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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체육회, 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 운영

대구 중구체육회, 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 운영

대구 중구체육회가 중구청과 함께 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은 지역내 실내체육시설업이 코로나19 극복 생활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지킴이단은 중구체육회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생활체육지도자 11명과 중구체육회여성자원봉사단 2명 등 체육인 14명으로 조직됐다.지킴이단은 6개조로 나눠 지역내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무도학원 등 72개소를 주1회 이상 방문해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확정한 코로나19 극복 실내체육시설 생활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생활수칙 준수 동참을 유도한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민·관 합동 방역 활동으로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육회가 지역 내 코로나19 종식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5-22 15:32:24

'더 편안하게' 상주상무 선수단 벤치 교체

'더 편안하게' 상주상무 선수단 벤치 교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주상무의 홈 경기장인 상주시민운동장 선수단 벤치 교체작업이 완료됐다.선수단 벤치 리뉴얼 작업은 상주시의 지원으로 21일 완료됐다. 새롭게 도입된 고급형 벤치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컨디션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새롭게 설치된 고급형 벤치는 23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광주FC와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다.신봉철 상주상무 대표이사는 "상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선수단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시민과 팬들이 유관중 전환 이후 상주상무의 홈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5-22 15:31:49

‘숫자 3의 조롱’ 삼성, ‘삼삼삼’(0.333) 팀

‘숫자 3의 조롱’ 삼성, ‘삼삼삼’(0.333) 팀

삼성라이온즈가 2020 시즌 초반 투타 불균형으로 극심한 난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3'을 따서, 조롱성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15경기를 치른 가운데 5승10패로 승률이 3할3푼3리 '삼삼삼(333)' 팀이라는 불리운다. 벌써 스윕패(3패)를 2번(Vs NC·KT)이나 당하는 등 평균적으로 3연전 루징시리즈(1승2패)를 기록중이다. 특히 KT와의 지난 주말 3연전에서는 3경기 33실점(1경기 평균 11실점) 3연패를 했다. 경기 초반부터 대량실점으로 맥빠진 경기가 이어지자 몇몇 팬들은 일말의 기대를 저버린 실망감에 허삼영 감독을 향해 '허30'이라며, "3할대 승률, 100경기 중 30승"에 머무르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21세기 야구명가' 삼성 팬들은 6~10년 전이 그립기만 하다. 정규리그(페넌트레이스) 5연패와 한국시리즈 4연패의 영광이 '아~ 옛날이여!'가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 5년 전 '구닥다리' 대구시민야구장에서 1천666억원(국비·시비 1천166억+삼성 500억)을 들여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최신식 새 야구장(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하 라팍)으로 옮긴 후 가을야구는 구경조차 못하고 있다. 5년 연속 개막전 패배, 홈경기 5할 이하의 승률, 지역 출신 스타 감독(류중일) 및 플레이어들(이승엽·양준혁·배영수·안지만·박석민 등)의 은퇴 및 이적으로 연고지에 대한 정체성 상실 등은 열혈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고 있다.'라팍의 저주'라는 말도 있다. 2016년 새 야구장으로 옮긴 후에 단 한번도 가을야구를 경험하지 못하고 5년째 하위권(6~9위)에 머물고 있다. 올 시즌 역시 투타 전력을 객관적으로 볼 때, 가을야구를 기대하기는 버거운 현실이다. 그렇다면 대구 팬들은 홈팀 삼성이 '라팍의 저주'에서 벗어나 언제쯤 포스트시즌 대구 홈경기를 볼 수 있을까? 프로야구 원년팀 삼성은 '야구명가'의 명성을 되살려, '라팍의 저주'라는 불길한 징크스가 6년, 7년, 8년, 9년, 10년 동안 이어지도록 해서는 안된다.

2020-05-22 03:33:57

영건들의 투수전…삼성, LG에 0대2로 져

영건들의 투수전…삼성, LG에 0대2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영건들의 치열한 투수전으로 진행된 LG트윈스와 3차전에서 패배하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지 못했다.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2대0으로 졌다.이날 삼성은 5번 타순까진 전날과 똑같이 구성했다. 하위 타순에는 전날 수비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헌곤을 6번으로, 포수는 강민호가 맡았다.삼성의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김동엽(지명타자)-구자욱(좌익수)-이원석(1루수)-이학주(유격수)-김헌곤(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꾸려졌다.삼성의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라 LG의 이민호와 맞대결을 펼쳤다.초반 기세는 LG가 잡았다. 김현수가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뒤 채은성의 홈런으로 2점을 먼저 올렸다. 삼성은 수비에서도 아웃 처리할 수 있는 파울볼을 놓치는 등 불안한 출발을 했다.LG의 선발 이민호는 5.1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원태인은 홈런을 맞아 2실점을 하긴 했지만 7이닝까지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을 기록, 하이 퀄리티 스타트로 제 몫을 다하고 장지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이날 경기는 서로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치 않는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삼성은 7회까지 안타 1개만을 기록하며 타선은 침묵했다. 8회초 LG의 타자들이 쳐낸 장타를 박찬도, 구자욱이 모두 담장에서 잡아내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삼성의 불펜진은 경기 끝까지 더 이상의 점수를 LG에게 허락하지 않았다.하지만 삼성 역시 9회 말 마지막 공격이 불발되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2020-05-21 21:10:41

상주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가능할까

상주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가능할까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시민구단 전환 공청회가 18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상주시는 이날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구관)에서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운영 종료에 따른 시민프로축구단 전환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오는 12월, 한국프로축구연맹-국군체육부대-상주시의 3자 연고협약이 종료되며 지역 내 자체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였다. 당초 예상했던 300명의 인원을 훨씬 뛰어넘는 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자리를 채우며 시민구단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증명했다.공청회 시작 전부터 상주상무 유소년팀 학부모회를 비롯해 상록회 회원, 상맥회 회원, 로컬상주, 상주발전범시민연합회 회원 등 다수의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상주시민프로축구단 전환을 적극 지지했다.공청회에서는 찬반 여론이 치열하게 부딪혔다. 10년 간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유치로 인한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유소년 선수 및 코칭스태프 전입으로 인한 상주시 인구 증가 등 (시민구단 전환을) 찬성하는 입장이 제시됐다.반면, 시민구단 전환에 대한 시의 예산 투입 문제, 엘리트 체육을 대신할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에 대한 투자 제안, 동일 비용으로 체육관 건설을 통한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 등 반대 입장도 있었다.상주시는 공청회에서 오간 의견을 바탕으로 상주 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대해 고심할 계획이다.

2020-05-21 15:38:50

삼성 연패 사슬 끊은 최채흥, 3연승 질주

삼성 연패 사슬 끊은 최채흥, 3연승 질주

삼성라이온즈 최채흥이 팀의 좌완에이스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현재 3승을 기록 중인 최채흥은 10개 구단 선발투수들 중에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팀이 연패에 빠질때마다 이를 구해내는 해결사의 면목까지 보이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팀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특히 4연패 중이던 삼성을 승리로 이끌면서 분위기 반전에도 큰 활약을 했다.최채흥은 팀이 NC다이노스에 스윕패 당한 후 지난 8일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올 시즌 첫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첫승을 이끌었고 지난 14일 고척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선 6이닝 4실점으로 제몫을 다하며 승수를 챙겼다.최채흥은 20일 LG에 승리한 후 "구단 관계자를 통해서 다승 단독 선수가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운이 따라줘서인 듯 하다. 시즌 초반이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 잠시나마 단독 1위를 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지난해보다 직구 구위와 스피드도 더 올라와 던질때 느낌이 좋아 자신감이 붙었다. 144~145㎞ 정도 속도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이날 최채흥은 2대0으로 앞선 6회초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비거리 129m짜리 대형 솔로 홈런을 맞기도 했지만 오히려 홀가분했다고 했다. 그는 "(라모스의 홈런 타구)에 실투를 해 아쉬움도 있지만 공을 찾지 못할 정도로 큰 타구에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제대로 시원한 타구를 맞으면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홀가분하게 다음 공을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최채흥의 자신감과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최채흥은 "공격수들도 많이 도와주고 잘해주어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팀의 불펜이 좋아서 5, 6회까지만 막으면 마음 편하게 경기를 지켜보 수 있다. 확실한 결정구를 갖춰 투구 수를 줄여가며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2020-05-21 15:32:28

[관람석] 새로운 권력 확인한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

[관람석] 새로운 권력 확인한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5월 4~15일 지방 시·도체육회를 순방했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체육회를 돌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14일에는 안동시내 음식점에서, 15일에는 대구시내 음식점에서 경상북도체육회와 대구시체육회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는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하나로 묶은 통합체육회 출범 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일이다. 예전 대한체육회장들은 비공개로 추종 세력들과 함께 지방을 다니며 세 과시를 했다.이 회장은 체육회 통합 당시 대한체육회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이를 발판으로 2016년 전국의 체육인들이 참여하는 투표로 제40대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2019년 6월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임돼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다.이 회장의 이번 지방 나들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일단 불편해 보인다.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대비한 선거운동이란 지적이다. 일부 언론은 이 회장이 투표권이 있는 시·도와 시·군·구 체육회장들을 모아 밥 먹으며 결속력을 다지는데 주력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간담회는 시간 부족으로 형식적일 수밖에 없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들은 이렇다 할 논의를 할 상황이 아니었고 의지도 없어 보였다고 했다. 지역 회장을 수행한 체육회 사무국장들은 회장 연임을 위한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했다.그러나 들여다보면 이 회장과 지방 체육회장들은 이미 선거를 통해 한 배에 타고 있다. 지방 체육회장들은 올 1월 선거를 통해 민선 체제의 체육회를 이끌고 있다. 앞으로 연임이란 같은 꿈을 꾸는 동반자이다.정치적인 색채와 개인적인 친소관계에 따라 이 회장의 연임을 반대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지방 체육회장들은 이 회장 편에 설 것으로 에상된다.예나 지금이나 대한체육회장과 지방 체육회장 자리는 권력의 한 축이다. 예전에는 정권의 도움 없이 대한체육회장이 되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세력만 잘 규합하면 정권과 뜻을 달리해도 회장이 될 수 있다.민선 지방 체육회장도 시·도 자치단체장의 입김을 이겨내고 수장이 될 수 있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이 그런 케이스다.성공한 사업가인 이 회장은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정치권력의 거센 도전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체육 지도자 성폭력 파문 때 이 회장의 책임론을 거론하며 사퇴를 요구한 국회의원도 있다.이 회장이 지방 체육회와 뜻을 함께 해 친정체제를 잘 구축한다면 체육단체가 정치권력의 하수인이란 말은 사라질 것이다.

2020-05-21 15:11:57

'득점神' 이동국 vs 데얀 K리그1 레전드 매치

'득점神' 이동국 vs 데얀 K리그1 레전드 매치

대구FC가 전북을 상대로 시즌 첫 승과 K리그 통산 800호골에 도전한다. K리그 통산 득점 1, 2위인 이동국(225골·전북)과 데얀(189골·대구)의 맞대결도 펼쳐진다.대구는 24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시즌 초반 2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포항전에서도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몇 차례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에드가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승점 3점을 놓치고 말았다.대구는 이번 경기 데얀을 앞세워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데얀이 올 시즌 2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전북을 상대로 통산 16골을 기록하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선수들 간의 맞대결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K리그 통산 득점 1, 2위인 이동국(225골)과 데얀(189골)이 득점 대결을 펼친다. 이동국도 대구를 상대로 16골을 터트린 바 있어 어떤 선수가 먼저 상대 골망을 흔들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MVP 경쟁을 펼쳤던 전북 김보경과 대구 세징야의 중원 싸움도 중요한 승부처다대구는 K리그 통산 800호골 이라는 새로운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2003시즌부터 K리그 643경기를 치른 대구는 통산 798득점을 기록 중이다. 대구가 800호골을 기록할 경우 시민구단 중에서는 성남(1492득점), 대전(906득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전북과의 통산전적에서는 8승 10무 23패로 크게 뒤진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6승 7무 8패로 팽팽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어 승리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 대구는 지난 시즌 31라운드에서도 에드가, 세징야의 연속 골에 힘입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에 2대0으로 일격을 가했다.

2020-05-21 15:09:50

삼성라이온즈, 4연패 끊고 1승, LG에 3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 4연패 끊고 1승, LG에 3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4연패를 끊고 1승을 챙겼다.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 2차전에서 삼성이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라이온즈는 6번 타순까지는 전날 경기와 똑같이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상수와 김동엽이 테이블세터를 이뤘다. 외야수비를 봤던 타일러 살라디노는 다시 내야를 맡았다. 허삼영 감독은 김상수-김동엽-구자욱으로 이어지는 타순이 점수를 가장 잘 낼 수 있는 포지션으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삼성은 김상수(2루수)-김동엽(지명타자)-구자욱(좌익수)-이원석(1루수)-이학주(유격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김헌곤(우익수)-김응민(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2승을 챙긴 좌완 에이스 최채흥을 내세웠다.LG의 선발투수 윌슨은 삼성을 상대로 통산 6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날 1패를 당했다.2회에서 삼성은 선제점을 먼저 가져왔다. 이학주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살라디노의 땅볼로 2루까지 진출, 이어 3루까지 훔친 이학주는 김헌곤의 적시타로 홈인하면서 1점을 먼저 따냈다. 삼성은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다.4회 말 선두타자 구자욱이 2루타를 친 뒤 3루로 도루를 성공하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이학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6회에서는 LG 라모스가 솔로 홈런을 쳐 1점을 추격해왔지만 삼성 역시 6회 말 공격에서 LG의 송구 실책을 놓치지 않고 1점을 다시 달아났다.최채흥은 6이닝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불펜투수진에 마운드를 넘겼다.이후 양 팀은 더이상 점수를 내지않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5-20 21:29:38

대한유도회, '미성년자 성폭행' 왕기춘 영구제명

대한유도회, '미성년자 성폭행' 왕기춘 영구제명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32·사진)의 영구제명이 확정됐다. 왕기춘은 향후 선수, 지도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2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왕기춘 측은 대한유도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영구제명 중징계 결정에 관해 재심 신청을 마감기한인 이날까지 하지 않았다.왕기춘은 지난 1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대한유도회는 12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성폭행 여부와 상관없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하게 성관계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최고 중징계에 해당하는 영구제명을 결정했다. 또 유도의 단을 지우는 행정조치, '삭단'도 함께 내려 유도계에서 퇴출했다. 왕기춘은 7일 이내에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었지만 이를 포기했다.

2020-05-20 18:07:25

KFA, '리얼돌 관중' FC서울에 1억 징계…"K리그 명예 실추"

KFA, '리얼돌 관중' FC서울에 1억 징계…"K리그 명예 실추"

프로축구연맹이 관중석에 여성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리얼돌'을 앉혔다가 논란을 일으킨 FC서울에 제재금 1억원의 징계를 내렸다.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처럼 징계했다고 밝혔다.연맹은 FC서울에 대해 "K리그 명예를 심각하게 떨어뜨렸다. K리그에 많은 성원을 보낸 여성 팬과 가족단위 팬들에게 큰 모욕감과 상처를 줬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FC서울은 지난 17일 무관중으로 열린 광주FC와의 홈 개막전에서 현장감을 살리겠다며 관중석에 마네킹을 수십 개를 배치했다.그러나 이 마네킹 일부가 리얼돌이라는 누리꾼 주장이 나왔고, 서울 구단이 이에 대해 "성인용품이 아니다. 마네킹 업체로부터 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논란이 심화하면서 마네킹 일부가 실제 리얼돌인 것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심화했다. 관중석에 성인용품을 버젓이 앉힌 것이 교육·정서상 좋지 않다는 비판과 함께, 다양한 관중을 대변해야 할 구단이 여성 마네킹을 중심으로 객석에 앉혀 '성 상품화'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이에 서울은 이날 리얼돌을 제공한 업체가 구단을 속였다고 주장하며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또 업무 관련자들을 대기 발령하는 등 문책 조처했다.

2020-05-20 17:59:39

해외파 경연장 되는 KLPGA투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최초로 투어를 재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해외파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에는 김세영(27), 이정은(24), 김효주(25) 등 3명의 LPGA투어 상위 랭커가 출전한다.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승을 따내며 세계랭킹 33위에 자리 잡은 배선우(26)도 E1 채리티오픈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28승을 거둔 안선주(33)와 21승을 올린 이보미(32) 역시 국내 2개 대회 연속 출전을 확정했다. 일본에서 8승을 거둔 김하늘(32)도 E1 채리티오픈에 출사표를 냈다.김세영, 이정은, 김효주는 앞으로 이어지는 롯데칸타타여자오픈과 S-오일 챔피언십, 한국여자오픈에도 빠짐없이 출전할 생각이다. 배선우와 안선주, 이보미 등 '일본파' 역시 국내 무대를 당분간 지킬 예정이다. 해외파의 국내 대회 출전은 주된 활동 공간인 LPGA투어와 JLPGA투어가 한동안 문을 열지 못한 데 따른 선택이다.

2020-05-20 16:57:10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남 영암 사우스링스cc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남 영암 사우스링스cc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인근에 위치한 사우스링스CC는 2019년 10월 개장한 45홀 규모의 초대형 골프장이다.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사업에 의해 아시아 최대 관광∙레저 기업도시를 개발하는 '솔라시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총 전장 약 1만8천66 야드, 180파로 영암호 일대 매립지에 조성되었으며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링스 코스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설계했다. 산악 지형 골프장에 익숙한 우리나라 골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골프장이다.사우스링스 영암은 골프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코스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캐디피 부담을 없앤 노캐디 운영, 페어웨이로 진입할 수 있는 2인승 전동카트 도입 등 합리적인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 골프 환경에서 조금은 생소할 수 있지만 '골프 대중화'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키는 골프장이라 할 수 있으며 골프장 측도 골프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05-20 16:54:57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느린 스윙의 가치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22>느린 스윙의 가치

급한 스윙은 언제나 엉뚱한 샷을 만드는 첫 번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립을 견고하게 쥐고 발가락에 힘을 모아 지면을 밟고 날숨의 호흡을 거쳐 백스윙을 시작하는 차분함이 없는 샷이 급한 스윙이기 때문이다. 급한 스윙은 평소 익히고 몸에 축척한 근육의 순서 있는 움직임을 한순간에 무용지물로 만들고 만다. 특히 손목과 전완근에 힘이 들어가게 해 오류를 초래하며 스윙 메커니즘을 흐트러뜨린다.이에 반해 빠른 스윙과 느린 스윙은 급한 스윙과는 확연히 구분되며 차원이 다른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다. 급한 스윙은 손팔이 굳어 볼을 향해 클럽을 급하게 내리는 동작인 반면 빠르고 느린 스윙은 전체적인 동작들의 템포가 빠르고 늦게 움직이는 것이다. 템포가 빠르거나 느리면 스윙 리듬도 덩달아 이와 같은 속도를 유지하게 되고 이 움직임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절차와 순서에는 변화를 주지 않는다. 골반의 회전과 멈춤이 스윙 원칙에 따라 순서있게 진행된다면 단지 이 구간에 필요한 시간이 전체적으로 느리고 빠른 변화만 생겨날 뿐이다. 그러나 급한 스윙은 하체가 움직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순서에서 손동작만 빠르게 가져가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이처럼 타이밍을 지키는 스윙은 리듬 템포가 전체적으로 압축되어 나타나는 정상적인 방식이다. 선수들은 이를 위해 근력 운동을 하고 유연성을 살리도록 노력한다. 특히 스윙 리듬에 있어서 느린 스윙이 빠른 스윙에 비해 기량 부족이나 실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박인비와 임성재 등 최정상급 선수 가운데 느린 스윙 템포를 지니며 장타를 선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스윙의 느리고 빠른 템포 만으로 실력의 유무를 가릴 수는 없다. 오히려 느린 백스윙은 팔을 이용하는 급한 스윙보다 신체 각 부위를 모두 사용하게 하는 몸통 스윙이 가능해 결과적으로 더 나은 샷 결과를 안겨준다는 커다란 장점을 지니고 있다.느린 스윙은 적당한 타이밍과 리듬을 생성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급한 스윙에서 비롯되는 뒷땅이나 토핑성 구질을 방지하게 하는 스윙 방법이기도 하다. 골프에서 회전과 탄력성은 스윙 구간에서 원심력과 관성이라는 물리적 원리를 제대로 작용하게 한다. 이것은 상체와 하체의 꼬임에서 시작되는 신체적 특성이며 꼬임을 다시 원상으로 풀어 놓을 때 힘을 발생시켜 볼의 비거리를 결정하는 주요한 바탕이 된다. 이를 위해 백스윙 과정 중 왼어깨를 턱밑까지 회전하며 다운 스윙 때는 꼬인 몸체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 하체부터 가장 먼저 동작의 움직임을 가져가도록 시도한다.급한 스윙이 아닌 빠르거나 느린 스윙은 이러한 동작들을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근육 움직임을 통해 생겨나게 하고 제 시간 안에 마무리게 한다. 이와 더불어 이 스윙은 시간차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는 클럽과 몸 동작 사이에 발생하는 속도 차, 즉 레이트 히트를 가능하게 해 더 나은 임팩트와 비거리를 안겨주는 덤을 선사한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5-20 16:53:04

"외인도 토종도"…삼성 선발 투수진 '붕괴'

"외인도 토종도"…삼성 선발 투수진 '붕괴'

삼성라이온즈 선발투수진의 부진에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올시즌 삼성은 5선발로 벤 라이블리와 데이비드 뷰캐넌 두 외인 원투펀치를 비롯해 토종선발인 백정현, 최채흥, 원태인을 내세웠다. 하지만 선발 투수로 2승을 챙기고 있는 최채흥을 제외하면 모두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게다가 부상으로 빠진 백정현을 대신해 선발로 올라왔던 윤성환까지 무너지면서 삼성의 마운드 운용에 난항을 겪고 있다.삼성의 불펜투수진이 든든히 받쳐준다해도 결국 선발투수가 경기 초반 최소한의 실점을 해야 불펜투수들의 활약도 힘을 얻을 수 있는만큼 선발투수들의 약진이 필요한 부분이다.개막 선발투수로 나섰던 백정현은 2번 선발로 나서 10이닝동안 12실점(8자책) 14피안타(5피홈런)으로 다소 흔들린 모습을 보이고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백정현을 대신해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던 윤성환은 과거 '윤태자(윤성환+황태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2이닝만에 6실점하고 선발에서 내려왔다.라이블리는 3패를 기록 중이다. 첫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을 땐 6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두번째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을땐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컨디션을 올렸다. 하지만 세번째 선발 등판에서 사고로 1이닝밖에 던지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올 시즌 새로 삼성의 식구가 된 뷰캐넌 역시 첫 선발로 나섰을 땐 6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두번째 선발에서는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실점을 하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원태인은 3번 선발로 출장해 1승을 챙겼지만 11이닝 7실점(7자책)으로 흔들렸다. 삼성 선발에선 최채흥만이 2승을 챙기며 믿음을 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삼성 선발투수들의 컨디션이 들쑥날쑥한 모습이다. 삼성은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 대량실점만 막아낸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만큼 선발투수진의 반등이 필요한 순간이다.

2020-05-20 16:17:58

프로야구 관중 입장, 초중고 등교 상황 따라 결정…6월 초 목표

프로야구 관중 입장 시점은 초·중·고교생의 등교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진 학생들의 등교가 20일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5일 정규리그를 개막한 KBO 사무국도 등교 후 사태 추이를 관심 있게 지켜본다.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 당국과 프로야구 관중 입장 허용 시점을 긴밀하게 상의하고 있다. 우선 다음 주까지 학생들의 등교 상황을 주시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보건 당국은 등교와 개학이 생활 방역 성공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본다. 우려했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프로야구는 본격적인 등교 이후에 팬들에게 야구장의 문을 개방할 수도 있다.코로나19 확산이 없다는 가정하에 KBO 사무국은 6월 초쯤 관중이 야구장을 채울 수 있다고 예상한다. 상황이 나쁘지 않다면 이르면 이달 말 마지막 주 주말 3연전부터 예매를 시작할 수도 있다.프로야구는 5일 개막 후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다가 약 10경기 정도 후 단계적 관중 입장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서울 이태원 클럽 발(發) 집단 감염이 확산하자 관중 입장을 연기했다.KBO 사무국과 각 구단은 사람 간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초반에는 구장 수용 인원의 20∼30%만 입장하도록 하고, 코로나19 진정 추이를 살펴 관중 입장 규모를 확대할 참이다.

2020-05-20 15:46:31

상주상무 팬들 '실시간 화상 응원' 펼친다

상주상무 팬들 '실시간 화상 응원' 펼친다

상주상무가 팬들이 직접 참여한 실시간 화상 응원 영상으로 무관중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힘을 주고 팬들에게는 현장감을 선사한다.상주는 20일 "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면서 상주만의 특별한 응원으로 선수단 사기 진작에 나섰다. 팬들이 직접 참여한 실시간 화상응원과 함성을 경기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팬들도 조금이나마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이를위해 상주는 실시간 화상 응원 영상 전광판 송출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강원전서도 실시했던 시범 성격의 전광판 이벤트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선수들도 이에 화답하듯 승리를 일궈낸 만큼 상주만의 응원문화로 키운다는 방침이다.상주 팬은 사무국 전화(054-537-7222) 혹은 구단 SNS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벤트 참가자에 한해 삼백한우뜰 식사권, 디투존 가족사진 촬영권, 화덕이야기 할인권, 한솥도시락 식사권, 명륜진사갈비 식사권, 하나로마트 상품권, 고려분식 식사권, 엉터리생고기 식사권, 하루엔소쿠 식사권, CU 상품권, 미러 선글라스, 성광옵틱 선글라스, 사인볼 등 상주상무의 경품후원사와 패밀리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밖에도 경기장 응원 분위기 연출을 위해 치어리더 상상응원단, 마스코트 상상패밀리를 운영하며 전·후반 킥오프 및 득점 시 폭죽 효과로 현장감을 살릴 예정이다.상주는 23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를 치른다.

2020-05-20 15:45:12

팔공신협 아동·청소년 '평생 어부바'

팔공신협 아동·청소년 '평생 어부바'

대구 팔공신협이 아동·청소년의 건장한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팔공신협은 1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도 신협사회공헌재단 총회에서 2019년 어부바 멘토링 사업 우수 신협으로 선정,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고광득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등 신협 이사장 및 내외빈들이 참석했다.'신협 어부바 멘토링' 은 신협 중앙회 사업으로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협이 멘토가 되어 경제교육, 협동게임, 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며 경제관념과 협동의 소중함을 전하는 사업이다. 팔공신협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솔잎아동센터와 5년째 사업을 진행 중이다.전영호 팔공신협 전무는 "우리의 미래인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감사하며,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우리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한다"고 했다.팔공신협은 12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멘토링 사업 뿐만아니라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신협 일일체험행사, 사랑의 쌀독, 장애인바리스타 채용, 헌옷나눔, 노후를 준비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부동산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을 실천 중이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 신협 중앙회 경영평가 대상(1위)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05-20 15:09:15

대구FC 영건들 "도쿄행 티켓 잡아라"

대구FC 영건들 "도쿄행 티켓 잡아라"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대구FC의 23세 이하 '영건' 경쟁이 시작됐다.도쿄 올림픽 연기로 출전 가능 나이가 24세 이하로 확정되면서 더 치열한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도쿄 올림픽 사령탑을 맡은 김학범 감독은 K리그 개막전부터 전국의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을 점검하고 있다. 선수 출전 가능 나이가 1년 늘어나면서 김 감독의 옥석 가리기도 더 힘겹게 됐다.대구FC에는 김 감독이 찾는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 후보들이 넘쳐난다.23세 동갑내기인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은 올해 1월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로 어느 정도 실력을 검증 받은 상태다. 이들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를 누비고 있다.공격수 김대원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미드필더 정승원도 2경기 연속 교체돼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을 과시하고 있다. 스리백의 중앙을 맡은 정태욱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2경기를 풀타임 소화하며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다.포항 스틸러스에서 대구FC로 둥지를 옮긴 이진현(23)도 태극마크를 노린다. 이진현은 2경기 연속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22세 이하에서는 1999년생 황태현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황태현은 2경기 연속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뒤 교체됐다. K리그1은 22세 이하 1명을 반드시 선발 출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수비수 김재우(22)와 미드필더 고재현·오후성, 수비수 조진우(이상 21) 등도 출격 대기 중이다. 김재우는 인천과의 개막전에서, 조진우는 포항과의 2라운드에서 각각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020-05-20 14:46:02

대구FC, 또 한 번 "안방에 대팍 배송"

대구FC, 또 한 번 "안방에 대팍 배송"

대구FC가 24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링크를 통해 상주전 홈경기 '안방에 대팍 배송' 이벤트 신청을 받는다.대구는 최근 '안방에 대팍 배송'을 통해 시즌권자 및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 경기 티켓, 스티커 등 증정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약 5천 명의 팬들이 지난 16일 포항전 홈개막전 티켓을 안방에서 수령했다. 또 '안방에 대팍배송' 티켓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의 사진이 포항전 당일 경기장 전광판에 송출되어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29일 예정된 상주전 홈경기 티켓도 '안방에 대팍배송'을 실시한다. 신청은 24일 오후 4시 30분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daegufc.co.kr)이나 공식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daegufc.co.kr) 계정을 통해 가능하며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된다.6월 티켓 모델이 될 선수를 뽑는 온라인 팬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안방에 대팍 배송' 신청 링크에서 홍정운 선수를 제외한 41명의 선수 중 한 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선수는 온라인 팬 투표와 최근 활약 등 다양한 지표를 참고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대구는 유관중 경기 전환 시까지 매 홈경기마다 '안방에 대팍 배송' 이벤트를 실시해 팬들에게 티켓을 배송할 계획이다. 신청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매 경기 열흘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2020-05-20 14:43:54

삼성 4경기 43실점, 아직도 투타 실험중?

삼성 4경기 43실점, 아직도 투타 실험중?

2020 프로야구 시즌 초반 '21세기 야구명가(名家)' 삼성라이온즈가 '야구초가(草家)'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기 초반부터 대량실점으로 맥빠진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개막 3연패(NC다이노스)와 지난 주말 3연패(KT위즈)에 이어 19일 LG트윈스와의 첫 경기마저 4회까지 10실점으로 역전에 대한 기대마저 저버렸다. 경기결과는 6대10 패배. 4경기 4연패로 무려 43실점을 했다.연습 또는 시범경기가 아니다. 정규리그 13경기가 치른 현재도 허삼영 감독을 비롯한 투타 코치진은 매 경기마다 주전 뿐 아니라 타순과 수비 포지션이 바뀌어, 삼성 골수팬들조차 '오늘의 주전 엔트리 및 타순'을 미리 예측하기 힘들 정도다. 이날 LG와의 경기에서 허삼영 감독은 '멀티가 가능하다'며 내야 주전으로 뛰던 외국인 타자 살라디노를 외야로 보냈다. 극심한 타격부진(1할대 타율)으로 8번 타자로 나선 포수 강민호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것이 그마나 위안거리였다.개막 이후 13경기(4승9패)를 분석해보면, 시즌 초·중반 이후 극적인 반전의 가능성은 극히 낮아보인다. 투타 모두 극심한 난조를 보이고 있기 경기내용조차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박빙의 승부가 아닌 경기 초반에 선발투수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9회 끝날 때까지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경기를 하고 있다.일부 지역의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허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다. 이들은 역대 구단에서 전력분석팀장을 감독 자리에 앉힌 사례가 없으며, 야구장이라는 전쟁터에 그날 컨디션이 좋은 주전선수(장수)를 내세워 싸워야 하는데 전력분석은 이미 과거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을 하고 있다.한편, 삼성은 이번주와 다음주 '산너머 산'(1~4위 최상위팀) 힘겨운 경기일정을 위닝시리즈(2승 이상)로 잘 버텨내야 한다. LG와의 남은 2연전에 이어 22일(금)부터 두산과 원정 3연전 후 26(화)부터 롯데와 원정 3연전, 29일(금)부터 NC와의 홈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2020-05-20 00:42:08

삼성, 믿었던 뷰캐넌 '최악투'…LG에 6대10으로 져

삼성, 믿었던 뷰캐넌 '최악투'…LG에 6대10으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두번째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부진으로 LG트윈스에 패배했다.19일 삼성은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에게 6대10으로 졌다.구자욱과 강민호가 각각 올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이날 삼성은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를 외야수로 첫 선발 출전시켰다. 올 시즌 지금까지 경기에서 내야 수비만 해오던 살라디노는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포지션에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허삼영 감독은 "살라디노는 마이너리그 시절 내야와 외야(좌익수)를 절반씩 소화하는 등 200이닝 뛴 만큼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기용할 생각이다"고 전했다.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김동엽(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이원석(1루수)-이학주(유격수)-살라디노(좌익수)-박계범(3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짜였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 뷰캐넌은 올 시즌 두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 자책점 3.46을 기록하는 등 괜찮은 출발이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만 대량실점하면서 자책점이 7.50으로 치솟았다.경기 초반은 LG 타선의 맹폭격이었다. 1회 초 LG는 선두 타자 이천웅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연타석 안타로 선제점을 먼저 가져왔다. 그 뒤 라모스의 3점 홈런이 터진데 이어 오지환까지 솔로 홈런을 쳐내면서 시작부터 5점을 냈다. 2회에서도 뷰캐넌은 이천웅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고 4회에는 안타 5개도 연이어 맞으면서 3실점했다.뷰캐넌은 5이닝 동안 10피안타(3피홈런) 4볼넷 10실점(10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장지훈에게 넘겼다.경기 초반부터 10점을 내줬지만 삼성의 의지는 꺽이지 않았다. 5회 말 박계범이 땅볼로 아웃된 후 강민호와 박해민, 김상수의 연이은 안타로 1점을 가져온 뒤 김동엽의 희생플라이로 박해민이 홈인해 1점을 더 추가했다. 이후 기다려왔던 구자욱이 올 시즌 첫 우중월 2점 아치를 그리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이원석이 2루타를 쳤지만 이학주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5회 공격이 종료됐다.8회 말 선두 타자 구자욱이 2루타를 친 데 이어 이원석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삼성의 불펜투수진은 더이상 점수를 내주진 않았다.9회 선두타자 강민호가 올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면서 1점을 더 따라갔지만 김동엽의 병살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한편, 삼성은 지난 18일 내야수 김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이성곤을 올렸다. 이성곤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0경기에 나서 40타수 15안타 10타점 타율 0.375을 기록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05-19 21:26:52

몸 덜 풀렸나…삼성, 개막 2주 만에 '부상병동'

몸 덜 풀렸나…삼성, 개막 2주 만에 '부상병동'

개막 2주동안 삼성라이온즈에 선수들이 줄이어 부상을 당하면서 선수 운용에 난항이 예상된다.삼성은 시즌 초반부터 투·타 모두에서 부상 선수들이 속출했다.구자욱은 오른팔 전완근에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타일러 살라디노도 지난 14일 키움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1회에 허벅지에 경미한 통증으로 이성규와 교체되는 등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지난 17일부터 다시 복귀했다.살라디노와 교체되면서 큰 활약을 보여줬던 이성규는 우측 옆구리 부상으로 다시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 kt와의 주말 3연전 도중 손가락을 다친 김헌곤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할 수준은 아니지만 경기 출장이 불가능한 상태다.타자 뿐만 아니라 선발 투수진에도 부상의 불운이 잇따랐다.선발 투수인 백정현은 지난 10일 기아전 등판 이후 종아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백정현의 복귀까지는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 여기에 백정현 대신 나선던 윤성환이 부진을 면치못해 다시 2군으로 내려가자 삼성으로선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 역시 불운의 사고를 당했다. 지난 17일 kt전에 선발 등판한 라이블리는 선두타자 심우준이 쳐낸 공을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을 뻗다 강타당했다. 1회를 마친 후 마운드를 내려간 라이블리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고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다음 로테이션 선발에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지만 가슴을 쓸어내리는 순간이었다.삼성의 선수들은 대부분이 올 시즌 목표를 '부상'없이 완주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즌 초반부터 속출하는 선수들의 부상에 삼성의 선수 운용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고만 있다.

2020-05-19 16:56:16

"방심은 금물" 대구체육인들 자발적 방역

"방심은 금물" 대구체육인들 자발적 방역

대구 체육인들이 '코로나19 방역 자율지킴이단'을 만들고 상시방역에 나선다.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방역단을 만들고 상시방역체계 구축에 나선 것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중 최초다.대구시가 20일부터 체육관과 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 49곳을 전면 개방하고 태권도장, 체력단련장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시설들이 잇따라 문을 열기로 함에따라 이날부터 대구지역 실내 체육시설 2천500여 곳을 돌며 상시방역에 돌입한다.자율지킴이단은 '대구의 체육환경은 대구 체육인들이 스스로 지키자'라는 취지로, 대구시체육회 및 8개 구‧군체육회 임‧직원, 태권도, 볼링, 보디빌딩 등 9개 종목 경기단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인 1조로 주 5회, 1일 5개소를 방문하여 민간 실내 체육시설의 이용자(방문객)와 시설 종사자에게 체육분야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우리시설 자율지킴이 앱' 가입 등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수칙 준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체육분야 생활수칙 홍보물 및 참여시설 스티커,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현장 방문 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여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힘 쓸 예정이다. 기간은 코로나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무기한이다.앞서 자율지킴이단은 19일 각종 경기단체와 구‧군체육회 대상으로 지킴이단의 목적 및 역할, 현장 매뉴얼, 현장운영 유의사항 등 사전교육과 지킴이단 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활동을 예고했다. 또 욱수초등학교 인근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자율지킴이단 활동을 현장에서 시범 운영했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체육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역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과 체육 분야의 상시 방역체계 생활화에 체육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체육분야 생활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0-05-19 16:27:48

"K리그1 개막전, 전세계 1천900만명 시청"

"K리그1 개막전, 전세계 1천900만명 시청"

코로나19 사태를 뚫고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을 전 세계 1천900만명이 자켜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8∼10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6경기를 중계로 지켜본 전 세계 시청자의 수가 1천554만7천명에 달했다. 또 유튜브와 트위터 중계 접속자(363만명)를 합치면 전 세계에서 1천914만여명이 K리그1 개막전을 지켜본 것으로 집계됐다.해외 총 37개국이 K리그1 개막전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1라운드 6경기 기준으로 해외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한 국가는 중국. 중국과 마카오에 영상을 중계하는 'K-BALL'(6경기 중계)과 'PPTV'(2경기 중계)의 시청자 수는 580만명에 달했다. 인도와 파키스탄 등 인도권 방송사인 판코드(FANCODE)를 통해서는 520만명의 시청자가 K리그를 지켜봤다.

2020-05-19 15:36:56

"꿈만 같은 K리그1 데뷔전" 상주상무 안태현

"꿈만 같은 K리그1 데뷔전" 상주상무 안태현

상주 안태현이 5년 만에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안태현은 꿈에 그리던 데뷔전이었음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지난 16일 상주상무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2라운드 강원FC(이하 강원)와 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안태현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경기 후 안태현은 "K리그1 무대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짧은 패스로 공격이 순식간에 이뤄져서 한 순간이라도 놓치면 실점하게 되는 것을 느꼈다.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했다.안태현은 지난 2016년 서울이랜드FC에서 데뷔해 그해 주전을 꿰찬 데 이어 2017년부터 세 시즌 동안 부천FC에서 두 경기를 제외한 107경기에 출장한 베테랑이다. 4년 동안 K리그2에서 활약한 후 안태현은 지난해 12월, 입대를 선택해 이날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았다.안태현은 "항상 뛰고 싶었던 무대였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께서 믿어주셔서 좋은 기회가 왔다.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더욱 성실하게 실력을 쌓겠다"고 했다.신병 안태현이 두 경기 만에 K리그1에 데뷔하게 된 데에는 그의 '성실성'이 큰 몫을 했다. 안태현의 성실성은 김태완 감독도 인정할 정도였다. 같은 자리에 선임 강상우가 건재해 기회를 잡기 쉽지 않았지만 이날은 강상우가 2선을 맡았고 안태현이 왼쪽 풀백을 책임졌다.안태현은 "원래 포지션이 아닌 위치였지만 훈련 때 항상 왼쪽에서 연습해 다를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막상 실전은 다르더라. 하지만 감독님께서 지시하신대로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고 무실점까지 이끌 수 있었다"고 했다.K리그1 데뷔전을 치렀지만 안태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떨어져 순간적으로 공격수들을 놓쳤다. 빌드업 시 세밀함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며 냉정함 또한 잃지 않았다."매 경기가 어렵겠지만 광주전도 이번 강원전처럼 똑같이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경기로 결과까지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올 시즌 데뷔로 목표를 이뤘으니 다음에는 꼭 골로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2020-05-19 15:32:3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개최한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개최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사)대한산악연맹은 최근 2021∼2025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청송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으며, 특히 195억원을 들여 조성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 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 나은 조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Frits Vriilandt)과 (사)대한산악연맹은 2025년까지 연장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송군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치하여 10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왔다. 또한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년 연장개최 결정으로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연장개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휴양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5-19 14:48:01

관중석에 리얼돌?…FC서울 패션용 마네킹 응원 논란

관중석에 리얼돌?…FC서울 패션용 마네킹 응원 논란

FC서울이 관중석에 성인용품 '리얼돌' 인형을 세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FC서울은 "패션용 마네킹 인형이며 성인용품과 전혀 연관이 없다. 그러나 성인 제품과 관련 있는 이름이 나간 것은 불찰이다"며 사과했다.서울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시즌 첫 홈 경기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텅빈 관중석에 20여개의 성인여성 형태를 띤 인형들이 자리했다. 인형들은 서울을 응원하는 피켓을 들고 유니폼을 입은 상태였다. 피켓에는 리얼돌을 만든 업체명과 리얼돌의 모델 BJ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 모습은 국내 SNS와 커뮤니티는 물론 외신까지 퍼져 나가며 단순한 마네킹이 아닌 성인용품인 '리얼돌'이라는 논란이 확산됐다.파문이 커지자 서울은 경기 후 공식 브리핑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했다. 18일에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서울은 사과문을 통해 "실제 사람처럼 만들어졌지만, 성인용품과는 전혀 연관 없는 제품이라고 처음부터 확인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서울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논란이 된 리얼돌 업체명과 BJ 이름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서울은 "A라는 회사에서 B라는 업체에 납품했던 마네킹을 돌려받아 이를 경기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성인 제품과 관련 있는 B의 이름, 이들이 관리하는 특정 BJ의 이름이 들어간 응원 문구가 노출됐다. 담당자가 세세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변명 없이 저희의 불찰"이라고 했다.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광주를 1대0으로 물리치고 개막 첫 승을 거뒀으나 결국 논란에 빛이 바라고 말았다.

2020-05-18 15:07:37

삼성, 연패 끊을까…이번주 LG·두산과 홈 경기

삼성, 연패 끊을까…이번주 LG·두산과 홈 경기

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원정을 2승4패의 성적으로 마무리 짓고 홈경기를 준비한다.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9일부터 3일간 LG트윈스와 경기를 하고 그 이후에는 두산베어스와 3연전을 치른다.삼성은 지난 12일부터 키움과 kt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뤘다. 키움에는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갖고오면서 분위기를 탔지만 kt에 큰 점수차로 스윕패를 당했다.홈 개막전에 NC에 3연패 당한 이후 2번째다. 현재 삼성은 4승8패를 기록하며 팀 순위 9위에 머물러있다.삼성은 1할대 중심타선의 부진에다 최근 경기에선 믿었던 불펜투수들의 대량실점까지 투타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의 불펜투수들의 평균 자책점은 원정경기 전 2.25에서 키움과 kt 경기 이후 현재 4.00으로 늘었다.이번 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삼성은 그마저도 여의치 않아보인다.우선 이번에 상대해야 할 LG와 두산 모두 11경기 7승을 달리며 팀순위 공동 2위의 강팀이다. 게다가 두산의 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0.337, 0.385로 팀 중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1경기 동안 홈런만도 17개를 기록하고 있다. LG는 불펜투수진의 평균 자책점이 3.77로 역시 팀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이처럼 현재 승승장구 중인 두 팀을 만나 삼성은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이성규가 부상으로 빠졌고 백정현, 원태인 등 선발투수의 부진까지 사면초가의 상황에 삼성은 김동엽·이학주·구자욱·타일러 살라디노 등 중심 타선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 상대가 강팀인만큼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준다면 반등의 폭은 더 커질 수 있다.올 시즌 두번째 홈경기에서 삼성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까.

2020-05-18 14:45:48

삼성 '연패'·대구FC '무승'…가시밭길 걷는 초보 사령탑

삼성 '연패'·대구FC '무승'…가시밭길 걷는 초보 사령탑

스포츠 프로구단의 감독은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곧잘 비교된다. 감독과 지휘자들은 조화로운 화음과 색깔로 관람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지만 조금만 삐걱거리면 걷잡을 수 없는 비난을 받는다.대구 연고의 프로구단을 맡은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과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초보 사령탑이다.첫 시험대에 오른 둘은 시작부터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앞으로 더 희망이 보이지만 홀로서기에는 둘의 경력이 부족해 보인다. 두 감독 모두 우승이라는 절대 과제를 떠안지 않았기에 소신 있는, 어쩌면 배짱 있어 보이는 선수단 운용이 필요하다.프런트에서 전력 분석을 주 업무로 삼아 인정받았던 허 감독은 팀을 리빌딩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결과물이 좋으면 올해 대구 야구팬들은 가을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삼성 홍준학 단장은 신임 허 감독에게 나름 멍석(전력 강화)을 깔아줬다고 했다. 지난 4년간의 실패를 디딤돌 삼아 올해는 5위 내에 포진하길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삼성은 초반부터 험로에 빠졌다. 3연패(NC) 후 연속 2승1패(KIA, 키움), 다시 3연패(KT).4연패 중이던 KT에게 싹쓸이당한 게 뼈아파 보인다. KT 2차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1선발 백정현을 대신해 윤성환을 내세운 것은 아쉽다. 윤성환의 이름값과 몸값을 고려한 배려로 보이지만 전임자의 실패를 반복한 조치다. 삼성에는 힘 있는 신예 투수가 필요하다. 이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주는 게 팀의 미래를 여는 길이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삼성 야구단의 대표이사 겸 구단주는 교체됐다. 올해 농사를 망치더라도 (엉망이 아니라면) 먼저 책임질 사람은 2016년 10월 부임한 홍준학 단장이다. 허 감독이 지금보다 더 강단 있게, 미래지향적으로 선수들을 기용하길 팬들은 바란다.이병근 감독대행은 꼬리표를 달고 지휘봉을 잡았다. 올해 어는 정도 성적으로 인정받더라도 절대 권력을 지닌 조광래 단장(대표이사, 기술고문 겸) 아래서 대행을 오래 하는 게 좋을 듯하다. 감독은 파리 목숨이란 말은 프로 무대에서 진리로 통한다.대구FC의 2경기 성적표는 2무승부(승점 2)다. 1승1무(승점 4)의 포항 스틸러스, 1승1패(승점 3)의 상주 상무 뒤에 자리 잡고 있다.경기 내용을 들여다보면 인천, 포항전이 나쁘지 않았다. 포항전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공격수를 늘려 따라붙는 과정이 괜찮았다. 전반전 빠른 선수 교체도 주목받았다.다만 후반 초·중반 바짝 달았을 때 승부를 뒤집지 못한 점이 아쉽다.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이 감독대행은 비교적 안정적인 엔트리를 가져가고 있다. 베테랑 용병과 국내 '젊은 피'의 조화가 돋보인다.대구는 올해 우승해야 하는 전력은 아니지만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다. 그런 만큼 성적표를 좌우할 핵심 요인은 사령탑의 역량이다. 이 감독대행의 데뷔 첫 승이 늦어지면 조 단장과 팬들의 머리는 복잡해진다.

2020-05-18 14: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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