람, 낙뢰 등으로 5시간 지연된 12시에 출발해 일몰까지 출전 선수 120명 중 절반가량만 2라운드를 마쳤다.이날도 이른 오전부터 안개가 덮인 데다 강한 비도 이어지면서 결국 예정된 시간에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고, 축소가 불가피했다.오전 9시 조직위 회의에서 축소를 결정한 이후에도 코스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치면 짙은 안개가 깔리는 등 정상적으로 경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최초 예정 시각인 오전 7시에서 조금씩 밀리더니 결국 오후까지 시작하지 못해 2라운드 잔여 경기마저 개최가 불발됐다.이에 따라 대회 성적은 모든 선수가 동등하게 마친 1라운드(18홀)를 기준으로 결정됐다.1라운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지난해 우승자 최혜진(21)이 1위에 올랐다.36홀 이상 진행돼야 공식 대회로 인정되는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는 공식 대회로 인정되지 않으며, 각종 기록도 반영되지 않는다. 최혜진도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아니다.상금은 기존 총상금 7억원의 75%인 5억2천500만원을 성적에 따라 배분한다.최혜진은 상금 요율에 따라 그중 18%인 9천450만원을 받는다.한편 KLPGA 투어는 18∼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로 이어진다.

2020-06-14 15:58:20

태극전사 새 둥지 축구종합센터는 '한국 축구 총집합체'

태극전사 새 둥지 축구종합센터는 '한국 축구 총집합체'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훈련장이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설계 콘셉트가 공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3월부터 두 단계로 진행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에서 4개 업체가 경합을 벌인 끝에 네덜란드 건축사무소 유엔스튜디오(UN Studio)가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축구협회와 충남 천안시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입장면의 약 45만㎡ 부지에 소형 스타디움, 천연 및 인조 잔디 구장, 축구박물관 등 각종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각급 남녀 대표팀은 물론 유소년, 생활 축구, 심판, 지도자 등 각계의 축구인이 훈련하고, 지역민과 팬들도 즐길 수 있는 한국 축구의 요람이자 국내 최고의 스포츠시설로 만든다는 게 축구협회의 계획이다.공모에 당선된 유엔스튜디오의 설계안은 대표팀과 팬이 함께하고, 각급 대회의 에너지를 융합하는 '한국 축구의 중심지'라는 콘셉트를 담았다.스타디움, 실내 축구장, 축구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단순한 훈련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을 접목하고 친화적 구성 등 상업적 목적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축구협회 관계자는 "1천석 규모의 소형 스타디움에서는 유소년 국제 대회 예선과 일부 국내 대회도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내 일부 공간은 시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축구협회는 약 2개월의 마스터플랜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설계도면을 완성한 뒤 2023년 6월까지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2020-06-14 15:51:55

'경북더비'서 포항 4대2로 상주에 완승

'경북더비'서 포항 4대2로 상주에 완승

'경북더비'서 포항스틸러스가 상주상무에 완승을 거뒀다.1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상주상무의 경기에서 4대2로 포항이 승리했다. 포항은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4위로 도약했다. 반면 상주는 홈경기에서 4실점을 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포항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치열한 공격권 다툼을 벌였다. 상주는 문선민-오세훈-강상우를 주축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강상우-한석종-문창진-문선민으로 연결되는 상주의 중원은 포항의 미드필드 진에 앞서며 우위를 점하는 듯 했다.그러나 전반 39분, 골키퍼의 패스를 받은 포항 일류첸코가 구석으로 꽂아 넣었다. 실점 3분 만에 상주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 42분, 오세훈 페널티 박스 안에서 헤더로 침착하게 마무리 하며 1대 1. 하지만 전반 45분 수비 실수로 일류첸코에 재차 실점하며 1대 2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상주는 한석종을 빼고 박동진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3분 만에 상주의 수비 허점을 다시 노출하자 일류첸코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후반 15분, 상주는 강상우를 빼고 김보섭을 투입하며 만회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에도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포항의 몰아치는 공격을 상주가 막아내며 후반 23분, 상주는 김대중을 빼고 이상기를 투입하며 풀백 고명석을 센터백으로 이동해 변화를 꾀했다. 직후 상주 김보섭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오세훈이 과감하게 마무리하며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후반 3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포항이 패스 플레이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상주의 추격의 지를 잠재웠다. 이후 포항은 상주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4대 2로 승리했다.

2020-06-14 15:45:34

프로야구 한화, 두산에 2-5 패배…1985년 삼미 18연패와 타이

프로야구 한화, 두산에 2-5 패배…1985년 삼미 18연패와 타이

한화 이글스가 35년 만에 치욕스러운 프로야구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작성했다.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2-5로 패했다.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18연패를 기록한 한화는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의 역대 최다 연패와 동률을 이뤘다.한화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두산전에서 패하면 역대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운다.한화는 1회 선발 투수 채드 벨이 흔들리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채드 벨은 선두 타자 박건우에게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우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채드 벨은 3회에도 무너졌다. 그는 선두 타자 권민석에게 우전안타, 박건우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한 뒤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이후 오재일에게 밀어내기 볼넷, 김재환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0-3으로 밀렸다.5회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채드 벨은 페르난데스에게 중전 안타, 최주환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 위기에 놓였고, 오재일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0-4로 벌어졌다.9회엔 바뀐 투수 박상원이 페르난데스에게 쐐기 솔로 홈런을 내줬다.한화 타선은 상대 팀 임시 선발 최원준에게 5이닝 동안 2피안타로 꽁꽁 묶이는 등 이렇다 할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한화는 9회 말 박정현의 적시타 등으로 두 점을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두산 최원준은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박건우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2020-06-12 21:56:19

韓축구 FIFA 랭킹 40위…코로나로 순위 변동없어

코로나19 여파로 단 한 차례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도 열리지 못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역시 그대로 유지됐다.FIFA는 12일 남자 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한국은 4월에 발표된 순위 그대로 40위에 자리했다. 랭킹 포인트도 1천464점으로 두 달 전과 똑같다.이는 한국뿐만이 아니다. 4월 랭킹 발표 이후 단 한 번의 A매치도 열리지 않아 모든 나라의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FIFA는 "전 세계에서 여러 리그가 재개됐거나 재개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히 국제 경기 개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FIFA 세계 랭킹도 변화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한국은 지난해 12월부터 네 차례 연속 40위를 차지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28위), 이란(33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위치를 지켰다.세계 1∼5위도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순으로 변함이 없었다.다음 랭킹은 7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0-06-12 14:22:28

코로나 재확산…레슬링·유도 대회 잇단 연기

코로나19 확산세로 스포츠계가 다시 얼어붙고 있다.각 종목 단체들은 6월부터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려던 국내 대회를 줄줄이 연기하고 있다.대한레슬링협회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제38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 제30회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레슬링협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지난 2월 올해 열리는 모든 국내 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협회는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대회 개최를 다시 준비했고,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회장기 대회와 전국중학교 대회를 열기로 했다.그러나 최근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로 증가하자 대회 개최 계획을 접었다.협회는 "향후 추이를 살펴보며 대회 개최 시기를 다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한유도회 역시 예정된 국내 대회를 모두 연기했다.8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구평화컵전국대회는 연기됐고, 오는 23일 개회 예정이었던 제91회 YMCA 전국유도대회도 무기한 연기됐다.8월로 예정된 2020 교보생명컵 꿈나무대회는 아예 취소됐다.그나마 개막이 연기됐던 프로축구 K리그 산하 유소년팀 주말리그 '2020 K리그 주니어'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18세 이하(U18) 리그는 13일, 15세 이하(U15) 리그는 27일 시작해 10월 31일까지 5개월여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0-06-12 14:22:15

경북서 10월 예정 전국체전, 1년 연기 가능할까?

경북서 10월 예정 전국체전, 1년 연기 가능할까?

올해 10월 예정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연기 방안을 두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경상북도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논의했다.12일 서울역 프리미엄 라운지에 모인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경상북도의 전국체전 연기 건의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일 올해 10월 8~14일 구미 등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최를 두고 "전국체전에서 선수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되고 안전이 최우선이다. 방역 당국과 문체부가 논의해 올해 대회를 연기해 내년에 여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코로나19로 도쿄하계올림픽이 2021년으로 1년 연기된 것처럼 전국체전도 1년 미뤄 열자는 제안이다.하지만 4년 단위로 열리는 올림픽과 달리 전국체전은 1년 단위로 열리는 만큼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아 1년 연기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현재 전국체전을 유치한 지자체는 1년 후엔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 후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차례로 개최하는 등 3대 국내종합경기대회를 순차적으로 치른다.게다가 이미 다음 전국체전을 열 지자체는 2021년 울산, 2022년 전남, 2023년 경남, 2024년 부산으로 모두 결정이 나 있어 이들 지자체의 협조도 필요하다. 올해 소년체전(서울)과 생활체육대축전(전북) 일정까지 살펴봐야 할 부분이 많다.문체부는 전국체전 연기는 7개 관련 지자체의 동의가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진행했지만 지자체마다 상이한 의견으로 조율 역시 쉽지만은 않다.전국체전 예선 역시 늦어도 7월 초부터는 시작해야하는 만큼 연기 결정 시안도 촉박한 상황이다. 문체부는 지방 교육청, 시도 체육회와도 전국체전 연기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0-06-12 14:22:00

박해민 '부활'·박승규 '호수비'…삼성, 대박 조짐

박해민 '부활'·박승규 '호수비'…삼성, 대박 조짐

삼성라이온즈의 주장 박해민과 2년차 신인 박승규, 두 '박'의 활약이 상승세를 타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올시즌 개막 이후 타격 부진을 겪었던 박해민은 퓨처스리그를 다녀온 뒤 완전히 부활했다. 박해민은 개막 후 5월 타율이 1할대인 0.182로 부진하면서 지난달 23일 1군에서 말소됐다.절치부심한 박해민은 타격 자세와 타격 포인트를 수정하는 등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층 더 발전해 돌아왔다. 1군으로 복귀한 뒤 박해민은 타율 0.500,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질주 중이다. 특히 지난 11일 키움히어로즈와 3차전에서 터진 역전 투런 홈런으로 KBO리그 최초, 팀 통산 첫번째 4천700홈런 달성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만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박해민은 경기 후 "기술적으로 김종훈 타격코치님, 정신적으로 오치아이 감독님 도움을 받았다. 오치아이 감독님은 몇 년간 유니폼이 너무 깨끗하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한 마디가 나에게는 큰 울림이었다"며 "그 이후로 1군에 복귀했을 때 유니폼이 항상 더러운 상태로 경기를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가슴속에 새기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 자세에서 팔과 몸하고 멀었는데 김종훈 코치님께서 상체 신경 쓰지 말고 하체만 이용해 치라고 조언했다. 상체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좋은 타구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필요한 순간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신인 박승규 역시 무섭게 성장 중이다. 지난달 29일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주목을 받은 박승규는 지난 10일 키움전에선 데뷔 34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키움전에서는 워닝 트랙에서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는 등 상대팀까지 혀를 내두르는 수비를 보이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허삼영 감독은 "(박승규가)에너지를 지닌 선수이기 때문에 1군에 콜업한 것이다. 팀에 필요한 에너지를 주는 선수다. 항상 1루까지 전력질주한다. 팀에는 그런 선수가 필요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둘의 활약으로 삼성은 다시금 반등을 노리고 있다.

2020-06-12 14:21:37

'팀 통산 4천700홈런' 삼성, 키움에 6대3 승리

'팀 통산 4천700홈런' 삼성, 키움에 6대3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키움을 상대로 2번째 위닝시리즈 달성과 KBO리그 최초 팀 통산 4천700홈런의 고지를 밟았다.이학주에 이어 박해민, 구자욱까지 팀의 중심타자들이 모두 대구의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3차전에서 삼성은 6대3으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이성규(1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이다. 구자욱은 이번 경기부터 다시 수비에 투입됐다. 선발투수는 김대우가 마운드에 올라 키움의 선발 최원태와 맞대결을 벌였다.선제점은 키움이 가져갔다. 2회 초 김혜성의 3루타에 이어 전병우가 땅볼 아웃되는 사이 1점을 먼저 올렸다.하지만 삼성은 2회 말 곧바로 역전에 나섰다. 선두타자 이성규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강민호가 안타로 출루해 2사 주자 1루 상황, 박해민 역시 2점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2점을 더 추가했다. 특히 박해민은 이번 홈런으로 KBO리그 최초 삼성 통산 4천700번째 홈런을 친 주인공이 됐다.5회 말 삼성은 박해민을 필두로 공격에 더 박차를 가했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쳤고 김상수가 땅볼 아웃으로 물러날 동안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박승규의 타구를 키움이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박해민이 홈인, 1점을 추가했고 박승규도 살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2점을 더 달아났다.김대우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고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 키움은 6회초 김혜성이 2점 홈런을 치면서 추격을 시작했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6-11 21:08:17

살아난 백정현…삼성 선발 로테이션 안정화

살아난 백정현…삼성 선발 로테이션 안정화

삼성라이온즈가 부상 등 악재가 겹쳤던 선발 투수진이 다시금 안정을 되찾고 있다.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백정현이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1승을 챙겼다.백정현은 앞서 세차례 선발 등판에서 대량 실점하는 등 흔들린 모습이었지만 다시금 가다듬은 투구를 펼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여기에 좌완 에이스 최채흥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는 루키 이승민이 채울 예정이다. 이승민은 경상중-대구고를 졸업한 뒤 2020시즌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전체 35번)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신인 좌완투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에 출전해 4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 3.00(21이닝 7자책점), 피안타율 0.216 등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최근 선발등판한 2경기에서 13이닝 2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승민은 12일 대구라팍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 1차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허삼영 감독은 "이승민이 퓨처스리그에서 성적이 제일 좋고, 또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며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결과적으로 제구가 안정돼야 한다. 충분히 기량을 가진 선수다"고 설명했다.현재 역시 부상으로 빠진 벤 라이블리를 대체해 선발진으로 나서고 있는 김대우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선발 2승을 챙긴 신인 허윤동의 앞선 사례도 있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오승환의 합류로 계투진의 든든함 또한 빼놓을 수 없다.허 감독은 "백정현의 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 이전보다 좋은 구위를 보여줬고 앞으로도 계속 안정적인 공을 던질 수 있겠다는 믿음을 줬다"며 "작년에 보여줬던 좋은 공이 나왔고 앞으로 든든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이 될 것 같다"고 추켜세웠다.

2020-06-11 15:10:53

MLB 26연패·NPB 18연패…프로야구 최다연패 35년 만에 깨질까

프로야구 불명예 기록 중 하나인 팀 최다 연패 기록이 35년 만에 바뀔지 한화 이글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화는 10일 롯데 자이언츠에 져 16연패를 당했다.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남긴 KBO리그 역대 최다 연패(18연패) 기록이 지척이다.한화는 한 번만 더 지면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의 17연패를 21년 만에 재연한다.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최다 연패 기록은 역시 초창기에 작성된 26연패다.루이빌 커널스란 팀이 1889년 26경기를 내리 졌다.현대 야구가 시작된 1900년 이후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961년 역대 이 부문 공동 3위 기록인 23연패를 찍었다.2000년대 들어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역대 공동 12번째인 19연패의 굴욕을 맛봤다.일본프로야구(NPB)에선 1998년 지바 롯데 마린스가 18연패로 최다 연패 기록을 새로 썼다. 여기엔 1무승부가 포함됐다.센트럴리그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지난해 16연패 수렁에 빠져 지바 롯데 기록에 근접했다가 가까스로 벗어났다.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톰스 시절인 1970년에도 16연패를 당했다. 무승부를 빼면 야쿠르트의 16연패가 일본 야구 최다 연패 기록이다.

2020-06-11 14:41:25

한국 양궁, 코로나19 뚫고 기지개…16∼19일 국가대표 선발전

코로나19에 잠자던 한국 양궁이 다시 깨어난다.대한양궁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코로나19에 연기됐던 2020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오는 16~1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3차 선발전은 당초 3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연기됐다.지난 1~2차 선발전에서 추려진 남녀 각 20명의 선수가 3차 선발전에서 경쟁해 살아남은 남녀 각 8명씩 2020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된다.2020년도 국가대표들은 올 하반기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양궁연맹(WA) 현대월드컵 시리즈와 아시아컵 시리즈에 출전한다.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9월 시작된다.총 세 차례의 선발전과 두 차례의 평가전으로 구성된 7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남녀 각각 3명의 올림픽 대표를 가려낸다.이번 3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국내 대회도 재개된다.이달 20~25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대결을 펼친다.양궁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양궁장에 적합한 코로나19 관련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6-11 14:28:28

대구FC '세트피스'로 천적 FC서울 넘어라

대구FC '세트피스'로 천적 FC서울 넘어라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는 대구FC가 대팍에서 천적을 만난다.대구는 14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FC서울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020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경기 대구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개막 후 3무 1패로 4경기 동안 첫 승을 챙기지 못했지만, 상승세의 성남을 만나 에드가, 정태욱의 헤더 두 방으로 2대1 완승을 거뒀다.내용도 좋았다. 오프사이드, 파울 등으로 2골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17개의 슈팅, 10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해 4골을 성남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날카로운 역습이 살아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세징야의 킥과 에드가, 정태욱 등의 높이를 활용해 여러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대구는 이번 경기 승리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1무 3패, 통산전적 10승 12무 17패로 서울에 약한 모습이다. 하지만, 서울이 최근 2연패를 당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서울은 박주영 외에 마땅한 공격 자원이 없고, 리그 최다실점을 허용하는 등 공수에 걸쳐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서울을 상대로 세징야, 에드가가 선봉에 선다. 세징야, 에드가는 서울을 상대로 각각 3골, 2골을 터트렸고, 지난 경기 맹활약하는 등 지난 시즌 폼을 되찾았다.이번 홈경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대구는 팬들이 안방에서 홈개막전을 즐길 수 있도록 '안방에 대팍배송', '착한 S석 응원', '진짜 리카를 찾아라!', '생생대팍통', '아프리카TV로 함께하는 대팍 집관 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0-06-11 13:59:58

팀 800호 골 쏜 에드가 "대구와 역사 만들고 있다"

팀 800호 골 쏜 에드가 "대구와 역사 만들고 있다"

에드가가 또 한 번 대구FC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에드가는 지난 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경기에서 강력한 헤더로 팀의 선제골을 터트렸다.이 골은 대구FC의 K리그 통산 800호 골이었다. 이날 한골을 더 추가한 대구는 K리그 646경기에서 801득점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록은 시민구단 중에서 성남(1495득점·성남일화 기록 포함), 대전(912득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또한 이 골로 에드가는 대구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득점, DGB대구은행파크 첫 득점에 이어 팀의 K리그 통산 800호 골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새기게 됐다.에드가는 "구단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해 기쁘다. 득점하는 순간 기억났는데, 지난 2018년 대구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골, 2019년 DGB대구은행파크에서의 첫 골, 2020년 홈 개막전 첫 골 모두 내가 넣었다. 대구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어 기쁘다"고 했다. 에드가는 지난 2018년 대구에 입단해 47경기 21득점 7도움을 기록 중이며, 현재 팀 내 득점 선두를 차지하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대구는 K리그 통산 800호 골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두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800호 골의 주인공을 찾아라' 댓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에는 약 900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98명이 에드가를 800호 골의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대구는 에드가에게 투표한 팬 중 한 명을 추첨해 에드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홈 유니폼(등번호 800)과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또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FC서울전을 대비해 '안방에 대팍 배송' 이벤트 구성에 K리그 통산 800호 골 기념 스티커를 포함해 발송시켰다. 약 3천여 명의 신청자 및 시즌권 자동 환불 대상자가 안방에서 수령할 예정이다. 대구는 K리그 통산 800호 골 달성을 기념한 MD상품 또한 기획 중에 있다.

2020-06-11 13:58:56

박승규 데뷔 첫 홈런…삼성, 키움에 4대1 승리

박승규 데뷔 첫 홈런…삼성, 키움에 4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 투수 백정현의 호투와 박승규의 첫 홈런 등 활약 속에 키움히어로즈를 상대로 삼성이 1승을 따냈다.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키움히어로즈 홈 2차전에서 삼성이 4대1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와 박승규를 테이블세터로 배치하는 등 선발 라인업에 다시금 변화를 줬다. 김상수(2루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성규(1루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백정현이 마운드에 올라 키움의 선발 투수 요키시와 맞대결을 펼쳤다.지난달 12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했던 요키시는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허삼영 감독도 이날 경기 전 "요키시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피홈런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완벽한 투구를 하고 있다. 좌우타자 가리지 않고 강하다. 저희도 정석으로 상대할 생각"이라고 견제했다.하지만 박승규가 첫 홈런을 요키시를 상대로 뽑아냈다. 1회 말 박승규는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요키시의 3구째 시속 144㎞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자신의 1군 무대 첫 홈런인데다 요키시의 무피홈런을 끊어내는 의미있는 홈런이었다.삼성은 초반 승기를 계속 잡아나갔다. 6회 말 선두 김상수의 볼넷과 상대 견제 실책으로 만든 1사 3루 상황, 구자욱의 땅볼과 살라디노, 이성규의 안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백정현은 6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지금까지의 부진을 털어냈다.삼성은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른 8회 초 키움에 1점을 내줬지만 8회 말 구자욱의 2루타와 이성규의 볼넷으로 만든 1사 주자 2, 3루에서 이학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백정현에 대해 "선발투수는 매 경기 부담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프리에이전트(FA) 자격 획득을 앞둔 선수가 부담 없이 던진다면 거짓말이다. 백정현도 매 경기 소중히 여기며 등판하고 있다. 곧 좋은 모습으로 잘 해낼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백정현은 허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화답했다.

2020-06-10 21:41:40

코로나19로 '강제휴식' 임성재 "다시 골프 할 준비 완료"

코로나19로 '강제휴식' 임성재 "다시 골프 할 준비 완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창 상승세를 달리다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강제 휴식'에 들어갔던 임성재가 "다시 골프 할 준비가 됐다"며 투어 재개를 반겼다.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골프채널'에 "이번 주 투어에 돌아갈 준비가 됐다고 느낀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임성재는 12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출전한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1라운드 만에 종료된 이후 91일 동안 중단됐던 PGA 투어가 이번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다시 시작한다.임성재는 PGA 투어 중단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선수 중 하나다. 골프채널은 타이거 우즈, 브룩스 켑카, 필 미컬슨 등은 투어 중단 전에 부진·부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코로나19 휴지기에 휴식하면서 회복할 시간을 벌었다고 설명했다.반면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었고, 3월 혼다 클래식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1위, 3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지난 시즌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임성재는 올 시즌에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15개 대회에 출전하며 휴식이 필요 없는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골프채널은 "휴식을 필요로하거나 원하지 않았던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임성재였다"고 설명했다.임성재는 코로나19로 격리 생활을 할 때 플로리다주 탬파 인근의 새들브룩 리조트에서 훈련했다. 임성재는 "다행히 내가 머물던 골프장이 계속 운영을 했었기 때문에 하루 4∼5시간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쇼트게임 훈련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쇼트게임 연습에 집중하기는 했지만, 골프의 모든 부분을 연습했다"고 밝혔다.그는 "할 일이 많지 않아서 쉬고, 잠을 자면서 호텔에만 머물렀다. 어머니가 함께 계셔서 좋았다. 손수 만드신 음식을 매일 먹어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임성재는 혼다 클래식에서 자신의 데뷔 첫 우승을 도운 캐디 앨빈 최와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골프채널은 "임성재와 앨빈 최는 단순한 선수와 캐디 사이가 아니다. 그들의 관계는 신뢰로 더욱 강해졌다"고 전했다.

2020-06-10 18:23:08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일상 속 스윙 연습 2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24>일상 속 스윙 연습 2

골프에서 복근은 중심축을 정확하게 유지하고 회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복근이 발달한 골퍼들의 경우 중심축이 비켜나지 않고 상하체 근력을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복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골프에서 이 근육은 배에 힘을 넣은 상태에서 순간회전을 요구한다. 복근의 회전은 상체, 즉 어깨와 클럽을 잡고 있는 팔의 회전을 관장하며 조절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어프로치의 능력은 복근의 활용 여부에 따라 기량의 정도가 판가름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사람들은 앉은 자세로 복근의 회전운동을 지속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물론 서 있는 자세로 생활속에서 골프에 필요한 복근 운동을 단련할 수도 있지만 회전의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또 집안에서 목욕탕이나 빨래 건조대에서 수건을 터는 방식도 생활근육을 이용해 골프 기량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다.복근 회전운동의자에 앉은채 발을 지면에 고정시킨다. 그리고 상체, 즉 왼쪽 어깨를 오른쪽으로 회전하면 복근이 비틀어지는 현상을 느끼게 된다. 이때 최대한으로 왼어깨를 돌리면 골반도 덩달아 뒤틀리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 때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의자를 활용해야 한다. 백스윙은 앉은 자리에서 골반과 복근의 비틀림이 생성되며 다시 정면을 향할 때 의도적으로 배의 근육을 돌려 회전량을 획득한다. 뒤틀린 복근이 제자리로 되돌아와 계속 돌아가는 관성을 발휘하면 그대로 둔다. 결국 복근의 회전이 상체의 회전량을 만들며 앉은 형태의 자세에서도 제대로 된 복근단련과 골프에 필요한 회전을 생활속에서 지속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단련된 복근은 어프로치 샷에서 곧바로 응용이 가능하다. 어프로치샷에서 40m에서 70~80m 남은 그린을 겨냥한 샷은 일관성 있는 비거리와 방향성을 요구한다. 이 때 복근의 회전은 정확한 샷거리와 방향성을 탁월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스윙방식으로 골퍼들에게 기억될 것이 분명하다.어깨털기수건 물기를 탈탈 털려고 할 때 우리는 손목의 스냅 함께 어깨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경험하게 된다. 이 동작은 임팩트때 클럽을 볼이 있는 지면으로 내리게 하는 기량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오른 손목을 지나치게 사용해 결과적으로 톱핑이나 뒷땅을 발생하게 하는 골퍼에게 수건털이의 손목동작 연습을 추천한다. 골프에서 팔과 어깨의 힘이 빠져야 한다는 얘기는 결국 손목과 어깨 팔꿈치의 유연한 동작을 의미하며 이 때 비로소 클럽 헤드 스피드가 자신의 회전량만큼 발휘되며 정확한 샷감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방식과 유사한 생활속 연습방법은 매우 다양하고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바닥으로 물건을 던질때도 이와 흡사한 손목동작과 어깨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망치치기도 그런 예에 속한다. 단 아마추어의 망치치기가 아닌 숙련된 목수의 망치치기를 연상해야만 한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6-10 18:22:14

'재능기부' 손흥민, 6·25 무공훈장 주인찾기 동참

'재능기부' 손흥민, 6·25 무공훈장 주인찾기 동참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군번 등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 찾기에 동참했다.육군은 10일부터 석 달 간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정책 광고를 지상파(KBS, EBS)와 라디오(TBN한국교통방송), 군 매체, 문체부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한다.손흥민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해당 캠페인 정책광고 영상 촬영과 목소리 녹음을 마쳤다.이번 영상은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 경기에서 상대에 꽂은 '70m 드리블 원더골' 장면이 등장한다. 이는 6·25 전쟁 70주년의 의미와 연계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성장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손흥민은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무대에서 뛸 수 있는 건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이 계셨기에 가능했고, 그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아시아의 가장 위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AFC는 지난달 22일 홈페이지에서 EPL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 11명을 소개한 뒤 이들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1명을 뽑는 투표를 28일까지 진행했다. 집계 결과 손흥민은 총 2만8천586표 중 3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0-06-10 16:10:16

금솔조경 여자프로골프단 창단…선수 15명 구성

금솔조경 여자프로골프단 창단…선수 15명 구성

금솔조경이 프로골프단을 8일 창단했다.금솔조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14명과 점프투어 선수 1명 등 15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경남 김해에 있는 금솔조경은 조경시설물 전문회사다.강순구 금솔조경 대표는 "박세리 프로가 IMF 위기 때 국민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준만큼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여자 골프 선수들이 푸른 잔디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 속에서 용기를 찾겠다는 취지로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2020-06-10 15:39:29

풀백 불안 포항 상대…상주상무 3연승 오를까

풀백 불안 포항 상대…상주상무 3연승 오를까

상주상무가 3연승에 도전한다.상주는 13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정부 지침을 기반으로 한 프로축구연맹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직관'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상주는 랜선 실시간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선수들 또한 원격으로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반드시 연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각오다.상주와 포항의 최근 열 경기 전적은 상주가 5승 2무 3패로 앞선다. 지난해 열린 맞대결서는 상주가 2승 1무로 포항에 패한 적이 없다. 이번 시즌 처음 열리는 경북더비 경기 역시 상주가 유리하다. 포항의 주축인 양측 풀백 심상민, 김용환이 상주로 군 입대했기 때문이다. 그 여파 때문일까. 포항은 상주전 직전 울산과 경기에서 0대 4로 패하며 수비라인의 허점을 그대로 노출했다.반면 상주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울산전 패배 이후 네 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부산전서는 선발 명단 다섯 명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전술을 시험하기도 했다. 김태완 감독은 "경기력과 과정에 충실하고자 체력 안배를 위해 선수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경기 당일까지 어떤 선수가 선발 출전할 지 모를 만큼 최상의 전력을 갖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5월 열린 두 번의 홈경기서 상주는 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 씩 챙겼다. 홈경기 2연승의 숨은 공신은 전광판을 통한 팬들의 화상 응원이었다. 홈경기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구단에서는 실시간 화상 응원 영상 전광판 송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전, 광주전서도 실시했던 전광판 이벤트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선수들도 이에 화답하듯 승리를 일궈냈다.이번 포항전서도 상주는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주상무 발광 응원봉을 증정하며 삼백한우뜰 식사권, 디투존 가족사진 촬영권, 화덕이야기 할인권, 한솥도시락 식사권, 명륜진사갈비 식사권, 하나로마트 상품권, 고려분식 식사권, 엉터리생고기 식사권, 하루엔소쿠 식사권, CU 상품권, 미러 선글라스, 성광옵틱 선글라스, 사인볼 등 상주상무의 경품후원사와 패밀리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06-10 15:24:57

커터·투심·커브…신무기 장착한 오승환

커터·투심·커브…신무기 장착한 오승환

삼성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다양한 구종을 장착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앞으로 돌직구뿐만이 아닌 또다른 무기로 승부를 보는 오승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오승환의 등장 종소리가 처음으로 울려퍼진 지난 9일 삼성과 키움히어로즈의 첫 대결, 3대4로 1점차 뒤쳐진 8회 초 마운드에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복귀전을 치러냈다.초구는 직구로 승부를 봤지만 선두타자 박준태에게 우측으로 뻗어가는 2루타를 맞았다. 이날 총 10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은 최고 구속 148㎞짜리 직구를 포함한 포심 패스트볼 8개를 던졌고,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한 개씩 던졌다.후에 오승환은 "초구부터 2루타를 맞았지만 운좋게 마무리지었다. 국내 무대 복귀전 첫번째 공은 무조건 직구를 던지겠다고 다짐해왔었다"고 웃음지었다.새로운 홈 구장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지금까지와 달리 해외무대에서 갈고 닦은 다양한 구종을 선보일 참이다.허삼영 감독은 "오키나와 스피링캠프와 불펜 피칭 등을 지켜보면서 다양해진 오승환의 구종에 놀랐다. 해외 진출 전과 비교해 커터, 싱커, 투심,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 등 구종이 다양해졌다. 투수들이 한 가지 구종을 연마하고 익히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여러 구종을 마스터했다. 과거엔 직구 비율이 70% 정도 됐다면 지금은 슬라이더도 여러가지로 던지고, 컷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뿐 아니라 못 던지던 커브도 던진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오승환 역시 "(강민호)포수, 전략분석팀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포수가 많은 선수들을 상대해봤기 때문에 믿고 따라가려고 한다. 해외 진출 전보단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6-10 15:24:40

배구 여제의 귀환 김연경 흥국생명 입단.

배구 여제의 귀환 김연경 흥국생명 입단.

한국 프로배구로 11년 만에 돌아온 세계적인 거포 김연경(32·흥국생명)은"이제 흥국생명의 김연경으로 인사하게 됐다"며 "11년 만에 복귀해 많은 팬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고 기대가 크며 팬들에게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연경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V리그로 돌아온 배경과 각오 등을 담담히 밝혔다.기자회견장에는 조병익 흥국생명 구단주, 김여일 단장, 박미희 감독이 모두 참석해 다시 분홍색 거미군단의 일원이 된 김연경을 따뜻하게 환영했다.김 단장은 등 번호 10번이 박힌 유니폼을 김연경에게 전달했고, 김연경은 모처럼 한글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엄지로 등 번호를 가리키며 멋지게 포즈를 취했다.흥국생명은 그간 김연경의 상징과도 같은 10번을 잠정 결번으로 뒀다가 이날 주인에게 돌려줬다.조병익 구단주와 박미희 감독은 차례로 꽃다발을 건네고 기대감을 보였다.김연경은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국내 복귀가 경기력 유지에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국내 유턴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경기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금전적인 부분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김연경은 연봉과 옵션을 포함해 최대 6억5천만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흥국생명의 샐러리캡(연봉총상한액·23억원) 운영에 숨통을 트여주고자 연봉 3억5천만원만 받기로만 했다. 나머지 3억원은 후배 선수들의 연봉 책정에 반영하라는 요청이었다.2005년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2005-2006시즌 신인상을 받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흥국생명에서 4년을 뛴 김연경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 2년을 남기고 2009년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일본 JT 마블러스로 진출해 국외 활동의 막을 올렸다. 김연경은 JT(2009∼2011년), 터키 페네르바체(2011∼2017년), 중국 상하이(2017∼2018년), 터키 엑자시바시(2018∼2020년)에서 뛰었다. 국가대표팀 부동의 에이스로 10년 이상 자리를 지킨 김연경은 한국의 2012년 런던올림픽 4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앞장섰다.

2020-06-10 15:24:20

'끝판대장' 오승환 복귀…삼성, 키움에 3대5로 져

'끝판대장' 오승환 복귀…삼성, 키움에 3대5로 져

삼성라이온즈의 돌아온 '끝판대장' 오승환이 KBO리그 복귀 신고식을 1이닝 무실점으로 치러냈다.경기 전 "어느 상황이든 경기에 나설 수 있을만큼 몸상태는 준비된 상태다"며 자신감을 보인 오승환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홈 1차전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키움에 3대5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에는 부상을 털고 오승환과 함께 1군에 다시 복귀한 구자욱이 이름을 올렸다. 아직 수비를 소화하는덴 무리가 있다는 팀의 판단으로 지명타자로 나섰다.타순은 김상수(2루수)-박찬도(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는 원태인이 등판했다.1회 초 원태인이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선제점은 키움이 가져갔다. 원태인은 선두타자 서건창을 초구로 플라이 아웃시킨 후 김하성까지 땅볼 아웃으로 돌려세웠지만 이정후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4명의 타자에게 잇따라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2점을 내줬다.삼성은 곧바로 추격했다. 1회 말 김상수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구자욱의 2루타 덕분에 3루까지 진루, 살라디노의 유격수 앞 땅볼이 더해지면서 한 점 따라갔다.3회에서도 김상수가 안타로 출루하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김상수가 2루까지 훔치면서 2사 주자 2루 상황, 살라디노가 적시타를 치면서 김상수가 홈인, 동점을 만들었다.원태인은 4이닝 5피안타 5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5회 초 키움 전병우가 2점 홈런을 때려내며 다시 경기를 앞서나갔다. 삼성은 6회 말 박해민 볼넷 출루, 강민호 안타 등으로 1점을 올리며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8회 초 라팍에 '종소리'가 울리며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오승환 복귀는 KBO리그 마지막 등판이었던 2013년 10월 2일 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2천442일만이다. 또 삼성은 2016년 대구시민구장에서 라팍으로 홈 경기장을 옮긴만큼 오승환이 라팍 마운드에 오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오승환은 초구에 박준태에게 2루타를 맞고 희생 번트로 주자를 3루까지 내보내고 볼넷을 하나 내줬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9회 초 키움에 1점을 더 내주고 더 이상의 득점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6-09 22:01:43

대구스포츠과학센터 7종목 밀착 지원한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 7종목 밀착 지원한다

코로나 19로 지친 대구시민의 활력증진을 위해 대구체육인들이 파상적인 활동을 전개중인 가운데 대구스포츠과학센터의 발 빠른 대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체력측정을 할 수 없었지만 이달부터 대구스포츠단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체력 측정 전에는 모든 선수들에게 방명록 작성과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대구시청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체력측정 재게 지침의 자료 등을 참고하여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대비 체력측정운영지침을 만들어 사전 교육 후 실시할 예정이다.센터 연구원들은 코로나19에 대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를 만들어 논문으로 발표했다. 최동성 선임연구원은 '카뎃부대표 양궁선수의 슛 거리에 따른 상지주요근육 및 척추기립근의 근활성도 비교 분석'이란 주제와 '여자축구선수들의 포지션에 따른 등속성 근기능 및 기초체력 비교 분석'이란 주제로 양궁과 축구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논문을 발표했다. 센터에서는 사격, 배구, 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논문을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이달부터는 밀착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중이다. 7종목(육상, 양궁, 롤러, 테니스, 배구, 씨름, 소프트볼) 9명의 선수나 팀이 혜택을 받고 있다.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작년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부여 받은 스포츠과학센터가 코로나19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센터의 이러한 노력은 코로나19로 체력과 경기력이 많이 저하된 지역선수들이 다시 일어서게 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했다.

2020-06-09 17:33:10

삼성 오승환, 2천447일 만에 대구 복귀 인터뷰

삼성 오승환, 2천447일 만에 대구 복귀 인터뷰

"팀의 승리를 가장 최우선으로 다시 열심히 뛰겠습니다."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 더 뜨거운 관심을 모은 '끝판대장' 삼성라이온즈 오승환이 9일 복귀했다.9일 삼성은 오승환을 1군으로 콜업했다. 오승환은 한국프로야구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모두 마쳤다. 2천447일만의 삼성으로의 복귀다.그는 "일주일간 1군 선수들과 함께 일정을 보내면서 생활패턴을 오후 경기에 맞추고자 노력해나가고 있다"며 "시즌 중간에 복귀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2005년부터 2013년까지 삼성 한 팀에서만 뛴 오승환은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277개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활약에 따라 KBO리그 300세이브 기록 달성 역시 주목된다.오승환은 2014년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스에서 2년 동안 80세이브를 챙겼고 2016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총 42세이브를 거뒀다. 한·미·일 통산으로 치면 1세이브만 더 거두면 400세이브를 달성하게 된다.오승환은 "개인의 성적보다는 팀의 승리가 우선이다. 지금은 팀이 치고 올라가야하는 시기인만큼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400세이브 기록 등은 빨리 떨쳐내고 싶다"고 말했다.오승환의 KBO리그 마지막 대구시민구장에서의 홈 경기 등판은 2013년 9월 27일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였다. 이제 오승환은 새로운 홈구장인 라팍 마운드에 오르게된다.그는 "(라팍이)시민구장보다 확연히 눈으로봐도 좋아진 환경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관중이 없지만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돼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경기하고 싶다"고 전했다.특히 과거와 달리 타자들이 메이저리그 선수들 못지않게 힘이 강해져 힘대 힘으로 붙어보고 싶다는 호승심도 드러냈다. 그는 "이정후나 강백호같은 어린 선수들과도 직접 맞붙어보고 싶다. 좋은 타자들이 많아져 대결이 궁금하다"고 전했다.오승환은 "(복귀에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잘못을 했기 때문에 다 감당을 해야할 부분이다. 많이 반성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처신해나가겠다. 선수들 모두 이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좋은 에너지를 받아 더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2020-06-09 16:52:46

SNS로 영역 넓히는 한국 축구…K리그 영상 조회 수 상승곡선

프로축구 K리그 경기 영상 등의 콘텐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면서 한국 축구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해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K리그 노출 결과 보고'를 발표했다.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기반의 네덜란드 축구 영상 플랫폼 '433' 내 K리그 콘텐츠 평균 조회 수는 190만 회로 조회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지금까지 4개의 K리그 콘텐츠가 게시된 가운데 지난달 6일 게시된 첫 영상이 12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했고, 네 번째 영상은 299만 회로 두 배가 넘는 조회 수를 달성했다.축구 영상 플랫폼 '433'의 구독자 수는 4천만 명이 넘는다.연맹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으로 짧고 부담 없는 영상을 제공하면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팬들 사이에서 영상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바이럴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방송사와 중계권을 계약하던 기존의 방식보다 SNS를 활용하는 방법이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해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맹은 지난 4월 영국 축구 전문 디지털 플랫폼 '덕아웃(Dugout)'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COPA90', '433'과 계약해 전 세계에 K리그를 소개하고 있다.

2020-06-09 16: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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