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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투어 바이런 넬슨 첫날 2타차 공동 7위

이경훈, PGA투어 바이런 넬슨 첫날 2타차 공동 7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2타차 공동 7위에 올랐다.이경훈은 14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9언더파 63타를 적어내며 선두에 나선 조던 스피스, J.J 스폰(이상 미국)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 잡은 이경훈은 자신의 최고 성적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이경훈은 지난 2월 피닉스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이경훈은 "아이언 샷이 너무 잘 됐다. 최근 좋지 않았던 퍼트도 오늘은 좋았다"면서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6언더파 66타를 때린 김시우는 공동 19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의 디딤돌을 놨다.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강성훈은 공동 34위(5언더파 67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맏형' 최경주는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54위에 올라 이번 시즌 들어 여섯 번째 컷 통과를 바라보게 됐다.마스터스를 제패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쳤다. 페덱스컵 랭킹 1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3언더파 69타에 그쳤다.

2021-05-14 15:21:58

대구체육고 사격부,  대회 신기록·전국 최고 입증

대구체육고 사격부, 대회 신기록·전국 최고 입증

대구체육고 사격부가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고 명사수 양성 요람임을 입증했다. 대구체육중·고등학교 사격부는 지난 7일에서 11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22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1,692점)을 내며 우승을 차지했다.또 3학년 김주희 학생은 공기 권총 개인전에서 2위로 은메달을 추가했다.김주희 학생은 "단체전에서 2위와 단 1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조급함도 있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한 발 한 발에 집중했다. 평소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마인드 컨트롤 연습에 집중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대구체육중·고등학교 장응찬 교장 역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경기에 집중하는 학생들을 보니 평소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빛 총성이 울려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2021-05-14 15:18:27

'김광현 vs 김하성' 2년 만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투·타 대결

'김광현 vs 김하성' 2년 만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투·타 대결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거쳐 미국 무대에 진출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에서 첫 투타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김광현은 17일 오전 8시 8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다. 최근 주전 유격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전 기회를 부여받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하성이 기세를 몰아 출전 기회를 부여받게된다면 김광현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14일 세인트루이스는 샌디에이고와의 방문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15∼17일에 열리는 3연전에는 요한 오비에도, 애덤 웨인라이트, 김광현이 차례대로 마운드에 오른다.김광현은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74로 호투하고 있다. 김광현은 자신의 승수는 챙기지 못했지만 팀은 김광현이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지난해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김광현이 정규시즌에서 서부지구 팀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시즌 초 불규칙한 출전 일정 탓에 고전했지만 최근에는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모두 안타를 쳤다.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외야수 윌 마이어스, 1루수 에릭 호스머, 유틸리티 플레이어 유릭슨 프로파르, 백업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 등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대거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면서 김하성의 출전 시간이 늘었다.17일에도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 둘의 빅리그 첫 투타 대결이 성사된다.KBO리그에서는 김하성이 김광현을 상대로 30타수 10안타(타율 0.333), 1볼넷, 4타점으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김광현도 김하성에게 홈런을 내주지 않고 삼진 5개와 병살타 1개를 뽑아냈다.KBO리그 출신 한국인 투타의 빅리그 맞대결은 2016년에 처음 벌어졌고, 2019년까지 이어졌다.2016년 6월 11일, 세인트루이스 우완 불펜 오승환(현 삼성 라이온즈)은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를 상대로 공을 던졌다. 사상 첫 KBO리그 출신 코리언 메이저리거 투타 대결이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동갑내기 친구 황재균(kt위즈), 강정호와 메이저리그에서 한 번씩 만났었다.

2021-05-14 15:18:10

대구시체육회 감성근력 'UP'…수성아트피아서 공연 관람

대구시체육회 감성근력 'UP'…수성아트피아서 공연 관람

대구시체육회가 수성아트피아와 손잡고 '체육인 감성근력강화사업' 스타트를 끊었다.감성근력강화사업은 선수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체력과 감성을 재충전시켜 향후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하는 대구시체육회의 프로젝트다.대구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소속 선수단 90여 명이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단체 공연관람을 했다. 이 공연관람을 시작으로 대구시체육회는 선수들의 여가생활 및 시즌(대회) 전, 후를 활용해 공연 관람, 체육시설 활용 음악회,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등 수성아트피아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연계해나갈 방침이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지친 체력과 감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많은 체육인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수성아트피아는 체육인 감성근력강화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소영(주장), 최광호 선수가 속한 대구시청 롤러팀(감독 최현숙)을 방문하고 공연관람 에티켓에 관한 사전 영상을 제작했다.롤러팀과 함께 간단한 퀴즈를 풀며 공연장을 처음 찾는 사람에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영상은 수성아트피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체육회와 선수단에게 배포됐다.홍보대사를 맡은 신소영, 최광호 선수(대구시청 롤러팀)는 각각 홍보대사로서 "하루에 10분 이상은 클래식을 감상하며 클래식과 친해지겠다"고 했다.

2021-05-14 15:17:53

삼성 원태인 또 '괴물투'…'4할 타자' 강백호 얼어붙었다

삼성 원태인 또 '괴물투'…'4할 타자' 강백호 얼어붙었다

"한 달만 잘하려고 겨울동안 준비한게 아닙니다."삼성라이온즈 '포효하는 사자' 원태인의 다승·평균자책점 선두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주중 3차전에서 선발 마운드에 오른 원태인은 7이닝 5피안타 4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이고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자책점 3점 이하)를 따냈다.삼성은 kt 수비 실책 등을 틈타 조금씩 점수를 보태며 4대0으로 승리했고, 원태인은 시즌 6승을 챙겼다. 더불어 1.18이던 평균자책점을 1.00까지 낮추며 리그 1위를 지켜냈다.1회부터 삼자범퇴로 깔끔히 처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한 원태인은 착실히 삼진을 잡아나가며 상대타자들을 그대로 돌려세웠다.이날도 어김없이 '명품' 체인지업을 선보인 원태인은 5회말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배정대를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없이 무사히 이닝을 넘기기도 했다. 짠물 피칭을 이어간 원태인은 올 시즌 최다 투구수인 106개의 공을 던졌지만 끝까지 공에 힘이 느껴졌다.특히 7회말 2사 주자 1, 2루 동점주자가 나가있는 상황, kt 강백호와의 대결이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원태인은 이미 100개 이상의 공을 던진 상황이었지만 강백호와의 승부를 피하지 않았고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또 다시 포효했다.그간 시즌 후반 부족한 체력으로 페이스가 떨어졌던 원태인이지만 올해는 확실히 절치부심한 모습이다. 원태인의 선두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까 주목된다.

2021-05-13 21:44:09

조성재, 남자 평영 100m서 한국 신기록 '1분00초11'

조성재, 남자 평영 100m서 한국 신기록 '1분00초11'

조성재(제주시청)가 남자 평영 100m 한국 기록을 2년 2개월 만에 갈아치웠다.조성재는 13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첫날 남자 평영 100m 예선 2조에서 1분00초11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문재권(서귀포시청)이 2019년 3월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1분00초20)을 26개월여 만에 0.09초 단축했다.조성재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 신기록 포상금 100만원도 받았다.다만 '올림픽 자격기록'(Olympic Qualifying Time·OQT), 이른바 A기준기록(59초93)에는 미치지 못했다.'올림픽 선발기록'(Olympic Selection Time·OST)인 B기준기록(1분01초73)은 가볍게 넘어섰다.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를 뽑는 자리다.올림픽 경영 경기에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승인한 대회에 출전해 A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 중 종목별로 한 나라에서 두 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만약, A기준기록 통과자가 1명뿐이면 그 종목에서는 해당 선수만 자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A기준기록 통과자가 없으면 B기준기록을 충족한 종목별 국내 1위 중 FINA로부터 초청받은 선수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는다.이날 예선 2조에서는 물론 전체 참가선수 21명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조성재는 14일 열릴 결승에서 A기준기록에 재도전한다.한국 기록을 빼앗긴 문재권은 1분01초29의 기록으로 3조 1위, 전체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라 조성재와 자존심 건 대결을 벌이게 됐다.

2021-05-13 15:39:57

'폼 잡은' 황희찬, 첫 포칼 우승컵 조준…차범근 뒤이을까

'폼 잡은' 황희찬, 첫 포칼 우승컵 조준…차범근 뒤이을까

황희찬이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에서의 첫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한다.황희찬의 소속팀 라이프치히는 1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전을 치른다.라이프치히는 도르트문트를 넘으면 2009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칼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2018-2019시즌에는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바이에른 뮌헨(0대3 패)에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도 뮌헨에 밀려 리그 우승이 좌절된 2위 라이프치히는 포칼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황희찬도 독일 무대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황희찬을 주로 교체 멤버로 기용해 온 만큼 결승에서 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황희찬이 포칼 준결승 등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감을 되찾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출전을 기대해볼 만하다.황희찬이 출전해 승리에 힘을 보탠다면,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을 뛰고 포칼 우승을 차지하는 한국 선수가 된다.차범근 전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던 1980-1981시즌 결승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우승에 이바지한 바 있다.이후로는 2016-2017시즌 박주호(34·수원FC)와 2018-2019시즌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각각 도르트문트와 뮌헨에서 이 대회 우승을 경험했지만, 직접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2021-05-13 15:27:19

역시 '에이스'…류현진, 애틀랜타전 7이닝 1실점 '시즌 3승'

역시 '에이스'…류현진, 애틀랜타전 7이닝 1실점 '시즌 3승'

"에이스가 완벽히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3승(2패)을 거머쥐었다.류현진은 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이날 역투로 류현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을 3.15에서 2.95로 끌어내렸다.류현진은 2대1로 앞선 8회초 공격에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토론토는 2점을 추가해 4대1로 승리해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류현진이 7이닝 이상을 책임진 건 지난달 8일 텍사스 레인저스(7이닝 2실점)전 이후 처음이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한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연속 경기 승리를 기록하며 완벽히 제 컨디션을 찾은 모습을 보였다.류현진은 총 94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직구(30개), 체인지업(25개), 컷패스트볼(22개), 커브(17개) 등 4개 구종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애틀랜타 타선을 압도했다.경기 후 화상인터뷰에 나선 류현진은 "지난 경기에선 몸의 중심이 앞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었다. 이를 뒤로 교정하는 준비 과정을 밟는 등 경기를 앞두고 여러가지를 준비했다"며 "컷패스트볼은 약간 느리지만 움직임이 큰 슬라이더 성으로 던졌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을 비롯해 현지 매체의 찬사도 이어졌다.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계속해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했고, 끊임없이 타자들의 밸런스를 깨뜨렸다"며 "류현진이 다음에 어떤 공을 던질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압도적이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MLB 닷컴 역시 "토론토 선발 투수들이 각종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한 가운데, 류현진은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류현진의 구속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계속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팀의 홈 경기로 열려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지 않아 류현진이 타자로도 나섰다. 9번 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3회와 6회 각각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021-05-13 15:22:05

조정경기도 비대면…대구장애인체육회 실내대회 개최

조정경기도 비대면…대구장애인체육회 실내대회 개최

노를 저어 물살을 가르는 대신 로잉머신 손잡이를 당기는 비대면 방식의 조정경기가 진행됐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21년 장애학생 비대면 실내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정체된 장애학생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방식으로 광명학교를 비롯한 총 9개 경기장(강동고, 경북여고, 남양학교, 보명학교, 서부고, 선명학교, 성보학교, 세명학교, 영화학교)에서 진행됐다.총 10개 학교(특수학교 7개, 일반학교 3개)에서 110명의 장애학생(뇌병변, 청각, 시각, 지적)이 참가해 초등부(500m), 중등부(500m), 고등부(1,000m)로 나누어 총 17번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기록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대구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지난 비대면 어울림슐런대회에 이어 장애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 내의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3 15:04:53

김천상무, 어린이집 찾아 마스크 주고 방역활동

김천상무, 어린이집 찾아 마스크 주고 방역활동

한국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가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소통하고 나섰다.김천은 12일 아름드리(부곡동), 이지더원(율곡동) 어린이집과 오후 해솔(율곡동), 골드키즈(율곡동)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천상무는 김천시 내 어린이집 중 희망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팎 소독을 진행하고 원생에게 KF94 소형 마스크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온라인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김천상무가 매달 시행하고 있는 '진로특강: Zoom으로 슈웅'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했다.김천은 지난달 말부터 초등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사회 내 상무프로축구단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앞으로도 김천은 매주 정기적으로 김천시 내 어린이집 28곳을 방문해 코로나 방역 및 마스크 증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1-05-13 15:04:39

대구FC, 제주 넘고 '창단 첫' 6연승 가자

대구FC, 제주 넘고 '창단 첫' 6연승 가자

창단 첫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구FC가 6연승을 향해 거침없이 내달린다.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지난 15라운드 홈에서 인천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둔 대구는 창단 이래 첫 5연승을 달성하며 K리그 순위 4위(승점 22점)에 올라 3위 수원과 단 3점 차로 바짝 뒤쫓고있다. 대구는 이번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어 선두싸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겠다는 각오다.6연승에 대한 대구의 도전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다. 날카로운 창과 견고한 방패를 갖춘 대구는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 에드가, 김진혁의 공격 삼각편대가 예리한 창이 돼 상대 수비진을 뚫는 역할을 도맡고 있다. 또 김재우, 홍정운, 정태욱의 수비라인 역시 날이 갈수록 더욱 견고해지며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상대 제주는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에게 2대3으로 역전패하며 연속 4경기 무승에 그쳤다.하지만 제주는 현재 K리그1 순위 6위(승점 20점)로 촘촘한 중위권 승점 탓에 대구와 순위 격차는 크게 나지 않는다.제주는 지난 라운드 세트피스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만큼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노려야한다. 또 대구의 주특기인 유기적인 역습을 통해 제주의 수비라인을 흔들 필요가 있다.대구는 지금까지 제주와의 통산전적에서 10승 13무 18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3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2021-05-13 15:04:27

KBO, 비공인 배트 사용한 두산 오재원에 벌금 500만원

KBO, 비공인 배트 사용한 두산 오재원에 벌금 500만원

KBO 사무국의 공인을 받지 않은 방망이를 사용한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내야수 오재원이 벌금을 낸다.KBO 사무국은 비공인 배트를 사용했다가 적발된 오재원에게 야구 규칙에 따라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제대로 적발하지 못한 해당 경기 주심도 KBO 사무국의 엄중 경고와 함께 벌금 징계를 받았다.오재원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 때 비공인 R사의 배트를 사용했다.심판은 이를 알아채지 못했고, 홍원기 키움 감독이 이의를 제기한 뒤에야 비공인 배트로 밝혀졌다.이미 두 번의 타석에서 이 방망이로 안타를 친 오재원은 홍 감독의 이의 제기 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동료 양석환의 공인 배트를 빌려 타석에 섰다.두산 측은 "해당 배트는 지난 시즌까지 KBO 공인 배트로 (2020년) KBO 마크가 찍혀있다"며 "올해는 R사의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KBO리그 선수가 없어서 R사가 공인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오재원은 해당 방망이를 2018년부터 사용했다며 자신의 불찰이라고 과오를 인정했다.KBO 규약에 따르면 선수가 공인 인(印)이 없는 배트를 경기 중에 사용했을 경우엔 총재가 제재금 또는 출장정지를 명할 수 있다.또 심판원은 타자가 부정 배트 또는 비공인 배트를 사용한 사실을 타격 전이나 타격 중에 발견하면 경고 후 곧바로 교체하고 벌금 200만원을 부과하며, 발견 시점이 타격 완료 직후라면 해당 기록의 무효 처리 후 곧바로 아웃 선언과 함께 벌금 500만원을 부과한다.경기 종료 이후 이를 발견하거나 경기 중이라도 규칙상 어필 시기가 지난 이후 발견하면 기록은 인정되나 벌금 500만원을 부과한다고 덧붙였다.KBO 사무국은 "경기 진행 중인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오재원의 기록은 인정하며 야구 규칙에 따라 벌금만 오재원에게 부과했다"며 "이를 예방하지 못한 심판원에게도 책임을 물어 엄중히 징계했다"고 설명했다.

2021-05-13 15:04:14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골프는 세대간 소통 도구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40>골프는 세대간 소통 도구

얼마 전 홈쇼핑 채널에서 국내 유명 스크린 골프업체의 골프레슨 이용권을 판매했다. 업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실내골프연습장에서 IT기술을 접목한 스윙교정,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레슨을 제공한다고 선전했다.최근 초보자를 지칭하는 단어로 각종 단어에 어린이를 합성한 신조어인 'O린이'가 유행하고 있다. 골린이라고 불리는 초보골퍼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활발하다.'전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프로골퍼 도전은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아마추어 선수 자격으로 최근 참가한 KPGA대회에서 성적은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그의 새로운 도전은 축하받기 마땅하다. 한국 여자 골프의 중흥기를 이끈 박세리 역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제2의 커리어'를 쌓고 있다.바야흐로 골프 전성시대이다. 24시간 방송되는 TV골프채널도 여러 개이고, 유명 프로골퍼들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도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 방법이 더 다양해지고 쉬워졌으며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는 이런 트렌드를 앞당겨 정착시켰다.5월은 가정의 달이다.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골프 이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반세기를 훌쩍 뛰어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필자는 가끔 손자와 골프를 즐긴다. 초등학교 때 시작해서 중학생이 된 지금은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의 거리를 내가 따라갈 수 없다. 다만,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숏게임으로 아직 건재함을 유지하고 있다.필자는 할아버지가 기억 속에 없고, 아버지는 한국 전쟁 중에 일찍 돌아가셨다. 당연히 함께 했던 추억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제법 구력이 느껴지는 손자를 볼 때마다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취미가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기억은 잊을 수는 있지만 고칠 수는 없다고 한다. 자칫 고리타분할 수 있는 '밥상머리교육'을 대신하여 골프 에티켓을 알려주겠다는 빌미로 이런저런 잔소리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다행이다.머지않아 모든 면에서 나를 뛰어넘는 아마추어 골퍼가 될 손자를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자식들이 한창 크던 때는 늘 바쁜 나날을 보냈기에 자상한 아버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등교하는 아이들을 붙잡고 아침식사 자리에서 부족한 것만 쏙쏙 뽑아서 밥이 입으러 들어가는지 알 수 없게 혼을 내곤 했다. 칭찬은 맛있는 반찬을 준비한 아내에게도 인색했다.그때는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식농사를 잘 짓는 길이며 가장의 역할이라는 신념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니 후회막급이다.아이들과 함께 골목도 누비고 오락실, 만화방도 같이 가고 떡볶이도 함께 먹으며 친한 친구가 누군지, 뭘 좋아하는지 등등 함께 나누며 그 시간을 보냈어야 했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골프를 통해 평소 나누지 못했던 여러 대화를 이어간다. 손자가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친한 친구는 누군지, 여자친구는 있는지도 슬쩍 캐보는 시간으로 사용한다. 학교 친구들에게 할아버지와 골프 쳤다는 이야기를 하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고 하니 지난날의 죄책감이 조금은 가벼워진다.부모는 항상 부족함을 안고 사는 자리다. 더 못해줘서 미안할 뿐이다. 어느덧 성장한 자녀가 가정을 이루고 또 자식을 낳고 기르며 부모가 되어 같은 길을 걷다 보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게 된다. 골프는 부모와 자식이 세대의 벽을 넘어 기량의 차이를 극복하고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구'이다.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1-05-13 14:30:00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멋과 기능성 충족하는 PXG 블랙잭 퍼터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13> 멋과 기능성 충족하는 PXG 블랙잭 퍼터

안정적 퍼팅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충족해줄 퍼터가 등장했다.올해 PXG가 야심 차게 출시한 배틀 레디(Battle Ready Collection) 시리즈 중 하나인 '블랙잭'(Black Jack) 퍼터다.신제품이지만 블랙잭 퍼터를 처음 본 이들은 익숙한 말렛 퍼터가 떠오를 것이다. 골프 장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퍼터 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실제로 이런 의견들이 많다.블랙잭 퍼터는 이미 PGA에서 많은 선수가 사용하며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한 스파이더 디자인을 계승해 PXG가 자신들의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재창조한 모델로 분석된다.이 때문에 기존에 골프채를 PXG 제품을 사용했지만, 퍼터 선택에 고민이었던 이들도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블랙잭 퍼터는 바닥 부분 각 모서리에 총 4개의 무게 추를 적용해 보다 높은 관성 모멘트(MOI)를 실현했다. 타구 지점이 지면과 평행으로 수평을 유지하는 '페이스 밸런스' 타입으로 안정감도 뛰어났다.페이스 모양도 독특하다. 일정한 모양이 아닌 가운데로 갈수록 패턴이 좁아지는 형태(옵티마이즈드 피라미드 페이스)로 핑 TR그루브와 비슷하게 가변형이다.헤드를 구성하는 소재도 기성 퍼터는 무게 배분을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는 데 반해 PXG는 밀도가 높고 비싼 텅스텐 소재를 사용했다. 가격과 무관하게 최고의 성능을 위해서 필요한 어떤 소재나 기술도 사용하겠다는 PXG의 철학이 담겨 있다.블랙잭은 골퍼의 취향에 따라 세 가지 넥 모양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넥은 전통적인 플럼버 넥과 말렛 퍼터에 많이 사용되는 더블밴드, 힐 넥 등이다. 헤드 무게는 넥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무게 추(5~20g)를 이용해 360~445g까지 조절할 수 있다. 비록 무게 추는 추가 비용을 내고 구입해야 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헤드 무게를 직접 조정할 수 있다는 부분이 아주 좋았다.블랙잭 퍼터는 이름처럼 흰색의 방향 지시선을 제외하면 헤드와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검은색이다. 이 때문에 필드에서 해의 위치와 관계없이 눈부심이 극도로 줄어들고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줬다.헤드 크기는 사진보다 실물이 비교적 아담했다. 페이스 면적이 일반 퍼터보다 좁은 편으로 부피가 커 그동안 말렛 퍼터를 사용하지 않던 이들도 한 번쯤 사용을 고려해볼 크기였다.타구감은 주관적으로 딱딱하게 튀어나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커버 또한 요즘 추세인 자석 개폐 방식으로 적당한 크기와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로 별도의 퍼터 키퍼를 부착하지 않아도 뒷주머니에 수납하기 편했다.하지만 블랙잭 퍼터에도 단점이 있다. 대다수 검은색 골프채가 그렇듯 도색의 칠 벗겨짐이 심하다는 것이다.특히 블랙잭 퍼터의 검은색 샤프트는 골프채 간 부딪힘 등으로 쉽게 상처가 나거나 도색이 덩어리째 벗겨지는 현상도 발견되고 있다. 골퍼들 사이에서 이런 문제가 언급되자 자동차에 흠집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코팅제를 샤프트에 바르거나, PPF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이들도 생겨난다. 이미 도색이 벗겨진 이들 중에는 샤프트 자체를 다른 제품으로 교체한 이들도 나왔다.기존 스파이더 퍼터를 사용하던 이들이라면 쉽게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국내 공식수입품을 기준으로 60만원 후반대의 판매가격을 생각하면 퍼터 샤프트의 까짐 현상은 개선,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피팅 브랜드에서 검은색 골프채의 유지·관리를 위해 '다이아몬드 코팅'이라는 도금 기법을 도입했는데 이런 기술 도입도 고려가 필요할 것 같다.

2021-05-13 14:30:00

'아홉수의 저주' 끊어낸 삼성라이온즈…가을야구 향한 20승 선착

'아홉수의 저주' 끊어낸 삼성라이온즈…가을야구 향한 20승 선착

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가을야구를 향한 첫번째 관문인 정규리그 20승 선승을 달성했다. 삼성은 현재 20승 13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며 가을야구를 향해 푸른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삼성은 7대5로 승리했다.2000년대에 들어 20승을 가장 먼저 달성하고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은 2012년 넥센히어로즈(현 키움)가 유일할 정도로 가을야구 진출의 첫 관문으로 20승 선착이 중요했다.특히 프로야구 역사상 20승을 선점한 팀의 정규리그 1위 달성 확률은 65.6%(32번 중 21차례)인만큼 가을야구를 넘어 정규리그 우승에도 희망을 품어볼 수 있다.전날 kt와 주중 1차전에서 삼성은 20승 선착에 먼저 도전했지만 6대9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삼성은 마치 '아홉수의 저주'에 걸린 것 마냥 선수들의 부상 및 사고가 이어지는 등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경기 시작 직전 선발 투수 벤 라이블리가 워밍업 도중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끼면서 공을 단 한 개도 던지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호세 피렐라는 주권이 실책성으로 던진 공에 헬맷을 맞으면서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원석까지 내야 땅볼을 치고 1루 베이스로 뛰는 중에 허리 통증을 느끼고 교체되기도하면서 '부상 악재'가 이어졌다.이날 kt와 주중 2차전 경기 초반은 좋았다. 허리 부상으로 빠져있던 강민호가 다시 포수 미트를 잡았다. 공격에서도 희생플라이로 선제점과 추가점을 따내는 등 팀 배팅도 잘 이뤄졌으며 주루와 수비부분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이 잘 맞아떨어졌다.박해민은 8년 연속 두자리 수(10) 도루를 달성과 함께 4안타, 멀티히트도 기록했다. 오재일도 오른쪽 담장을 넘는 시원한 솔로 홈런을 하나 쳐냈으며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송준석은 좌측 파울플라이 타구를 몸을 아끼지 않고 담장에 부딪히면서까지 잡아낼 정도로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줬다.삼성은 경기 중반으로 접어든 5회말 김상수의 수비실책과 백투백 홈런을 포함해 홈런 3개를 내주고 6회말에도 최지광이 장성우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6대0에서 1점차, 턱 끝까지 추격당하긴 했지만 9회초 한 점을 보태고 '미스터제로' 우규민과 '끝판대장' 오승환이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한편, 어깨 통증으로 빠진 라이블리는 12일 정밀검진을 받았고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라이블리를 휴식차 1군에서 말소하고 신인 좌완투수 이승현을 콜업했다.

2021-05-12 21:34:48

[김우정 기자의 스낵베이스볼] 스트라이크 판정 논란과 로봇심판

[김우정 기자의 스낵베이스볼] 스트라이크 판정 논란과 로봇심판

올해도 어김없이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어쩌면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지 40년이 되도록 스트라이크존 판정 논란은 끊이지 않아 이제는 당연한 일처럼 느껴질 정도다.지난 9일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LG 홍창기는 8회 2사 만루 최대 승부처에서 7번째 공을 그대로 지켜봤고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 삼진 아웃당했다. 홍창기는 이내 배트를 땅에 집어던지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김하성 역시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 오심에 한숨을 내쉬기도 하는 등 미국이라고 별반 다를 게 없는 모양새다.2017년부터 KBO리그에 도입된 비디오판독은 그 판정 범위가 매년 넓어지는 데 반해 스트라이크존 만은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심판도 사람인지라 스트라이크존 판정이 100% 정확하기는 어렵다. 경기당 250구 이상의 공을 지켜보는 데다 스트라이크·볼 판정만 내리는 게 아니다 보니 모든 공을 자로 잰 듯 일관된 판정을 기대하긴 어렵다.여기에다 포수가 투수의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서 잡는 모션으로 심판의 콜을 이끌어내는 '플레이밍'도 기술로 인정될 정도이니 로봇만큼 정확한 판정은 더더욱 힘들 따름이다.야구팬들의 눈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이나 TV중계를 통해 야구를 보면 가상의 스트라이크존이 그려진 화면을 지켜보면서 공이 정확히 들어왔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졌다.이렇다 보니 '로봇심판' 도입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KBO는 지난해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을 퓨처스리그에 도입해 시범 운영했다.이 로봇심판은 카메라 등으로 투수의 공 궤적을 분석해 판단하고 이를 심판에게 알려 심판이 콜을 외치는 방식으로 운용됐다. 하지만 시스템이 심판에게 분석 결과를 알리고 판정하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아직 상하좌우 스트라이크 존 설정에 대한 오류도 다수 발견돼 현장에 투입되려면 보완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막상 로봇심판이 도입된다고 한들 스포츠경기의 박진감과 재미는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일부 남아있긴 하다.결국 현 시점에서는 심판들 스스로 역량을 높이고 또 오심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뒤따라야 한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라곤 하지만 적어도 판정으로 억울함을 당하는 일만큼은 없어야할 것이다.

2021-05-12 16:11:02

머리에 공 맞은 피렐라 "놀라라"…단독 선두 삼성 '부상 주의보'

머리에 공 맞은 피렐라 "놀라라"…단독 선두 삼성 '부상 주의보'

올 시즌 30경기 이상을 치르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라이온즈에 '부상 주의보'가 떨어졌다. 시즌 초반 기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입어 발생하는 전력 누출을 최소화해야 한다.올 시즌 개막전 오재일, 최채흥 등 투·타에서 주전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던 삼성은 최근에야 완전체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오재일은 지난달 27일부터 주전으로 나서고 있고 좌완 에이스 최채흥도 지난 9일에야 1군 첫 등판을 마쳤다.하지만 최근 강민호가 허리 통증으로 이탈했다. 그 자리는 김민수가 대신하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11일 수원 kt전에선 선발로 내정됐던 벤 라이블리가 경기 시작 전 워밍업 도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공 한 개도 던지지 못하고 곧바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현재 리그에서 홈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호세 피렐라 역시 이날 투수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았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피렐라는 kt 주권의 141㎞ 패스트볼이 헬멧을 강타, 주저 앉았다. 경기는 뛰었으나 후유증이 걱정되는 상황이다.이 밖에도 그간 리드오프로 나섰던 김상수가 컨디션 난조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근 타격감을 올리고 있는 이원석도 7회초 내야 땅볼을 치고 1루 베이스로 뛰는 중에 허리를 삐긋해 교체됐다.지난해 6월 삼성은 월간 승률 6할을 달성하며 상승세 분위기를 탔지만 잇따른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급격히 순위가 하락한 바 있다.특히 라이블리와 백정현 등 선발들의 부상에다 외국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 역시 허리 통증으로 빠지는 등 부상 악재가 잇따랐었다.때문에 올 시즌을 준비하며 삼성은 선수들의 부상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할 정도였다. 불의의 부상은 그림자는 언제 드리울 지 모른다. 이제서야 겨우 완전체를 구축할 수 있게 된 삼성은 지금 선두를 지키기 위해선 더 선수 부상관리에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2021-05-12 15:27:36

기회 잡은 김하성, 콜로라도전 5타수 1안타 1타점

기회 잡은 김하성, 콜로라도전 5타수 1안타 1타점

팀 동료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빠지면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타점, 득점을 한 개씩 생산했다.앞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백이 생겼고 김하성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김하성은 1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김하성의 타율은 0.190에서 0.191(68타수 13안타)로 소폭 올랐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대량 득점에 성공한 6회에 힘을 보탰다.3대1로 맞선 1사 3루 기회에서 바뀐 투수 타일러 킨리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만들었고, 이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야수선택으로 1루를 밟은 김하성은 이후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때 득점을 기록했다.첫 안타는 8대1로 앞선 7회에 나왔다. 김하성은 좌완 불펜 벤 보우덴이 던진 체인지업을 가볍게 걷어 올려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김하성이 선발 기회를 잡은 건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4경기 만이다. 샌디에이고는 8대1로 승리했다.

2021-05-12 14:56:27

지지 않는 김광현, 통산 1500K…ML 13번째 등판 '무패'

지지 않는 김광현, 통산 1500K…ML 13번째 등판 '무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늦게 터진 팀 타선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 날 팀은 계속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김광현은 12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하고 0대1로 뒤진 6회말 1사 2루에서 라이언 헬슬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이날 이번 시즌 5번째 등판한 김광현은 가장 많은 공 88개를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3.06에서 2.74로 낮아졌다.특히 이날 김광현은 한·미 통산 1천500탈삼진을 달성했다. 국내에서 삼진 1천456개를 잡았던 김광현은 전날까지 빅리그에서 삼진 42개를 보탰고, 이날 케인과 쇼를 상대로 삼진을 추가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강판할 때까지 삼진 4개를 더 낚았다.세인트루이스는 0대1로 끌려가던 8회초 '발 야구'로 어렵게 동점을 이뤘고 연장 11회초폴 골드슈미트의 좌중월 2점 홈런, 타일러 오닐의 석점 홈런에 힘입어 6대1로 역전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연승을 질주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와 2위 밀워키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이와 함께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김광현 등판일'에 승리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는 2년간 김광현이 등판한 날에 11승 2패를 거뒀다.김광현은 이날 승수를 쌓진 못했지만 경기 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내가 등판할 때마다 팀이 승리해 만족스럽다. 팀 분위기도 좋다"며 "하지만 오늘 컨디션이 좋았음에도 6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은 아쉽다. 다음 등판은 처음으로 서부에서 공을 던지는데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14:54:19

EPL 왕좌 되찾은 맨시티…내침김에 트레블 완성?

EPL 왕좌 되찾은 맨시티…내침김에 트레블 완성?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왕좌를 되찾았다.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으나 선두를 넘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레스터시티에 발목이 잡히면서 우승의 꿈이 사라졌기 때문이다.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토트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이로써 올 시즌 '더블'(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남은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이미 결승에 올라 맨시티는 사상 처음으로 '트레블'(3관왕)을 노린다.맨시티는 12일 맨유가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 EPL 36라운드에서 1대2로 패하면서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선두 맨시티(승점 80·25승5무5패)의 뒤를 쫓는 2위 맨유(승점 70·20승10무5패)가 이날 패배로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역전 우승 가능성은 사라졌다.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가 남았으나 맨유가 잔여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해도 선두에 오를수 없게 된 것.이로써 맨시티는 2018-2019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EPL 우승을 거머쥐었다.맨시티의 1부리그 우승은 통산 7번째다. 1936-1937시즌과 1967-1968시즌에 1위에 올랐고, EPL이 출범한 1992-1993시즌 이후 5차례 우승했다.2017-2018시즌 정상에 선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에 밀려 3연패에 실패했다.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세 번째 EPL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부임 5년 만에 세 차례 정상에 오른 감독은 케니 달글리시(1985-1986·1987-1988·1989-1990)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이 처음이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가장 힘들었다"면서 "난 스페인에 있었고, 독일에도 있었지만 잉글랜드는 가장 힘든 리그다"고 소감을 전했다.맨시티는 시즌 초반 핵심 선수인 케빈 더브라위너의 부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곧바로 포르투갈 출신 센터백 후벤 디아스를 영입하면서 수비 불안을 해결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식경기 2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21-05-12 13:54:11

토트넘 "시즌 공식전 22골, 손흥민 경력 최고의 해"

토트넘 "시즌 공식전 22골, 손흥민 경력 최고의 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의 개인 한 시즌 공식전 최다 득점 기록을 조명했다.토트넘은 12일 홈페이지에 첫 화면에 '손흥민이 지금까지 경력에서 최고 기록을 썼다'는 제목의 기사를 띄우고 손흥민이 올 시즌 세운 공식전 최다 22골 기록뿐 아니라 2016-2017시즌(21골)과 2018-2019시즌(20골), 두 차례나 공식전 20골 이상을 기록한 점 등을 상세하게 전했다.여기에는 손흥민이 올 시즌 넣은 모든 골 장면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게시했다.손흥민은 지난 8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토트넘 1대3 패)에서 올 시즌 공식전 22호이자 리그 17호 골을 터뜨렸다.이 골로 손흥민은 공식전 최다골 기록뿐 아니라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남긴 한국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17골 타이기록도 썼다.

2021-05-12 13:53:49

대구FC, 6월 23일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ACL 플레이오프

대구FC, 6월 23일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ACL 플레이오프

대구FC가 6월 23일 우즈베키스탄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AFC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를 치른다.I조에 속한 대구는 이 경기서 승리해야 조별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ACL에는 대구를 포함해 울산(F)조과 포항(G조), 전북(H조) 등 K리그 4팀이 출전해 7월 11일까지 태국,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2021-05-11 18:09:20

강민호 쉴 때, 김민수 폭발…삼성 차세대 포수 '눈도장'

강민호 쉴 때, 김민수 폭발…삼성 차세대 포수 '눈도장'

삼성라이온즈 포수 김민수가 백업 그 이상의 대활약으로 차세대 '안방마님'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허리 부상으로 빠진 강민호를 대신해 포수 미트를 낀 김민수는 홈런을 포함해 5할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형 포수'로 자신의 가치를 발산하고 있다.올 시즌 개막 전 허삼영 감독은 강민호를 받칠 백업 포수로 김민수를 낙점했다. 권정웅, 김응민, 김도환 등과 함께 백업 포수 경쟁에서 김도환과 김응민이 부상으로 탈락하면서 김민수에게 그 기회가 먼저 찾아왔다. '송구 능력이 안정적'이란 평가를 받으며 발탁된 김민수는 시즌이 시작하자 타석에서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김민수는 시즌 초반이지만 허 감독의 결정은 옳았다는 걸 타격으로 증명하고 있다. 4월 한달간 8경기에서 타율 0.455로 방망이를 달군 뒤 강민호가 잠시 빠진 5월, 그야말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며 장타를 펑펑 때려냈다.최근 4경기에서 김민수는 13타수7안타(0.538), 2홈런, 4타점, 1볼넷을 기록, 삼진은 하나도 없었을뿐더러 7개 안타 중 하나를 제외하곤 모두 홈런을 포함한 장타였다.지난 9일 대구 롯데전에서 6대6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던 8회말 김민수는 풀카운트 싸움 끝에 롯데 구승민의 직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 전날 롯데전에서 1점차로 석패했지만 김민수는 2루타 두 방을 쳤었고 7일 롯데전에선 데뷔 8년만의 첫 홈런을 선제 솔로포로 기록하기도 했다.삼성으로선 올 시즌을 끝으로 강민호가 세 번째 FA자격을 얻어 차기 포수에 대한 고민도 컸지만 최근 김민수가 그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2014년 프로 무대에 데뷔 후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이 0.166(163타수 27안타)에 그쳤었던 김민수가 올 시즌 화려한 반전을 이뤄내며 차기 주전 포수 자리를 노려볼 만큼 성장해나가고 있다.물론 아직은 포일 등 실책도 간간히 나와 수비 부분에서나 투수 리드에 있어 강민호보다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민수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1군 무대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아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5-11 15:50:44

대구 삼덕초 여자배구팀, 전국소년체전 3년 만에 金

대구 삼덕초 여자배구팀, 전국소년체전 3년 만에 金

대구삼덕초등학교 여자배구팀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76회 전국남녀종별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삼덕초 여자배구팀은 지난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삼덕초는 지난 6일 충북 제천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결승에서 전주중산초에 2대0(25-23, 25-22)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우승과 함께 김정희 코치는 지도자상을, 주장 권서연(6학년·센터)이 최우수상을, 최윤겸(6학년)이 세터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탓에 전국소년체전이 종목별 겸임대회로 운영방식이 결정된 후 개최되는 첫 종목이다. 대구에서는 4개팀(삼덕초, 수성초, 대구일중, 경대사대부설중)이 참가해 금메달 1개와 8강(대구일중)이라는 성적을 거뒀다.한편,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은 이번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양궁 종목이 개최되며, 11월까지 종목별 대회가 분산 개최된다.

2021-05-11 15:02:59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홈런왕' 서튼 새 사령탑 선임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홈런왕' 서튼 새 사령탑 선임

롯데자이언츠가 11일 허문회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래리 서튼 신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롯데 구단은 "서튼 감독이 그동안 퓨쳐스(2군) 팀을 이끌며 보여준 구단 운영 및 육성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세밀한 경기 운영과 팀 체질 개선을 함께 추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로써 2019년 11월 롯데 사령탑으로 부임한 허 감독은 약 1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롯데는 허 감독 부임 첫해인 지난해 71승 1무 72패로 7위에 머물렀다.허 감독은 올 시즌 4위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현재까지 30경기에서 12승 18패로 전체 10개 팀 중 최하위로 처져 있다.앞서 롯데는 조원우 전 감독, 양상문 전 감독과도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한 바 있다. 조 전 감독은 3년 재계약했으나 1년 만에 퇴진했고 양 전 감독은 시즌 도중 물러나 공필성 감독대행이 2019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롯데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허 감독을 재신임했으나 결국 시즌 30경기 만에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서튼 감독은 이날 바로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부터 팀을 지휘한다.서튼 감독은 2005∼2007년 현대유니콘스와 기아타이거즈에서 활약했고, 2005년 KBO리그 홈런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허문회 감독 부임 당시에도 유력한 감독 후보로 손 꼽혔지만 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서튼 감독의 부임으로 올 시즌 KBO리그는 맷 윌리엄스 기아 감독,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이글스 감독까지 외국인 감독 3명 시대를 맞게 됐다.

2021-05-11 15:01:14

포항시육상연맹, 포항교육청·등정형외과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포항시육상연맹, 포항교육청·등정형외과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경북 포항시육상연맹(회장 최재혁 ㈜삼구건설 부사장)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 등 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 김동희)은 5월 10일 포항시체육회 임원실에서 단체간 상호협력으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단체별 지정 1인에 대한 치료 및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본인부담금 전면 지원 ▷포항시육상연맹 소속 대회출전 선수에 대한 비급여 치료의 30%의 진료비 감면 ▷선수 직계가족에 대한 비급여 치료의 15%의 진료비 감면 ▷전국규모대회 출전 시 의사, 물리치료사 또는 응급구조사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 단체의 목적 달성을 위한 보유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포항시육상연맹 최재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육상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며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계기로 선진형 선수 육성 프로그램 구축은 물론 육상 인구 저변 확대에도 일조하는 시너지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등 정형외과의원 김동희 대표원장은 "본 의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안전, 건강,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큰 틀 속에 작은 부분이지만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포항교육지원청 남홍식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 체육 꿈나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겪는 부상에 대하여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해 도중에 선수생명이 끝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봐오며 안타까움이 컸으나,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되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선수 육성에 있어 양 단체와 함께 협조해 나가며 교육지원청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본회 회원종목단체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 우수사례로, 이번 협약이 좋은 선례가 되어 타 회원종목단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종목별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체육회에서도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0 16:08:36

삼성라이온즈 '가을야구 보증수표' 20승, 1승 남았다

삼성라이온즈 '가을야구 보증수표' 20승, 1승 남았다

올 시즌 초반 정규리그 중간순위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시즌 막바지까지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10일까지 31경기를 치룬 삼성은 19승 12패로 2015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2016~2020년) 정규리그 우승팀의 31경기 전적을 살펴보면 삼성의 현재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정규리그 31경기 기준(우천취소 및 무승부 제외)으로 지난해 통합 우승팀인 NC다이노스는 24승6패, 2019시즌 두산베어스는 20승10패, 2018시즌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는 20승9패, 2017시즌 기아타이거즈 21승 9패, 2016시즌 두산 19승8패를 각각 달렸었다.삼성은 2015년 20승10패로,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고 그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2001년부터 2020년까지, 20승에 가장 먼저 도달한 팀 중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구단은 2012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뿐이다.2016년부터 2020년까지, 5시즌 동안 삼성은 31경기에서 15승 이상을 거둔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삼성은 시즌 초부터 부진을 면치 못했고 정규시즌을 하위권으로 마감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목표를 이루지 못했었다.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투타에서 모두 삼성은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일까지 삼성은 팀 타율 0.278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OPS(출루율+장타율) 0.788로 3위, 홈런 32개 3위, 도루 27개 2위로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여기에 투수들의 팀 평균자책점은 3.68로 리그 2위를 기록중이고 5승1패 평균자책점 리그 1위인 1.18로 4월 월간 MVP로 선정된 원태인을 비롯해 탈삼진 리그 2위(43개)를 달리는 데이비드 뷰캐넌과 최근 부상을 털고 마운드에 복귀한 최채흥까지 선발진이 완성되가고 있다.지금까지 정규리그 우승팀의 상황과 20승 선점 고지를 밟은 구단들의 사례를 볼 때 삼성은 가을야구 진출은 물론이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넘볼수 있는 페이스로 달리고 있다.삼성은 11일부터 수원과 잠실로 원정을 떠나 kt위즈와 LG트윈스를 각각 상대하게 된다. 올 시즌 가장 먼저 20승을 채워 리그 초반의 무서운 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2021-05-10 15:45:09

이강인, 8경기만에 선발 출전…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3대0 완승

이강인, 8경기만에 선발 출전…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3대0 완승

이강인이 8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발렌시아가 오랜만에 승점 3을 따냈다.발렌시아는 10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0-2021 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리그 7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발렌시아는 13위(승점 39)에, 9경기 무승(6무 3패)에 그친 바야돌리드는 17위(승점 31)에 자리했다.이강인은 3월 13일 레반테와 27라운드(0대1패) 이후 8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달 3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열린 첫 경기에서 보로 감독 대행은 그를 기용했다.이강인은 65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후반 20분 우로스 라치치와 교체됐다.발렌시아는 이날 전반 46분에 터진 막시 고메스의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보로 감독 대행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교체에 대해 "몸에 문제가 있어 교체한 건 아니다. 전반전에 다른 두 미드필더와 함께 좀 더 몰아붙였어야 했다"며 다소 아쉬운 평가를 했다.

2021-05-10 15:01:09

대구장애인체육회, 거주시설 비대면 수업 지원

대구장애인체육회, 거주시설 비대면 수업 지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비대면 체육수업 지원 관련 사무국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장애인체육활동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대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시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거주시설 사무국장 간담회에서 시설에 지원될 비대면 수업 소개 및 교실사업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현재 10개의 장애인거주시설에는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1천여명의 인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TV, 이동식 거치대, 용기구등이 지원되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시설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TV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요가, 태권도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대구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체육인구 확대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0 14:56:50

'포효하는 사자' 삼성 원태인, 첫 KBO 월간 MVP

'포효하는 사자' 삼성 원태인, 첫 KBO 월간 MVP

'포효하는 사자' 삼성라이온즈 에이스 투수로 우뚝 선 원태인이 KBO 리그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삼성으로선 5년만에 월간 MVP를 배출했다.올 시즌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낸 원태인은 압도적인 득표를 받을만큼 MVP 선정에 이견이 없었다.원태인은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31표(96.9%), 팬 투표 35만3천764표 중 20만9천486표(59.2%)로 총점 78.05점을 기록했다. 2위 5.47점을 기록한 kt위즈 강백호를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원태인은 4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삼성을 리그 단독 1위로 이끌었다. 4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고 해당 부문에서 모두 리그 1위에 올랐다. 또 36탈삼진(2위),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 1.00(공동 4위) 등 투수 부문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원태인의 활약으로 삼성은 지난 4월 28일 기준 2015년 정규시즌 마지막 날 이후 2천81일만에 리그 단독 1위(개막 후 10경기 이상 기준)에 오르기도 했다.특히 원태인은 지난달 대구 한화전과 사직 롯데전에서 뛰어난 구위로 각각 10탈삼진씩을 올리며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은 삼성 소속선수로는 역대 4번째이자, 양현종(전 기아타이거즈)의 2014년 5월 9일 대전 한화전 이후 무려 약 7년만에 달성된 진기록이다.원태인은 현재 평균자책점 1.18로 KBO 리그 해당 부문 선두에 우뚝 섰다. 국내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선발에도 관심이 쏠린다.4월 MVP로 선정된 원태인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원태인의 모교 협성경복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2021-05-10 14: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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