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재도전’ 류현진, 탬파베이에 '복수혈전'

류현진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복수혈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 탬파베이는 지난해 와일드카드 전에서 류현진에게 굴욕을 선사했던 팀이다. 이번 탬파베이전은 지난해 와일드카드 전의 설욕과 바로 직전 등판 경기에서의 부진을 씻어낼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즌 2승 도전 무대였던 지난 21일 류현진은 보스턴의 강타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던 류현진은 4회 말 J.D. 마르티네즈와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연달아 안타를 내줬고, 잰더 보가츠에게 뼈아픈 3점 홈런을 맞았다.

이날 류현진은 5이닝 동안 8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3점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날 경기에 대해 떨어진 구속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기도 했으며, 일각에서는 일시적인 부진일 뿐 곧 반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탬파베이와의 경기는 류현진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토론토 입단 후 치러진 탬파베이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 1.2이닝 3탈삼진, 1볼넷, 7실점, 3자책으로 2회를 채우지 못한 채 강판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23일 기준 10승 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는 탬파베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는 조이 웬들이다. 웬들은 타율 0.365에 23개의 안타, 3홈런 15타점으로 탬파베이의 공격력을 이끌고 있다.

류현진의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하는 토론토와 보스턴과의 경기는 26일 새벽 1시 55분부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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