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A오픈 공동 3위…우승은 절친 헨더슨이 차지

고진영, 올 시즌 최고 성적 거둬

고진영(왼쪽)이 2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브룩 헨더슨이 우승을 확정짓자 축하해 주고 있다. 고진영은 대회 공동 3위에 올랐고, 고진영과 헨더슨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고진영(왼쪽)이 2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브룩 헨더슨이 우승을 확정짓자 축하해 주고 있다. 고진영은 대회 공동 3위에 올랐고, 고진영과 헨더슨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시즌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고진영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공동 3위에 머물렀다.

대회 마지막날 챔피언조에 속한 고진영은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듯 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고진영은 올 시즌 총 5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앞서 치른 4차례 대회에서 4위-컷 탈락-4위-7위를 했던 고진영은 올해 최고 성적이다.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의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차지했다. 그는 이 우승으로 10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헨더슨은 캐나다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처음으로 미국 투어 통산 10승 선수가 됐다.

헨더슨은 제시카 코르다(미국)에게 4타, 고진영에게 3타 뒤진 3위로 최종 라운드에 챔피언조 경기에 나서 이들 선수들이 주춤한 사이 4언더파를 몰아쳐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3언더파 68타를 친 유소연이 공동 5위(12언더파 272타)에 올랐고 이정은은 5언더파 66타로 7위(11언더파 273타)를 차지했다.

박인비 공동 15위(6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고, 김세영도 공동 17위(5언더파 279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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